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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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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서 글과 대화로 고민하며 깨닫게 되는 것들을 통해 개인적인 삶의 실마리를 풀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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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1T13:26: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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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잠의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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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4:00:06Z</updated>
    <published>2026-02-10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한 톨 쌓이면 어딘가에 꼭 배출을 해야했다. 그 창구는 안타깝게도 내 주변인이었다.  감정의 당사자에겐 그리 감정을 털지도 못할거면서 주변 사람들에겐 분노 연기에 특화된 연기자가 됐다.  그렇게 감정을 터는 것이 의미 없음을 알고선 혼자 침잠하는 버릇을 들이기 시작했다. 내 감정은 내가 해소해 가라앉힐 때야 말로 삶의 주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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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일 데가 없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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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0:00:08Z</updated>
    <published>2025-12-01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첫 번째 감정 제목에 감정이란 단어를 쓰기 전에는 '마음'이 있었다. 마음의 사전적 정의는 몰랐지만 내 기준에는 다소 감성적이었다. 마음의 의미는 사전에 '사람이 사물에 대해 어떤 감정이나 의지, 생각 등을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그 상태.' 라고 나와있다. 지금 찾아보니 '실제의 행동, 또는 실질의 상태나 실현이 없는, 생각&amp;middot;의식&amp;middot;상상만의 작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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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 에디터 어시스턴트 지원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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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5:00:06Z</updated>
    <published>2025-11-19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인 줄 알았던 첫 직업 선택  UXUI 디자이너를 내 첫 직업으로 삼으려고 했다. 디자인을 분야 가리지 않고 좋아하던 나는 그 중 패션 디자인을 전공으로 골라 대학을 나왔다. 디자인 중에서도 가장 젊을때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패션하면 무언가 열정이나 타오르는 이미지가 느껴져 젊음과 잘 어울렸다.  막상 과를 나오고 보니 직업으로 가지고 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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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여름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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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5:04:15Z</updated>
    <published>2025-10-31T05: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겨울에 갔었다. 그 외의 계절에 간 여행은 손에 꼽는다. 전체의 20프로 정도 될까. 사실 지금 쓰려는 봄과 여름에 간 여행이 여행을 갔던 당시에는 큰 감흥이 없었던 여행이었다.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니 그 계절에 간 여행 속 기억이 단편적으로 떠올랐다. 봄과 여름에 간 여행은 전에 만난 친구와 갔던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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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제자리에 두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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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8:00:06Z</updated>
    <published>2025-10-28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엔 식사를 마치고 다 마신 차의 티백이나 입을 닦은 휴지는 일반 쓰레기 통에, 배달 받은 용기들은 씻어서 플라스틱 쓰레기 통에, 남은 수저는 설거지를 하고 수저통에 넣는다. 사용이 끝난 것들을 제자리에 두어 정리하는 일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 이 쉬운 일을 가끔씩은 정리를 하나도 안 한 채로 내버려두고 싶고 일반 쓰레기통에 다 털어넣고 싶을 때도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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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키지 않은 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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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7:02:13Z</updated>
    <published>2025-10-22T07: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나에게 살아갈때 필요한 습관 같은 것들을 제외하고는 무언가를 해라 라고 말을 한 적이 없다. 사실 그런 걸 하라고 해서 들어 먹을 성격이 아니기도 하다. 내가 그리는 이상과 미래가 중요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만들어 내고 경험하기를 즐겼다. 그런 때마다 내가 살고 있다고 느꼈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 적성에 안 맞는 먹고 살 방법을 궁리했다.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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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로 부터의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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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0-1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장점을 빠르게 보고 느끼는 편이다. 이 사람은 이걸 잘하고, 이런 매력을 가졌구나 왜 이걸 느끼게 됐는지 콕콕 짚어 다 늘어 놓을 수는 없지만 - 내가 '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도 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만큼이나 내 장점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으나 아직은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관계로 나의 장점들은 더 발굴해내지 못했다. 나를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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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에 대한 설명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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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3:00:06Z</updated>
    <published>2025-10-12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을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뒤 이 편지 글에 관한 설명을 글로 작성하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보지는 않겠지만 읽으면 궁금증을 느낄 수 있게끔 썼고 지금의 글을 보고 난 뒤 의미를 다시 부여해가며 읽을 수 있는 글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썼습니다.  지난 편이 반말이었다보니 이번 편은 공손하게 설명하는 느낌이면 좋겠다 싶어 독백으로 작성하던 공간에 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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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할 수 있는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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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5:00:03Z</updated>
    <published>2025-10-11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 그동안 울기도 많이 하고 힘든 일도 숱했지 하지만 그게 다 너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단 생각이 너를 만나니까 들어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울고 웃게 될 테지만 언젠가 너에게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지금 내 마음이 뭔지 조금은 알지 않을까?  난 오래전부터 완전한 형태의 사랑을 찾았어.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완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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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기 양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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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8:00:00Z</updated>
    <published>2025-10-10T1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후반에 이르니 이젠 결혼과 양육을 생각하는 것이 점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영역으로 들어온다. 친구들과도 실제로 만나면 가정을 들어 이와 관련된 얘기를 늘어놓는다.  &amp;quot;만약에 결혼하고 아이가 두 살인데 남편이 바람을 피면 어떻게 할거야?&amp;quot; 같은.  아직은 이런 것에 대해 확고하게 말할 자신은 없다. 말한다 한 들 미래의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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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린 같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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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6:00:04Z</updated>
    <published>2025-10-10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글로 쓸 소재가 마구 떠올랐다. 시간이 늦어지면 온갖 생각이 수면 위로 오르는 편인데 매주 이곳에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던 터라 옳다구나 싶었다. 당장 지난주엔 쓰지 못해 스케줄러에 적어둔 여러개의 소재들이 머릿 속에서 웅웅거리는 일주일을 보냈다. 생각들이 우러나 한데 뒤섞인 건지 한 뭉텅이로 제목이 붙었다. 복잡한 머리를 붙들고 이리저리 튀는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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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건넨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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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8:05:57Z</updated>
    <published>2025-10-03T08: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질때 두시간에 가까운 대화를 나누는 동안 걔는 계속 울었다. 몇년간 내가 본 걔의 눈물이라곤 가끔 영화보다 너무 슬픈 장면이 나오면 우는거였다. 생각해보면 걔와 본 영화는 무수히 많았는데 유독 헤어질 즈음에야 걔가 울었었던걸 보면 걔도 모르게 이별을 직감하고 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그런 애가 내내 마르지 않는 샘 처럼 우니 난 나름대로 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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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기어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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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6:00:03Z</updated>
    <published>2025-09-27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한동안 4년 만에 이별을 겪고 머리가 포화 상태였다. 그럼 글이라도 쏟아져야하는데 글을 아무리 써재껴도 정리되는 것 하나 없이 시간만 지나니까.. 그런 글을 올릴 순 없었다. 그럼 도대체 글을 언제 쓰나 싶었는데 왜인지 말 한마디 듣고 화도 나고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하고 혼자 중얼거리고 싶어서 노트북을 열었다.  아는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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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씩 계속 걸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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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8:49:27Z</updated>
    <published>2025-09-19T18: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진지 6일차다 드디어 ! 2주가 되면 좀 나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반 정도나 온 셈이다. 사실 브런치엔 내가 평소 꼬리를 물며 깨닫게 되는 것들을 쓰려했다. 6년간 쌓인 내 메모 앱에 소재도 가득하고. 웃기게도 막상 작가 신청이 승낙되니 헤어지게 되어 무언가.. 목적이 있는 느낌의 글 보다는 주욱 쓰는 글의 느낌이다. 아무래도 카테고리를 나누어야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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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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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4:46:08Z</updated>
    <published>2025-09-17T04: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오래 만나던 친구와 이별을 했다. 이 말만 두고 보면 제목은 참 흔하고 별말 같지 않아보인다. 제목의 말은 내 결핍에서 비롯된 말이다. 헤어지고 난 후 며칠을 하루동안 물을 안마신 줄도 모를 정도로 어떤 것도 입에 넣지 않고 그저 해야할 일들을 했다. 그러다 힘들어지면 일기를 쓰고 친구들에게 연락하며 감정을 토했다. 이때까지는 그저 지금껏 오래 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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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고통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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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8:44:51Z</updated>
    <published>2025-09-15T08: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은 나이일때부터, 혹은 한 문장으로 정리되기도 전에 나에겐 사는건 괴로운 일의 연속이란게 들어있었다. 직접적으로 내 삶이 괴롭다 할 만한 일은 많지 않았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을 볼때 그들의 삶이 괴로워보이기 일수였고 그 삶들이 내 삶이 가진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이런 감정을 가지니 어떤 해결책이 &amp;nbsp;필요했다. 그리 괴로울 만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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