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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워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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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요한 건 마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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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9T15:49: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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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에도 좋고, 중간에도 좋고, 지금도 좋네, 그러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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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5:58:44Z</updated>
    <published>2025-09-07T05: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나는 여전히 혼자 자는 게 무서워서 머리맡에 조명을 켜둔다. 침대에 누워서 은은하게 졸린 밤이 계속되면 독서등의 대가리를 침대 반대 방향으로 돌리고 선물 받은 포챠코 안대를 쓴다. 깜깜한 시간. 흑백의 시간 속에서 어떤 날에는 깜빡하는 순간 잠이 들고 또 어떤 날에는 이대로 영영 잠이 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얕은 걱정을 하며 잠에 든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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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담긴 말들 - ep.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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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14:04:38Z</updated>
    <published>2024-01-25T13: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대 거리에 위치한 개미화방에 다녀왔다. 수많은 미술 도구가 있는 이층짜리 화방에서, 마치 이런 곳은 처음이라는 듯, 정신없이 구경을 했다. 구하기 어려운 갈색 시그노 펜, 모래 지우개, 연필 심을 보호할 수 있는 스프링 캡, 심지가 빛나는 연필, 삼각형의 연필깎이까지 알차게 바구니에 담았다. 물건을 고르는 기준은 '왠지 멋있음'이었고 책상에 조금이라도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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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의 소원.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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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5:11:41Z</updated>
    <published>2023-12-18T16: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구는 왠지 해결해야 할 것 같은 취업이라는 숙제를 위해 허겁지겁 시간을 모았다. 어떤 선택을 해야 효용이 좋을까, 짧은 시간 안에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두 가지 선택지 중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뭘까. 이건 당장 어떤 쓸모가 있을까. 그다지 치밀하지 않은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했다.  시간을 모아주는 서비스도 잔뜩 이용했다. 장 보는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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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의 소원.0 - 다음 편이 더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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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5:11:57Z</updated>
    <published>2023-12-12T18: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야기를 하려면 오랜 과거로 넘어가야 한다. 주로 가지고 태어난 성질 같은 걸 이야기할 때 그렇다. 학교에 다니고, 회사에 다니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과 시선을 듣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태초의 성질.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주 먼 옛날의 선조로부터 내려온 물구나무의 느림보 DNA.  물구(물구나무를 줄여서)는 걸음 속도가 느린 나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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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분 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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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4:31:52Z</updated>
    <published>2022-08-02T13: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휴학을 했다. 숱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최선이었는지 모르겠다. 다행인 건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인턴 준비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때 머릿속에는 &amp;lsquo;생각했던 대로 안 될 수 있다&amp;rsquo;는 시나리오가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몇 번의 실패에도 쉽게 넘어졌다.  이러다가는 인턴을 구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대외활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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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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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43:00Z</updated>
    <published>2022-07-10T11: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딩 시원이는 자주 거짓말을 해댔다. 그렇지만 걔의 거짓말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었기에, 스스로 거짓말 자제 권고를 내리는 선에서 마무리 지어졌다.  일 년 중 거짓말을 가장 많이 했던 달은 3월이었는데, 새로 만나게 된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설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자고로 자기소개란 자기를 알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서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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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디가 쏟아지는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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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43:08Z</updated>
    <published>2022-04-13T14: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거꾸로 사는 사람이 있다. 언제나 손바닥으로 땅을 짚고, 두 다리를 위쪽을 향해 쳐든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오랜 시간 중력을 거스르는 몸뚱이를 잘 견딜 수 있다.  거꾸리는 바닥에 붙어있는 눈으로 온갖 썩어가는 것을 본다. 괴로움과 함께 쏟아낸 토사물, 미워하는 사람의 신발, 도로에 쌓인 욕지거리. 대신 피어나는 것도 본다. 아기의 발, 미풍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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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잠은 마음을 동그랗게 뭉쳐 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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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07:58:06Z</updated>
    <published>2022-04-07T12: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잠은 마음을 동그랗게 뭉쳐 놓는다. 그런 잠을 잔 날에는 목구멍에 도착한 마음이 툭 튀어나오며 잠에서 깨곤 한다. 정확히 말하면 동그란 마음이 날 깨우는 게 맞겠다.  &amp;ldquo;요가를 해야겠어&amp;hellip;&amp;rdquo; 눈을 뜨자마자 집 근처 요가원을 서치한 후 9시가 되자마자 등록 문의 전화를 걸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걸려온 다소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원장님은 친절하게 응해주셨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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