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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한 초등교사였는데, 서울의 예중에 입학한 딸을 따라 다시 서울로 온 그냥 딸바부팅이!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매일이 여행인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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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2T13:00: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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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여행과 미세먼지, 그리고... 제주도! - 제주도가 생각나는 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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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34:41Z</updated>
    <published>2026-03-30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종일 기침이 났다. '감기인가?' 그러고보니 몸에 기운이 없기는 했다. 그렇다고 꼭 감기증상 같지는 않은데.... 이런 생각을 하며 바라본 창문에 비친 서울의 풍경! 아, 여기는 서울이구나?  서울의 뿌연 풍경이 적응이 되지 않는 것을 보니 내가 꽤 제주도에 오래 살았나 보다. 요즘은 둔감한 내 몸이 먼저 반응한다. 제주도라고 항상 날씨가 좋기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_9XMfr_I5pb8A5lkaG-FixIfs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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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은둔형 인간으로 지내기 - 인간관계는 유통기한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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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7:43:32Z</updated>
    <published>2026-03-15T07: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내 성격이 그런 것만은 아닌데 요즘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사적인 대화를 하고 싶지 않다. 특히 같은 직업, 내 나이 또래와의 대화는 딱 질색이다. 40대 후반의 교사, 교육공무원인 그들의 대화는 비슷하다. 승진점수를 얼마나 쌓았다거나 누구는 장학사 시험을 보았다거나 또 누가 승진을 했다거나. 나처럼 떠돌아 다니며 남들과 다른 교직인생을 살았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ZEf6rvsPJvgupkj34389LY_W_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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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살이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 그래도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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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5:08:02Z</updated>
    <published>2026-03-03T15: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에 영원할 것만 같았던 제주살이에 잠시 쉼표를 찍었다. 8년 전,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갈 때는 며칠을 밤을 세우며 이삿짐을 정리해도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다시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할 정도로 기진맥진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8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구나. 그때는 젊었고 지금은 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75-s0S_COj-X21s4mlJ2schlW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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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40대 남자의 소확행 - '클럽맨피노드'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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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4:44:23Z</updated>
    <published>2026-01-31T14: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만의 취미가 생겼다. 그건 화장품 스킨을 사서 모으는 건데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클럽맨피노드'의 다양한 스킨을 사들이고 있다. '클럽맨피노드'에 대해 말하자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처음 접했을 때는 강렬한 마초의 향에 놀랐다. 딸의 말에 의하면 '전형적인 아저씨 냄새'라고 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xQeJqaAKI5OKesEgho6ex2b9J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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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책을 출간했어요 - &amp;lt;AI와 친한 아이가 살아남습니다&amp;gt;를 출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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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5:33:38Z</updated>
    <published>2026-01-23T15: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책을 출간했어요. 그러고 보면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3년 전 승진에 별 뜻이 없는 저에게 연구부장이라는 역할이 맡겨졌을 때는 괴롭기만 했는데.... 교육부 연구 주제인 'AI 활용 수업연구'에 관한 계획서를 모두 퇴근한 빈 교무실에서 몇 달을 쓰고.... 연구학교에 선정이 되어 프로그램 운영, 보고회, 보고서까지 힘들기만 했던 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2pA1h74gZjZfkFF8_OYiGAssC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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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를 아시나요? - 아니, 홈러스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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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23:58:15Z</updated>
    <published>2026-01-18T13: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서울에 사는 동안 나는 금천구를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서울이 엄청나게 넓은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민이라면 공감할 만한 사실, 서울에 살면 의외로 자기가 사는 지역구를 벗어날 일이 많지 않다. 서울이 대도시인 까닭에 어느 구에 살아도 웬만한 것은 다 있고 서울생활이 또 여유가 없기 때문에 구태여 다른 지역을 찾아갈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ETnzZo2NN0DS_nO7SpC6eOGo_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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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함께 한 2025년 - 2025년이 3일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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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1:00:50Z</updated>
    <published>2025-12-29T01: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참 잘 간다. 2025년은 내게 있어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아내와 나는 서울과 제주도에 따로 살며 한달 부부로 살아야했고 그 사이 아내가 아팠다. 대전에 계신 어머니는 위독하셔서 하루를 멀다하고 대전을 오가야했다. 거기에 크고 작은 불운들...... 아내는 결국 휴직을 했고 어머니는 아직 병원에서 나오지 못하고 계시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잠시 휴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urY8kIULtbsblf4R7NAun_gxe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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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도 다른 서울과 제주도의 경조사 문화 - 마이웨이 제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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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6:33:15Z</updated>
    <published>2025-12-21T14: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결혼식에 다녀왔다. 지금 근무하는 서울 학교의 선생님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젊은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에 파견을 온 교사로 포지션이 애매하고 어색해 그림자처럼 지내고 있을 때 &amp;quot;선배님! 술 한잔 하시죠.&amp;quot;라며 먼저 다가온 붙임성이 있는 교사, 학교에서도 항상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나를 되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mnIaNlTZkQxnNjPlps87eA3Fs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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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서울에 왔다 - 그래, 행복의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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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5:19:09Z</updated>
    <published>2025-12-14T15: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서울이 싫었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원인은 서울에 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곳을 벗어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해낸 대안은 제주도였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도.... 그곳에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결국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이주했다.  제주에서의 7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복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Ia7ZP-kg5XHUNvWT-YunbiQh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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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하지 않은 나의 교직생활 - 국민대학교에서 칼럼요청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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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5:09:18Z</updated>
    <published>2025-12-06T14: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0월, 국민대학교신문사 편집장에게서 메일이 왔다. &amp;quot;선생님 글을 신문에 실고 싶은데 가능하신지요?&amp;quot; 평소 내가 쓴 브런치 글을 보고 요청을 한 것인데, 반가웠던 것은 내가 국민대학교대학원을 나왔기 때문이었다. 나의 모교에서 요청한 것이니 망설임 없이 승낙을 하고 글을 보냈다. 그리고 그 글이 국민대학교신문 12월호에 실렸다.  내가 쓴 글을 보며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bAZUcgtr0b3zhDUMWoCvllchl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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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겐남, 그리고... 하이볼. - 시련은 내면을 강하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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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5:44:49Z</updated>
    <published>2025-11-23T15: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가? 요즘의 내 상황이 그렇다. 지난 10월 추석연휴가 막 시작되던 때, 어머니가 중환자실로 들어가셨다. 이대로 보내드릴 수가 없어 연명치료를 결정하고 인공호흡기를 다셨다. 이것이 진정 어머니를 위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어머니를 보며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렇게 어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cxCPpjyNYN1KLweMp_pcUuR8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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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봐줄 사람이 없어! - 아빠는 친구 없어? 좀 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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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22:03:06Z</updated>
    <published>2025-11-09T15: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돌봐줄 사람이 없어!&amp;quot; 딸이 어렸을 때, 내가 공부를 하거나 책에 빠져 있으면 딸은 이런 말로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내가 딸바보가 된 것은 따지고 보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딸이 그렇게 만든 이유도 있다. 잠이 안오면 내 팔을 베고 누워 &amp;quot;아빠 팔은 날 잠이 오게 하는 마법이 있어.&amp;quot; 라는 가슴을 후벼파는 말을 하는 딸을 보며 어떤 아빠가 딸바보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gcmoUblkos1XpMgwjLTZA8cAh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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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외로움과 불편함에 익숙해지기 - 1인 사무실에 와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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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29:44Z</updated>
    <published>2025-10-26T11: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항상 나의 대답은 같았다. &amp;quot;아침에 1인 사무실로 출근해서 실컷 공부하고 글쓰다 오는 것이 내 꿈이야.&amp;quot;  생각만 하지 말고 한 번 실천해 보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 집안일을 마치고 1인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근처에 하루 단위로 공간을 빌려주는 곳이 있어 체험을 해보기로 한 것인데 편안한 집 놔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Ty2cVuxog2wr014-Zc2C5UgwL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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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 돈 많은 백수 -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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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2:51:12Z</updated>
    <published>2025-10-19T12: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초등학생에게 하기 두려운 질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른들이 어렸을 때 수도 없이 들어왔던 질문, &amp;quot;너 장래희망이 뭐야? 꿈이 뭐야? 커서 뭐 되고 싶어?&amp;quot; 내가 어렸을 때 선생님이 이런 질문을 하시면 아이들은 '판검사, 의사, 교사, 군인, 소방관, 회사원, 사장님....' 과 같은 다양한 직업을 기계적으로 쏟아냈다. 하지만 요즘은 아니다. &amp;quot;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3Eot6hLEekSmd5OOlnx8-QFnz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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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딸바보 아빠의 홀로 서기 - 우울감을 다스리며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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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2:30:05Z</updated>
    <published>2025-10-16T12: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과 함께 서울에 다시 올라오게 되었을 때 아내가 없는 1년은 딸을 위해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침에 딸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개인연습이 끝날 때까지 대기했다가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놓고서야 나의 하루가 마무리 되었으니 나의 시간은 온전히 딸아이에게 맞추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딸아이도 늦은밤 집에 올 때면 내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오라는 것이 당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ChIvwWGwSmFVN7rlAxxQSDjB_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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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 무탈하다면 행복한 것이다 -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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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43:28Z</updated>
    <published>2025-10-12T11: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일의 긴 연휴, 나는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식구들과 보낼 행복한 시간을 꿈꾸었다. 한 달 전부터 제주도 티켓을 예매하고 떠나는 날 아침부터 분주히 짐을 챙겼다. 출발시각 3시간 전,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다. 어머니가 위독하시다고, 돌아가실 것 같다고.... 3일 전에 대전에 가서 어머니를 뵙고 왔던터라 당황스러웠다.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aX1sCaszbSsaUlnhwPPrdC5ZD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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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은 부잣집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야! - 돈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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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2:42:01Z</updated>
    <published>2025-09-16T15: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경제개념이 없다. 돈을 벌거나 쓸 때 별 생각이 없고, 재테크나 투자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와는 반대인 사람을 만나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내가 요즘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공무원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이나 미술은 부잣집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야!' 라는 교육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0mjQBLu2rZXHuheU1RV8bFug6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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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은 언제 행복하신가요? - 인생은 행복을 찾아 지키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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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2:40:40Z</updated>
    <published>2025-09-04T13: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다. 행복의 상태를 1~2년 유지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지만 10년~20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지금이 만족스러워도 1~2년 후에 그 마음이 깨진다면 그 사람은 결코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잠시 꿈을 꾸었을 뿐이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마음을 오래 지켜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FXiO03Tkadpv9R27QsGkzlhkp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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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 우리 물 흐르듯이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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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2:22:54Z</updated>
    <published>2025-09-02T15: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을 생각해도 나는 제주도를 사랑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한다.   제주도에서는 삼일이 걸리는 택배가 서울에서는 5시간만에 도착한다고 해도 찻길 건너 백화점과 마트가 있어 슬리퍼를 직직 끌며 갈 수 있는 서울이라고 해도 집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에 견줄 바는 아니다.  제주사람 텃세가 세다고 비난해도  투박하지만 정이 넘치는 제주사람이 좋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zrrIJlm3woCrOBnjSxGWbRssr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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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딸은 방학과 학기중 눈빛이 다르다 - 방학이 끝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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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18:30Z</updated>
    <published>2025-08-19T13: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집안에 평화가 흘렀지.  사춘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잘 아는 사실이겠지만 방학중에는 집안이 편안하다. 학교를 다닐 때 별 것도 아닌 말에 부모를 쏘아보던 눈빛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해지고 온갖 날카로운 말로 화살촉을 만들어 날렸던 딸의 언어는 아주 솜털 같다. 학기중에 &amp;quot;오늘은 아빠랑 잘까?&amp;quot; 라고 말하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gn%2Fimage%2FHiiZiir0hMdRrFqqfdgRakwDw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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