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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어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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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글이 좋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글에서 쉼을 얻은 것처럼제 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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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31T23:13: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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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이라는 공간 - 사서라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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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9:48:43Z</updated>
    <published>2026-03-31T09: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왜 도서관을 짓냐고 묻는 이용자들이 계신다. 책을 읽는 인구가 눈에 띄게 줄고 있는데 최소 100억 이상에서 1000억 이상의 도서관을 왜 짓냐는 뜻이다. 그런 논리라면 전 국민이 병원을 가지 않으면 병원도 많이 지을 필요가 없고, 전 국민이 운전하지 않으면 전국적 인프라를 위한 도로도 필요 없다는 궤변이 성립된다.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책만 &amp;nbsp;읽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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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세시대의 일이란 - 기승전 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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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0:38:08Z</updated>
    <published>2026-03-24T00: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수술 한 달 만에 이석증 발생 한동안 괜찮았는데 야간근무가 무리가 되었던 모양이다. 한 달 전 이석증이 재발, 이석치환술 후 이석은 정상적으로 자리 잡았으나 한 달 가까이 어지럼증으로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졌다. 아직도 살짝 현기증이 올 때가 있다. 책을 관리하고 이용자를 대면하는 업무 노동강도가 높지는 않은 편이다. 우리 도서관은.  이석증이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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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합자료실과 이용자 - 도서관 공공 에티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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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2:55:11Z</updated>
    <published>2026-02-23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부터 바쁘게 돌아가는 어린이 자료실에 비하면 종합자료실은 업무 강도가 낮은 편이다. 타관 반납이나 신규회원 가입도 어린이실에 비해 현저히 적다. 도서관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공간이 어린이실이기 때문인 듯하다.   종합자료실은 열람 공간이 많다. 어린이실이 이용자 수에 비해 열람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에 비하면 쾌적하게 혼자 독서할 수 있는 1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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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자료실 - 초보 사서의 실무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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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2-16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공 도서관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로 나누어진다. 도서관에 따라 다문화자료실이 더 있는 경우도 있고, 영어도서관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성인 도서와 어린이 자료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영어 도서를 일반적인 공공 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웠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어린이 도서관에 영어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리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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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관 - 오픈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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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2-09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했다. 처음 앉아본 데스크는 어색하고 긴장됐다. 정리된 매뉴얼만 읽고 또 읽으며 프로그램 여기저기 들어가 보기도 했지만 실무를 직접 해보기 전에는 감이 오지 않았다. 대출이 되지 않으니 열람하는 이용자들이 너무 많아서 책 정리만 하다 하루가 끝났다. 특히 주말은 앉을 곳이 없을 만큼 가득한 이용자들 옆에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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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도서관 - 첫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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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4:00:02Z</updated>
    <published>2025-12-29T1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시간, 차가 얼마나 막힐지 알 수 없어서 일찍 출발했다. 9시까지 출근인데 7시 50분에 집을 나섰다. 8시 40분 도착, &amp;nbsp;함께 근무하게 될 분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서로 친분이 있어 보인다. 나만 무경력인 것 같다. 담당 주무관이 k-las 프로그램(도서관 업무 프로그램)&amp;nbsp;사용법과&amp;nbsp;이용자 응대 매뉴얼을 나눠준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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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그리고 현실&amp;nbsp; - 꿈은 또 다른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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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5:23:12Z</updated>
    <published>2025-12-15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합격의 원인에 대해 고민했다. 50, 무경력, 정사서 2급 자격증, 영양교사 자격증, 내가 가진 자격과 요건으로 서류 전형 합격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았다. 취업의 기본이라는 컴활 자격증조차 없으니, 면접을 세 번 밖에 못 본 것이 아니라, 세 번이나 운 좋게 서류 전형을 통과한 것이다. 지하철 출근이 가능한 곳은 거의 지원을 한 것 같은데, 도서관 채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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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하다 - 무경력 나이 많은 지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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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3:00:07Z</updated>
    <published>2025-12-08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서 교육원의 수업은 6월 초 기말고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성적 처리 후 자격증 실물을 받는 것은 7월 중순 경이다.  기말고사 후, 채용공고를 찾기 시작했다. 도서관 공고는 자체 홈페이지, 구청, 일자리정보망, 사서카페, 등 다양한 루트로 확인 가능하다. 대부분의 하반기 기간제 공고는 6월 초부터, 빠른 곳은 5월부터 공고한다. 주말 단시간 기간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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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교육원에 진학하다. - 꿈에 부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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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3:00:02Z</updated>
    <published>2025-12-01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 현실의 매서움을 느끼기 전까지. 사서교육원 첫 수업을 가던 날 마음이 그랬다. 내 꿈에 한 발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기대, 이 길의 끝에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을 거라는 믿음 같은.  연령대는 다양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정사서 과정은 준사서 자격 취득 후 실무 경력이 있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실무를 하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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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 꿈이 생겼다 - 사서라는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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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3:27:29Z</updated>
    <published>2025-11-24T1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하는 어린이였다. 그렇다고 책을 끼고 살 만큼 엄청난 애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책을 좋아한 것인지, 책이 가득 꽂혀 있는 도서관의 공기가 좋았던 것인지 잘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독서를 할 수가 없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훌륭한 작품들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시험 문제이기 때문이다. 밑줄을 긋고,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을 앵무새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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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증 필수 기간제근로자 - 사서는 아니지만 사서자격증은 필요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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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2:25:45Z</updated>
    <published>2025-10-31T12: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서교육원을 다니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 자료조직론과 목록조직론이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나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했던가. 우리는 멀리서 보이는 것들로 많은 착각을 한다. 사서직 기간제근로자가 그렇다. 지원과정은 사서 채용이라 착각할 수 있으나, 실무는 사서 보조 업무이다. 먼저 채용되어 근무 중인 선생님들을 통해 듣는 업무 내용은 굳이 사서자격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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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라는 꿈 - 1. 어른의 꿈에는 비용이 발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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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10:57:17Z</updated>
    <published>2025-09-07T10: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습지원강사로 근무하며 자주 찾던 학교 도서관. 책으로 둘러싸인 그곳,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공간이었다. 세계문학전집부터 한국문학전집까지, 나는 책&amp;nbsp;속의 세상이 좋았다. 책 속에선 뭐든 가능했다. 나쁜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았고, 착하게 살면 반드시 행복해졌다. 그래서 좋았다. 현실에는 없는 권선징악이 그곳에선 상식이다. 애가 없어서 찾아보면 혼자 작은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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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 청원; 아이들을 지켜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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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07:05:08Z</updated>
    <published>2025-01-06T07: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988C0CE7A4166B3E064B49691C6967B  얼마 전 공군 부대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노후된 수송차로 이동 중이던 장병들은 안전 벨트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안전 장치도 없는 수송차 사고로 1명이 사망, 1명이 의식 불명, 운전했던 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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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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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2:24:53Z</updated>
    <published>2024-12-31T02: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호가 하늘에서 침몰하였습니다. 이태원의 눈물이 마르지도 않았습니다.  참사 다음 날, 제주 항공의 동일 기종 여객기는 랜딩 기어 작동 오류로 회항하였습니다. 1년이 넘도록 내부의 문제 제기가  왜 시정되지 않았을까  왜 뉴스 한 줄 나오지 않았을까 의문입니다.  2024년의 마지막 날 온 국민이 현직 대통령의 체포 소식을 기다리는  참담한 하루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CH%2Fimage%2FqeIKmkM5hyXu4ZKAkaI0-YBMZ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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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한강 작가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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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00:33:27Z</updated>
    <published>2024-10-10T23: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이런 타이틀이 아니어도 너무나 감동적인 소식이지만 최초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을 무시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답답하고 암울한 부패공화국이지만 어딘가에는 희망을 향한 노력이 꽃을 피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노력의 결실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싶은 스위치가 되기도 하니까요.  한강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SCH%2Fimage%2Fvic-9_HcS4Omdqm5BVICfuOlh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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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공 도서관 민영화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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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7:13:17Z</updated>
    <published>2024-10-01T03: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naver.me/5OQtwrrs  경기도에서 공공도서관 민영화를 추진 중입니다. 도서관협회의 반대에도 진행하려는 경기도의 의도를 알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지은 공공도서관을 민간에 위탁하면 서비스 질 하락은 물론 위탁업체의 성향에 도서관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지적 자유를 침해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피해는 고스란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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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이야기 4 -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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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2:08:10Z</updated>
    <published>2024-07-31T00: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맘모톰 시술로 절제한 조직 검사결과를 듣기 위해 일주일 후,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데 호흡이 점점 가빠졌어요. 검사 결과에 대한 불안함 때문이겠죠. 상처 부위를 드레싱 하면서,&amp;nbsp;그런 제 맘을 읽으셨는지 &amp;nbsp;암이 안 나왔다는 말씀을 미리 해주셨어요. 순간 일주일 내내 나를 짓누르던 바윗덩어리를 누군가 번쩍 들어내 준 거 같았습니다.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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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이야기 3 - 내일이라는 기적, 오늘치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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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2:39:41Z</updated>
    <published>2024-07-14T10: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에 걸쳐 수술 전 검사를 했습니다. 첫째 날, 채혈, 소변검사, 흉부 X-ray, 심전도 검사는 간단해서 금방 끝날 줄 알았어요. 일찍 도착했지만 검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어져 오래 걸렸어요. 뼈 골밀도 검사를 하기 위해 뼈 스캔 주사를 맞은 후, 복부 CT, 폐 CT를 찍었어요. 조영제가 들어갈 때 몸이 뜨거워지고 속이 메슥거리며 어지러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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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이야기 2 - 위로는 필요하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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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00:26:41Z</updated>
    <published>2024-06-21T19: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에 걸리면 하늘이 무너질 줄 알았어요. 지금껏 해오던 걱정들이  솜털처럼 가벼워질 줄 알았어요.  병기에 따라 정도가 다를 수 있겠지만, 마음에 새겨질 두려움과 슬픔이 아무리 적어도 가볍다 할 수 없을 거에요.  사실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 일상이 무너지는 겁니다. 어쩌면 같은 건지도.   수술을 앞둔 나의 고민은 여전히 사소합니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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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이야기 1 - 나는 드라마 여주가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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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21:51:33Z</updated>
    <published>2024-06-21T09: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친구 따라 검진했는데...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속에서만 듣는 병인 줄 알았어요.  특별히 건강관리를 하지 않거나 죽을 만큼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럴 때 생기는 병인 줄 알았습니다.  평범한 질병이었어요. 감기처럼. 같은 공간에 있어도 어떤 이는 감기에 걸리고 어떤 이는 멀쩡하듯.  원인도 이유도 알 수 없는, 흔하디 흔한 병이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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