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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ni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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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글을 씁니다. 폴란드에서 오랜 세월 보냈지만, 지금은 그리스인 짝꿍과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시공간을 초월한 일상을 담아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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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4T02:31: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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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 섬마을 동계 스포츠?! - [그리스 일상] 올리브 수확과 올리브 방앗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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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1:52:08Z</updated>
    <published>2025-02-05T08: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 이오니아 해, 코르푸 섬은 겨울에도 초록 초록하다. 무성히 자라는 풀, 잡초, 덤불들은 빗물을 흠뻑 들이키며 한층 더 선명한 초록빛을 내뿜는다. 섬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나무들은 사이프러스와 올리브 나무이다. 사이프러스 나무들은 뾰족뾰족 기다랗게 솟아있고, 올리브 나무들은 사방으로 가지를 뻗치고 풍성하게 숱이 많은 잎을 자랑한다.  겨울이 되면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zhwvgS7IrHRnH9XCvc1DLa7AG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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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 '코르푸'에서 뭐 먹지?  - [그리스 일상] 이거 한번 잡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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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09:46:15Z</updated>
    <published>2024-07-11T08: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는 유독,&amp;nbsp;세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음식, &amp;lsquo;피자&amp;rsquo;가 크게 존재감이 없는 나라이다. &amp;nbsp;비단 피자뿐만이 아니라, 버거, 스시, 타코, 카레, 프라이드 치킨, 라멘 등의 글로벌 강자들은 그리스에서 맥을 못 춘다. 그리스는 외식거리도 그리스 향토음식으로 넘쳐난다.&amp;nbsp;그리스인의 길거리 소울 푸드는 &amp;nbsp;&amp;Gamma;ύ&amp;rho;&amp;omicron;&amp;sigmaf; (Gyros; 기로스)와 &amp;Sigma;&amp;omicron;&amp;upsilon;&amp;beta;&amp;lambda;ά&amp;kappa;&amp;iota; (S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nDv0Jzsd-jgvUyn4HuZXLjiIz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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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변에서 누디스트들과 마주쳤다 - [그리스 일상] 온전한 자유, 느껴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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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4:37:08Z</updated>
    <published>2024-03-11T10: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댁에서 차 타고 10분 거리에 자주 가는 해변이 있다. 북서쪽을 향하고 있어 선셋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저녁이면 태양이 지평선으로 서서히 하강하며, 황금빛을 머금은 오렌지-핑크 컬러로 하늘과 바닷물을 현란하게 물들인다. 거기서 해수욕을 즐기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멍을 때리기도 한다. 절벽이 길게 늘어진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하고, 일몰이 시작되면&amp;nbsp;비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T3yx_hN6lHCbnLIEPu3Q1Wa4z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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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에서 뭘 먹지? (흐타포디 크시다토) - [그리스 일상] 나의 그리스식 시골 밥상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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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5:19:19Z</updated>
    <published>2024-03-04T09: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 섬들의 바닷물은 맑고 영롱하다. 특히 여름에는, 깨끗한 물에 엷은 하늘빛 에메랄드 색상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투명한 컬러감에 반짝거리며 속도 훤히 들여 보여준다. 수면 위에서 물속을 들여다보면 수 미터 아래의 바닥이 선명히 보이고, 수면과 바닥 사이 공간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떼들의 모습은 한가롭기 그지없어 보인다. 보트와 함께 하늘색 허공에 둥둥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T3LjapvM_47FhBJfE8f2VWWG0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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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프터눈 커피 향이 가득한 오후 - [그리스 일상] 시에스타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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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13:56:06Z</updated>
    <published>2024-02-19T13: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식사&amp;nbsp;이후 기분 좋은 포만감에 슬슬 산책을 나선다. 내리쬐는 태양 빛을&amp;nbsp;애써 손으로 가리며 주변을 돌아본다.&amp;nbsp;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빼고는 모든 것이 멈춰 있는 듯한 이 순간, 모두 잠들어 있음을 피부로 감지한다. 고양이도. 강아지도.&amp;nbsp;&amp;nbsp;한낮의 고요함이 나에게는 너무 낯설게 다가왔다. 아, 시에스타의 마법. 온 마을이 일시정지 모드로 들어간 상태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E_8q4itdCMiIkocMyYtNycEnb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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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에서 먹는 그릭 요거트는 꾸덕하지 않다 - [그리스 일상] 나의 그리스식 시골 밥상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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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5:55:20Z</updated>
    <published>2024-02-13T12: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요거트를 특별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그만이다. 특히, 그릭 요거트는 씹힐 정도로 되고 묵직한 질감에 목이 메이는 경험을 한 후, 더 이상 찾지 않게 되었다.&amp;nbsp;하지만 그리스 현지에 와서 접하게 된 그릭 요거트는, 없어도 찾게 되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그리스에서 먹는 그릭 요거트는, 한국에서 먹는 그릭 요거트와 많이 달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c0oJz5aJXQlJ1YmFI3_DF3yFA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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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에서 뭘 먹지? (호르타) - [그리스 일상] 나의 그리스식 시골 밥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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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2:56:28Z</updated>
    <published>2024-02-06T11: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 시골에 와서 아무리 자연친화적인 삶을 지향한다 하더라도, 길바닥에 깔린 풀까지 뜯어다 먹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풀밭 한가운데 있다. 포대 자루를 들고 어머님을 따라 공터나 길바닥 지천에 깔린 정체 모를 야생 풀들을 캐내는데 열일하고 있었다. 열심히 풀과 잡초 사이를 헤집고 다녔다.&amp;nbsp;그 안에서 뜀박질하고 있는 메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iXizsMpOerAJBzwvDYqeG9_h5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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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님은 카페 죽돌이셨다 - [그리스 일상]&amp;nbsp;&amp;nbsp;카페니오와 카페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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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6Z</updated>
    <published>2024-01-29T12: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을 중심부이자 언덕길 중심부 길목에는 우리가 가끔 커피 한잔하러 가는 카페가 있다. 보통, 아침 모닝커피 타임이나 늦은 오후에 산책 겸 쉬엄쉬엄 걸어간다.&amp;nbsp;가면 늘 가게주인이자, 바리스타이자, 웨이터인 드미트리스가 특유의 호탕한 목소리로 반겨준다. 우리 단골 메뉴인 큰 카푸치노 한 잔, 작은 카푸치노 한 잔을 내려주며 안부를 묻고 시시콜콜 대화를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bKjLT0mwcjQ1ahP4p6ehrSmMO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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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에서 뭘 먹지? (프라고시코) - [그리스 일상] 나의 그리스식 시골 밥상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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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6Z</updated>
    <published>2024-01-22T13: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짝꿍과 함께 옆 마을로 장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스쿠터를 도로변에 세워두고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며 슬로 모션으로 움직이고&amp;nbsp;있는 두 명의 여행객을 보았다.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선인장에 뽕뽕 솟아있는 선인장 과일을 따려고 하는 참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선인장에 살벌하게 박힌 크고 뾰족한 가시들을 피해서 과일을 따내려고 아주 조심스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yDxv1Y_bRldUxJKb7Oz-_El2t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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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은 물컵에 마셔야 제맛이지 - [그리스 일상] 나의 그리스식 시골 밥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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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05:00:46Z</updated>
    <published>2024-01-15T12: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와인을 좋아한다. 여름 더위가 묵직하게 공기를 데우면, 시원하게 칠링 된 크리스피하고 시트러스 한 향이 감도는 화이트 와인을 찾는다. 추운 겨울이 도시를 감싸면, 묵직한 바디감에 스파이시한 노트와 오크 향이 입에 그윽하게 머무는 레드 와인을 즐긴다. 잘 빠진 와인잔과 디켄터에 담긴 아름다운 벨벳 색상의 비주얼에 취하고,&amp;nbsp;코를 간지럽히는&amp;nbsp;알코올 머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tXWOgqwBOx7VzjkJTc7PlsFVd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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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브나무 사이로 - [그리스 일상] 올리브나무 '멍'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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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2:31:49Z</updated>
    <published>2024-01-12T01:4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스를 떠올리면 바닥까지 보이는 맑고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함께 들판에 무성한 올리브 나무가 자동적으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나만 그런가?)&amp;nbsp;그리스에서 올리브 나무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하고 있으며 평화와 번영, 부활과 희망을 상징한다고 한다. 거창하게 인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자면, 동부 지중해 연안에 처음 야생 올리브 나무가 생겨 났고 이를 최초로 경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PQdbUmvzB7hOzbz8GYFmrMc7E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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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생겨도 괜찮아 - [그리스 일상] 나의 그리스식 시골 밥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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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8:15:22Z</updated>
    <published>2024-01-09T02: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집 앞 텃밭에서 애호박, 가지, 토마토 등 오늘 일용할 양식을 한 아름 따오신 어머님께서 물으셨다.  &amp;quot;한국에서는 애호박 1킬로에 얼마 정도 하니?&amp;quot; &amp;quot;음.. 한국에서는 무게로 안재고 한 개 당 가격을 매겨요.&amp;quot;라고 말씀드리니 &amp;quot;호박마다 사이즈와 무게가&amp;nbsp;천차만별일 텐데 어떻게 개수로 파니? &amp;quot; 아차, 그러고 보니 여기선 모든 야채와 과일들을 무게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YIhZ7TeUa0o2lvyB4eSkeERhw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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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그리스 코르푸입니다 - [그리스 일상] 산토리니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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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2:29:42Z</updated>
    <published>2024-01-09T02: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에서 9월로 넘어가는 경계에 이르자 어마어마한 소나기가 쏟아 붓더니 날이 꽤 쌀쌀해졌다. 쏟아지는 소낙비 줄기는 한국의 장마비보다도 굵고 짧다.&amp;nbsp;저쪽 해안선에서 번개 줄기가 번쩍 갈라지고 우렁찬 천둥 소리가 주변을 '꽝'하고 내리치며 온 대기를 무겁게 진동시킨다. 저 묵직한 구름 뒤로 헤라 여신과 부부싸움을 하고 성질 부리고 있을&amp;nbsp;제우스의 모습이 그려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N4%2Fimage%2FJw4KM6csDtKbYQ6qkCADQIa1j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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