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우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 />
  <author>
    <name>5b3dc81d035e4ec</name>
  </author>
  <subtitle>꽃을 보고 하늘을 보며 느린 걸음으로 글을 쓰는 우산(遇山)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Xnp</id>
  <updated>2021-02-14T03:04:03Z</updated>
  <entry>
    <title>윤동주 시 '새로운 길' - 생의 전환기에 걷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86" />
    <id>https://brunch.co.kr/@@bXnp/486</id>
    <updated>2026-03-01T01:29:27Z</updated>
    <published>2026-02-28T10: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마지막 날. 59세 봄을 맞이하며 겨울의 침묵을 깨고 2월에는 철원, 청주, 부산 동백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주나 부산은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평소 가고 싶었던 청주 동물원과 동백섬을 돌아왔습니다. 오늘 생일을 맞은 친구의 생일 축하 영상 겸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이라는 시에 여행 사진을 넣어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M6ZiP8csNAHymLqvO3SDI6_uOS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어머니 탄생 - 파란 치마를 입은 시어머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85" />
    <id>https://brunch.co.kr/@@bXnp/485</id>
    <updated>2026-02-24T04:50:33Z</updated>
    <published>2026-02-23T11: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친구가 시어머니가 되었다. 신랑신부는 평균 혼인 연령을 생각하면 좀 빠른  나이의 결혼이고 친구도 빠르게 시어머니가 된 것이다. 하지만 신랑 신부가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오랫동안 예쁘게 만나오고 결혼하고 싶을 만큼 사랑해 왔다면 결혼하기에 충분하고 참 복 받은 젊은이들이라고 할만하다. 내 자식은 아나지만 기특하고 예쁘고 축하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JCJmfyF6aLM0ZU71nC7RXOMg4t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월이 오기 전에 만나야 할 그대 - 철원 두루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84" />
    <id>https://brunch.co.kr/@@bXnp/484</id>
    <updated>2026-02-21T06:03:42Z</updated>
    <published>2026-02-18T12: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겨울이 다가오면 만나야 할 그대. 아주 오래전부터 겨울이 오면 그대는 늘 그곳에 있었지요. 나는 그대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그대가 그곳에 오는 겨울 손님이라는 것은 알지요.  작고 가볍게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 느긋하게 머물다 굵직한 목소리를 내며  우아하게 날개를 펼쳐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그대. 평생 변치 않는 하나의 사랑을 하는 그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wrMbbIb56cxVqQc83JOGzB4aa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바타 3 영화관에서 - 대작의 감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83" />
    <id>https://brunch.co.kr/@@bXnp/483</id>
    <updated>2026-02-01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1-26T11: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바타 1, 2는 집에서 ott로 봤다. 이런 영화는 당연히 극장에서 봐야 더 재미있다는 것은 알지만 내 성격의 본질은 집순이이기에. 담장너머에 있던 CGV 영화관에는 평균 2년에 한 번 갔을까. 예매 절차가 간단해도 귀찮고 시간에 맞추어 움직이는 게 싫다고 하면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  밀폐된 공간이 싫고 영화관의 큰 소리가 영화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umelMqsRGZqUrblXbDQDb_9uKm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강원도 여행 - 강릉, 평창 1일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82" />
    <id>https://brunch.co.kr/@@bXnp/482</id>
    <updated>2026-01-26T08:27:34Z</updated>
    <published>2026-01-22T01: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이 강릉에 있는 딸기 농장에 가자고 지난 송년회 때 날짜를 잡아놨다. 한 달 전에 모임 공지와 신청을 받아서 나는 개인 상황이 어떨지 몰라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수원에서 차를 갖고 가는 친구가 평소에 잘 다녔는데 이번에 안 가느냐고 전화를 했다. 전화해 준 것도 고맙고 모임에 잘 못 나오는 친구도 간다고 해서 딸기하우스랑 겨울 바다를 보면 좋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AbLFraz3HP0w6LsdMEedpnX7Q8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 한쪽만 읽어도 &amp;nbsp;깊이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80" />
    <id>https://brunch.co.kr/@@bXnp/480</id>
    <updated>2026-01-26T08:28:56Z</updated>
    <published>2026-01-12T06: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성행궁의 작은 책방에 들렀습니다. 수원시립 미술관에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과 사진첩 전시를 보고 그들의 삶의 시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의 시간을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영하 10도가 넘는 날 화성 행궁 주변을 걷다가 작은 책방에 갔습니다. 오려서 용돈을 받으면 동네 책방을 가곤 했는데 이제 그 집도 없어지고 집 주변의 책방이 하나하나 없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8ni24VzuQyC_mtTjHKRUKFhUas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과소비 - 우체국에 가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9" />
    <id>https://brunch.co.kr/@@bXnp/479</id>
    <updated>2026-01-12T02:27:10Z</updated>
    <published>2026-01-08T12: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그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 되어 젖어 있는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처음의 의상(衣裳)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져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 내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PTNsCZ2H12hzAdNPdkoCmSKZwy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해 행복하세요~ - 새해는 &amp;nbsp;발전적으로 새롭기를 바랍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8" />
    <id>https://brunch.co.kr/@@bXnp/478</id>
    <updated>2026-01-26T08:30:09Z</updated>
    <published>2026-01-01T01: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많은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정치적 상황이 급변하던 때 바로 지난해만 해도 무겁고 어두운 계엄 선포 위기를 뚫고 헤쳐온 새해였습니다. 뚜벅뚜벅 제 길을 지켜온 분들 수고하셨습니더. 병오년에는 꿈을 향한 성실한 하루하루가 도약하길 바랍니다. 사실 살면서 꿈을&amp;nbsp;잃지 않는다는 게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이루었다 싶을 때 겸손함을 잃지 않고 이룬 꿈이 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VIo20Ijh5EV6NfEiDfHHI1MYSI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커피 볶는 날 - 직접 볶은 커피의 깊은 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7" />
    <id>https://brunch.co.kr/@@bXnp/477</id>
    <updated>2026-01-02T21:49:20Z</updated>
    <published>2025-12-26T02: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배우는 걸 못한다. 배우러 시간 맞춰 나가는 걸 못한다. 문화센터가 담장 옆에 있어도 그림 그리기, 요리, 수영 등  배우고 싶은 생각은 하지만 오분 거리를 못 나간다. 물론 직장은 시간 맞추어 열심히 다녔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주먹구구 식으로 대충 집에서 어설프게 직접 해보는 편이다. 아마 글쓰기를 배우러 2주에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75q759anTC4IgwA2IzB7cmZQmQ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포인세티아 - 라즈베리 소녀와 포인세티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6" />
    <id>https://brunch.co.kr/@@bXnp/476</id>
    <updated>2026-01-21T23:37:48Z</updated>
    <published>2025-12-24T15: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만났을 때 라즈베리 잼을 만들어 주었던 예쁜 소녀가 도라지청과 포인세티아를 가져왔네요. 서른이 넘었으니 소녀라기에는 너무 성숙한 거 아닐까 싶지만. 육십이 다 되어 가는 제가 보기에 소녀 감성과 소녀처럼 예쁜 마음을 가진 그녀, 순수한 미소가 밝은 그녀는 소녀입니다. 라즈베리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소녀입니다.  한때 나의 직장 동료이자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E-c1vGB2JekAZkDn9BWqW1APD7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동사과 - 산불에서 살아남은 사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5" />
    <id>https://brunch.co.kr/@@bXnp/475</id>
    <updated>2026-01-10T02:02:56Z</updated>
    <published>2025-12-13T06: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농하여 사과를 심은 가족에게 희망이 되어 안동 어느 산에 뿌리내리던 사과. 농부는 땀 흘리기를 아끼지 않고 수확을 바라며 산모퉁이 아래서 사과를 가꾸었습니다.   햇빛을 고루 받으며 잘 자라던 사과는 2년째 수확과 결실을 바라는 농부의 꿈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산불이 났고 사과나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잘 자라던 사과나무와 숲의 나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03uFwbTUUfT4iWiWnhS0aWA5-d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반려식물과 겨울준비 - 반려식물과 공간 나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4" />
    <id>https://brunch.co.kr/@@bXnp/474</id>
    <updated>2025-12-31T16:28:04Z</updated>
    <published>2025-12-02T14: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겨울은 화분을 실내로 들여놓지 않고 베란다에 둔 채로 심하게 추운날만 히터를 틀어 놓으려고 했다.  우선 심한 추위가 오기 전 선반 둘레에 기둥을 세우고 비닐하우스를 만들었다.  그런데 막상 내일 한파가 온다고 하니 걱정이 되어 밤 10시가 넘어 화분을 모두 거실로 들여놓았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집에서 화분을 키우려니 보고 또 보고 해가 좀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1KzA_Um7Up2ok1OFznpXXilgjQ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물 - 탐스러운 꽃다발 같은 칼랑코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71" />
    <id>https://brunch.co.kr/@@bXnp/471</id>
    <updated>2025-12-31T16:37:20Z</updated>
    <published>2025-11-04T10: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은 겨울을 향해 달려가며 곱게 물든 잎들이 떨어져 나뭇가지는 겸손해지고 땅은 색색깔의 추억이 쌓이는 시간이다. 아름다움, 결실에서 쓸쓸함이 깊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나무는  쓸쓸함 외로움 헐벗음이란 단어와 가까워지고 대지의 온도는 10도 5도 1도 0도가 되는 시간, 사람들은 몸속으로 파고드는 추위에 대비하며 마음에도 무장을 하고 두터운 옷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HrDRiixJmKDBhZoaDGZYy_klq9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착한 여자 부세미 - 드라마에서도 한자는 바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66" />
    <id>https://brunch.co.kr/@@bXnp/466</id>
    <updated>2025-11-04T23:55:58Z</updated>
    <published>2025-11-01T11: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ENA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부세미는 극 중 위장 신분의 이름입니다.  친엄마마저도 자기중심적이고 딸에게 사채빚을 넘기고 딸을 이용해 돈 벌 궁리만 하는  최악의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김영란이라는 인물입니다.  전여빈 배우가 세상에 태어나 기쁜 경험 없이 희망 없이 살아가는 김영란의 역할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N3pNksIPKDxNcFFhbcJ4pccOQD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8. 꽃의 눈물 - 어느 소녀의 슬픔을 위로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63" />
    <id>https://brunch.co.kr/@@bXnp/463</id>
    <updated>2025-10-26T02:38:18Z</updated>
    <published>2025-10-25T23: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소녀는 다른 민들레보다 좀 더 &amp;nbsp;키가 크고 &amp;nbsp;꽃송이도 커서 장미나 철쭉에 비길만한 단단한 꽃인 줄 알았다. 음악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잘 &amp;nbsp;어울려서 &amp;nbsp;즐거운 민들레인 줄 알았다. 어느 날부터인가 그 애의 흔들림이 리듬에 &amp;nbsp;맞추는 &amp;nbsp;흥겨움이 아니라 &amp;nbsp;불안한 떨림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 필요한 서류를 가져오지 않아 어머니께 전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LDNBBBXxbecQBaXwePXdAu8gdS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 꽃무릇을 만나다 - 선운사 꽃무릇의 풍경을 보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61" />
    <id>https://brunch.co.kr/@@bXnp/461</id>
    <updated>2025-10-26T02:38:18Z</updated>
    <published>2025-10-25T23: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 검단 선사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진흥왕이 왕위를 내려놓고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어쨌든 진흥왕이 머물렀던 곳임은 확실합니다. 나에게는 송창식 씨의 노래 덕분에 귀에 익어 어느 해 너무 일찍 동백꽃을 보러 갔다가 그 고즈넉한 분위기에 반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는 사계절 그리움을 갖고 찾아가는 곳일 것 같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gW9eT3HTsQmjJvHucGBTHz_nyB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선생님, 나의 선생님 - 선생님의 가르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59" />
    <id>https://brunch.co.kr/@@bXnp/459</id>
    <updated>2025-10-25T18:48:51Z</updated>
    <published>2025-10-21T14: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그리워한 선생님과 올해 초 전화 연락이 닿았습니다. 당장이라도 뵙고 싶었지만 서로 간의 여러 사정으로 봄, 여름을 넘어 가을의 중턱이 되어서야&amp;nbsp;뵈었습니다. 'ㅇㅇ야' 하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음성이 기억 속의 음성과 같아서 금세 예전 15살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기억 속의 선생님은 눈망울도 예쁘고 자주 환하게 웃으시고 손도 예뻤습니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EbHOARi4vmgsbEAnFuKM6rvMVP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행 - 마음이 만나서 길을 걷고 함께 걸으며 길을 만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55" />
    <id>https://brunch.co.kr/@@bXnp/455</id>
    <updated>2025-10-30T10:33:01Z</updated>
    <published>2025-09-14T03: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서울 성곽길을 걷자고 해서 대학 동기들을 처음 만났다.    다양한 전공의 친구들이 다양한 각자의 삶을 살다가 봄가을로 둘레길 걷기를 한다.    대학을 서울에서 다녔지만 거주지와 직장이 수원인 나는 2000년대 이후 변화한 서울의 모습은 이 친구들과 걸으며 두루 보게 되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정동길, 덕수궁, 돈의문 근처의 문화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JkOxpSgJEJDtC1jAsWyNUV8Udv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 양귀비, 아니 반할 수 있나. - 양귀비가 바람 따라 요요히 나부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51" />
    <id>https://brunch.co.kr/@@bXnp/451</id>
    <updated>2025-12-26T04:05:37Z</updated>
    <published>2025-05-19T05: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얼 하는지 전보다 더 일상에 쫓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부터 양귀비에 홀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작은 개양귀비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보고 어여쁘다 생각하긴 했는데 당나라 현종의 귀비 양귀비가 입은 얇은 비단옷처럼 진홍색 꽃잎에 짙은 속눈썹 깜박거리는, 연분홍 갑사 옷 입고 금관을 쓴 듯한 은은한 자태를 뽐내는 양귀비가 비가 오고 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HztfTUxNy4l6ETH88y-cznadhC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3. 극락조화의 멋 -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Xnp/443" />
    <id>https://brunch.co.kr/@@bXnp/443</id>
    <updated>2025-10-26T02:38:18Z</updated>
    <published>2025-02-04T12: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산 식물원에서 극락조화를 보고 어린 극락조화를 사 왔습니다. 극락이라는 말이 불교에서 사후에 선한 사람들이 가는 최상의 세계라고 보면 극락조는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끄는 신비한 새라고 생각했습니다. &amp;nbsp;극락조와 모양이 비슷한 &amp;nbsp;공기정화도 되는 좋은 기운이 있는 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며칠 되지 않았어도 싱싱한 새 잎이 올라오는 것을 기쁘게 바라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Xnp%2Fimage%2F25KW6zdR5lACWlbKvwub1fjDLi4"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