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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굽는 제빵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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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흐린날의 요리일기.망한날 요리로 나를 위로합니다주방에서 써내려간 흐린날의 요리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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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8T01:05: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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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출발 - 취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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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1:27:15Z</updated>
    <published>2025-12-04T01: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꿀맛 같은 휴일었다.  오랜만에 폭신한 침구들 사이를 유영하며 늦잠을 잤다. 늦잠이 이렇게 달콤한 맛이었던가. 새삼 놀랐다.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잠들고 깨어있을 무한한 자유가 허락되었던 때는 느끼지 못했던 달콤함이다. 너무 쉽게 얻는 건 소중함도 쉽게 잃어버리나 보다.25년 11월 5일을 기점으로 나의 신상에는 커다란 변화가 찾아왔다. 경단녀 딱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2Y%2Fimage%2FkkDMJw9d6Pr0F3yZo5CGzZCXi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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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곶감 - 가을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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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0:42: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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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외가댁에 자주 갔다. 맞벌이로 바빴던 엄마는 자주 할머니 손에 우리를 맡겼다. 어린 나이에 엄마 손을 놓는 것이 두려울 법도 한데 우리 자매는 오히려 신이 났다.  엄마의 애마, 빨간색 티코가  할머니 댁 앞에 서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망아지처럼 너른 들판으로 뛰쳐나갔다.  그곳은 우리의 지상낙원이자 최고의 놀이동산이었던 것이다.  회색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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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가이드 - 오사카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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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1:1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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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후&amp;hellip;,&amp;quot; 공항 문 앞에 다다르니 페 깊숙한 곳으로부터 긴 숨이 흘러나왔다.  긴장을 했나 보다. 일본 여행이 처음도 아니면서.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공항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짙은 먼지 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오늘따라 낯설게 느껴지는 매케하고 건조한 공기. 상기된 얼굴로 이리저리 공항 사이를 바삐 오가는 여행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무겁게 보이는 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2Y%2Fimage%2FpdobXLJFKt9vCyg2RJCEa5pBd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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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달 덕분에 마라토너가 되었습니다 - 2025 빵빵런 참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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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0:21:46Z</updated>
    <published>2025-05-03T01: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드디어 해냈다.'  결승점을 넘자마자 심장은 터질 듯 뛰었고, 입에선 탄성이 터졌다. 기념품 수령소에서 자원봉사자가 건넨 깜찍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끝으로 매달의 차가운 표면을 쓸어내리니, 피부로 전해지는 금속의 온기가 이상하게 따뜻하게 느껴졌다. 이번 마라톤 출전으로 총 4개의 매달을 목에 걸게 됐다. 평생 달리기와 담을 쌓고 살아온 나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2Y%2Fimage%2FUjv7tvBmTKiFYjZcCzVlc1V3F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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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만두만 남긴 다이어트 실패기 - 그래도 갈비만두는 맛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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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8:20:23Z</updated>
    <published>2025-04-15T12: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악이거, 내 몸무게 맞아?&amp;lsquo;00&amp;rsquo;이라고 선명히 찍힌 숫자를 보자, 그만 울고 싶어졌다.최근에 열심히 운동하면서 바지가 좀 헐렁해졌길래 한동안 마음 놓고 먹었던 게 화근이었다. &amp;lsquo;진작 신경 좀 쓸걸.&amp;rsquo; 후회가 됐다.몸무게는 왜 조금만 방심해도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걸까.별수 없다. 오늘부터 저녁은 샐러드다.다이어트를 선포했다. 늘어진 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2Y%2Fimage%2F0gljzjQaYW8Gze7dygIxDl8Un3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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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코인과 토마토 살사 - 코인 폭락장에서 건져올린 한 입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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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0:22:44Z</updated>
    <published>2025-04-13T12: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  아침부터 한숨이 팍팍 나왔다. '아직도 이 모양이네....' '대체 언제쯤 되어야 빨간불을 볼 수 있을까...' 시퍼렇게 물든 코인 계좌를 보고 있으니 가슴한켠이 시베리아 벌판이 펼쳐진 듯 싸늘해졌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건 코인 계좌를 마주하는 일. 마이너스 00만 원이라고 선명히 찍힌 핸드폰 화면 속 숫자를 응시하니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2Y%2Fimage%2Fb-5-IDmn4pIsnreIoo32ASF8-w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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