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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r 언터처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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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에서의 여행과 일상을 기록해왔습니다. 올해는 교실로 돌아와 영어 수업과 교육의 현장을 다시 마주합니다. 현장의 영어, 교육의 변화, 그리고 교사의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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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3T03:38: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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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보험공단과 벌인 500만 원짜리 밀당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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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1:20:19Z</updated>
    <published>2026-03-29T11: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로 돌아오니 아이들 이름 외우기도 벅찬데, 행정실에서 자꾸 저를 부릅니다. 복직이라는 게 단순히 교실로 돌아가는 건 줄 알았더니, 서류와 정산의 늪으로 걸어 들어가는 과정이더군요.  어느 날, 급여 담당 주무관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5년이라는 긴 휴직 기간 동안 밀린 건강보험료를 소급해서 내야 한다는 소식이었죠. &amp;quot;선생님은 휴직 기간에 급여가 거의 없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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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보다 제자, 복직 교사의 서툰 봄맞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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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02:17Z</updated>
    <published>2026-03-26T12: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짐을 싸서 완전히 떠났나 봅니다. 3월 말로 접어드니 학교 화단 곳곳에 이름 모를 꽃들이 자기들끼리 파티를 열고 있더군요. 학년부 선생님들과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루틴처럼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며 건물로 들어서던 참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화단 앞에 멈춰 서서 이 꽃은 뭐네, 저 꽃은 향기가 어떻네 하며 감성에 젖어 계셨죠. 저는 그냥 옆에서 먼 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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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직 첫 주, AI 시대에 붓글씨 쓰고 있는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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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3:03:10Z</updated>
    <published>2026-03-07T13: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길고 길었던 휴직의 마침표를 찍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무려 1학년 담임이라는 중책을 맡고 말이죠. 뽀짝거리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니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 험난한 새학기를 잘 버틸 수 있을지 묘한 긴장감이 엄습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학교 시설은 그야말로 상전벽해더군요. 교실마다 번쩍이는 전자칠판이 걸려 있고, 아이들은 태블릿 PC를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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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알고 있던 비극의 시나리오, 그리고 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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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9:22:57Z</updated>
    <published>2026-02-24T19: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린 &amp;lsquo;텀블러 리지(Tumbler Ridge) 중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amp;rsquo;은 교육 공동체 전체에 깊은 슬픔과 함께 뼈아픈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비극의 이면에는 우리가 매일 편리하게 사용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그 기술이 놓쳐버린 '인간적 책임'에 대한 무거운 진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의 알고리즘이 포착한 위험, 그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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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w 대신 What을 써야 하는 이유 - What it feels lik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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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8:24:18Z</updated>
    <published>2026-02-24T07: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친구 리암과 함께 생전 처음 제대로 된 숯불갈비구이 맛집을 찾았을 때의 일입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에 리암은 이미 넋이 나간 표정이었죠. 고기 한 점을 입에 넣고 감동에 젖어 있는 그를 보며, 저는 평소처럼 How를 난사했습니다.  &amp;quot;Liam, how is it?&amp;quot; &amp;quot;How do you feel about this tast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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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시했던 난도스(Nando&amp;rsquo;s)의 재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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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7:11:21Z</updated>
    <published>2026-02-22T22: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영국 런던에 머물 때, 힙스터들의 성지라 불리던 &amp;nbsp;난도스(Nando&amp;rsquo;s)를 처음 만났을 땐 솔직히 좀 시큰둥했습니다. &amp;quot;이게 그 유명한 치킨이야?&amp;quot; 싶었죠. 당시 제 입맛은 이미 자극적인 한국식 치킨에 절여져 있었고, 런던의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먹은 난도스는 그저 그런 &amp;lsquo;한 끼&amp;rsquo;에 불과했습니다.  캐나다로 건너온 뒤, 우리 동네 한구석을 묵묵히 지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K1YDvtZxaLuhCpTd6C2iG-vnH9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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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애틀] 가스 웍스 공원 - 시애틀의 낭만은 석탄 냄새를 타고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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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5:43:39Z</updated>
    <published>2026-02-21T05: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를 타고 유유자적 즐겼던 유니언 파크의 여유가 채 가시기 전, 호수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곳엔 시애틀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가장 힙하게 감상할 수 있는 언덕, 가스 웍스 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석유 정제 공장이었던 이곳은 거대한 철제 구조물들을 헐어버리는 대신, 그 투박한 흔적을 공원 속에 그대로 녹여냈다. 덕분에 푸른 잔디와 녹슨 기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4AxCiHnTJ03phtbGi8hOme90LK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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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요즘 운동에 진짜 진심이야' - Committed vs Dedicat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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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8:39:01Z</updated>
    <published>2026-02-16T18: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원어민 친구 제이슨이 제 배를 슬쩍 보더니 묻더군요. &amp;quot;요즘 운동은 좀 하니?&amp;quot; 그 질문에 찔린 저는 짐짓 비장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amp;quot;I am dedicated to working out! 나 요즘 운동에 진짜 진심이야. 헬스장 등록도 했고, 식단도 시작했어!&amp;quot;  제 말을 들은 제이슨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웃더라고요. &amp;quot;Dedi</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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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애틀] 씨크레스트 파크 코브 - 시애틀을 바라보는 가장 근사한 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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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7:59:04Z</updated>
    <published>2026-02-16T07: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애틀 여행의 국룰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북적임이라면, 그 북적임을 잠시 벗어나 도시의 진짜 실루엣을 감상하는 건 여행자의 특권이다. 오늘은 시애틀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장소, 씨크레스트 파크 코브로 향했다. 시애틀 도로의 매콤한 맛 구글 지도상으로는 마켓에서 고작 15분 거리라는데, 시애틀의 악명 높은 교통체증과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caPzrDuvOsoCDmVdQPgIGXYdP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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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던진 뼈아픈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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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4:57:59Z</updated>
    <published>2026-02-14T07: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뢰와 평화의 상징이었던 캐나다 공교육 현장이 유례없는 비극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교육 현장을 관찰하며 한국과 비교해 온 시선으로, 최근 BC주 북부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기 난사 사건과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 깊은 고민을 담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s://globalnews.ca/news/11662006/tumbler-ridg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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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게 살면 손해! 필요한 건~ -  Elbows U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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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8:15:50Z</updated>
    <published>2026-02-13T04: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중 가장 뜨겁고도 치열한 날,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평소에는 한없이 다정하던 이웃들이 전사로 변신하는 그 현장 속에 있다 보면,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기 일쑤죠. 오늘은 쇼핑 전쟁터 한복판에서 배운 아주 강렬한 표현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에피소드: 블프(Black Friday)의 전사들  제 이웃 준호씨는 자타공인 평화주의자입니다. 큰 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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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름을 뒤집는 한 방! - Game Chang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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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8:26:02Z</updated>
    <published>2026-02-12T02: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game changer = 판도를 바꾸는 것,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결정적 요소  원래는 스포츠에서 나온 말입니다.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는 플레이어나 전략, 혹은 결정적인 한 방의 슛을 의미하죠.  여기서 확장되어 지금은 비즈니스, 기술, 일상생활,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쓰입니다.  &amp;bull; '단순히 좋다' 가 아니라 &amp;bull; '이전과 이후가 나뉠 정도로 바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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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탄 협박이 남긴 뜻밖의 영어 공부 - Shutdown vs Lockdow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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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4:56:02Z</updated>
    <published>2026-02-11T04: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아무 일도 없는 여유로운 오후를 맞이하며 야심 차게 커피 한 잔을 내리려던 찰나였습니다. 휴대폰으로 교장 선생님의 메일 한 통이 날아왔습니다.  &amp;quot;School is under LOCKDOWN.&amp;quot;  누군가 학교에 폭발물 협박 전화를 걸어 현재 학교를 봉쇄 중이라는 내용이었죠. 처음엔 '설마 진짜겠어? 그냥 장난 전화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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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컨택트〉와 〈인터스텔라〉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 - 우주보다 먼 곳에서 &amp;lsquo;아빠&amp;rsquo;를 만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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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0:04:12Z</updated>
    <published>2026-02-08T20: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내리는 밤, 가끔 우주 너머의 존재가 궁금해질 때 꺼내 보는 두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조디 포스터의 〈컨택트〉와 매튜 맥커너히의 〈인터스텔라〉죠. 두 영화를 나란히 놓고 보면, 이건 단순한 SF가 아니라 거대한 &amp;lsquo;가족 상봉 드라마&amp;rsquo;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 시기는 17년이나 차이 나지만, 마치 한 감독이 만든 연작 시리즈처럼 닮아있는 이 두 영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s1ubg5COvXt8pdYhukVbD-lAms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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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로운 오후를 깨운 락다운(Lockdown)의 경고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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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4:55:27Z</updated>
    <published>2026-02-06T04: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며 마주하는 일상은 평온해 보이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합니다. 평범한 오후, 아이가 다니는 학교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날아온 다급한 메일 한 통이 그랬습니다. 학교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고, 그 즉시 학교 전체에 락다운(Lockdown)이 발령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설마'가 '아찔함'으로 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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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우리 총리님이 '도지사'가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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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1:13:17Z</updated>
    <published>2026-01-25T01: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뉴스 피드를 장식한 북미발 코미디, 아니 국제 정세 이야기를 보셨나요? 미국의 그분께서 그린란드를 탐내는 것도 모자라, 이웃사촌인 캐나다를 향해서는 이전부터 &amp;quot;너네 사실 미국의 51번째 주 아니니?&amp;quot;라며 대담한 플러팅(?)을 던지고 계셨더라고요. 심지어 캐나다 총리를 대놓고 Governor(주지사)라고 부르는 패기라니.  이건 마치 옆집 아저씨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wJZZdcsQSmvCB7iCeGip-ijNn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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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강당에서 들려온 근거 있는 자신감 - We&amp;rsquo;re on top of 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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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8:14:31Z</updated>
    <published>2026-01-21T00: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우리 아이 고등학교 입시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9학년부터 11학년까지, 자녀의 대입 준비를 위해 모인 학부모들의 열기가 강당을 가득 채웠죠. 모인 학부모들의 분위기가 꽤나 진지했습니다.  학교장 선생님의 인사가 끝나고 카운셀러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어요. 대학 입학에 필요한 학점 관리부터 과목 선택까지, 쏟아지는 정보들 사이에서 제가 유독 귀를 쫑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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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밴쿠버] 미네카다 공원 - 비가 멈추면, 우리는 '늪'으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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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0:36:31Z</updated>
    <published>2026-01-20T00: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의 겨울은 길고도 축축합니다. '레인쿠버'라는 명성답게 하늘은 매일같이 회색빛 눈물을 흘려대죠. 그러다 기적처럼 해가 쨍하게 고개를 내미는 날이 있습니다.  이런 날 집에 머무는 건 밴쿠버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무조건 나가야 합니다. 비타민 D를 갈구하는 본능에 이끌려 아직 가보지 않은 트레일을 검색하다가, 보석 같은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YDv70utPANDymjx7pIZ6xoWeyAo.png" width="3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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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돗개 '밤이'의 54일간의 사투 - 가족의 사랑과 커뮤니티의 협력이 만들어 낸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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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1:50:28Z</updated>
    <published>2026-01-19T01: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의 11월은 가혹합니다. 뼛속까지 스미는 비가 연일 내리고, 해가 지면 노스밴쿠버의 린 밸리(Lynn Valley) 숲은 거대한 어둠의 심연으로 변하죠. 그 차가운 숲의 적막 속으로 나의 작고 소중한 존재가 사라졌을 때, 세상은 아마 멈춰버린 듯했을 겁니다.  한국에서 온 진돗개 '밤이'. 낯선 타국의 숲속에서 길을 잃은 그 작은 생명이 무려 54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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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요리사 최강록의 '나 자신을 위한 요리' - 흑백요리사2 우승자의 묵직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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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1:18:27Z</updated>
    <published>2026-01-16T01: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복직시기가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생각들로 밤잠을 좀 설쳤습니다. 휴직 전의 제 모습이 자꾸 발목을 잡았거든요.   그때의 저는 뭐랄까, 너무나 운이 좋아서 혁신적인 수업사례?로 선정되어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연구한 수업모델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각종 교사연수와 교육청 행사에 바쁘게 불려 다니면서, 제 수업을 마치 근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mF%2Fimage%2FuCzjmgq6U1jAz-KrmCUEOltEOhI.png" width="20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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