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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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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번듯하지는 않아도 반듯하게는 살 줄 알았는데 어쩌다 삐딱해진 (구)모범생, (현)싱글맘. 잃은 줄 몰랐던 나를 찾아가며 글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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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7T16:3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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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시 40분, 알람이 울리면 사랑해요 - 그렇게라도 사랑한다 말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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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3:10:21Z</updated>
    <published>2026-04-30T23: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나 조금 있으면 알람 울린다.&amp;quot;  친구랑 통화하다 시계를 봤더니 곧 알람 울릴 시간이었다.   &amp;quot;무슨 알람?' &amp;quot;그냥 하던 거 다 멈추고 애들한테 가서 안아 주고 사랑한다고 수고했다고 말하는 거야.&amp;quot; &amp;quot;그걸 알람 맞춰서 한다고? 그냥 하면 되는 걸 그렇게까지 해?  &amp;quot;내가 그걸 못해. 말 안 듣는 게 자꾸 화가 나니까 사랑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솔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ImJSDo7Q7RwkoqfBqL2nMbREP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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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에 망조가 들었다 - 탓할 남편도 없는데 나는 어쩌면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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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3:24:21Z</updated>
    <published>2026-04-23T23: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엄마가 소리치는 게 제일 시끄러워!&amp;rdquo; &amp;ldquo;엄마는 왜 제가 말하는데 자꾸 말 끊어요?&amp;rdquo;   집도 절도 없고, 남편도 없는 마흔 살 여자. 나에게는 소박한 꿈이 있다. 성인이 된 아이들과 카페에 가서 정답게 커피를 마시는 것, 애들 직장 상사가 얼마나 별로인지 험담 들으며 맞장구치는 것.  그러나 결혼 생활이 그랬듯 육아 역시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ynEC3uzdqssPApy_4Oqpbthl6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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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amp;ldquo;엄마도 같이 상담 받으실게요.&amp;rdquo; - 마음의 민낯을 들여다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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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19:28Z</updated>
    <published>2026-04-20T04: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도 같이 상담 받으실게요.&amp;quot;  상담사님의 말에 순간 세상이 멈춘 듯했다.   왜요? 우리 애가 뭐라고 하던가요? 엄마가 화를 너무 많이 낸다고 하던가요? 엄마가 때렸대요? 엄마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던가요?  소란스러운 말들을 모조리 다 삼키고서 나는 가만히 대답했다.   &amp;quot;네, 네. 네, 알겠습니다.&amp;quot; &amp;quot;네, 좋습니다. 네.&amp;quot;  첫째를 데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0BUaCyOBxAQe9mZE9PQ3Ac0JuJ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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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없이 사는 아이의 MBTI  - 아빠는 어디에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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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2:34:06Z</updated>
    <published>2026-04-06T02: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의 마지막날. 저녁 먹고 정리하는데 6학년인 첫째 공주가 학교에서 MBTI 검사를 했다는 얘기를 했다. 3학년인 왕자가 관심을 보였다.   &amp;quot;누나, 뭐 나왔어? E 나왔어?&amp;quot; &amp;quot;어, 나 E 나왔어. 야, 너는 뭐 나왔었지?&amp;quot;  쪼꼬미들이 얘기 주고받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하던 찰나, 왕자가 대답했다.   &amp;quot;나? 나는 I 지. 나는 집에서 쉬는 게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AQ3yiKfx_XQ7UjOgHWY9hVlGE0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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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만에 암 환자 졸업하기   - 봄꽃과 함께 그날이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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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1:53:03Z</updated>
    <published>2026-04-01T09: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히 그런  생각을 하는 날이 있다.   어느 날 병원에서 예고도 없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는 말을 안 들었더라면, 오래 참더니 그랬구나 위로 받는 일이 없었더라면, 힘들어서 그렇게 됐나 보다 하는 말이 아니었더라면, 그랬다면 나는 더 잘 참았을까, 그래서 이혼하지 않고 그냥 계속 살았을까.   아직 어리던 꼬마들을 혼자 집에 두고 대학 병원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u7vVXdrZ1gmGhpnARN8lilfVnC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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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T야? - F였는데요, 간헐적 T가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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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5:52:36Z</updated>
    <published>2026-02-12T05: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내게 T냐고 물었다, 그것도 아주 못마땅하다는 목소리로. MBTI가 초딩들 사이에서도 유행인 줄은 알았지만 이런 밈까지 알 줄은 몰랐는데 충격이었다. 게다가 나는 F 아닌가. 하지만 내가 F라는 사실을 밝힌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엄마 T냐는 이 명백한 욕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아졌다.  애들 아빠는 T 끝판왕이었다. 서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t-xfvVA0JL7E7OSQLFD4kJciil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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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아이를 돌봄교실에 보냈다 - 나란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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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2:56:11Z</updated>
    <published>2025-02-11T07: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아가 칼에 찔렸다고 했다. 상처가 여기저기에 있었다니 무자비한 휘두름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나 보다.   장소가 초등학교라고 했다. 방학인데 아이가 학교에 있었다면 아이는 방과후 수업을 듣거나 돌봄교실에 가는 어린이였나 보다.   기사를 읽으며 나는 돌봄교실에 갔다가 물안경도 없이 수영장에 갔을 둘째가 생각났다. 아들도 초1이다. 남의 일인 듯,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_FEcwYehNSYnCZB4KbayBbrQ-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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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왜 남의 집 먼지를 가만두지 못하고 - 노모가 말을 안 들은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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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9:23:04Z</updated>
    <published>2025-02-10T08: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집에 왔다.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가방을 내려놓고 외투를 거실 의자에 벗어 둔 엄마는 거실장 위에 있던 잡동사니를 이리로 모으고 저리로 치웠다. 뭐 안 해도 된다고, 정리 안 해도 된다고 얘기했더니 엄마는 알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앉은 그 자리에서 또다시 거수납공간 속 물건들을 이리저리 옮겼다.   &amp;quot;엄마, 뭐 더 하지 마요. 안 하면 좋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JU7e46rLBJPxhQpM0UuWL-ol_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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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 년째 전남편과 카톡을 합니다  - 할 얘기가 끊이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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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8:15:18Z</updated>
    <published>2025-02-02T00: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거 분리 이후 못해도 2주 간격으로 전남편과 카톡을 한 지 3년 차가 되었다. 할리우드 스타의 쿨내를 장착해서가 아니다. 재결합 시그널도 아니다. 아이들이 아빠집에서 돌아오는 날 가끔 그와 마주칠 때도 있지만 대개는 &amp;ldquo;왔어요&amp;rdquo; 혹은 &amp;ldquo;갑니다&amp;rdquo; 정도의 인사만 나눈다. 카톡은 순전히 아이들 때문에 한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눠야 하니까.   주기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rcdcic3LT6gZdcRaPsbFJdvtJ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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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의 공동 양육 - co-parenting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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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6:52:22Z</updated>
    <published>2025-01-26T00: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경우 이혼은 삶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었다. 어린 두 자녀의 엄마라기보다는 하나의 인간, 하나의 생명체로서 내린 결정이었다.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될 결정임을 알았기에 양육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가득하면서도 &amp;lsquo;아빠의 부재&amp;rsquo;라는 결핍과 피해는 최소화하고 싶었다.   도비의 글을 이전부터 읽은 독자분들은 잘 알겠지만 어린이집 졸업식, 국기원 심사 같은 중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UCYflhe9UFhoO8kgJATgYkQoz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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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 아이가 아빠를 보고 싶어 하면 - 어쩌면 좋을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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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21:12:30Z</updated>
    <published>2025-01-19T14: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을 시작했던 당시, 10살을 앞둔 첫째 공주와 7살이 되는 둘째 왕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혼을 슬퍼했다. 첫째는 친구들에게 이혼을 비밀로 하고 싶어 했고, 그러면서도 2주마다 아빠와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겉보기에는 담담히 받아들였다. 아빠가 우리 이혼할 거라고 말했던 그 밤, 영혼이 뽑힌 듯 엉엉 소리 내어 운 이후 단 한 번도 아빠가 보고 싶다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LS2HCG-GBBIDck2zfTxybEUG8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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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의 연을 끊었습니다만 - 부모 자식 사이는 끊고 싶지 않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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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21:11:59Z</updated>
    <published>2025-01-12T14: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부부는 아니어도 여전히 부모라서&amp;gt;에서 썼듯, 그와 나는 헤어지면서 '이혼은 우리가 부부이기를 그만두는 결정일 뿐, 부모로서의 역할은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남편으로서 아내의 행복을 방해했던 그가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면, 앞으로는 아빠로서 아이들의 행복에 기여할 책임을 더 신경 써서 다할 거라고 믿었다.   그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3Rg7WrQxb-iPC8vprpXNW9ihv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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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혼의 일등 공신 - 가족에게 이혼을 비밀로 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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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0:00:54Z</updated>
    <published>2025-01-06T03: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부모님에게 이혼 사실을 비밀로 해야 할지 묻는 글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걱정 끼치고 싶지 않을 수 있겠고, 가족들이 날 선 말을 자주 하는 편이면 말을 아낄 수도 있을 듯했다. 아니면 어린 자녀가 없어서 애들 입에 재갈을 안 물려도 된다거나. 식구 중에 유산기 때문에 절대 안정이 필요한 사람이나 중환자가 있는 경우에도 당분간은 소식을 알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AfuFyhz7s2EZsd04rs81cpNKp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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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소식, 어디까지 알려야 할까? - 제정신이 있을 때 생각해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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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0:21:36Z</updated>
    <published>2024-12-28T12: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기가 싫어 그만 살고 싶던 와중에도 그게 틀린 선택이라고 판단했던 지난날, 까무러치는 셈 치고 일단 이혼부터 해 보자 마음먹었더랬다. 짱구를 굴리다 결심은 했지만 &amp;lt;혼자가 아닌 싱글맘&amp;gt;에도 썼듯 &amp;quot;반듯해야 해서 지금껏 그렇게 살아온 나는 곧은 선에서 벗어날 때가 가까워오자 벼랑 끝에 선 듯 무서웠다.&amp;quot;(154쪽)  제정신이 뭐였더라 싶은 나날이 본격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hxyY8xZt1R7tti3kVwZaspM18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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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아닌 싱글맘 출간기 - 늘 혼자인 것 같았는데, 사실 혼자인 적은 없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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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7:07:17Z</updated>
    <published>2024-12-21T04: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김 도라이 도토리 도, 비둘기 비, 도비입니다.  제가 연재글을 못 써서는 아니고, (사실은 그게 맞아요) 연말을 맞아 겸사겸사 인사를 드리려고 해요.   도비에게 어느 날 제안하기를 통해 메일이 한 통 왔어요. 이혼 앞뒀거나 이혼 중인 분들이 슬픔을 이야기하는 연락일 줄 알았는데, 프로젝트 참가 제안이었죠.   도비는 평소에 일반 이혼핑들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OgLbltk6h62RaBDiA_GRUelod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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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옆집 그 엄마도 이혼했잖아  - 마치 이혼이 쌍꺼풀 수술이라도 되는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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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5:27:17Z</updated>
    <published>2024-12-14T12: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아이들이 느낄 아빠의 빈자리를 짐작 못 하지는 않았다. 이혼을 앞둔 친구가 걱정했듯 2년 전 나도 아이들이 여행 가서 아빠랑 같이 온 집을 보면 부러울까 봐, 학교에서 친구들과 얘기 나누다 외로워질까 봐 걱정했다. 비록 내 주변에는 이혼했다고 광고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뉴스를 보면 이혼율이 높다고 하니 최대한 이것을 특별하지 않은 일로 포장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Sl19SBkZvYS2iDWwCcfSIhd_s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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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있어요, 내가 남편이 없을 뿐 - 아빠의 부재를 물을 때 고장 나지 않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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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5:05:45Z</updated>
    <published>2024-12-09T02: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강원도에 갔다. 나는 학창 시절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교로 복귀하는 일요일마다 짐 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인지, 애들 키우면서도 늘 혼자 짐을 챙기느라 집 떠나는 준비가 즐거웠던 적이 거의 없다. 그런데 누군가 내 스트레스를 하찮게 여기며 대충 싸도 괜찮다고 편하게 하라길래 처음으로 집 나서기 몇 시간 전에서야 캐리어를 꺼내어 옷가지를 툭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T2vj8Pd3_FLgJjB_V-eX2eZnc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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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에 대처하는 양육자의 지출 목록 - 주양육자와 비양육자가 하면 좋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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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19Z</updated>
    <published>2024-12-07T02: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협의든 조정이든 소송이든 어른도 큰일을 겪으며 심신이 지치기 마련이다. 제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보내 놓고 아이들을 잘 돌보기가 힘들 수 있다. 그런데 부모 중 한 명과 집을 떠나게 되든 혹은 부모 하나가 집에서 짐을 빼든, 아이들에게도 별거는 몹시 큰 변화다. 남 탓 하지 않고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순간은 지금부터다.   나는 지인 찬스로 아이들과 호캉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l18ZpuGej2h5JTkE1Cpdm52KV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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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 - 다친 마음을 인정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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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3:08:01Z</updated>
    <published>2024-11-30T08: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타깝고 미안하지만 이혼하면서 아이들 마음에 상처가 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부부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았을 텐데 한쪽이 바람을 펴서든, 폭력을 행사했든, 도박을 했든, 성격이 안 맞았든 어쨌든 결국 아이는 엄마와 아빠 중 한 사람과만 살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변화 앞에서 아이들은 분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러니 이혼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APkpSEHGxXxWz-EKqe2gnGMlV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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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에게 이혼을 알리는 방법 - 다시 이혼할 수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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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04:44:26Z</updated>
    <published>2024-11-16T06: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결정을 어렵게 하는 요인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자녀의 유무다. 나 자신보다는 아이에게 일어날 변화와 그에 따른 아이의 반응을 걱정하느라 '더 참아 보자'며 망설이고 미루기 마련이다.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순간이 와도 '아이를 편부모로 자라게 해도 될지' 또 고민한다.  어떤 부모는 이혼 소식이 줄 충격을 걱정하다 자녀에게 이혼을 밝히지 않기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XW%2Fimage%2FCLTvWiwlA1slPV4REjE9YpH1T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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