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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햇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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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스 라떼 마시며 명상하는 걸 좋아하는, 30년째 학교다니고 있는 직장인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일상이야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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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5T10:2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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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는 폴댄스도 하면 안돼요?&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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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7:46:08Z</updated>
    <published>2024-05-15T04: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신규 교사가 된 후부터 올해로 1n번째 맞는 스승의 날이지만, 그동안 차츰 그 의미가 퇴색되어 이제는 스승이라는 단어조차 어색한 날이 된 듯하다. 머릿속으로 진부한 얘기들이 많이 스쳐가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글을 써보려 한다.   2년 넘게 폴댄스를 배우며 운동일기장으로 꾸준히 운영해 온 내 SNS 운동 계정을 보며 주변 지인들은 그동안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c%2Fimage%2FOFSGxyuZ3QoZdwM_w7sTh4d_o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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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몇 번째 계절을 살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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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2:19:38Z</updated>
    <published>2021-08-10T16: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으스슥 쪼개어 촤르륵 떨어지는 수박을 으깬다. 바스슥 소리 나게 씹으며 단물을 꾸울꺽 삼킨다. 내가 좋아하는 수박의 계절이다.    강인한 햇살 아래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것만 같은 이글거림. 웬만한 노출 정도는 서로가 눈감아주는 계절, 온기와 냉기를 다이나믹하게 오갈 수 있는 각종 스포츠 활동, 열매가 한껏 익어지리란 기대감이 충만한 계절, 자칫 화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NnyxJk632EyFZehTekM9CNMY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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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이자 접종 후 72시간 동안의 기록  - 백신 접종 그 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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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23:23:00Z</updated>
    <published>2021-08-04T08: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관련 종사자라 우선접종 대상 군이었다. 먼저 접종 예약부터 전쟁터였다. 예약 당일 12시부터 노트북, 아이패드, 폰 이렇게 세 가지의 기기로 무한 클릭을 하고 새벽에 예약 완료를 하였다. 다음 날 출근한 교사들은 얼굴이 다들 피곤해 보였다. 어떤 분은 2시 반, 어떤 분은 4시, 5시에 예약을 했다고 한다. 이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지 6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itad4-vLuzTT0IDIfZQZ_wim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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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삭발식을 하고서야 새순을 보이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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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49Z</updated>
    <published>2021-07-21T11: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6월, 수박페페를 샀다. 동글동글한 잎에 수박 패턴이 귀여워 보여서, 키우기 조금 까다롭다는 말을 듣고도 주문을 했다.  인터넷 주문 후 며칠 뒤 도착한 수박페페는 더위를 먹었는지 축 쳐져있었다. 작은 새순은 까맣게 타서 오그라져 있었다.  그냥 물건이면 교환을 했을 텐데, 왠지 더운 날 우리 집까지 배달 오느라 지친 식물을 다시 박스에 넣어 보내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6tZvN7gWm_srAJJ_IeJanL4W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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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오늘도 출근하고 있는 K-교사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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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2:04:28Z</updated>
    <published>2021-07-11T07: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그래도 네가 담임인데 학교는 가야 되지 않겠니?   부끄럽게도 위의 대화는 발령받은 후 엄마와의 실제 대화이다. 발령받은 지 몇 년이 흐르면 적응할 거라 생각했지만, 교직이 다양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직종이기에 여전히 수많은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건 어렵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가 사표를 쓰지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sFvbt8vi0FwWpYIFgSCGQ8sN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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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는 게 적성에 맞다면 교사는 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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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09Z</updated>
    <published>2021-07-03T09: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된, 교사가 하는 일들은 생각보다 무궁무진하였다.    누군가가 교사는 다양한 직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교사를 &amp;lsquo;돈 못 버는 연예인&amp;rsquo;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교사가 되기 전엔 우리의 일을 &amp;lsquo;가르치는 일&amp;rsquo;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amp;lsquo;가르치는 일&amp;rsquo;이 수만 가지 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SOj7O7px2aP1bp3-UQ1N-VDH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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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은상 수상 - 서로를 &amp;ldquo;삼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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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20:16Z</updated>
    <published>2021-07-02T14: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우연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이 열리는 걸 알게 되었다.   마감 기한이 임박했지만 3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 공모전이라 부담 없이 응모하였다.    그 후 몇 주가 지나고는 은상 수상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다. 전국에서 응모한 거라 411명이 응모하였고, 그중 뽑혔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다. 좋은 취지의 공모전이라 참여한 것만으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cgZ82J83XvodfQD6bWw0gmqw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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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가 평생직장이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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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4Z</updated>
    <published>2021-06-28T08: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의 큰 장점 중의 하나는 안정성, 즉 웬만해서는 정년까지 보장되어 길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학교를 다닐 때도, 임용고시를 공부할 때도, 나의 평생직장에 대한 준비라고 생각하고 임한다.  하지만 막상 교직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고민은 &amp;lsquo;과연 내가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을 까?&amp;rsquo;하는 것이다.    10년 전, 임용고시를 봤던 해에 전국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NyaEKLxLPDAcRkuAfIAXY0h7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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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녀로 태어난 자, 그 무게를 견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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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14:42:58Z</updated>
    <published>2021-06-19T16: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장녀이다. 친해지는 단계일 즈음 형제 관계를 서로 묻다 보면 신기하게도 &amp;ldquo;장녀&amp;rdquo;인 경우가 많았다. 만났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뭔가 서로 비슷한 면이 많아서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느낌이 오면 장녀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amp;ldquo;동생 있어?&amp;rdquo;&amp;ldquo;응.&amp;rdquo;&amp;ldquo;그럼 너도 장녀?&amp;rdquo;&amp;ldquo;너도,,, 장녀?&amp;rdquo;  이&amp;nbsp;대화&amp;nbsp;끝엔 서로에게&amp;nbsp;짠내&amp;nbsp;나는&amp;nbsp;측은한&amp;nbsp;눈빛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Q5Xlgq4HfH-Wa3DAu2HAuuXW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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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amp;lsquo;세 번째&amp;rsquo; 몬스테라  - 식탐의 계절.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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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1:22Z</updated>
    <published>2021-06-05T13: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기 직전. 이맘때쯤이면 강력하고도 참을 수 없는 식탐이 가득해진다. 바로 &amp;lsquo;식물을 탐하는 마음&amp;rsquo;, 식탐의 계절이다.    사계절 중 식물이 가장 활기차고, 새 잎을 많이 내보이며, 푸릇푸릇한 시간이다. 이즈음 꽃을 보이는 식물이 많고, 초보 식물러들도 식물을 제일 잘 키울 수 있는 시기라, &amp;lsquo;나도 식물 키우기에 소질 있다&amp;rsquo;는 착각에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_S5hgmQGWBJDhyr3jPhjqov6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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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8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는 이유 - 30대의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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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4T17:07:22Z</updated>
    <published>2021-06-04T08: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친구 K가 그녀의 연애 근황을 업데이트해주었다. 꽤 오랜 기간 솔로였던 K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  &amp;ldquo;오 축하해~~ 몇 살이야?&amp;rdquo;  나의 입에서 제일 먼저 나온 질문은 상대방의 나이였다. 왜 반사적으로 나이를 먼저 물었는지는 모르겠다. 직업이나 기타 질문은 첫 질문으로 실례가 될 수 있으니 나이 정도는 제일 무난한 질문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bePGcNkXmbjpE8kp49tZrENb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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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식물이 키우고 있는 작은 생명체 - 작고 소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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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06:54:10Z</updated>
    <published>2021-06-03T15: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쯤 수박페페(잎이 수박모양을 닮은 식물. 수박 페페로미아의 줄임말)를 인터넷으로 주문하였고, 더운 날이라 그런 지 도착했을 때부터 식물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 더위 먹은 듯 축 처진 이파리는 이내 툭 하고 떨어져 버렸다. 잎모양이 동그랗고 귀여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에 꽂아두었다. 초반에는 금세 잎이 나지 않을까 자주 들여다봤지만, 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jwR9uFGU43Ihr0MkEcg8WB5k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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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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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16:37:49Z</updated>
    <published>2021-06-03T08: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친구가 통화를 하다가 말했다.  &amp;ldquo;난 인스타 보고 나면 너무 우울해서 요즘 잘 안 들어가..&amp;rdquo;   싸이월드, 페이스북에 이어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SNS가 인스타그램으로 바뀌었을 무렵, 처음 해시태그라는 기능을 알게 되고 초반에는 거의 2~3일에 한번 꼴로 소소한 일상 사진을 올렸다. 내가 먹은 음식, 갔던 장소들이 기록에 남는 것 같아 뿌듯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FZOW9-xhyyGIS4na2NgKe6nX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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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세대의 취향존중 - 30대는 핑크랑 쭈쭈바 좋아하면 안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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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7Z</updated>
    <published>2021-05-27T15: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9살이 되던 해,  핑크색 빵빵덕 인형을 주문했을 때도, 30살에 접어든 겨울에 한창 포켓몬을 잡으러 다녔을 때도, 엄마는 한결같이 나를 걱정해주셨다.   &amp;ldquo;네 나이에 아직도 그런 거 하는 사람 있니?&amp;rdquo;  그 당시에는 애써 나의 취향을 설명해보려고, 주변 지인 몇 명을 예시로 들어가면서 까지 내 취향의 평범함을 증명해 보이려 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r5-Y0zMF1QeZ2lTkcUK5pxR6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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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도 거리두기가 필요해요. - 따로, 또 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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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09:30:18Z</updated>
    <published>2021-05-21T15: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 집사가 된 건 꽤 오래전이다. 요즘은 집콕 문화가 발달해 반려식물이라는 말도 생겨났지만, 나는 &amp;lsquo;반려식물&amp;rsquo;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이전부터 식물에 관심이 많았던 오래된 식물 집사다.    내 방에 있는 오블리쿠아(몬스테라의 한 종류이며 아단소니라고도 부른다.)가 며칠 전부터 하나씩 잎 끝이 노래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물 부족 인가해서 어제는 물을 듬뿍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22B1mFJy2b4UyyTa-r92oQko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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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동료와의 파자마 파티  - 그게 가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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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8Z</updated>
    <published>2021-05-21T10: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직장동료 K와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하였다. K와 파자마 파티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7년 전 봄, K를 처음 알게 되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친구를 만날 수 없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기에 K와도 스쳐가는 직장동료쯤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새 K와는 친한 친구가 되었고, 친한 지인에게도 말 못 하는 서로의 치부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HQZUSe9l9BqQ0s1PEt686DeD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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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젤라또 먹으러 이태리 왔습니다만... - 오늘의 젤라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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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5T09:21:00Z</updated>
    <published>2021-05-20T08: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월, 이탈리아로 향했다. 국내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이런 팬데믹 상황이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예정돼있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게 앞으로 몇 년 간의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지만...덕분에 다른 해외여행보다 더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 듯하다.      어제 마침 이탈리아 전시회를 한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방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Y3sjJk8Hg6qZ0iP7SMQPHNI8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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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상담 시, 불편한 공기 만드는 방법2 - 님아, 제발 그 말을 건네지 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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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09Z</updated>
    <published>2021-05-15T05: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년간 수백 번의 학부모 상담을 해왔다.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다는 의미에서의 좋은 취지인 협력의 장이지만, 상담 중에는 자칫 불편한 기류가 감돌 때도 있다. 그런 경우를 다음 세 유형으로 나누어 보았다.   1. 반말하는 유형   &amp;ldquo;응응,,, 맞아,,,, 그렇더라고,,, 우리 애가 좀 그런 경향이 있지?&amp;rdquo;  학부모 상담을 할 때 반말하시는 분을 가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T5LKEFKdBv_MEBmGfws46pBs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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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게 하거나, 내가 먹거나  - 일상 한 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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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08:01:49Z</updated>
    <published>2021-05-14T10: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반 아이들 우유 다 먹게 하는 것보다 담임이 우유 30개를 다 마시는 편이 더 쉽다.&amp;rdquo; 는 말이 있다.     담임선생님들에겐 우유를 한 명도 빠짐없이 먹게 하는 것이 매일의 숙제이다.   그 날따라 남은 우유가 너무 많았다.  잠시 후, 안 먹은 사람 빨리 먹어라는 말 대신 표정을 보라고 했다.  . . . . .   순식간에 우유는 다 사라졌고, 발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C58p_3Faj3Dgu3E7Gl0qZ7WqDc.JPG" width="33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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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받은 청렴 자가진단키트 - 촌지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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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0T11:22:05Z</updated>
    <published>2021-05-13T15: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오늘(그 해의 스승의 날은 일요일이었고, 그 해까지는 놀토가 있어서 격주로 토요일도 출근했다.) 우리 반 아이들이 스승의 날 기념 파티를 준비했다. 평소엔 말도 잘 안 듣는 개구쟁이들이었지만, 그 날만큼은 풍선도 달고, 자그마한 케이크도 사 오고, 날 위해 준비해 준 이벤트로 감동의 눈물이 질끔 새어 나왔다. 이벤트의 대가로 온통 널브러진 쓰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_rZW7tnOCpHkCBRTdQQeiexd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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