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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째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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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은 책으로 &amp;lt;일곱째별의 탈핵 순례&amp;gt;(걷는사람, 2023)와 &amp;lt;굴뚝새와 떠나는 정원 일기&amp;gt;(책과이음, 2024)와 &amp;lt;낮고 느린 걸음으로&amp;gt;(책과이음, 2026)이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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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3T15:57: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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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dkssud zhddk - 동물 등록 소유자 변경_20260430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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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22:23:29Z</updated>
    <published>2026-05-01T05: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tjdekd tlcjd tjdekd tjdekd   어제 이렇게 쓰고는 울고 있었다.   이다와 세영에게 그들이 사보내준 사료, 간식, 집, 매트 등등 콩이 물품 사진을 보내며 감사인사를 했다.  이미 내겐 없는 것들이었다.   아침 출근길에 처음으로 물과 사료가 그릇에 있었다.  고양이 사료를 텃밭 옆과 집 입구 나무 아래 몽땅 쏟아부었다.  이다가 사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S3MT3QuxG13ZF3tkdm8-ereSb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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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향적산 구도(求道) - 향국암 인사_20260427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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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49:12Z</updated>
    <published>2026-04-29T08: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 되고 어둠이 내리면 무서워서 바깥출입을 못한다. 평소에는. 그런데 연말연시부터 수시로 밤 산책을 했다. 집 앞 농로까지 고작 몇백 미터지만 바깥에서 걸으면 숨을 깊게 쉴 수 있었다. 그때마다 멀리 향적산 중턱에 보이는 빛이 있었다. 향국암의 불빛. '저 멀리 깊은 산중에도 사람이 있구나. 누군가는 기도를 올리고 있구나.' 안도가 되고 고마웠다.  별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jBMlLxZyn9A6kSr1rQ0LbfAZ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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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정리  - 모욕과 내 편_20260424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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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7:36Z</updated>
    <published>2026-04-26T08: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째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오전 7시에 일어나 8시쯤 나갔다. 물그릇이 또 말라있다.  콩이는 사료를 바꿔 물을 수시로 마신다. 그래서 소변도 자주 본다. 농로까지만 나가 소변을 두어 번 보게 하고 서둘러 돌아왔다.  8시 15분, 사료 세 스푼을 다 먹지 못한다. 필 에이드에 약을 섞어 사슴고기 후코이단 막대를 잘라서 하나씩 박아주니 잘 먹는다. 후코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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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9 to 6 - 하루 전_20260423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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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7:21Z</updated>
    <published>2026-04-24T14: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8시 30분. 콩이가 계단 아래 내려와 있다. 반갑다. 그보다 더 반가운 건 내 차만 있다는 사실. 물그릇에 물이 거의 없다. 아침에 나가면서 물도 못 주시나 화가 올라왔지만 단념한다.  콩이가 사료 4스푼을 입 대고 먹는다. 그런데 주인 차량이 들어온다. 운전석에 남주인만 있다. 경직된다. 필 에이드에 가루약을 털어 넣고 섞는다. 거기에 사슴고기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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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돌아온 식욕 - 사료 여섯 스푼_20260422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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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7:00Z</updated>
    <published>2026-04-24T14: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9시가 넘어 사료와 약을 먹이러 내려갔다. 콩이가 계단 아래 내려와 있다. 반가운 것보다 먼저 아무도 없어서 마음이 편하다. 사료를 그릇에 스푼으로 네 번 떠주니 예전처럼 입대고 싹 먹는다. 약도 사슴고기 간식을 다 먹어 후코이단 막내를 잘라서 필 에이드 섞은 데 박아주니 고개 숙여 잘 먹는다. 왕복 1킬로미터 산책  일요일 아침부터 자동차가 없더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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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13시간 - 광주 출장_20260421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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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6:46Z</updated>
    <published>2026-04-24T14: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 콩이 사료 4스푼과 약  8:53 기차로 광주 촬영. 선약이라 미룰 수 없음  오후 여섯 시쯤 집주인 전화. 6년이나 된 내 휴대전화기는 이제 상대방 목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 혹시나 하고 1층 계단 난간에 걸어두고 온 주머니에 담긴 콩이 사료와 약 부탁을 하고 있는데 뚝 전화가 끊겼다.  밤 9시 30분 주인 안 계심 콩이 물 그릇엔 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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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최장 산책 - 윗 마을까지 산책_20260420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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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6:29Z</updated>
    <published>2026-04-24T14: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9시 콩이가 사료 세 스푼을 그릇에 떠주니 입 대고 먹는다. 가루약도 필 에이드에 섞어 사슴고기 한 알씩 넣어주니 4~5알에 제 입으로 핥아먹는다. 산책을 하는데 콩이가 윗 마을쪽으로 계속 간다. 2킬로미터쯤 갔다가 돌아왔다. 왕복 4킬로미터. 그런데도 콩이 꼬리가 끝까지 올라가있다.  큰고모가 보내신 한우 갈비탕 택배 주소가 잘못되어 받으러 성당에 갔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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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결심 - 마음 먹음_20260419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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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6:13Z</updated>
    <published>2026-04-24T13: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30분쯤 기상  7시 30분. 콩이 사료와 약  8시 미사  9시 30분 고해성사  집에 돌아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마음을 먹었다. 이제 더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로 콩이와 농로 산책을 했다. 오른쪽으로. 이제 윗집 개에게 가서 간식 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집을 지나치지도 않을 것이다. 농로를 끝까지 가지 않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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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본심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내가 듣는다_20260418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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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5:59Z</updated>
    <published>2026-04-18T11: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라 오전 7시 30분경 기상  8시 50분. 물 한 잔 끓여 사료와 약을 들고나간다. 콩이가 계단 아래에서 기다린다. *^^* 사료 세 스푼. 절반 정도&amp;nbsp;먹고 거부. 필 에이드에 약 섞어서 사슴고기 간식 여섯 알 정도로 먹인다.  아침부터 이장님이 와서 주인집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다. 아무리 두드리고 눌러도 인기척이 없으니 돌아가시면서 날 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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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계단 아래  - 계단 아래 내려와 있는 콩이_20260417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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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5:42Z</updated>
    <published>2026-04-17T12: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7시 기상  8시 30분 콩이가 계단 아래 내려와 있다. &amp;quot;어머~ 콩아, 내려와 있네. 좋아졌구나.&amp;quot; 내 목소리는 하이톤. 시골 공기를 가른다.  주인집 현관문은 열려 있고 아침 댓바람부터 오신 이장님이 나오시면서 &amp;quot;(콩이) 살아났네.&amp;quot; &amp;quot;네, 기운이 났어요.&amp;quot;  주인도 나오시며 &amp;quot;정성을 이렇게 들이는데 그럼....... 아까 간식 달라고 하길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7wli3exWGxTL9qlWK-0pF1Nk6s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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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12주기  - 팽목항에 못 간 20260416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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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5:28Z</updated>
    <published>2026-04-16T13: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40분 기상  출근 직전 노란색을 찾았다. 옷 대신 노란 리본을 찾아서 자줏빛 니트에 달았다.  8시 40분 주인집 차는 나갔고 물그릇은 말라있다. 새 물을 채워주고 콩이 사료 급여와 투약 필 에이드에 연어 간식을 콕콕 박아 놓으니 핥아먹느라 손으로 먹이는 것보다 용이했다. 5,000원짜리 간식을 2~3일에 해치운다. 빠르게 윗집까지 가서 간식을 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VdjT8tlwYn-xsFBLl9T-DNhryY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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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뒤바뀐 운명 - 계단 고해_20260415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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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5:13Z</updated>
    <published>2026-04-15T13: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여섯 시 반쯤 일어났는데 다시 잠들었다. 눈을 뜨니 9:40 깜짝 놀라 박차듯 일어나 약을 챙겨 나갔다. 사료 그릇과 물그릇이 비어있고 땅바닥에 돼지등뼈 갉아먹은 게 놓여있다. 욱- 화가 치밀었다. 화나는 순간을 피해야 한다. 특히 나는. 서둘러 물그릇에 새 물을 채워주자 콩이가 벌컥벌컥 마신다.  유리너리 세 스푼을 한 알씩 먹이고 필 에이드를 스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3-7dDyG1G-0UoJ7O-nA0mzmmLz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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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시계 반대 방향  - 산책과 사료와 약_20260414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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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4:55Z</updated>
    <published>2026-04-14T13: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8시 30분. 약과 간식과 접이식 의자를 가지고 내려간다. 콩이에게 사료와 약 먹이는 시간이 오래 걸려 쪼그리고 앉으면 힘이 들어 의자에 앉으니 편안하다. 유리너리 네 스푼을 한 알씩 먹였는데 절반쯤 남으니 먹지 않는다. 필 에이드를 조금 떠 먹이니 먹는다. 가루약을 섞어 주니 먹지 않는다. 병원에서 사 온 연어 간식을 한 알씩 넣어주니 간식만 골라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OBUSseeCNxmMUoH_oNj7LHHxQ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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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벚꽃비 내린 날 오, 발렌타인 - 콩이 피검사와 오, 발렌타인_20260413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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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4:39Z</updated>
    <published>2026-04-14T06: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9시 10분, 콩이에게 사료와 약을 먹였다. 사료는 한 알 한 알씩 손으로 집어서, 약은 삶은 달걀노른자와 필 에이드 으깬 것에 칠면조 간식과 함께. 혀 끝을 대보니 진짜 쓰다. 콩이가 도리질할 만하다. 약을 먹이고 나면 온 손에 약칠 범벅이다.  10시, 동물병원 영업 시작. 콩이를 차 안 종이 상자에 앉히고 병원으로 향했다. 10시 40분, 병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3Ntsidt_Ynf7a6ewNgKzPrstm1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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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표지  - 20260410 낮고 느린 걸음으로 새 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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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1:05:34Z</updated>
    <published>2026-04-14T03: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98839&amp;amp;start=pcsearch_auto   https://bnk.kpipa.or.kr/home/v3/addition/adiPromoMetaDataView/seq_2026032016011371964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xLx62jl6LBDsuvvU_VeVK304z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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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벚꽃 치유 - 벚꽃 가득한 치유의 숲_20260412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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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2T15: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8시 30분이면 콩이 약을 먹인다. 의사 선생님이 공격적으로 약을 쓰시겠다고 하더니 정말 쓴 지 콩이는 약 먹기를 싫어한다. 필 에이드에 섞고도 간식까지 동원해 억지로 약을 먹이고 나서 사료를 먹이려니 사료를 남긴다. 약을 먹고 나서 그런 걸까? 콩이 눈에 눈물이 고인다. 어제 낮에도 보았다. 오늘은 눈물 방울이 더 크다.  윗집까지 가서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zq3G47MZ1t2DS5mUAzdiOPahSU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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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래도 산책 - 콩이와 동네 한 바퀴-20260411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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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4:09Z</updated>
    <published>2026-04-11T14: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다가 지쳐 잠들고는 눈을 뜨니 7시 37분. 스트레칭할 새도 없이 일어났다. 콩이 약을 먹여야 했다. 8시 40분, 딸기잼을 플라스틱 숟가락에 덜어서 밖으로 나갔다. 콩이 밥그릇에 사료 유리너리가 남아있었다. 주인이 벌써 주셨나 보다.  앞집에 일하러 온 트럭 아저씨가 다가왔다. &amp;quot;콩이 아프다면서요?&amp;quot; 정말 소문 빠른 동네다. &amp;quot;네,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ecmiQXHmEI9ZAI9SmR_7gmQhBG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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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희귀 병명 - IMHA 면역 매개성 용혈성 빈혈-20260410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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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33:54Z</updated>
    <published>2026-04-10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이면 윗집까지 150미터쯤 달리기를 해서 윗집개와 함께 간식을 받아먹고 다시 달려서 돌아오던 콩이. 어제는 뛰지 못하고 걷는데 그 품이 어딘지 불편해 보였다. 뭐에 찔렸나 하고 뒷발을 들어보았지만 도꼬마리 같은 건 없었다.  퇴근하고 왔는데도 평소처럼 펄쩍펄쩍 뛰지 못하고 엎드려 앉아있었다. 비에 젖은 길에 짧은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앞발바닥을 핥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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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오고 싶다고  - 2026년의 벚꽃_20260406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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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3:21:49Z</updated>
    <published>2026-04-10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좌회전이 금지였다. 교통경찰이 나와있고 꽉꽉 막힌 차들은 몇백 미터 앞에서 유턴해서도 움직일 줄을 몰랐다. 다음 날도 여전했다. 마침내 주말 지난 월요일 때마침 비가 쏟아질 듯한 아침  날짜를 가늠하느라 조마조마하며 두 배나 더한 숙박비를 물지 않고도 곧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고층을 눌렀다. 식사하지 않고도 계단으로 올라갈 줄 알았다.  연사흘의 시도 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b3fMh0idtOFVzYznGgwaPjQ3k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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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장의 이야기 - 20260403내가 사물이 된다면_Sentimental Value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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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5:10:37Z</updated>
    <published>2026-04-09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8월 여름이었다.  해거름에 내리막길을 무서운 속도로 내려오던 뷔나는 앞바퀴가 급정거하더니 붕 들려 하늘로 날아올랐다.  주인의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나는 공중에서 빙 돌더니 아스팔트에 패대기 쳐져 표피가 벗겨졌다.  얼굴과 팔과 다리에 찰과상을 입은 주인은 이후 스펀지 속살이 보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 위에 올라앉아 잘만 다녔다.   영산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PyC%2Fimage%2FMlZAICvGy85M7IhWVRkjwacfC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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