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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설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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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nsu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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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여행 하면서 경험한 세상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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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5T04:06: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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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릭샤 (Rickshaw) - 인디아 찬디가르에서 릭샤 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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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6:56:22Z</updated>
    <published>2024-07-19T06: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디아의 찬디가르(Chandigarh)란 도시에 출장간 적이 있다. 찬디가르는 펀자브(Punjab)주 수도이고, 뉴델리에서 북쪽으로 260km에 위치한다. 뉴델리에서 기차를 타니 4시간 정도 걸렸다. 1947년 인디아는 독립하면서 힌두와 이슬람 간 대립으로 파키스탄과 분리하였다. 인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펀자브(Punjab)는 동쪽의 인디아령와 서쪽의 파키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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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씽씽이 - 소년에게 간밤에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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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5:22:31Z</updated>
    <published>2024-05-30T05: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아이는 빨간색 씽씽이를 타고 등교했다. 씽씽이는 앞 바퀴가 2개이고 뒷 바퀴도 광폭이어서 교차로에서 녹색신호를 기다릴 때 안정적이었고 기울거나 넘어지지 않았다. 앞 바퀴에 LED 등이 있어 교차로를 가로질러 갈 때 바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 학부모와 같이 등교하며 씽씽이를 타는 유치원생 말고 초등학생은 그 아이가 유일했다. 그 아이 등교길은 주택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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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 - 매일 지각하는 아이의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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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5:19:00Z</updated>
    <published>2024-04-18T05: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이었기에 눈에 띄었다. 9시 20분 후문 앞 사거리 교통정리를 마감하려 하는데 그가 나타났다. 개학 첫날이었고 11시에 입학식이 있는 1학년을 제외하고 2학년 이상은 9시 등교였다. 친구들은 이미 수업 중인 시각에 그는 홀로 등교했다. 몸이 크지 않아 신입생 같아 보였다. 낡은 파란 가방을 메고 커다란 종이백을 한 손에 들고 있었다. 종이가방에는 준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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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 훈련소에서 파리를 잡고 수를 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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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8T10:49:06Z</updated>
    <published>2024-03-28T05: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 훈련소에서 훈련병은 취침시간에 두 시간씩 내무반 주위 불침번을 서야 했다. 번호순으로 불침번 차례가 정해졌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순번이 돌아왔다. 불침번 순서가 첫번째나 마지막이면 운이 좋은 날이다. 먼저 불침번을 서고 좀 늦게 자거나 일찍 일어나면 되었으나 중간이면 힘들었다. 힘든 훈련을 마치고 곤히 자다 일어나야 하는 것도 고역이고, 깊은 잠에 빠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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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산학원 - 주산을 배워 학교에서 시험결과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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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0:57:37Z</updated>
    <published>2024-03-14T06: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학교 다닐 때 주산학원에 다녔다. 아마 4학년 쯤 이었을 것이다. 주산학원에 다니면 계산실력이 늘고 계산능력이 좋아지면 산수(그때만 해도 학과목이 수학 아닌 산수이었다)도 잘하고 산수를 잘하면 학교성적이 나아질 것이다 라는 어머니의 기대가 있었을 것이다. 내 생각에 수학의 기초는 암기와 반복이다. 1+1=2 라는 당연한 명제를 논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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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업급여 - 실업급여는 공돈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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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6:00:58Z</updated>
    <published>2024-03-14T06: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5월까지 실업급여를 받았다. 퇴직 이후 9개월 동안 하루 66,000원씩 4주 마다 184만원을 받았다. 실업급여를 받는다 하니 친구가 &amp;ldquo;너는 고용노동부의 기간제 공무원으로 재취업하였다.&amp;rdquo; 라고 농담하였다. 일할 때 보다 많이 줄었지만 실업자에게 월 200만원 수입은 적지 않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대부분의 일자리가 월 200만원 정도의 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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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 글쓰기로 돈벌기를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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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5:56:40Z</updated>
    <published>2024-03-14T05: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써서 원고료를 받은 적이 있다. 홍보팀에 있던 입사 동기가 글을 부탁했다. 리비아 근무를 마치고 본사에 복귀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다. 해외 근무 경험을 사보에 투고하라며, 글이 실리면 원고료 2만원을 준다고 했다. &amp;ldquo;글, 글은 일기나 대학 숙제로 리포트를 작성한 적 밖에 없는데?&amp;rdquo; 라고 하며 머뭇거렸다. &amp;ldquo;너 지난 달까지 북아프리카 열사의 나라 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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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周)여사 - 상하이 어학연수 시절 만난 중국 아주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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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1:20:05Z</updated>
    <published>2024-03-08T07: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남조선.&amp;rdquo; 주(周)여사는 우리나라를 남조선이라고 했다. 그녀는 내가 묵던 호텔의 3층 담당 종업원이었다. 상하이(上海) 한 대학에서 중국어를 1년 배웠다. 회사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동료 직원과 같이 베이징과 상하이의 대학에서 공부했다. 회사에서 대학을 지정하여 배정하였고 머물 장소로 호텔을 예약해 놓았다. 중국으로 떠나기 전 회사연수원에서 10주간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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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주재원 사모님 - 상하이 중국어 어학연수 같은 반 사모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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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07:26:52Z</updated>
    <published>2024-03-08T07:2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상해의 대학에서 중국어를 1년 배웠다. 회사에서 파견한 어학연수생이었고 외환위기 발생 전이었다. 반에 우리나라 사모님이 있었다. 한 분은 공무원인 남편이 석사과정에 다니고 있었고, 다른 분은 남편이 내가 다니던 그룹 계열사의 중국 주재원이었다. 나머지 한 분은 중국인과 결혼하여 현지에 살고 있었는데 자식이 없었고, 한국인보다 젊은 외국인들과 친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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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 - 리비아, 군대, 미팅, 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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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4:25:14Z</updated>
    <published>2024-03-08T07: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 이야기였다. 틀림없이 그녀가 쓴 글이었다. 리비아에 근무할 때 서울 본사에서 2주일에 한번 우리나라 신문, 잡지, 책과 방송 녹화 테이프를 모아 보내주었다. 회사는 국제우편보다 정기적으로 오고 가는 직원편을 통해 주요 우편물과 서류 등을 보내고 받았다. 한국과 리비아 간 국제 우편을 이용하는 것 보다 빨랐고 신뢰할 수 있었다. 돈도 들지 않았다. 주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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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의 중국유학생 - 유럽 여행 중 만난 중국 유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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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5T04:35:16Z</updated>
    <published>2023-12-25T02: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떼는 말이야,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하고 대륙의 중국을 중공(중국공산당)이라 할 때 였다.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 때는 방학숙제로 반공 표어 짖기와 포스터 그리기가 있어서, &amp;lsquo;때려잡자 공산당&amp;rsquo;이라고 하거나 &amp;lsquo;머리에 뿔이 난 빨간 사람&amp;rsquo;으로 표현하곤 하였다. 자유중국은 자유 수호의 최전선을 같이 하는 동반자이고 영원한 우방이었다. 회사에서 대만 프로젝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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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뢰한 - 중국 우한에서 만난 삼륜차 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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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5T02:22:45Z</updated>
    <published>2023-12-25T02: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하는 여행은 자유롭다. 가고 싶으면 가고 배고프면 먹고 원하는 곳에서 잘 수 있다. 첫 유럽 여행을 직장 동료와 같이 했다. 이름을 알고 스치면 고개 인사를 하는 사이였다. 리비아에 근무할 때 3주 휴가를 쪼개 2주 유럽 여행을 하는데 일정이 겹쳐 동행했다. 첫날부터 알아 챘다. &amp;ldquo;아! 나와 성향이 전혀 다르구나.&amp;rdquo;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의 옛 모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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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해외출장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택시에서 겪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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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09:40:39Z</updated>
    <published>2023-12-25T02: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한 다음해 여행 아닌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갔다. 해외영업직이었으나 문서로만 해외영업을 했고 해외에 나갈 기회가 흔치 않았다. 부서 직원들은 담당 지역에 따라 출장을 자주 가기도 하였지만 내게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동료들이 해외경험을 이야기할 때 나는 입맛만 다시었다.  나는 대만과 동남아를 담당하였는데, 대부분의 업무가 대만이었다. 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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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세프 - 리비아에서 같이 일한 팔레스타인 동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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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9:58:59Z</updated>
    <published>2023-11-01T05: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세프 (가명입니다)는 영업부서 현지채용 직원이었다. 그는 리비아에 사는 팔레스타인이었고, 절대 다수가 무슬림인 나라에서 기독교인이었다. 집안간의 중매로 대부분이 20대에 결혼하는 사회에서 30대 중반이었던 그는 미혼이었다. 리비아는 과거 로마제국이 지중해를 지배할 때 유럽인들이 들어왔고, 사하라 이남의 흑인들이 이주하여 구성이 다양했지만 다수는 약간 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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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의 해외 노동자 이야기 - 열사의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만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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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0:30:46Z</updated>
    <published>2023-11-01T05:0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한때는 말이야 &amp;ldquo;중동의 사하라 사막에서 모래폭풍 맞으며 땀에 젖은 오일달러를 벌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지&amp;rdquo; 라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일부는 맞지만 과장이다. 여름 한낮 대기 온도가 40도 중반을 오르내리는 북아프리카의 리비아에서 3년 있었다. 건설회사 직원으로 해외영업을 했다. 공사대금을 리비아 현지화나 달러 또는 원유로 받았으니 내가 오일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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