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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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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gsh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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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랫동안 바다를 찾아 헤매었으나 알고 보니 '이미 바다'에 도착한 물고기였음을! 나에 대한 물음표가 업(業)이 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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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8T14:34: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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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죽이는 상상을 했어.  - 불안 강박에 대한 낡은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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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6:59:05Z</updated>
    <published>2025-12-21T14: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나는 분노에 찬 어린이였다. 근데 그 분노를 차마 겉으로 드러낼 순 없었고, 속으로 분노했다.   또한 나는 아주 까다로운 아이였는데, 낯도 엄청나게 가리고, 고집도 무진장 세고, 감정적으로도 매우 민감해서 누구라도 다루기에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때 나는 원하는 만큼 내게 다정하지 않은 엄마에게 늘 화가 난 상태였던 것 같다.   좀 더 커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g%2Fimage%2FohvlPgP94uwddJyjIdlheKw1ja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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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디스 워튼, 여름  - 여름휴가 없이 여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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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1:13:41Z</updated>
    <published>2025-07-28T11: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디스 워튼의 &amp;lsquo;여름&amp;rsquo;은 여름마다 추천되는 고전 문학이다. &amp;lsquo;여름&amp;rsquo;에 수놓아진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자동적으로 그려지는 여름 풍경과 휘몰아치는 감정 묘사 때문에 책을 집어 들 때마다 시공간을 초월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amp;lsquo;여름&amp;rsquo;은 문학계에서는 젊은 여성의 성적 열정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여성 성장 소설로 평가하고 있더군. 나에게도 &amp;lsquo;여름&amp;rsquo;은 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g%2Fimage%2F5LLznI3Q0g4geBh4htz-nHDI2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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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자의 시선에서 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조제가 조제를 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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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4:41:23Z</updated>
    <published>2025-07-23T10: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 글은 &amp;lt;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amp;gt; 영화의 중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   조제는 깊고 캄캄한 바다에서 헤엄쳐 츠네오에게로 갔다고 했다. 언젠가 츠네오가 사라져 버린 뒤 바다 바닥을 통통 나뒹구는 조개껍데기가 될 거라 했지만 그래도 좋다고 했다.     츠네오는 어딘가 결함이 있어 보이는 대상에게 이끌려하는 듯 보인다(이는 츠네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g%2Fimage%2FDJTMGEjJtnWp13glqpj2R6Rmj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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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학년 5반 심리실 '담임'이란 마음으로 - 함입에서 분리-개별화의 과정, 그 결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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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3:14:50Z</updated>
    <published>2025-04-02T09: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도 심리실이 열렸다. 올해도 열두 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한해 한해 갈수록 벌어지는 나이 차 때문인지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이 꽤 진심으로 귀여워 보인다. 몇 해 전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이런저런 과도기적 시기를 지나고 있을 때 슈퍼비전이나 교육을 하는 것이 버겁게 느껴졌다. 그러나 어느덧 쌓인 연차 때문인지, 넓어진 마음의 여유 공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qg%2Fimage%2FbW8jaOkMyagcl_Sm6MB-FpEzf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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