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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k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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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옥란의 브런치입니다.  행복을 꿈꾸는 당신에게. 인생의 도전기에 나선 육십대 주부의 삶의 진솔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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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9T03:5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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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걷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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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1:22:40Z</updated>
    <published>2026-03-10T01: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향은 버스도 다니지 않는 작은 시골 마을이다. 대부뚝 길은 비포장도로라 비가 오면 질척였다. 교복을 입고 그 길을 걸어 학교에 가면 신발에는 빨간 진흙이 묻어 있다. 나는 교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흙이 묻어있는 지저분한 신발을 내려다본다. 공연히 아이들 시선이 발등에 꽂히는 것만 같아 마음속으로는 창피해 죽을 것 같았고 어린 마음은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xecF2VT8ltifcl34PEhJvzb6p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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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죽 한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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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0:21:30Z</updated>
    <published>2025-12-19T13: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이 따스한 오후, 해를 머금은 장미공원에 올랐다. 공원으로 올라오는 길에 붕어빵을 사들고 벤치에 앉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계셔서 붕어빵을 권하자 배가 아파 못 먹는다고 조용히 웃으신다.        잠시 뒤  웬 할머니 한 분이 스티로폼 상자에 무언가 끌고 오는 것을 보고 나는 운동하러 자리를 떴다가 돌아오니  할머니가 상자를 뜯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m4UPAz8ZybHczVYr9VV8k3ehM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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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닷가 세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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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1:08:01Z</updated>
    <published>2025-10-14T07: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의 무덥고 찌는 듯 한 여름, 나는 바다를 찾았다.  인천공항 마을 버스정류장에는 바닷가로 향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나도 그 틈에 혼자 서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하나 둘 흩어져 사라지고, 나는 멍하니 서서 중얼거렸다.      &amp;ldquo;그냥 집에 가야겠다!&amp;rdquo;      그때, 옆에 있던 한 여자가 밝게 웃으며  &amp;ldquo;나하고 같이 가요!&amp;rdquo;      나는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MRbMgWtT9IOJ-LmeNtuu5K1i2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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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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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7:16:21Z</updated>
    <published>2025-07-16T02:0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햇살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오늘 아침 나는 공원에 나와 걷고 있다. 어제보다 더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반긴다. 바라볼수록 붉은 광채가 번져오고 그저 둥근 원이던 그 모습이 내 마음을 아는 듯 응답해 온다.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볼수록 강렬한 빛은 주변으로 퍼져간다. 그러면서 내 몸속까지 스며드는 온기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BSURC9xx1omUGD-AXIxQSKKFt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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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은 별천지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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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3:07:38Z</updated>
    <published>2025-06-24T05: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이곳이 내가 살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계임을 직감했다. 내 안에서  알 수 없는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끝없이 펼쳐진 대지위에 넓고 긴 건물, 층층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저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 손에는 경매 책자에 열심히 볼펜으로 표시를 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마치 이 순간에 인생을 걸고 있는 듯한, 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8ACyUJmbIPX3enL_cOe_55o3i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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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이 넘치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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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8:42:23Z</updated>
    <published>2025-04-01T2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믿으며 성장했다. &amp;nbsp;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고 청소년 시기에도 오직 신앙 안에서 하나님을 벗어나지 않고 살았다.&amp;nbsp;그때는 내가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스물일곱에 결혼을 했을 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amp;nbsp;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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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득이- 김려령작가 소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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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13:11:24Z</updated>
    <published>2024-12-10T02: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려령 작가의 완득이는 성장과 갈등, 용서와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주인공 완득은 가난하고 힘든 가정에서 자란 소년으로, 세상과 싸우며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의 이야기는 외롭고 상처받은 소년이 성장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보여준다.       완득은 어린 시절부터 결핍 속에서 자라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HnVHUWE9v9AlDYai6DGq8uh6q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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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잔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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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10:49:57Z</updated>
    <published>2024-10-19T11: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는 추억이 되었고 추억의 그림자들을 곱씹으며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에 몰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만난 지 수십 년이 되었어도 만남의 자리가 불편하고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오래 만나도 왠지 불편한 사람도 있다. 왜일까? 인생을 살다 보니 서로가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8AobdAwkB7K0nxtq6GsPF4nSiI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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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웨딩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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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3:33:26Z</updated>
    <published>2024-08-07T12: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국이 한창 예쁜 6월, 딸은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을 하기로 했다.  딸과 예비 사위가 나와 함께 동행해 주기를 원해서 같이 떠났다.  제주도에 도착, 바로 드레스 샵으로 가서  딸이 신부화장을 하는 동안 사위와 함께 점심에 먹을 김밥을 사러 갔다. 사위는 듬직하고 잘 웃는 편이다. 처음에 만났을 땐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6VmX0fROrwQkW7b0gAkZmm4H-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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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에 한 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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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23:31:29Z</updated>
    <published>2024-07-02T01: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친정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어머니의 친구를 만나는 날이기 때문일까? 어릴 적 옆집에 살던 명자 어머니는 내 어머니의 친구다.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를 만날 수 없지만 그 후로 친구 어머니의 안부를 가끔 묻다가 셋이 만나게 되었고, 명자 어머니를 만나면 옛날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은 세 번째 만남이다. 나는 약속장소에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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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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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0:08:16Z</updated>
    <published>2024-05-25T06: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의 향기는 아카시아 꽃향기를 타고 내게로 왔다.  나의 고향은 작은 시골마을, 우리 집은 넓은 동산을 품고 있다. 그곳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놀이터이다. 친구와 숨바꼭질도 하고 다리도 닿지 않는 아버지의 자전거를 끌고 가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며 배우려고 애썼던 장소다. 그리고 날이 어두워질 때면 사춘기 언니 오빠들 데이트 장소이기도 했다. 오래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IJa5dVi1tMycnjflSMcRZprA_u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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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가계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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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11:10:28Z</updated>
    <published>2024-05-01T04: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문산(천동문)                       지난 3월 중국에 있는 장가계를 갔다. 이곳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고 한다. 말로만 듣던 장가계에가서  대협곡, 보봉호수, 원가계, 황석채, 유리잔도 등 여러 곳을 돌아봤다. 그중 천문산과 황용동굴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이곳 천문산 케이블카는 도심 한복판에서 탑승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64PSWCqfhwNb-oA9JohJ3cJgA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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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의 두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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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06:11:20Z</updated>
    <published>2024-03-09T02: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정 날 우리 부부는 딸과 함께 새벽부터 서둘러 경기도 광주 큰 집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남편은 주차를 하는 동안 나와 딸이 먼저 큰집에 들어서며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인사를 하고 겉옷을 벗어 두려고 현관 바로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형님의 말 &amp;ldquo;옷에서 먼지 떨어진다, 저 쪽방에 갖다 놔라!!&amp;rdquo;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들어올 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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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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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4:08:27Z</updated>
    <published>2023-12-24T07: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동차 두 대에 네 명, 세 명으로 나누어 타고 홍천으로 향했다. 서울을 벗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산과 들의 풍경은 한적하고 평온하다. 우리는 자주 만나고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는 자매 같은 친구들이다.  오랜 기간 동안 만났지만 일박 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다. 나는 뒷좌석에 앉아서 편안히 가는데 운전하는 친구와 조수석에 있는 친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lYU0rQShzsGejZrcNRn_jGF9O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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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의 향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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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07:48:39Z</updated>
    <published>2023-12-08T11: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행사로 진행되는 김장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우리 집 앞밭에서 뽑아온 배추를 산더미만큼 쌓아놓고 매년 끝자락이 되면 큰 행사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연상케 했던 그때의 장면을 떠올려본다.     어머니는 김장하는 모든 과정을 지휘하는 대장이셨고 어머니 다음으로 큰언니는  피아노 치는 위치에서 행사에 중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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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에 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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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0:24:02Z</updated>
    <published>2023-11-13T10: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딸의 생일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갔다. 제주에서 렌터카로 내가 운전을 하고 무리하지 않게 하루 한 곳만 정해서 집중적으로 다니기로 했다. 제주에서의 운전은 하루종일해도 피곤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 이것이 제주의 매력일까?         우리는 카페를 찾았다. 이색적인 카페는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는 주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ccUpGXkHYd1hHVQQEzf69Whse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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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가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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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1:12:13Z</updated>
    <published>2023-08-30T02: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 8월에 찾아온 누진으로 인한 아주 사소한 일로 시작되었다. 날씨는 덥고 누진으로 인해 신경 쓸 일이 많다 보니 우리 부부는 말 한마디에 서로 예민해져 있었나 보다. 요즈음에는 대체로 평온한 날들이었는데.... 그날도 에어컨과 실외기가 고장 나서 서비스를 받았는데 원인은 에어컨에서 실외기로 연결된 선에서 누전이 되었다고 한다. 기사가 돌아간 다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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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중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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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2:16:18Z</updated>
    <published>2023-08-03T03: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쓴 지 2년 정도 되었다. 글을 쓰고자 노트북 앞에 앉으면 문장이 떠오르고 문맥이 이어지며 고구마 줄기가 올라오듯 문장들이 이어져 글이 된다. 재미있었다. 그래서 내 안에 또 어떠한 보물들이 숨어 있는지 캐내고 또 캐고 싶었다. 그런데 한 달여 동안 이상하게 시도했던 글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그 언저리에 서성이고 있다. 다시 글을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SkMZyLxZy6klhVay3sF6A3Vzk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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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집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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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08:01:24Z</updated>
    <published>2023-07-20T12: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고운 친구가 있다. 고운 마음씨 중에도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그 친구 남편은 지금 치매 환자다. 그래서 남편을 위해 귀농을 결심하고 시골집을 장만했다.    오늘은 그 친구의 시골집을 구경하러 아침부터 서둘러 길을 나섰다. 친구가 그동안 집마련을 위해 고민하다 결정한 마음을 알기에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수리 하는 분이 운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DF8QGkgGcUwRoEpe8XBRUYGfo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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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점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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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4:20:42Z</updated>
    <published>2023-06-30T11: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화담숲으로 친구 11명이 나들이를 갔다. 싱그러운 푸른 나뭇잎, 형형색색의 꽃들이 있지만 오늘은 비까지 내리니 가까운 산에 온 느낌마저 든다. 서울에서 곤지암까지&amp;nbsp;가려면 그리 먼 거리도 아닌데 우리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차로 가야 하기에 새벽부터 서둘러야 했다. 내 마음은 이왕에 나선 거 좀 더 멀리 가고 싶었다.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HZ%2Fimage%2FidLBYoiFGk0y2yl-HQpR4I1GR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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