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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소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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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심코 바라본 순간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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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6T12:4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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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의 회상 - 벚꽃의 오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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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4:38:12Z</updated>
    <published>2026-04-11T14: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 봄, 소풍 하면 나의 학생 시절 모습이 떠오른다. 나에게 벚꽃 필 무렵  4월은 친구를 사귀기에 너무 이른 시기였다. 그래서 그 무렵에 소풍을 가면 나는 혼자였다.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기 전까지는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았고, 내가 먼저 말을 걸거나 인사하는 법을 아예 몰랐다. 우리 엄마는 내가 소풍을 간다고 하면 매번 항상 도시락을  정말 예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kGSftlj6vKgCwM4pXXzphXggmf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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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비가 내릴 무렵 - 4월의 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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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0:48:13Z</updated>
    <published>2026-04-10T10: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동생이 점심 즈음에 혼자 벚꽃을 보러 산책을 갔다 왔다. 동생이 산책을 다녀와서 이야기해 줬는데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어떤 남학생이 혼자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저 아이는 왜 저기서 혼자 생각에 잠겨있지?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남학생이 앉아 있는 벤치에서 좀 동떨어진 곳에 중학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uLP_YEHTFYxaE9dZHg8ED6jIHG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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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담은 편지&amp;nbsp; -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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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8:39:01Z</updated>
    <published>2025-06-10T08: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온전하지 못하다. 분명 너와 나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지만 '사랑'을 담아 편지를 쓴다.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두려움'이라고 한다.  만약 보낸 '사랑'에 대답하지 않는다면 나는 상처를 받게 될까.  그렇지 않다.  또 다른 '사랑'을 보내면 된다. 내 안에는 그것들이 수많은 이름으로, '평화'로, '그리움'으로, '슬픔'으로 존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jLLRhMa4j7b6ojEzjvO_5itya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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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채색 세상 - 고요한 흑백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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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8:46:18Z</updated>
    <published>2025-06-10T07: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그림 작품들은 대체로 다채롭고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나의 세상은 그러니까 내가 보통 살아가는 세상은 고요한 흑백세상에 가깝다.  나의 대부분 그림들이 이토록 다채로운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다. 어쩌면 나는 나의 그림들에 나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내가 살아가고 존재하는 이유를 만들고 싶어서 그것들을 캔버스에 쏟아붓는 것 같다.  가끔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laXtjKHw7JEIgFS4j-kJH2JgA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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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꾸는 인생 - 흐름에 맡기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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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6:40:20Z</updated>
    <published>2025-05-26T05: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꿈을 꾸는 것과 같다.  지난 인생에서 깨달은 점은 아무리 화려한 인생도 아무리 대단한 인생도 결국 종말을 맞이한다는 것.  가끔은 그런 의문이 든다.  우리는 결국 종말을 맞이하는데 과연 치열하게 살아가야 할까.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의 나는 지난날의 나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wRuX9Im7Jn_AhjV2UmzFKb7xb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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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방식의 자해 - 허락하지 않기로 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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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6:07:34Z</updated>
    <published>2025-05-26T05: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의 나는 나를 탓했다. 지난 일주일 나는 지난 한 달 나는 지난 일 년 나는 왜 더 열심히 살지 못했을까. 사실 더 많은 것들을 더 할 수 있지 않았나. 지난 시간들의 나를 자책했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지난날의 나는 노력이 부족한 게 아니었다는 걸. 나의 발목을 붙잡는 건 항상 체력이었다. 신체적 체력, 정신적 체력 모든 부분에서 표준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tCp1jkIt5AQWggF940kHuWgUv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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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말 - 아름다운 영혼이 머무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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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9:18:59Z</updated>
    <published>2025-04-21T08: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벚꽃.  벚꽃의 꽃말은 아름다운 영혼, 정신적인 사랑.  벚꽃은 꽃말조차도 아름답다.  벚꽃의 꽃말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언니와 나는 4월의 벚꽃을 뉴욕에서 만나게 되었다.  4월의 봄 벚꽃이 필 무렵, 뉴욕 맨해튼에서 전시라니 기록하기 딱 좋은 키워드이다.    나는 언니와 뉴욕을 와서 좋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토록 오고 싶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mNgkCj0XiTGGvjKJLwfSZK7Tx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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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라는 이름으로 - 4월, 한남동 어느 카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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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0:06:41Z</updated>
    <published>2025-04-21T07:5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4월도 끝나간다.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는데 벚꽃을, 따스한 봄을 온전히 즐기기도 전에 여름이 오는 것 같다. 아니, 오늘은 4월 21일 월요일 영상 20도가 훌쩍 넘는 온도로 이미 초여름이 다가왔다.  나는 뉴욕에서 6일간 있으면서 봄을 보냈고, 벚꽃 시기를 보냈고, 서울에 와서는 봄을 잃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봄의 끝자락 지금이라도 즐겨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F9eFMGMiaRybGDdA8305viwxv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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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일의 뉴욕(3) -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 그리고 무모한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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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37:35Z</updated>
    <published>2025-04-18T09: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뉴욕에 와서 분명 무모한 도전을 시도했다. 그렇지만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다. 어쩌면 무모할지라도.  내가 말하는 나의 무모한 도전은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에 위치한 유명한 갤러리들에게 나의 포트폴리오를 주고 오는 것이다.  물론 태어나서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은 없다. 이번 생에 처음 도전하는 미션이고, 이번 생에 처음 방문하는 갤러리들이다.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qH-FTKzy-3e4LjummDLI5zBNl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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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일의 뉴욕(2) - 맨해튼에서 만난 낯선 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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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16:19:12Z</updated>
    <published>2025-04-16T12: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랑 나는 맨해튼에 도착해서  비를 맞아가며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그중 첫날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언니가 나를 끌고 들어간  뉴욕 도서관이다.     들어갔는데 정말 도서관이 넓고 멋있었다.  이런 도서관이라니  무슨 무도회가 열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런 도서관이 집 앞에 있다면  하루 종일 도서관에 있으면서  잠도 여기서 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rceU7Ri8ilCvqizdXuANffYBa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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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일의 뉴욕(1) - 무작정 뉴욕 맨해튼에 도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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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1:56:27Z</updated>
    <published>2025-04-15T11: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정말 문득 뉴욕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작정 뉴욕행 비행기티켓을 결제했다.  4월에 있는 뉴욕 맨해튼에서의 전시를 위해.  뉴욕 가기 앞서 혹시 모를 기회들을 위해 명함과 엽서 그리고 영문 포트폴리오들을 준비했다.    이 엽서는 과연 전달될 수 있을까?    정신 차려보니 뉴욕 맨해튼이었다. 무려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EDZLmnLS6BZvobyYTb41_nDyA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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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행복 - 너무 흔하고 진부하다고 여겨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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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14:16:54Z</updated>
    <published>2025-03-04T13: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행복'을 논한다.  그것들은 너무 흔하고 진부한 주제인 것 마냥 치부된다.  그렇지만 나는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것들 같아 보이면서 동시에 가장 지켜지기 어려운 영역이라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가 너무 쉽게 내뱉는 '사랑'과 '행복'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때문에 우리가 어떤 이상을 막연하게 꿈꾸듯 '사랑', '행복'을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QxneTp3RNUHHeE7SmxPGq4PzF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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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너무 좋은 친구 - 우리의 우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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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2:46:21Z</updated>
    <published>2025-01-02T11: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어쩌다 친구가 되었을까 생각했다.  거의 1년 만에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가 내게 왜 살이 빠졌느냐고 물었다. 모두가 살이 빠진 것 같다고만 이야기할 때 그 친구는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순간 깨달았다.   우리가 어쩌다 친구가 되었고 왜 나는 너와 친구가 되고 싶었는지.  그 친구는 항상 그런 식이었다. 나조차도 잊고 살아가고 있을 때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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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사랑하고 싶다 - &amp;lsquo;사랑&amp;lsquo;만 하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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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6:23:19Z</updated>
    <published>2024-12-22T04: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저 사랑하고 싶다.  그저 사랑, 운명, 연민, 슬픔 이런 것들을 논한다면 그건 너무 현실적이지 않고 어른답지 않은 걸까.  그렇지만 진심이다. 나는 누구도 미워하고 싶지 않다. 나는 내가 마주하게 되는 모든 타인들이 진실된 사람이길 바란다. 그건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 사람의 일부 어딘가는 반드시 진심이 존재하기를 바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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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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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4:28:57Z</updated>
    <published>2024-12-22T04: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그랬다.  나는 너무 열심히 노력했고  나에게는 누구보다 최선이었고  그래서 그 노력만큼의 성과라도 나왔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다른 누군가가 봤을 때  나를 노력하지 않았고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생각할까 봐  억울하고 두렵다고.  그래서 나는 대답했다.  너 자신이 알고 있잖아. 최선을 다했고  누구보다 진심이었고 간절했다는 사실을  본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YrA%2Fimage%2FgQSiCHNnYp6FtKpeV7PXe4GUw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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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다는 것 - 착한 사람으로 살 생각 없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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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6:49:15Z</updated>
    <published>2024-11-29T06: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말을 들었다. &amp;ldquo;너무 착한 것 같다.&amp;rdquo; 그럼 나는 누군가의 눈에  되게 착한 사람으로 비친다는 걸까. 착한 사람은 뭔지 그 말의 의미는 뭘까.  내가 왜 그런 말을 듣게 되었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평소에 잘 웃고 비속어를 안 쓰고 잘 들어주는 편이고 말은 별로 안 하는 편이다. 그게 착한 걸까.  착함의 근원을 생각해 봤다. 내가 만약 착하게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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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동안 즐겁게&amp;nbsp; -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고 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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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1:59:46Z</updated>
    <published>2024-11-17T10: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겁게 살자' 이건 나의 아버지의 오랜 신조이다.  지난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성장하고 자라오는 동안 나의 아버지는 단 한 번도 부정적으로 말하시거나 자신감이 없거나 주눅 들어있는 모습을 보이신 적이 없다. 나의 아버지는 항상 긍정적인 말씀만 해오셨다. 내가 나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조금 기분이 울적할 때 아버지는 항상 용기를 주셨다. &amp;quot;어차피 잘 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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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변명을 담은 편지 - 한동안 그림 그리기를 주저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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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0:50:04Z</updated>
    <published>2024-11-12T02: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말은 내뱉는 순간 그 언어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이 느껴지거나 온전히 진심이 전해지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그건 제가 언변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려 했던 것 같아요. 그게 그림이고 글인 것 같습니다.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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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계절이 간다 - 계절의 변화와 삶의 흐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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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1:13:23Z</updated>
    <published>2024-11-12T02: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계절이 또 지나간다. 또 이렇게 한 해가 지고 있다.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예전에는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 더 잘 살 수 있을지 내 앞에 놓인 가까운 미래를 바라보며 앞을 향해서 걸어왔다.  물론 여전히 생각의 변화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더 나은 삶을 살고 싶고 더 잘 살아가고 싶다. 다만 그 과정이 끝이 없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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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하는 이유 - 타인에 대한 강력한 저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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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1:13:23Z</updated>
    <published>2024-11-07T11: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잘 웃고 평화로워 보이는 사람이다. 겉보기에 그런 외관을 지녔다. 실제로 화목한 가정 속에서 자랐고, 종종 다투기는 해도 언니랑 동생도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내가 굉장히 바른 청년의 정석 같이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전에 썼던 글처럼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 말이다.  그렇지만 나의 내면은 혼돈으로 가득하다. 평화로우면 좋겠는데 그다지 평화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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