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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카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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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자를 잡는 법.</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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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5T04:5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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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아들에 대하여 - &amp;lt;마더&amp;gt;와 &amp;lt;케빈에 대하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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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8:55:55Z</updated>
    <published>2026-03-07T18: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케빈에 대하여&amp;gt;에 대한 신형철의 글 신형철은 린 램지 감독의 &amp;lt;케빈에 대하여&amp;gt;에 대해 씨네 21에 &amp;lt;어떤 사랑의 실패에 대하여&amp;gt;라는 글을 썼다. 글에서 그는 작중 케빈의 엄마 에바의 육아가 미숙함을 문제삼다가, &amp;quot;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해서 나쁜 여자인 것은 아니다&amp;quot;는 말로 에바를 두둔하며 성급하게 논의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 문장도 결코 그녀의 편을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e3%2Fimage%2FWQGKRpv61dxX_AbDg6wVoorPA9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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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BO 외인들에 대한 말말말 (2) - 외인이 흔드는 토종 에이스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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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6:57:10Z</updated>
    <published>2026-02-25T06: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태계 교란종'들의 시대 &amp;mdash; 위협받는 토종 에이스 폰세와 페디의 눈부신 활약은 자연스럽게 KBO 리그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로 이어진다. 바로 리그를 호령하는 외국인 에이스들의 존재감이다. KBO에서 외국인 선수가 '생태계 교란종'이라는 말을 듣기 시작한 것은, 타자로는 에릭 테임즈, 투수로는 에릭 페디 이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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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BO 외인들에 대한 말말말 (1) - 왜 페디는 더 위력적으로 기억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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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5:48:56Z</updated>
    <published>2026-02-25T0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시즌이 막을 내리고 각종 시상식을 휩쓴 선수는 단연 코디 폰세였다. 하지만 야구팬들의 대화 속에서는 끊임없이 한 가지 질문이 맴돌았다. &amp;quot;폰세가 2023년 페디를 넘었나?&amp;quot; 기록표는 폰세의 압도적인 우위를 가리키지만, 체감상으로는 여전히 페디를 '역대급 에이스'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2025년 코디 폰세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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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찬욱이 비극을 다시 쓰는 천재적 방식 - &amp;lt;올드보이&amp;gt;, &amp;lt;어쩔 수가 없다&amp;gt;와 &amp;lt;헤어질 결심&amp;gt;의 신화적 목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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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2:49:46Z</updated>
    <published>2026-02-25T04: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박찬욱의 대표작을 '복수 3부작'으로 묶어 부르곤 하지만, 나는 &amp;lt;올드보이&amp;gt;나 &amp;lt;어쩔 수가 없다&amp;gt;와 같은 그의 작품들을 '비극의 재해석'이라 부르고 싶다. 그의 작품 전반에 일관되게 등장하는 핵심 기제는 바로 '신화적 목소리'다. &amp;lt;올드보이&amp;gt;에서 오대수가 듣는 목소리는 그에게 형벌을 내리는 신적인 존재다. 관객 입장에서는 그 신화적 목소리에 놀아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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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충도 꿈을 꾼다 - 카프카의 『성』과 봉준호의  &amp;lt;기생충&amp;gt;: 닮은꼴의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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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2:03:52Z</updated>
    <published>2026-02-23T18: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기생충&amp;gt;의 계층 구조와 대립 양상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성』 속 인물들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특히 기택의 가족 중 '기정'은 매우 독특한 위치를 점한다. 박 사장의 가족이 여름휴가를 떠난 사이, 기택 일가는 대저택을 점령하고 자신들만의 휴가를 즐긴다. 이때 거품 목욕을 하며 여유롭게 술을 즐기는 기정을 향해 기우는 &amp;ldquo;진짜 잘 어울린다&amp;rdquo;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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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동유럽&amp;rsquo;이라는 오명 - 지워진 유럽의 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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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25:58Z</updated>
    <published>2026-02-23T14: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유럽을 이야기할 때 너무도 자연스럽게 '서구'와 '동유럽'이라는 이분법을 꺼내 든다. 하지만 이 견고해 보이는 구분은 의외로 역사가 짧고, 꽤나 인위적이다.  우리가 동경하는 '유럽'의 이미지에는 늘 익숙한 것들이 따라붙는다. 클래식 음악의 선율, 중세의 유산이 새겨진 도시들, 문학과 철학의 오랜 전통. 그런데 흥미로운 건, 그 찬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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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의 어설픈 짝사랑 - &amp;lsquo;지바겐&amp;rsquo;이 비추는 언어적 자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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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6:53:47Z</updated>
    <published>2026-02-05T06: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지바겐(G-Wagen)&amp;rsquo;이라는 차종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메르세데스-벤츠 사의 G-Class 차종을 일컫는 이 명칭은 사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기묘한 언어적 하이브리드다. 본고장 독일에서는 &amp;lsquo;게 클라쎄(G-Klasse)&amp;rsquo;, 영어권에서는 &amp;lsquo;지 웨건(G-Wagon)&amp;rsquo;이라 불린다. 독일어 &amp;lsquo;Wagen&amp;rsquo;은 독일식으로 읽으면 [바겐],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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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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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8T11:00:27Z</updated>
    <published>2022-01-01T19: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각지쟁蝸角之爭이란 말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네 삶이 달팽이 뿔 위의 싸움에 불과할 정도로 조그마하다는 겁니다.   아무리 정교한 이론도 누군가의 위대한 철학도 지금까지도 빛의 속도로 커져가는 우리네 우주를 뒤덮진 못합니다.   삶이 박하게만 느껴질 때마다 저는 조그만 달팽이를 상상하며  그 작은 달팽이의 뿔보다 더 작아져 있는 제 모습을 그려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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