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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잇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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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장난이 좋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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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9T17:24: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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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복 - 나의 10대가 남긴 콤플렉스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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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11:14:52Z</updated>
    <published>2025-02-11T09: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amp;quot; 이 문장은 늘 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나는 본디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이었다. 방대한 내용과 복잡한 흐름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고, 물론 성적도 좋지 않았다. 역사가 선택 과목인 걸 내심 다행으로 여기며, 졸업 때까지 열심히 피해 다녔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살면서 점차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다. 내가 누리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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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 감정 물건들을 정리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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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03:59:54Z</updated>
    <published>2025-01-22T01: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정기적으로, 애정했던 물건들을 싹 털어내는 날이 있다. 깊이 사랑했던 사람과 남이 된 날이면, 그가 줬던 감정 물건들을 골라내는 힘겨운 작업이 시작된다. 이를테면 비타민, 담요, 소설책, 니트 같은 것들. 그 선물에 담겼던 마음이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는 걸 인정하면서 하나하나 놓아준다. 물론 물건은 죄가 없고, 그걸 다 버린다고 아픈 마음이 다 사라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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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집 - 맛좋은 단어들을 캐고 다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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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5:34:38Z</updated>
    <published>2024-10-15T07: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단어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카피라이터가 된 후에도 여전하다. 길에서 마주치는 글자들이 죄다 레퍼런스로 보이기 시작한 즈음, 일상 속 문장들을 하나둘 채집하는 취미가 생겼다. 지나가다 본 현수막의 &amp;quot;천국이 가까왔다!&amp;quot;라는 조금은 신기한 문장, &amp;quot;몸균형상실주의&amp;quot; 라는 다소 불친절한 안내문 그리고 호떡 어치의 행운도 팔 것 같은 &amp;quot;복돈호떡&amp;quot; 간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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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험 - 이직 말고 퇴사를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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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7:28:05Z</updated>
    <published>2024-10-14T01: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업계가 원래 그래&amp;quot; 라던 선배 말처럼, 야근과 주말 출근을 당연한 도리로 여기며 일했다. 그렇게 수개월, 어느새 나 자신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걸 깨닫고 퇴사를 결심했다. 이직이라는 좋은 선택지 대신, 쉼이라는 모험을 택했고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내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쓰면서 여행과 캠핑, 수영과 요리 등 새로운 영역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었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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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쓰기 - 오래 된 자전거는, 빈티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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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7:28:05Z</updated>
    <published>2024-10-11T07: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세 번째 생일날,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빛바랜 민트색 자전거를 5만 원 주고 구입했다. 좋은 거 사라며 아빠가 카드를 주셨지만, 당시 나는 돈 버는 게 쉽지 않다는 걸 한창 알아가던 무렵이라 중고 구매를 택했다. 그렇게 만난 내 자전거는 때가 타긴 했지만 나름 빈티지한 멋이 있었고, 무리 없이 잘 굴러갔다. 이 친구 덕분에 '이동의 자유'라는 걸 몸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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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PMS약으로 광명 찾다 - 내 의지로 이기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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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12:34:36Z</updated>
    <published>2024-09-23T09: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PMS, 약효가 보인다는 3개월 브런치 연재를 시작한 지 3개월, 인생 최악의 생리를 맞이하고 난 뒤 다짐했다. 지독한 PMS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리라고. 덩달아 찾아먹기 시작한 약 '프리페민'도 어느새 복용 3개월이 됐다.  그래서 좀 나아졌냐면 맞다. 훠얼-씬 나아졌다. 생리중 멘탈 케어법도 한번 써보고, 식습관도 바꿔 보고. 그런 여러 노력들을 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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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그렇게 떡볶이를 찾냐면요 - 그날만 되면 유독 땡기는 그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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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7:52:34Z</updated>
    <published>2024-08-29T06: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떡볶이, 마라탕, 불닭볶음면 나의 최애 음식 TOP 3. 정확히 말하면, 생리 때 유독 많이 찾는 음식 TOP 3다. 사실 이것들 없이 생리 기간을 보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확실한 건, 앞으로도 나는 절대 이 음식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 거라는 것.  맵고, 짜고, 자극적이라 이미 알려져있다시피, 이 새빨간 음식들은 일시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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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S약 두 달차, 생리 일지 - 내 생리에 작은 희망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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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15:32:56Z</updated>
    <published>2024-08-16T01: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기에 앞서 - 이 글은 신나서 쓰는 글이다. 내 지독한 PMS에 한줄기 빛이 사알짝 비쳤기 때문이다.  PMS 약, 벌써 두 달째 프리페민을 복용한 지 60일이다. 뭐든 잘 깜빡깜빡하는 내가 두달 동안 PMS약을 꾸준히 먹을 수 있었던 건, 그만큼 PMS가 너무 너무 싫었기 때문이었다.  세 달은 먹어야 안다지만 겨우 두 달차인데도 이 글을 쓰는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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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만 지켜도 괜찮을 거야 - 다가 올 생리가 두렵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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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8:54:00Z</updated>
    <published>2024-08-08T05: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수가 제곱 배로 터지는 시기가 있다 바로 생리 때다. 평소보다 더, 더&amp;nbsp;실수하는 시기.&amp;nbsp;내 눈에&amp;nbsp;거슬리는 부분은 바로 지적하고, 때로는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어 누군가를 상처주고, 갑자기 한 턱 쏘겠다며 과소비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런 실수들은 대개 충동적으로 저질러진다.&amp;nbsp;맞다. 나의 대표적인 PMS 증상 중 하나는, 충동성 증가다.  물론 나만 그런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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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따금씩 살기 싫어질 때 - 내 멘탈을 위한 10가지 긴급처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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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11:30:37Z</updated>
    <published>2024-08-01T02: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나는 죽고 싶어진다. 그것도 매번 다 다른 이유로.  그날만 되면 난 정신적으로 불건강해진다. 생각이 많아지고, 삶을 다 끝내버리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번번이 무너질 때마다, 급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지침서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사는 걸 종종 그만두고 싶은 나에게, 어쩌면 비슷하게 느낄 누군가에게도 해주고픈 별거 아닌 말을 몇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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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S약, 한 달째 먹고 있습니다 - 프리페민 한 달, 효과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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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07:45:16Z</updated>
    <published>2024-07-25T01: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만만한&amp;nbsp;약, 프리페민 흔히들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 같은 거 말고, 정말로 PMS&amp;nbsp;증상을 개선해 줄&amp;nbsp;무언가가 절실했다. 찾아보니, 생약제제, 항우울제, 사전 경구피임약 등 여러 약물 치료요법이 있었다.&amp;nbsp;병원 처방이 필요한 약도 있었지만, '프리페민 정'은 처방없이도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었다. 출시 10년 된 워낙 유명한 약이라, PMS 개선을 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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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거 였네, 예민해지는 이유 - 생리 때 호르몬놈들의 행패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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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6:25:02Z</updated>
    <published>2024-07-18T04: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리는 언제나 극혐이었다. '정기적으로&amp;nbsp;날 힘들게 하는 무언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다만&amp;nbsp;무작정 혐오만 하기엔..&amp;nbsp;앞으로의 세월이 너무 길다. 나의 가임기, 그러니까 앞으로 한 20년 정도는 얘를 더 달고 살아야 할 텐데.&amp;nbsp;그 긴 기간 동안 무언가를 미워하는 것도 엄청난 감정 소모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리, 이성적으로 이해해보자 생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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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생리가 난 힘들었어 - 전남친과 헤어지며 들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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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7:36:43Z</updated>
    <published>2024-07-11T01: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였다. 2022년 7월, 내 첫 연애는 막을 내렸다. 전 남자친구는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동시에 이별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해줬다. 먹기 좋게 조각낸 고기를 아이 입에 먹여주듯, 내가 충분히 곱씹고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순하고 착해 빠진 전남친은&amp;nbsp;헤어짐을 얘기하면서도 그 이유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그게 참 마음이 아팠다. 그는 담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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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뭐 어떡해, 참아야지 - 단순하지만 확실한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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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7:48:23Z</updated>
    <published>2024-07-04T01: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나 어떡해? 선 넘은 예민함으로 유독 힘들었던 지난 생리. 어쩔 줄을 몰라하다, 결국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amp;quot;너무 힘들어. 생리 때문에 일도 잘 안 되고.. 오늘 회의 시간에도 하나도 집중을 못했어. 오늘 친구가 한 말도 너무 거슬려. 마음 같아서는 다시 가서 반박하고, 되갚아주고 싶어. 나를 향한 모든 것들이 다 꼬이게 들리고, 다 나쁘게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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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유독 나만 이럴까 - 각기 다른 여성들의 PMS 톺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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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3:19:33Z</updated>
    <published>2024-06-27T01: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유독 예민하고 그렇더라?&amp;quot;&amp;nbsp;내가 생리할 때마다, 엄마가 자주 하는 말. &amp;quot;생리가 벼슬이냐? 짜증 좀 작작 내&amp;quot;&amp;nbsp;이건 언니가 하는 말.  참 신기하다. 우리집 여자들 중 나만, 유독, PMS가 심하다.&amp;nbsp;가임기 여성이라면 응당 있을 법한 생리전후 증상들이, 우리 가족 여성들에게는&amp;nbsp;별로 없나보다.&amp;nbsp;그래서 어렸을 때는, 내 스스로도 나를&amp;nbsp;이해하지 못했다.&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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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탄 - 고작 6개 5,500원 하는 것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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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7:28:05Z</updated>
    <published>2024-06-24T09: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찾아오는 일주일의 월경 기간. 이번에도 역시 나는 'PMS(월경 전 증후군)'라 불리는 지독한 놈과 마주했다. 그리고는 한동안 우울함에 고통받다가, 처음으로 내 돈 주고 오렌지 한 봉지를 샀다. PMS 완화에 과일이 도움이 된다는 걸 언뜻 들은 것 같아서.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잘라먹은 오렌지는 웬걸, 너무 새콤하고 맛있더라. 감탄하면서 또 생각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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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리 시무 10조 - 15년차 물경력 생리인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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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3:09:49Z</updated>
    <published>2024-06-20T00: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리 15년차임에도 늘상 더 세게 다가오는 PMS에 한없이 퍼맞는 나. 앞으로는 진짜 이것만은 지키자며, 나 자신을 위한 10가지 직언을 세워본다. 1. 완벽주의 버리기. 집중력 낮아지고, 충동적으로 움직이는 건 전형적인 PMS 증상이다. 이거 하다가 저거 하고, 또 싫증나면 아예 안할 수도 있는 거다. 운동 능력 포함 모든 능률이 떨어지는 시기다. 무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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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일주일이 시작됐다 - 한 여성의 평범하고 지독한 PMS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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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4:40:33Z</updated>
    <published>2024-06-13T01: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통 시작 : 6월 5일 (수) 오후 ~ 생리 시작 : 6월 11일 (화) 아침 ~  아, 이번 생리 기간, 진짜 개같다. 역대급이다. (현재진행형)&amp;nbsp;나의 인간성에 나조차도 의문이 드는 시점. 물론 아직&amp;nbsp;끝나진 않았지만. 까먹기 전에, 그리고 다음 번의 나를 위해&amp;nbsp;현재의&amp;nbsp;증상과 기분을 기록해본다. PMS 일지  # 생리 D-6 : 업무 회의에 집중하지 못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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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S 죽일 놈 - 그 날마다 난 피를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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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14:36:47Z</updated>
    <published>2024-06-12T09: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너다. 너 때문이다. 지긋지긋한 월경. 한 달에 한 번 봐도 안 반가운 놈. 오히려 없애고 싶은 놈.  나는 간헐적으로 예민하다. 어느 날은 모든 관계를 다 끝내버리고 싶고, 어느 날은 누군가를 죽도록 공격하고 싶다. 때로는&amp;nbsp;내 미래가 불안해 미치겠고, 그러다 다 의미없단 생각에&amp;nbsp;결국은 죽고 싶어진다. 그런데 어떤 일이나 특정 사건이 있었어서 그런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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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 - 나도 누군가를 초대한 적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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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7:32:55Z</updated>
    <published>2024-04-30T01: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쉐어하우스에서 첫 독립을 시작하며, 드디어 할 줄 아는 요리가 생겼다. 같이 사는&amp;nbsp;룸메들에게 난생 처음 파스타란 걸 배우고, 나름 그것의 흉내란 걸 낼 수 있게 됐다. 그래서 한 친구가 떠나는 날, 나는 룸메들을 우리집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할 줄 아는 요리는 크림소스파스타가 전부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다. 식사의 주인공이 맛있게 먹어줄 것을 상상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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