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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이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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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케이주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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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7T05:01: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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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리송한 당구 3쿠션 룰 &amp;lt;퀴즈11&amp;gt; - 빨간 공을 가운데 두고 흰 색과 노란 색 공이 나란히 붙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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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4:00:31Z</updated>
    <published>2021-07-19T09: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퀴즈11&amp;gt;&amp;nbsp;코로나19 와중에 어렵사리 열린 2021 명당컵 월드 스리쿠션 그랑프리. 결승에서 만난 한국의 황봉준과 네덜란드의 야스토스 경기에서 또 희귀한 사례가 발생했다. 야스토스가 프로즌 상태의 두 목적구를 향해 뱅크샷을 했는데 힘 조절이 너무 절묘했는지 득점에는 실패하고 수구인 흰 공이 두 목적구 옆에 나란히 붙어버렸다. 이번에도 공 3개가 모두 f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7NAkMdnckBQxzR4PbEctvN8Pe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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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구 실기시험을 치러 용인까지 - 생활체육지도사가 되면 뭘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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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10:41:36Z</updated>
    <published>2021-07-05T01: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언제였나, 체육 실기시험이란 걸 마지막으로 치른 적이. 희미한 추억 속 필름을 계속 뒤로 돌리고 또 돌려봤다. 무려 40여 년 전인 게 틀림없었다. 1970년대 중반 대학 새내기 때 교양 체육을 한 학기 수강했는데, 그때 야구 실기로 기말시험을 치렀다. 채점표를 든 교수가 운동장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타석에서 누군가 던져준 공을 깨끗한 폼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uaC_RdxXSUd87o0WbD9Oc9H0u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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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신(tattoo)이 불법 의료행위라고? - 선진 대한민국 땅에서 예술은 예술로 인정돼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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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7T08:47:58Z</updated>
    <published>2021-06-27T00: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잠잠했던 문신예술(타투아트:tattoo art) 법제화 움직임이 서서히 본격화할 조짐이다. 최근 정의당의 류호정 의원이 국회의사당에서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벌인 퍼포먼스로 대중적 관심이 다시금 쏠리고 있다. 그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스티커 타투 여러 개를 붙인 채 기자회견을 진행해 타투 관련 합법화 논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I-ILFdBHCoUVY6GN77RZGm3s8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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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구 심판 전격 데뷔,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amp;hellip; -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고 하지만 '성사재인'인 경우가 더 많은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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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6T02:40:44Z</updated>
    <published>2021-06-27T00: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국지의 주역 중 하나인 제갈량이 전장에서 탄식한 말로 유명해진 모사재인 성사재천(謨事在人 成事在天). 한데, 귀가 순해지는 나이를 넘기도록 크고 작은 세상살이를 겪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일을 꾀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일을 되게 하는 것도 결국은 사람이었다. 어떤 뜻을 품고 이루려 할 때 하늘이 주는 운에 좌우되기보다 성사재인(成事在人)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QBAqcY_HJ3RhDM467oIFyWmrp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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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판 리모컨'이 그리 중요할 줄이야 - 미숙한 초보가 어깃장을 부리는 것만은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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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7T04:33:17Z</updated>
    <published>2021-06-27T00: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을 한다고 했다. 자기 기량이 부족한 건 돌아보지 않고 연장이 허접하다고 불평해봤자 누워서 침 뱉기일 것이다. 그런데, 서투른 목수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좀 더 효율적인 연장을 만들면 안 되는 것일까. 고도의 숙련자뿐만 아니라 초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의 기능성에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하는 게 생산자와 공급자의 책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OTQPNj3sBchM7j7RPSDMV8xPF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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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판 자격증을 &amp;lsquo;장롱면허&amp;rsquo;로 썩히나 - 내 인생 두 번째로 얻은 귀한 라이선스인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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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7T07:34:29Z</updated>
    <published>2021-05-27T02: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 &amp;lsquo;마이카 붐&amp;rsquo;이 일기 시작한 1980년대 초반. 당연히 운전면허 따기 경쟁도 각 직장마다 구성원들 간에 불이 붙었다. 언제 마이카를 소유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지만 면허는 따놓고 보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국방부 근무 당시 중위 3호봉의 월급 15만원을 받는 서민 처지이면서도 거금(?)의 학원비를 들여 1종 보통 운전면허를 획득했다. 그때가 1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ms-7DJX-iKqtyzx6H4Fj_ThIX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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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BF 심판, 그리고 생활스포츠 지도사 시험을&amp;hellip; - 사전 학습이 필요해 나름대로 시간 쪼개기에 바빴던 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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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0T03:14:48Z</updated>
    <published>2021-05-20T00: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시험이라는 걸 언제 봤었더라&amp;hellip;?&amp;rsquo;하고 기억을 더듬었다. 군에서 전역할 즈음 언론사 입사 시험을 친 게 &amp;lsquo;가장 최근&amp;rsquo;임이 틀림없었다. 그 시점부터 시계 바늘을 숨차게 앞으로 돌리고 돌려 2021년 신축년 5월 현재. 나름대로 의미 있는 시험을 두 가지나 치렀다. 사전 학습이 필요했기에 마냥 편치만은 않은 봄날을 보낸 건 물론이다. 친구들 당구 모임 등에 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OrziLLjjtLOardO_YZzKmU5Mi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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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화에 성공한 스포츠당구, 선진화는? - 룰과 매너 등을 지키는 문화적 인프라가 구축돼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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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4T05:01:42Z</updated>
    <published>2021-05-14T00: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사람들 아무나 직접 불러서 즐겁고 그냥 듣기만 해도 흥겨운 것이 대중가요.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경기를 해도 재미있고 관전만 해도 신나는 것이 대중스포츠다. 축구 야구 테니스 골프 등을 예로 들면 일반인들의 참여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대중스포츠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경기를 하려면 공간이나 인원, 갖춰야 할 장비 등에 제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HdwpLriARLW7sJoMhqmyeAut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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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가지 않은 길&amp;rsquo;이 더 좋았던 건 아닐까 - 다른 스포츠 분야처럼 당구 역시 인생사의 축소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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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8T02:43:00Z</updated>
    <published>2021-05-05T03: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생사를 논할 때 자주 소환되는 단어 중 하나가 길(way/road)이다. 한평생 살면서 수시로 마주치는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적으로 형성되는 삶의 모양과 색깔은 사뭇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런 까닭에 &amp;lsquo;길&amp;rsquo;을 키워드로 삼은 문학 작품이나 철학적 격언은 무수히 많다. 그중 얄팍한 내 지식 보따리 속에서 제일 먼저 고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kexAUDnIHmEZYbmM1-RGd_io3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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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싯적 보안사 직원 관련한 기억들&amp;lt;5&amp;gt; - 그 사학재단 관계자에게 해야 한다는 '인사' 금액은 얼마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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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4T23:35:02Z</updated>
    <published>2021-05-03T04: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0년 군사정권 출범 후 사실상 최고의 권력기관으로 부상한 국군보안사령부의 덕을 톡톡히 보나 싶었다. 대전의 한 사립 여고 교사인 집사람의 근무지를 서울로 옮겨주겠다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결혼과 함께 시작된 국방부 정훈국 소속 공군 중위의 주말부부 생활이 단시간에 청산될 줄로만 알았다. 당시 사회 전반적 분위기로는 보안사의 입김이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9ek-aes3FZTa35fek6gag2MLR3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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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당구 스승은 누구인가 - 스포츠는 플레이 기법보다 타인 배려하는 매너부터 가르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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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51Z</updated>
    <published>2021-04-28T22: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처음으로 당구장을 찾았을 때 당신을 지도한 사람은 누구였나. 이 질문에 대한 중고참 당구인들의 답변은 십중팔구 친구 아니면 선후배일 것이다. 특별한 장비나 옷차림새가 필요한 놀이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날 문득 유경험자에게 이끌려 한 수 지도를 받는 게 보통이다. 그러면 탱글탱글한 당구공을 접하면서 &amp;lsquo;스승&amp;rsquo;을 자처한 그들에게 처음 배운 건 무엇이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CnW_7ueHkEVkttpWPo1p9HhAx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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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싯적 보안사 직원 관련한 기억들&amp;lt;4&amp;gt; - 집사람 재직 중인 학교를 서울로 옮기는 데 '인사'가 필요하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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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6T10:08:20Z</updated>
    <published>2021-04-26T07: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 7년 단임제 개헌에 따른 제5공화국이 출범한 해인 1981년 11월 말쯤이었다. 아니 세상에,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 싶었다. 결혼하자마자 주말부부 처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말단 위관급의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니. 보안사의 국방부 정훈국 담당자가 관내 정보를 챙기다 파견에서 &amp;lsquo;현 위치 전속&amp;rsquo;으로 막 전환된 공군 중위의 신변문제도 파악한 듯했다.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a2sxz_rPbWk95UAWoegGCxi0Q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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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구는 담배 꼬나문 불량 형님만&amp;hellip;? - 청소년 유해시설서 건전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한 당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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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1:55Z</updated>
    <published>2021-04-21T02: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정확히 1990년대 초반까지는 당구장이 청소년 유해시설로 간주됐다. 담배를 꼬나문 동네 불량 형님들이 점거한 당구장에 고개를 기웃거린 것만으로도 중고생은 정학처분 대상에 오르내릴 정도였다. 성인으로 대접받는 대학생이나 돼서야 마음 놓고 접할 수 있었지만 학부모를 포함한 보통 사람들은 화투놀이와 비슷한, 돈과 시간만 뺏는 백해무익한 오락으로 치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kMKr35Y8DWdbtU2Xj8AXlbE_F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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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리송한 당구 3쿠션 룰 &amp;lt;퀴즈10&amp;gt; - 큐볼이 두 목적구 사이에 절묘하게 끼어 프로즌 상태가 됐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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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0:48Z</updated>
    <published>2021-04-19T01: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퀴즈10&amp;gt;&amp;nbsp;2021년 케이주컵 스리쿠션 당구 챔피언십 4강 문턱에서 또 만난 강만구와 서연민 선수. 강만구가 결승 진출 2점을 남긴 상태에서 친 수구(흰 공)가 3뱅크샷에 성공하긴 했는데 두 목적구 사이에 끼어 떡(frozen)이 되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했다. 왼쪽에 빨간 공, 오른쪽에 노란 공이 붙었는데 뱅크샷에 능한 강만구는 또 3뱅크샷을 시도하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HLp1Edquw7kf7FXncQ5BdpaY0T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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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싯적 보안사 직원 관련한 기억들(3) - 대전의 한 여고 교사이던 아내의 근무처를 서울로 바꿔주겠다고&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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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38Z</updated>
    <published>2021-04-16T04: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신정권 말기인 1977년 발족한 국군보안사령부의 법적인 설립 목적은 &amp;lsquo;군사에 관한 정보 수집 및 수사&amp;rsquo;로 요약된다. 이 수사 기능을 바탕으로 1979년 10&amp;middot;26 대통령 시해사건 직후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계엄사령관 겸 육군참모총장이던 정승화 대장을 체포하는 등의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다. 정식 계통을 무시하고 개인 전두환의 사적 명령을 추종한,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0u9VRnWbVOl7SI2WRxBbJVmEt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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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는 왜 '뉴스'가 될까 - 당구는 놀이인가, 게임인가, 스포츠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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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5T22:54:45Z</updated>
    <published>2021-04-14T01: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풋내기 기자 시절, 신문사의 고문으로 초빙된 미국인 저널리즘 교수가 수습사원 특별 교육시간에 던진 질문이 지금도 떠오른다. 그는 일종의 &amp;lsquo;선문답&amp;rsquo; 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이 대목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렇게 선명하게 각인된 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얼뜨기가 나름대로의 명쾌한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lC6CYNfBPpAz3v457AC-GmbA-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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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싯적 보안사 직원 관련한 기억들(2) - 담당하는 부서 직원들의 동향도 체크하는 게 그들 임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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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8:00Z</updated>
    <published>2021-04-12T04: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0년대 초 전직 &amp;lsquo;보스&amp;rsquo;를 대통령으로 둔 국군보안사령부의 위세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12&amp;middot;12 쿠데타의 연장선에서 1981년 3월 제5공화국의 태동 밑그림까지 주도한, 신군부 권력의 산실이자 핵심이었으니까. 따라서 중앙정보부조차도 5공 출범 직후 국가안전기획부로 개편되면서 속칭 &amp;lsquo;끗발 1위&amp;rsquo;의 자리를 보안사에 내줄 수밖에 없었다. 최고 권력자의 전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wf0d5IH8zKtujm4c15BeDVnCJ6E.jpg" width="2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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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과 'Senior Citizen' - 늙고 힘없는 무능력자라는 부정적인 어감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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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06:06:11Z</updated>
    <published>2021-04-09T02: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철이 되면 스턴트맨(stuntman)들의 시위 등 &amp;lsquo;불만 표출&amp;rsquo;이 각 언론에 적잖이 보도되고 있다. 고난도 연기 대역 부문의 아카데미상 신설을 요구하는 것인데, 관련 기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스턴트맨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다. 스턴트 노동자(stunt worker), 스턴트 배우(stunt performer/actor), 스턴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91s32mUS_zyXEm-LLEvEEKYtW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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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한 김정은과 같은 '지도자' 노선은 왜? - 끝이 보인 마작에 실망해 눈길을 이리저리 돌리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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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8T14:43:17Z</updated>
    <published>2021-04-07T02: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명 인사들의 어록을 굳이 들추지 않더라도 감히 말할 수 있다. 당구는 과학, 즉 수학이고 물리학이라고. 과학적 사고의 뒷받침에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신체적 감각까지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 격렬한 육체적 동작을 요구하지 않는 일종의 두뇌 스포츠라는 점에서 바둑에 비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둑의 경우 몸이 하는 일이란 머리가 구상한 돌의 위치를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dp9IFD-OVCDNbXZ6tZOG52Zad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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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싯적 보안사 직원 관련한 기억들(1) - 벌떡 일어나 차려 자세로 '필승'을 외치며 거수경례를 &amp;nbsp;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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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4:46Z</updated>
    <published>2021-04-03T05: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1980년 이후 한동안 국정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이 국군보안사령부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10&amp;middot;26 사태에 이은 12&amp;middot;12 쿠데타 등을 거쳐 대통령을 배출한 무소불위의 기관 아니던가. 언론 통폐합과 야당 인사 정치활동 규제, 민정당 창당 등 제5공화국의 강력한 집권 기반을 마련한 굵직굵직한 조치들이 모두 보안사의 작품으로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Rh%2Fimage%2FeNHk4fwVn48wJjwCECiTU1lyL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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