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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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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rene-inspire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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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타인에게 무해하게 마이웨이를 걷고싶은 평범한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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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9T07:45: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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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autiful Oops - 실패가 두려워질지도 모를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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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6:32:53Z</updated>
    <published>2025-06-20T06: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이라면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삶의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은 수직선 위 정수들처럼 정확한 시기와 장소까지 정해져 있다.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에 가고, 인턴이나 어학연수 같은 것으로 스펙을 쌓고, 졸업할 때쯤 돼서 연봉이 얼마쯤 되는 적당한 회사에 취업을 하고, 서른 살 즈음에 결혼을 해서 수도권의 어느 지역에 안정적인 거처를 두고 늦지 않은 나이에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tCfekAWOO5nDcHJ4axU8_wiaO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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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선의 대모험 - 되고 싶은 것이 많아진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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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6:37:03Z</updated>
    <published>2025-06-13T01: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회사를 그만둔 지 햇수로 3년이 되었다. 무슨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지라는 생각은 매일 하지만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정주부를 죄책감없이 조롱하고 아이들의 서툼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엄마 자격을 운운하는 이 사회가 나에게 엄마 이외의 역할을 하기를 원하는지도 의문이었다. 경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u6CMmRnMW0_DogoLkEAv04iXO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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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oc and Bird - 상대와의 다름을 인식하기 시작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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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6:38:41Z</updated>
    <published>2025-05-29T04: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이가 생기고 나서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는 언행이다. 특히 사람을 직업으로 불러야 할 때 쓰는 호칭에 대해서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 예를 들면 경찰 아저씨, 스튜어디스 이모 등 직업에 아저씨나 아줌마(이모)와 같은 구체적인 성별의 단어를 붙이는 대신 선생님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하거나, 사회적으로 경시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rK_5QcjW3vvD8mMelPbFjKiOv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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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y goodbye, Say hello - 첫 이별을 앞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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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8:07:41Z</updated>
    <published>2025-03-07T10: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절인연이란 단어는 그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책장을 촤르륵 넘기듯 내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본래 의미는 모든 사물의 현상이 시기가 되어야 일어난다는 불교용어라고 하지만 시절이란 단어 때문인지 지나간 한 시절의 과거 인연들을 지칭하는 의미로 더 쓰이는 듯하다.    인생에는 새로운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단계들이 있고 각 관계의 시작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dDJHrEKoXFJzupg7exTJjoIfu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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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at happens next? - 언젠가 죽음에 대해 질문해 올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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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8:05:33Z</updated>
    <published>2025-02-17T16: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히 익숙해지지 않는 기분이 있다.  나의 조부모님들은 나의 학창 시절에 모두 세상을 떠나셨다. &amp;lsquo;학창 시절&amp;rsquo;이라고만 하면 짧은 시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대략 15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그들의 죽음을 대면하는 나의 모습은 자라난 키나 변한 외모만큼 매번 달랐다. 죽음 자체에 대한 낯섦이 주가 되기도 하고, 친절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1G2bzO9oHBmLgfr8PbSL7bH6HyA.WEBP"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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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Kingdom of Nothing - 지루함을 견디기 힘든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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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8:05:21Z</updated>
    <published>2025-02-08T17: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에 타자마자 아이가 말한다. 엄마, 지루해요. 방금 탔지만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미리 짐작하곤 조금이라도 그 지루한 시간을 줄여보고자 타는 순간 지루함을 표현하는 듯싶다. 아니면 그냥 티니핑이 보고 싶은 마음에 뱉은 말인지도. 의도는 보이지만 순순히 넘어가줄 순 없어서 단호한 얼굴로 말한다. 모든 순간이 재밌고 신날 순 없어. 이 말을 처음 들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18Q9v_BbOJkl09T-CEkZT1Kuv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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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rgo - 6살, 나와 주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줄 알게 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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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8:05:05Z</updated>
    <published>2025-01-24T02: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아이를 보고 있으면, 6살은 주체적이고 심도 깊은 사고를 시작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전에도 들으면 깜짝 놀라는 말들을 하곤 했지만, 최근의 대화에는 아이의 조금 더 깊어진 사유가 담겨있는 듯하다. 어느 날은 환경오염과 관련된 책을 읽다가 문득, &amp;rdquo;엄마, 동물들이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먹고 배가 아플 수 있대. 그러니까 길에 다니다가 버려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G6%2Fimage%2FSz5u9KXnzxtF7_4RAJIKiJcxa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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