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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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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8년 차 간호사이자 신입 무속인입니다. 의료 및 무속 지식의 오해를 줄이기 위한 글들을 발행합니다. 궁금하신 질문들 보내주시거나 남겨주시면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작성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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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4T12:4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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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매거진 연재 시작합니다. - 두서없는 글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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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2:48:02Z</updated>
    <published>2025-12-08T02: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다들 그간 평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만 먹었는데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요. 일단 매거진을 만들어두고 뭐든 써보자는 생각으로 매거진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문득 떠오른 생각을 쓸 예정입니다. 나름 멋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문장으로 다듬어서 업로드됩니다.  필사에 사용하셔도 좋도록 짧게 정리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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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식의 저주 - Feat. 기억의 저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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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2:40:16Z</updated>
    <published>2025-12-08T02: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식은 나의 눈을 뜨게 하지만 눈을 감을 자유는 빼앗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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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정답이 있을 리가 - 인생은 딱 떨어지지 않는 무한소수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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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2:35:40Z</updated>
    <published>2025-12-08T02: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명확한 답이 있었고 세상의 모든 문제에는 명확한 답이 있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른이 된다는 건 세상의 모든 문제에 명확한 답이나 원인이 없다는 걸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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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머나먼 만신의 길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기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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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15:17:43Z</updated>
    <published>2024-12-16T13: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굿 이후 몸도 회복하고 상담도 시작했다. 신어머니께서 상담하시는 걸 봤을 때는 어렵거나 힘들지 않아 보였다. 그냥 방울만 흔들면 다 보이고 다 알게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나는 엄청나게 집중해야 겨우 조금 보였다.  그리고 또 깨달은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보여주신다는 것이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있고 다르게 보이는 것이 있다. 좀 더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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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굿 이후 달라진 점 - 신병이 나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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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6:42:12Z</updated>
    <published>2024-12-09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25일 목요일 이 날은 대학병원 검진이 있는 날이었다. 나는 자가면역질환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대학병원에 검진을 다니고 있었다. 이 날도 어김없이 병원에 내원해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먼저 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2시간 동안 병원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 진료 시간이 되어 외래 앞으로 가서 대기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  곧 내 차례가 되어 진료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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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 중의 꽃이라는 신굿 - 드디어 이 날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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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1:09:46Z</updated>
    <published>2024-12-03T00: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었던 삼산맞이를 다녀온 후 앓아누웠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신굿 날이 다가왔다.  신굿 하기 전날에 굿당에 가서 열심히 굿을 준비했다. 종이꽃도 접으며 신할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길이 많이 힘들다는 것도, 이게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많이 울테지만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것도.  그렇게 오손도손 굿을 준비하며 저녁도 먹고 야식도 먹으며 쉬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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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산맞이 마지막 날 - 이제 거의 다 온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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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08:17:36Z</updated>
    <published>2024-11-25T04: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감고 죄송하다고 빌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빌었다.순간 통통하신 할아버지께서 빙긋 웃으시는 얼굴이 보였다.신어머니께서 무언가 보이거나 느껴지면 바로 말하라고 하셨지만 그것도 잊어버린 채 할아버지 얼굴을 봤다.신기하게도 할아버지 얼굴이 보인 그때 신어머니께서 뭐가 보이는지 물어보셨다.나중에 생각이 나서 신어머니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YA%2Fimage%2FVAOZbbCOgUjh5P3s9RB1pnD7a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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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산맞이 2일 차 - 멀고 먼 깨달음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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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4:47:16Z</updated>
    <published>2024-11-18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할머니께서는 자꾸 내게 물어보라고 하셨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악기 소리에 맞춰 방울을 흔들거나 일월다리를 들고뛰며 눈을 감고 생각했다.  '지금 보이신 분은 누구세요? 가르쳐주세요! 제발!'  그러나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실망했다. 나는 뭔가 확 보이거나 느끼거나 들릴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신굿을 해주는 사람도 참 힘드시겠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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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산맞이 1일 차 - 조상님들의 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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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6:33:23Z</updated>
    <published>2024-11-11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꿈에서도 생시에도 계속 머릿속이 시끄러웠다. 친가 쪽 조상님들이 후손들 욕을 하시는 소리 때문이었다. 나도 몰랐는데 친가 쪽 조상님들이 예전에는 잘 사셨는데 어느새 후손들이 나쁜 짓도 많이 하고 부정도 많이 타서 불만이신 듯했다. 나쁜 짓이란 범죄나 이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고 이용하고 돈만 밝히며 살았던 것을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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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무당이 존중받는 날이 오길 -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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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3:52:43Z</updated>
    <published>2024-11-07T0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무당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이 부정적이다. 정말 열심히 수행하시는 분도 많은데 참 안타깝다. 나 또한 부정적인 틀에 갇히게 되었다. 그저 무당이라는 이유로 천하고 비과학적이고 미신으로 치부되는 것이다. 비과학적인 미신을 믿는다며 내가 공부도 못했을 거란 말도 들었는데 참 웃긴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내가 &amp;quot;저 고등학생 3년, 대학생 4년 때 장학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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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산맞이를 출발하다 - 대관령에서 인사를 올리며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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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23:48:25Z</updated>
    <published>2024-11-04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3월 18일 나는 의정부에 있는 신할머니 법당으로 아침 일찍 향했다. 가는 동안에도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며 불안정했다. 도착하니 신어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바로 법당으로 들어갔다. 신할머니께서 점상에 앉으셨고 내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보셨다. 먼저 내 사주부터 봐주셨는데 내 사주에는 신이 없다고 하셨다. 근데 갑자기 내 태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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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 (저 요즘 너무 힘들어요ㅠㅠ 엉엉ㅠ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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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3:52:46Z</updated>
    <published>2024-10-29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소원도 그만큼 다양하다. 몇 가지로 줄여볼 수 있는데 결론은 아래와 같은 이유다.  부정적인 것들을 걷어내고 복을 기원하는 것.  신어머니와 신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참 신기하다. 지금까지 안 팔리던 땅이 한 달 만에 팔리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등 믿기지 않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이 있다. 신어머니께서 단단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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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병은 나만 아픈 것이 아니었다 - 신병에도 다양한 고통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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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5:51:33Z</updated>
    <published>2024-10-28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동생은 간밤에 감을 깎다 왼손 검지손가락을 크게 베어 아침 일찍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그저 깊게 베인 것이 아니라 살점이 크게 떨어져 나가게 베어 예후가 좋지 않았다. 의사가 일단 떨어진 살점을 봉합해 놓긴 했는데 이게 붙으면 괜찮지만 붙지 않으면 엉덩이 조직을 떼어 이식해야 한다고 했다.  꿈에서 여동생 손을 잡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되었다. 단순히 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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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인간의 덕목에는 뭐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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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3:00:02Z</updated>
    <published>2024-10-24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종 사기 범죄가 들끓고 있다. 사기 범죄의 형량이 가볍다 보니, 사기를 쳐서 한몫 두둑하게 챙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교도소에서 생활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현실이다. 오죽하면 사기를 치지 않는 것이 손해라고 할 정도일까. 한국에서 최고의 가치는 돈이다. 언제부터 사람이 돈보다 못하게 되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덕목에 대해 말을 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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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어머니 법당에서 1박 2일 - 2편 - 2024. 10. 11 ~ 2024. 10.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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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03:00:01Z</updated>
    <published>2024-10-22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굿을 할 때 조상신을 달래 드리는 과정 중 하나가 &amp;quot;군웅 풀기&amp;quot;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 신어머니께서 나는 신내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애기라서 굿을 배울 때가 아니라고 하셨다. 그래서 굿의 종류나 방법, 과정 등을 잘 모른다. 여기서도 군웅 풀기가 뭔지 잘 모르지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군웅 풀기는 조상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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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할 수 없는 운명 - 무당의 관문인 신병을 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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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04:50:12Z</updated>
    <published>2024-10-21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의 꿈을 꾼 이후 나는 몸도 마음도 점점 더 나빠졌다. 정말 힘든 점은 아파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었다.  작년에 고열로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다. 고막 체온계로 쟀을 때&amp;nbsp;39도에서 40도까지 열이 올랐는데 원인불명이었다. 검사를 아무리 긁어도 모든 결과가 정상이었다. 백혈구 수치도 정상, 하다못해 염증 수치도 정상이라 의사도 고개를 갸우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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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어머니 법당에서 1박 2일 - 1편 - 2024. 10. 11 ~ 2024. 10.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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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3:00:04Z</updated>
    <published>2024-10-15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산에 기도하러 다녀온 후 일주일이 지난 목요일. 그동안 신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려고 생각만 했다. 그날은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에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  신어머니께서는 강원도로 한 번 오라고 하셨다. 내친김에 내일 와서 하루 자고 가라고 하셨다. 사실, 강원도에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역시 생각만 했다. 시외버스로 왕복 8시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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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어느 날의 꿈 - 제자의 길, 그 시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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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3:20:52Z</updated>
    <published>2024-10-15T01: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9월 23일  꿈 속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주변은 어둑어둑했고 안개가 자욱했다. 짙은 안개 속에 가려져있는 실루엣이 보였다. 키가 크고 덩치가 컸다. 안개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았기에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옷차림은 보였다. 마치 사극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옷차림. 무관이 입을 법한 단정한 옷차림과 머리에 쓴 깃털 달린 모자. 그 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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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벨 업! 점점 눈이 뜨인다. -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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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4:58:34Z</updated>
    <published>2024-10-08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월 3일에 본산 기도 도량에 다녀왔다. 신령님들께 술을 올리고 인사를 드리며 내려오는데 마고할머니 기도당에 들어갔다. 그곳엔 탱화가 없고 바위와 제단만 있었다. 쓰고 보니 사진이 없다. 다음에 가면 찍어와야지. *탱화 : 종이나 천에 신을 그린 그림  들어가니 할머니께서 흰 한복을 입으시고 바위에 옆으로 살짝 기대어 계셨다. 옛날 사극에서 보던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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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굿 이후 100일, 본산에 다녀오다 - 100일의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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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02:03:29Z</updated>
    <published>2024-10-04T02: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력 2024년 7월 1일, 음력으로 5월 26일에 나는 신내림굿을 통해 신을 받았다. 신굿을 하기 전에 산맞이를 통해 신을 받는 과정이 있다. 나는 대관령에 가서 인사를 올리고 태백산에 가서 기도를 했다. 그다음 본산에 가서 기도를 하고 마지막으로 용궁에 가서 기도를 했다.  본산에 가서 기도할 때 할아버지께서 신굿을 하고 100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YA%2Fimage%2FH-cgrbNirciB5dJVzFvyp7wzM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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