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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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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 한 장에 추억 하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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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8T07:2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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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여행, 시작과 끝 PARIS - 잠에서 깨듯, 세느강을 걸어 현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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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11:09:32Z</updated>
    <published>2016-04-20T01: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샤를드골공항. 한국을 떠나 처음 도착했던 유럽땅이며 스페인을 떠나 다시 도착한 프랑스땅. 그리고 유럽에서의 44일을 마무리 지을 마지막 장소. 하지만 저녁 7시50분&amp;nbsp;탑승시간까지 너무 많이 남아있다. 수하물 보관소에 배낭을&amp;nbsp;맡기고 파리 오페라광장행 버스에 올라탄다. 도착하던 날 몽마르트르를 올랐으니 이번에는 세느강을 걷고 오리라.  2014.8.27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Dk7T9VAWhNfXgfpw88s_Gf07k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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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밤, 바르셀로나 - 대서양에서 지중해까지, 우리의 렌터카 여행도 그렇게 끝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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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0T01:15:15Z</updated>
    <published>2016-04-07T01: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 밤거리를 헤매고 다녔다. 처음에는 함께 밤새 놀기로 했던 외국인&amp;nbsp;친구들을 찾아서, 그들을 못 찾은 뒤에는 그저 바르셀로나의 밤을 느껴보고 싶어서 무작정 걸었다. 현지인처럼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도 해보고, 광장의 롤러브레이드 쇼도 구경했다. 거리는 조용했지만 두려움 같은건 없었다. 40여일간 아무런 사고도 범죄도 겪지 않았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ltor2oghpIzNCN4U2jDTdysYQ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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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톨레도, 돈키호테 그리고 엘그레코 - 스페인 가톨릭 중심지, 옛 스페인의 수도 톨레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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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4:46:25Z</updated>
    <published>2016-04-05T06: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스티야 라만차. 이름에서부터 낭만적이고 모헙 가득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이 지방은 바로 스페인의 바보영웅 돈키호테의 땅이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남서쪽에 위치한 톨레도(똘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0t4ZbAEJE6cWZQ4K_3cAv2OqR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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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전기사단의 자취, 토마르 - 파티마 ▶ 토마르를 거쳐 포르투갈에 안녕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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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2T23:00:51Z</updated>
    <published>2016-04-04T00: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파울로 아저씨, 우리는 이제 바르셀로나로 갑니다. 중간에 어디어디를 들르면 좋을까요?&amp;quot; 게스트하우스&amp;nbsp;파티마라운지를 나서기 전, 아저씨에게 물어보았더니 가까운 곳에 있는 토마르(Tomar)의 템플기사단&amp;nbsp;수도원을 둘러보고 똘레도에도 꼭 들르란다. 클라라 아줌마도 거든다. &amp;quot;토마르 수도원은&amp;nbsp;정말 아름다워요&amp;quot; 그러고보니 파울로 아저씨는 파울로 코엘료를 닮으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PXr1kCEJoklC1iTLVvE2o4L-J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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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티마, 촛불의 바다 - 포르투 구도심과 루이스다리를 아쉬워하며 파티마로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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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4T05:51:17Z</updated>
    <published>2016-04-02T14: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17년 5월 13일 세계가 전쟁으로 혼란했을 때, 포르투갈&amp;nbsp;파티마에서 양치기&amp;nbsp;세&amp;nbsp;어린이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따&amp;nbsp;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홀연히 나타났다. 성모마리아의 발현이었다.여인은 아이들에게 세계의 평화를 위해&amp;nbsp;로사리오 기도를 예수님께 드리라며 매월 13일 아이들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한다.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믿지 않았고, 독재정부는 아이들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LWMyqCOSOCua3BL3khXqBpBXe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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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를 부러워한 포르투(Porto) - 뜻하지 않게 포르투 뒷골목에서 차 안 노숙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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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9T06:22:54Z</updated>
    <published>2016-03-30T12: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베리아 반도의 매력적인 두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 둘 중 어디가 더 좋았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참 난감한 질문이다. 나는 2014년 여름 44일간의 여행 중 스페인에서 40일을 넘게 보냈고 포르투갈에서는 단 3일을 보냈을 뿐이었다. 그러니 어느 곳이 더 친근하고 매력적이겠는가? 한가지만은 확실하다. 스페인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났고 스페인의 도시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cDYW6a2uLk3aJc1Ekdk3zIqHh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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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베리아반도의 끝 묵시아에서 - 소를 업고 다니던 그녀를 대서양에서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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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4:46:25Z</updated>
    <published>2016-03-30T00: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이지만, 아쉬운 발걸음은 다시 100km 정도를 더 걸어 피스테라(Fisterra)까지 가게 한다. 조금 더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은 묵시아(Muxia)로 향한다. 두 마을 모두 대서양을 향해 열려 있고, 이베리아 반도의 땅끝마을이다. 그리고 대서양의 수평선 너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15X2z5UyfCqEwNaS17CMdfhHC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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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800km를 걸어&amp;nbsp;별들의 들판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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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14:46:25Z</updated>
    <published>2016-03-29T15: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장에 주저앉은 사람들. 휘날리는 깃발. 대성당의 종소리. 우는 남자. 광대. 길에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재회. 아쉬움. 허탈함. 고독함. 노랫소리. 자전거들. 800km를 걷는 동안 발에는 물집이 잡혔다가 어느 순간부터 굳은살이 되어 떨어져 나갔고, 시커멓게 타버린 얼굴은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에 익숙해져 버렸다.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우노(Uno하나),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cxA0IDT-A1SFnqHWGnJZQgnn6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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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세다에서 만난 태극기 - 까사베르데 주인장의 한국인 대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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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8T02:03:25Z</updated>
    <published>2016-03-28T02: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의 변방 스페인의&amp;nbsp;시골마을을 걷다가 우연히 들른 바에서 태극기를 발견하면 기분이 어떨까? 그 바의 주인이 자그마치 &amp;quot;오메 한국인이 왔네, 한국인은 특별대우 해줄거야!&amp;quot; 라고 말하면? 빈 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로 냉동실에 시원하게 묵혀놓은 칵테일을 가져와서 자기랑 한잔 하자고 들이대면? 더구나 그녀가 칵테일을 따라준 잔이 한국의 소주잔이라면? 순례길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lB6GUcIWKgSe-yvuqnVogRrub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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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리시아의 맛, Pulpo - 축제가 끝난 멜리데와 아르수아를 지나 별들의 들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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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4T07:36:35Z</updated>
    <published>2016-03-24T03: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마, 거기서 잔거야?  사리아 이후, 순례자들의 발소리가 행군하는 군인들의 그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유성우에 들뜬 마음으로 노숙을 한 우리에게 이른 아침의 그 소리는 더욱 요란하게 들린다. 한국인들의 노숙하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길을 벗어나 우리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는 사람들까지 있었다. 덕분에 늦잠은 생각할 수도 없었다. 길은 외길, 끊임없이 순례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5Dc168eAPQbl7D9nJ8GWVX2Z4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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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별보며 노숙하기 - 오레보레이로를 지나 K55.5 표지 앞에서 비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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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4T07:59:20Z</updated>
    <published>2016-03-23T12: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xgvckGs6xhU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amp;nbsp;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amp;nbsp;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amp;nbsp;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amp;nbsp;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amp;nbsp;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amp;nbsp;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amp;nbsp;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amp;nbsp;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amp;nbsp;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Bydh_MMfy7uj-N5wUqUJCmH_h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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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순례길에 울려퍼진 총성 - 산티아고 순례길의 병목지역, 사리아를 거쳐 포르토마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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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3T01:25:44Z</updated>
    <published>2016-03-23T01: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토마린, 아름답지만 아픈 과거를 가진 마을. 댐을 짓기 위해&amp;nbsp;미뇨강을 틀어막으면서 수몰된 마을이다. 지금의 포르토마린은 저수지 아래에 수몰되어버린 옛 마을의 건물들을 옮겨 새로 조성된 마을이다. 광장에 뜬금없이 혼자 우뚝 선 산 후안 성당 역시 벽돌 하나하나에 번호를 매겨 순서대로 옮겨 지었다고 한다. 성당 외벽&amp;nbsp;곳곳에는 아직도 벽돌에 적힌 숫자들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nmnetufXJBne-TsVaKOVSHwy7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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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모스 수도원 - 아프신 어머님을 위해 기도드리며 걸은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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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22T08:09:31Z</updated>
    <published>2016-03-22T08: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친 순례자여, 걸음을 멈추고 쉬어 가게나 8월15일. 광복절이자 교회의 큰 축제일 중 하나인&amp;nbsp;성모승천대축일. 스페인 전역이 축제로 들썩거리는 날이다. 성야고보 축일인 7월25일과 함께 여름철 가장 큰 축제일 중 하나다. 이 날을 어디에서 보내야 잘 보내는 것일까? 나는 사모스의 수도원에서 조용히, 경건하게 이 축제일을 보내기로 했다. 무엇보다 밤 새 산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GBpPQefI_-znKtFeR3VqeR5pM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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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세브레이로, 밤새 걷다 - 스페인 산골 작은 마을, 티비에서 만난 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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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3-21T05: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황님이 너희 나라에 계셔. 알고 있니?  그렇구나 바로 오늘이 8월14일. 프란치스꼬 교황님은&amp;nbsp;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손을 꼭 잡아주실 것이다. 그리고 교황님이 한국에 도착하는 모습과 서울 거리와 낯익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 스페인 기자의 모습을 나는 스페인의 어느 산골마을 바르에서 티비로 보고 있었다. 그 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7lYZDHDVxjiZSs_F30VEPb2D7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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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밤의 캠프파이어 - 트라바델로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야영은 언제나 즐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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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30T03:00:24Z</updated>
    <published>2016-03-20T06: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낮이 바뀌었다. 새벽녘에 잠들어 늦은 아침에 일어나고 있다. 일어나면 마을 구경을 하고 브런치를 먹은 다음 열두시 무렵이 되어서야 출발하곤 한다. 달팽이처럼 걷는다. 내 눈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7UZ37r3oXjU7bSXfpvR1C1st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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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미노에서 길을 잃을뻔 하다 - 밤새 물벼락에 시달린 카카벨로스에서의 캠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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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9T16:04:56Z</updated>
    <published>2016-03-19T13: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깜포나라야의 알베르게 앞. 백파이프 연습하는 소리에 홀려 길건너 차고처럼 생긴 건물의 출입문을 열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amp;nbsp;성모마리아 대축일에 연주하려는지 연습이 한창이다. 묘하게 끌리는 백파이프와 드럼의 소리. 정식으로 연주하는 모습도 한 번 보았으면 좋겠다. [8.12 화요일 / 걸은지 26일째] 폰페라다의 강변에서 야영을 한 뒤 대학순례자 스탬프가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uCpspfy37TEXkaog7jv0sSNpp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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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폰페라다에는 대성당이 없다 - 밤새워 걸었던 스페인의 산길 - 폰세바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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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7T11:28:49Z</updated>
    <published>2016-03-17T11: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이와&amp;nbsp;산을 내려서며 순례길의 집시&amp;nbsp;토마스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 토마스는 폰페라다를 지났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산 모퉁이를 돌 때 거짓말처럼 토마스가 길에 나타났다. 이 길에서는 이런 일이 다반사다. 산 아래 낙원같은 마을 몰리나세카에 물놀이 하는 준현을 남겨 두고 먼저 폰페라다로 향했다. 폰페라다의 대성당(Catedral)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대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IB9nR0iCxiToy4fsYCVhKbkXL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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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위의 철십자가(Cruz de Ferro) - 폰세바돈의 춥고 습한, 그러나 너무도 경건했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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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7T00:36:27Z</updated>
    <published>2016-03-17T00: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순례길의 프랑스길.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800여 km 남짓. 그 길을 걸으며 순례자들은&amp;nbsp;피레네의 영웅과 팜플로나의 헤밍웨이, 뻬르돈고개의 순례자상, 해바라기, 이라체의 포도주샘, 산토도밍고의 수탉, 부르고스의 요새, 메세타, 레온의 대성당과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를 만나게 된다.&amp;nbsp;그들은 저마다 고향을 떠나올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qvUK6njWRE2OdzLZ1GbT9KNtY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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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간소, 함께 부르는 노래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야영을 시작하다 (with 준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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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5T15:48:43Z</updated>
    <published>2016-03-15T15: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퍼문 하루 전날.이번 보름달을 폰세바돈의 철십자가(Cruz de Ferro)에서 보겠다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조금은 부지런히 걸어야 했다. 오르비고에서 빠스(Paz)를 다시 만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PTDiTbHzN6WXWB48dqjguY8G9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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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구름 사이로, 비야반떼 - 누군가 이 길에서 나를 보호하고 있는게 틀림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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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14T15:50:45Z</updated>
    <published>2016-03-14T15: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은 외길, 멀리 보이는 길 위를 가득 덮고 있는 어마어마한 덩치의 폭풍구름. 한 눈에 봐도 저 구름을 만나면 몸을 가누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내가 길을 걷는 동안 폭풍구름은 길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비껴나 주었고 오히려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작은 구름덩어리만 나의 길을 따라 흘러주었다. 분명 레온의 산타마리아 델 까미노(길 위의 수호자 성모마리아)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OE%2Fimage%2FEedqg9azvJoB_8oyoTAdMkZSL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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