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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포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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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가지를 합니다. 읽기와 쓰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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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7T06:55: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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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내이며, 엄마가 되었다 - 그것은 내가 한 역할들 중에서 가장 최하의 퍼포먼스로 기록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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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9:10:54Z</updated>
    <published>2021-10-23T17: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레&amp;nbsp;선생님이 여성이라는 사실은 선생님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뒤라스&amp;nbsp;나는 어떤 면에서는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을 경험했어요. 다른 모든 여성들처럼, 일에서 벗어나 휴식할 때 나를 곁에 두고 싶어 하거나 그냥 내가 집에 있기를 바라는 남자 곁에서 지치고 지겨워졌죠. 많은 경우 내가 글을 쓰는 곳은 바로, 집이고 부엌이었어요. 집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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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과 이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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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6:39:35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밀리, 우리의 페미니스트 양육 방식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네가 가능한 젠더에 제한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단다. 실제로 젠더를 초월해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머릿속에서 늘 젠더를 초월해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을 남자나 여자로 보지 않아요. 그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며 왜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는지 생각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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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가족의 등장  - 생활동반자법,&amp;nbsp;자발적 비혼모,&amp;nbsp;여자2인가구,&amp;nbsp;동성결혼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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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2:11:01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여(당), &amp;lsquo;비혼 임신&amp;rsquo; 합법화 법률 검토 착수&amp;hellip; &amp;lsquo;사유리법&amp;rsquo;만드나&amp;gt; &amp;lt;&amp;rsquo;비혼 출산&amp;rsquo; 사유리에 정부가 답했다&amp;hellip;. &amp;ldquo;모든 형태의 가족 지원&amp;rdquo;&amp;gt;  나와 젠의 이야기가 9시 뉴스 메인에 등장할 때도 어안이 벙벙했는데, 신문 사회면에 잇달아 내 이름이 오르내리는걸 보면서 마음이 심란했다.(중략) 그렇지만 분명 반가운 변화였다. 비혼 여성의 체외수정시술을 사실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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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견뎌야 하는 것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 - 바꿀 수 없는 룸메이트이며 동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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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6:27:49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귄 지 일주일 뒤에 고래는 나에게 편지를 한 통 줬다. 사실 우리는 사귄 뒤로 거의 아무 말도 안 했다. 사귀는 사람끼리 뭘 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편지를 여(기숙)사로 가져와서 읽어보니 거기엔 성시경의 발라드 가사가 적혀 있었다. 한 번 읽고 서랍에 넣은 뒤 다시는 꺼내지 않았다. 한 번도 겨우 읽은 것이었다. 뭔가가 괴롭게 직감 되었다.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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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모든 것에서 말도 안되는 것들 투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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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6:32:41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안에 며느리가 생기면 갑자기 가부장적 행사가 시작되는 현상. 이러한 현상을 일컬어 재치 있는 사람들이 &amp;lsquo;시가 스타트업&amp;rsquo;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는 제사, 명절, 김장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전통적인 가정 행사에서 비교적 자유롭던 집안도 &amp;lsquo;며느리가 들어오면&amp;rsquo;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다. 그러고는 지금껏 생략하거나 존재하지 않았던 전통 행사에 점차 시동이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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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결을 잃는것보다 임신할까봐 더 두려웠던 우리들 - 성적자기결정권과 미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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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03:56:07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성적 자기결정권&amp;rsquo;이란 말은 &amp;lsquo;성&amp;rsquo;에 관한 사항을 &amp;lsquo;자기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amp;rsquo;의 줄임말이다. 더 줄여서 &amp;lsquo;성적 자결권&amp;rsquo;이라고도 표현한다. 따라서 이 말을 이해하려면 먼저 &amp;lsquo;성의&amp;rsquo;의미가 무엇인가, &amp;lsquo;자기결정권&amp;rsquo;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야 한다.   p16, 「성적 자기결정권」, 김유환, 북랩 2021  현재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성은 넘쳐나고 있다.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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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한 일탈 - 그에겐 두 개의 삶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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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5:31:39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빠, 근데 겨울엔 왜 천둥이 안 쳐?&amp;rdquo;  그는 그 이유도 설명해 줬다. 그는 딸에게 말을 하며 자신이 밀회에 가고 있고,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절대 모를 거라고 생각했다. 그에겐 두 개의 삶이 있었다. 하나는, 필요하다면 누구나 보고 알 수 있는 공공연한 삶, 조건적 진실과 조건적 속임으로 가득하며 그의 지인들과 친구들의 삶과도 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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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성 맥스인 엄마가 아들을 키우는 법 - 아들을 위한 젠더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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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5:31:39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B사감과 러브레터에 등장하는 여학생이며 동시에 B사감이기도 하다. 나는 나를 엄격히 단속한다. 효녀가 되라고 한적도 없는데, 효녀가 되길 자처했고, 번듯한 아들이 장남노릇을 톡톡히 하는 집안분위기상 둘째인 나는 적당히 마이웨이로 살아도 되는데, 집안의 밑천인 맏딸처럼 군다. 내가 자라온 배경에서 자연스레 습득한 모든 규율과 관습들이 보이지 않는 밧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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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젠더, 니 젠더, 세상 젠더 - 정상성에 집착과 좌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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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5:31:39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젠더는 때때로 온유하다. 내 몸 안에 싸악 스며들어 비싼 가습기의 고운 입자처럼 뿜뿜한다. 나 역시 그것이 편안하고 무려 행복한 듯 하다. 안온히 수행한다. 게다가 이런 젠더와의 한시적 휴전에 걸맞은 파트너까지 이 시점에 마련된다면, 아 이거였네- 손뼉을 치며 수행 그저 또 수행한다.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으로 뭘 어떻게 해주진 않는다. 나도 내 젠더도,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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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는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 계약결혼을 유지했던 시몬 드 보부아르의 명제는 지금껏 유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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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5:07:04Z</updated>
    <published>2021-10-23T16: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체성이란 본래 자의적이다. 애초에 우리는 남자로, 엄마로, 아들로, 한국인으로, 장애인으로, 성소수자로, 지구인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그렇게 길러질 뿐이다. 아주 운이 좋다면 자신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정체성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자꾸만 너와 눈이 마주치는게 신기하면서도 그저 좋다는 걸 깨달았을 때의 나처럼. 이전까진 나와 생물학적 성이 같은 사람을 사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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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내가 다시 좋아졌다 - 워라밸이 있다면 매라벨도 (Marriage life bala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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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5:31:39Z</updated>
    <published>2021-10-23T16: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자신이 소수자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가졌을 때 소신을 밝히는 일은 쉽지 않다. 다수 의견에 대치되는 소수 의견을 솔직히 말했다가는 소통하거나 설득하기는커녕 견디기 힘든 다수의 비난이나 비판을 마주하게 되니까. (중략) 솔직해짐으로써 타인의 비난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하고 싶은 말을 억누르면서 스스로를 미워할 것인가. 가급적이면 전자였으면 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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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서로를 잘 모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나누려는 이유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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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09:52:24Z</updated>
    <published>2021-07-29T14: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나의 아이의 경계성 지능에 대해서 모르고, 나는 당신의 블랙리스트 환자를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만나서 나눈다. 그간 못본 날들의 감정들을 주섬주섬 꺼내놓으며, 이 때문에 골치아팠노라고, 이 때문에 요즘 마음을 쓰고 있다고.  나는 당신에게 소송을 걸어오는 환자를 모르지만, 그 과대망상증을 가진 환자는 당신 병원이 아닌 정신건강의학과로 가야하는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Xm%2Fimage%2FWNgyqV4t102wky2CBspOXDeBD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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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꼬리를 본 적 있나요 - 내 인생의 큰 전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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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2T11:10:25Z</updated>
    <published>2021-06-10T07: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매일매일 월급을 받았다. 아빠는 매일매일 엄마에게 만원짜리 지폐 몇 장을, 벌이가 좋았던 날에는 10장씩 혹은 장거리를 다녀온 날은 한 눈에 보아도 두툼해보이는 만원짜리지폐를 한껏 잘 보이게 안방 경대에 올려놓곤 했다.  어릴 때는 아빠가 지갑에서 꺼내던 돈만 알았지, 네 가족이 살아가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이 얼마인지를, 한 가족이 생계를 이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Xm%2Fimage%2FvQRMA94ypxPPhGZ-DiXVgEVXz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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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무슨 일 하시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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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31Z</updated>
    <published>2021-02-09T09: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빠의 직업을 부끄러워한 적이 있다. 다시 들춰보기 싫은 기억이지만 그럴수록 선명하게 빛이 비치듯 그 날이 떠오른다.  5학년 담임선생님은 이제껏 만났던 선생님들과는 달랐다.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때에, 우리 담임선생님은 꽤나 공정했고, 모두가 비슷한 빈도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랬던 담임선생님이 그날 1분단부터 돌면서 하신 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UXm%2Fimage%2FrWk2J9Czg5fNYwjIZaQDB1NSZ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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