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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밍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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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네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사람아이 4명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삶 조각 하나하나에 날개를 달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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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1T12:54: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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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남매와 함께라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 그리고 결국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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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13:07:25Z</updated>
    <published>2024-10-22T01: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펼치는 이야기&amp;gt; 대학과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몇 년간 학교 상담자로 일했습니다. 열심히 배워 상담심리전문가로 나를 펼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날개를 숨기고 네 아이를 키우며 삽니다. 두꺼운 전공서로 달달 외우던 심리학 이론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야 비로소 몸으로 체득합니다.  서울에서 두 아이를 낳고 살다 우연히 들린 의왕 어느 마을에 반해 이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c7us8MESNEuwXdV6uE7uRRsV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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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10장 아들, 아버지로서의 싯다르타 -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일 수밖에, 부모로서의 내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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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4:20:09Z</updated>
    <published>2023-09-08T04: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싯다르타는 아들을 기쁘게 맞았고 오두막에서 함께 살기 원했다. 그러나 어머니를 잃은 소년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다. 싯다르타는 아이를 보살피고 슬픔을 존중하고 자신을 아버지로 사랑할 수 없는 마음을 이해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소년은 두 노인에게 낯설고 불손하게 굴었다. 싯다르타는 아들이 옴으로써  행복과 평화가 아닌 고통과 근심이 찾아온 걸 이해하기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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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9장 뱃사공, 침묵의 안식 - 침묵의 풍요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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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4:20:12Z</updated>
    <published>2023-09-08T01: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잠에서 깨어난 싯다르타는 젊은 시절 강을 건네준 뱃사공이 생각났다. 지금부터의 삶도 그때 그 오두막이 출발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뱃사공을 찾았다. 뱃사공의 이름은 바주데바. 흐르는 세월에 그도 늙어있었다.  바주데바는 싯다르타가 지내온 인생을 매우 귀 기울여 들어주었다. 그는 싯다르타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뒤 이곳에서 함께 지내길 바란다고,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qY-sge-knAL3fJpxVzTP5VYZz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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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8장 강가에서, 안식 그리고 새로운 삶 - 안식을 통해 새 삶을 부여받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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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9:23:27Z</updated>
    <published>2023-02-14T08: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가을비가 내리고 나자 하룻밤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남편과 아이들은 두꺼운 외투와 함께 이미 집을 나섰고  나는 어린이집에 막내를 데려다줘야 하는데 몸이 빠릇하지 못하고 계속 늘어졌다. 싸늘한 바깥공기와 다르게 거실로 내리치는 강한 햇빛 사이로 지끈한 두통이 찾아왔다. 한동안 찾지 않던 타이레놀이 찾아지는 두통이다. 머리가 아플 만도 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uuRPM2C6FOyD9PLYGUZoHFFQm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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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2부 7장 윤회, 위로의 기도를 - 윤회, 싯다르타와 과거의 나를 위한 위로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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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12:44:34Z</updated>
    <published>2023-02-14T07: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은 그를 바꿔 놓았다.   부유함과 환락 속에서도 그의 마음은 몇 년간 사문으로 머물렀지만 젊은 시절의 깨달음은 추억이 되었고, 자부심이던 사색, 기다림, 단식은 멈춘 듯 가라앉았다. 그도 점차 어린애 같은 사람이 되었다. 어린애 같은 사람들을 대하던 그의 우월감은 잠잠해지고 오히려 삶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기쁨과 불안함,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을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8aZyLWnwY6NNCgUWwjC-4qKyM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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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6장 어린애 같은 사람들 곁에서 - 도도하고 고고한 싯다르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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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46Z</updated>
    <published>2023-01-18T03: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애 같은 삶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    카말라는 싯다르타에게 부유한 상인인 카마스와미에게로 가 함께 일하라고 말한다. 상인은 싯다르타의 훌륭함을 눈치채고 함께 지내기를 원하며 함께 사업도 한다. 싯다르타는 카말라의 충고대로 상인에게 종속되지 않으면서 동등하게 자신을 그 이상으로 대우할 수밖에 없도록 행동한다. 그는 사업은 정확하게 배우지만 사업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M-I2OA3opAKCE3UAawVB1RfvX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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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5장 카말라, 세속의 즐거움 - 세속의 즐거움에 흠뻑 빠지고픈 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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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3:18:15Z</updated>
    <published>2023-01-17T08: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싯다르타에게 세상은 달라졌다. 모든 것을 불신의 눈으로 보던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고  그의 눈은 차안(此岸 : 나고 죽고 하는 고통이 있는 이 세상)에 머물러 천진난만하게 세상을 바라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매혹적이며 아름답다. 그의 눈에는 빛과 그림자가 퍼지고 마음에는 별과 달이 퍼진다. 모든 것은 예전과 같았고 달라진 것은 싯다르타였다. 그는 부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7leYh2u_1DnWDvgA1gshaA8Bx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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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려보았어 - 혼자서도 잘 노는 어른이의 금요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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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7T10:35:24Z</updated>
    <published>2023-01-13T07: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려 보았어   그려보았어 나가서 사 먹기 귀찮아 그려보았어 먹으면 모해  살찌잖아  그려보았어 막내가 끄적이고 갔는데 종이가 아까워 그려보았어 검은 토끼의 해래  그려 보았어 꽃다발은 사달라 하기 뭐해서 그려보았어 그냥 내가 그렸어.  한 놈은 방학이라 안 가고 한 놈은 중이염이라 체온이 37.6이야  그거 알지 37.5도면 등원이 안돼 세 달 동안 견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raRXUZVqMKNwRlBE7lHBHufyv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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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4장 깨달음, 맨몸으로 용기 있게 - 갑옷을 내려놓고 생생하게 내 삶을 경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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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8:35:31Z</updated>
    <published>2023-01-11T05: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싯다르타는 존경하는 세존 고타마와 어린 시절부터 늘 함께 던 친구 고빈다가 남아 있는 숲을 떠난다. 여태까지의 자신의 생활도 숲에 둔 채 결별을 하는 느낌이다. 여태 가지고 있었던 스승을 모시고 가르침을 듣겠다는 소망은 더 이상 그의 마음속에 있지 않다. 배우려 했지만 배울 수 없었고 그들도 가르침을 주려 하였지만 줄 수 없던 것이 '자아의 의미와 본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vKfd_S0RHG3l5hT58CvS1OYoF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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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3장 고타마, 그 마음 또한 흔들림이 없을까 - 세존 고타마와 만남,  그리고 자신의 길을 가는 싯다르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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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8:32:45Z</updated>
    <published>2023-01-11T05: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싯다르타와 고빈다는 사문들의 숲을 떠났고 부처를 만나기 위해 사바티시에 도착한다.  사바티시의 어디에서나 '부처 고타마'를 알고 있다. 이곳은 호의가 가득하며 모두가 부처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어 길을 물을 필요도 없었다.     그들을 따라간 곳, 가득한 사람들 속에서 고빈다와 싯다르타는 한눈에 세존 고타마를 알아본다. 세존에게는 싯다르타가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NifMwCl-xNkc3Uk82rv1bZJCy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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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人;사람)의 세월호 - 홀 :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서평. 기억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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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01:54:34Z</updated>
    <published>2023-01-02T08: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한다. 출산을 앞두고 직장을 정리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날이었다. 남아있던 출근 습관으로 일찍 일어나 남편을 배웅하고 누리는 여유가 낯설어 멍하게 TV만 보고 있었다. 9시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이 탄 배가 침몰한다는 속보가 방송 중 큰 글씨로 떴다. 멀쩡한 배가 왜? 날이 험한가 싶어 내다 보았던 창 밖은 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r3g3qEMwCRNnAgZjgjE_KEcfc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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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2장 사문들과 함께 지내다 - 꽃들에게 희망을, 그럴 수밖에 없는 사람, 심리학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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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8:27:00Z</updated>
    <published>2022-12-29T08: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싯다르타 앞에는 오직 한 목표, 오직 하나뿐인 목표가 있었으니,  그것은 모든 것을 비우는 일이었다.   (27p)     스무 살의 나에게도 오직 한 목표가 있었다. 심리학을 공부하여 심리학자가 되고 싶었다. 돌아보면 심리학이 무엇인지, 상담심리사나 임상심리학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면서 되기를 갈망했다. 무작정의 마음으로 간절했다. 심리학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1TUfUTJITP0ouF6QSNK8SX_W3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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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 - 뮤지컬 캣츠(CATS)의 원작 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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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08:54:08Z</updated>
    <published>2022-12-22T06: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 (T.S. 엘리엇 글/악셀 셰플러 그림/이주희 역 | 시공주니어 | 2012년 | 원서 :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 )        고양이의 몸짓을 본 적이 있나요?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 적이 있나요? 찌링하고 눈이 마주친 순간 나에게 관심이 있나? 싶다가도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2y6R5NY5OyZ1kgdv2Fxc6MtcZ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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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싯다르타 1장 바라문의 아들 - 아버지와 아들 그 거리는, 자식에 대한 무소유적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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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8:22:51Z</updated>
    <published>2022-12-19T05: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1장 바라문의 아들  바라문의 아들인 싯다르타는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부모는 그를 자랑스러워하고 그의 옆에는 싯다르타의 모든 것을 따르고 사랑하는 친구 고빈다가 있다. 그러나 모두에게 훌륭하다 사랑받는 싯다르타는 정작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그의 내면에서는 불만이 자란다. 싯다르타가 보기에는 아무리 최고의 지혜를 배우고 많은 걸 알게 되어도, 그 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hEqrKPy36PTPr169J8_Z6XsVm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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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와 함께한 가을  - 서른여덟 그 가을에 그녀가 읽는 싯다르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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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9:10:20Z</updated>
    <published>2022-12-19T05: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여덟 가을이다.  헤르만 헤세를 사랑하는 작가 정여울은 의미 없이 나이만 먹는 것 같아 가슴이 시려올 때 『싯다르타』를 읽었다고 한다. 언젠가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아 놓았던 헤르만 헤세의 &amp;lsquo;싯다르타&amp;rsquo;가 하반기 글쓰기 수업에서 함께 읽을 책으로 정해졌다. 기약 없이 마음에만 있던 책을 읽게 된 기회가 좋아서 &amp;lsquo;아싸라비아 콜롬비아&amp;rsquo;를 외쳤지만 싯다르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WTARDkqtFJiarbnSF6mmGL3YD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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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논할 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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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00:54:02Z</updated>
    <published>2022-12-02T04: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에 대한 어떤 사설을 보았다. 30대 후반 9급 공무원에 신규 임용된 직원에 대한 글이었다. 그 직원은 국내 일류대학을 다녔고, 사법고시 응시에 거듭 실패하자 부모님께 미안하고 더 이상 공부만 할 수 없어 시험을 봐서 공무원이 된 자신을 원망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글쓴이는 밝지 않는 직원의 얼굴을 보고 &amp;lsquo;기분은 좋지 않겠지만 시험에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qBB-e-aL8DCOzrS_PlIQGlNGo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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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동실 속 초콜릿 탈출기, 브라우니 만들기 - 그 초콜렛을 어쩌죠? 냉장고를 탈출시키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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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6:52:25Z</updated>
    <published>2022-10-08T04: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냉장고를 정리하다 냉동실 속 초콜릿을 째려본다. 저걸 어쩐다? 묵직한 초콜릿 한 봉지가 냉동실 구석에 두 자리쯤 차지하고 있다. 둥글납작하게 생긴 저것이 초콜릿이 아닌 금화라면 얼마나 좋을까 쓸데없는 상상도 해본다. 이 골칫거리 초콜릿은 우리 집에 이렇게 오게 되었다. 지난 여름 초입이었다. 우리 집에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테라스가 있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CZL1Ej2sI7WcgDjaEfE3CsCsD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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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은 밤 서평 (최은영 작가) - 밝은 밤을 버티는 모든 우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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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07:05:48Z</updated>
    <published>2022-10-02T07: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덮고 나의 머릿속은 축축하고 안개 가득한 어두운 새벽 바다가 되었다. 밝은 밤의 작가 최은영은 섬세하고 잔잔한 문체로 나를 희령의 어둑한 해변에 두고 떠났다. 녹록하지 않은 삶을 펼쳐 놓은 인물들의 이야기는 모래알이 되어 머릿속을 흘러내렸다. 유명 서점 판매 포인트 13만 부가 넘는 인기 도서인데 완독 후 느끼는 게 고작 이렇다니, 수많은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BP7BBGNNScWi5gBOPRQYsU4_bNM" width="3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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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파리의 선물, 느림의 미학 - 아이의 책읽기가 나에게 선물해 준 소중한 느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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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1:58:42Z</updated>
    <published>2022-08-12T08: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올망졸망한 네 아이 엄마의 하루는 참 바쁘다.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 때까지 정신없이 흘러간다. 그런데 둘째가 일곱 살이 되던 해, 아이는 바쁜 내 일상에 특별한 선물을 주었다.  둘째 이파리는 찬바람이 시작하는 계절에 작고 작게 태어났다. 가뜩이나 작은 아이가 늦은 가을에 태어나 봄 여름 생 친구들을 따라 크느라 바쁘게도 자랐다. 언제 크나 했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i6tQH31SUHNznFMLVv-6NFqPE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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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던한 위로 - 복잡하고 섬세한 세상&amp;nbsp;흔들리는 엄마에게 필요한 건 무던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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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1:58:42Z</updated>
    <published>2022-07-13T03: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산봉우리야 그만하고 밥 먹자. 계속하면 이제 진짜 화낸다!&amp;rdquo;  어느 아침 나는 셋째의 작은 투정에도 예민했다. 그날 오후 대학병원에 첫째의 성장검사가 예약되어 있었다. 얼마 전부터 아홉 살이 된 솔방울은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한참 크는 여자아이의 일이다. 전에도 한 번씩 말할 때가 있었지만 곧 괜찮아지길 반복했다. 이번에도 괜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KE1%2Fimage%2F35-2bRllHd6rtrVt-VGwHc9hl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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