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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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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wu230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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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말해주는 문장을 수집합니다.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문을 언어로 풀어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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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9T09:5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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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세 번째 눈 - 조예은, &amp;lt;꿰맨 눈의 마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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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14:14:54Z</updated>
    <published>2024-04-22T13: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저트류는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 찌개나 전골처럼 두 끼를 연이어 먹을 수도 없다. 나는 노력과 시간을 들여 오래 두고 보기는커녕 다 먹기도 힘든 걸 만드는 마음이 궁금했다. &amp;lt;에세이-빛나는 모험들&amp;gt;    자음과 모음의 '트리플' 시리즈는 단편소설 세 편과 작가의 에세이,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비교적 짧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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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실라 미요시 야거, &amp;lt;애국의 계보학&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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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13:58:03Z</updated>
    <published>2024-04-13T13:5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북선의 전략적 배치는 현재와 미래 모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과거를 창조하기 위한 것이다. 즉 외세의 침략과 국가의 내분을 뒤로한 채 거둔 이순신의 승리는 북한 공산주의와 국가 분단에 대한 남한의 (최종적) 승리를 떠올리게 한다. 이 시기를 미래 세대를 위한 모범 사례로 내세우면서, 전쟁기념관은 이순신의 '효심 깊은' 후예로서 국가를 정당화하고자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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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의 얼굴들 - 전혜진,&amp;nbsp;&amp;lt;마리 이야기: 1932-1933 기이한 시대를 산 여섯 여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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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1:37:21Z</updated>
    <published>2024-04-10T10: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아버지도, 마을에 들어온 목사 딸과 결혼했다. 그런 걸 결혼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말이다. 세상에서야 혁명가니, 사상 운동가니, 평등이니 해방이니 말하지만, 그 사람들이 말하는 평등이며 해방이며 조국의 앞날에, 과연 계집아이들이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너 보기는 어떻더냐.&amp;quot; ​ ​  1920-30년대 경성은 나에게 기이한 시대라기보다는 매력적인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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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언어를 상상하는 공부 - 정희진, &amp;lt;다시 페미니즘의 도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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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01:33:56Z</updated>
    <published>2024-04-05T22: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한 서구 여성사를 개척한 거다 러너의 말대로, 여성/사회적 약자들은 자기 동료의 글을 모르고/읽지 않고 '초기 개척자의 사명'을 반복한다. 여성의 글은 인용하지 않는다. 여성의 지식은 제대로 계승되지 않는다. 그러니 언어의 발전이 없다. 나는 이 문제가 사회적 약자의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라고 본다. 이 글을 부록으로 게재하는 이유에는 이러한 문제의식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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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의 일부가 되기 - 일라이 클레어, &amp;lt;망명과 자긍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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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08:05:57Z</updated>
    <published>2024-01-06T03: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명, 그리고 자긍심. 서로 관계가 없을 법한 단어들이다. 그리고 그 아래 붙어있는 부제인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을 보자. 낯선 단어들이 가득하다.&amp;nbsp;&amp;nbsp;교차, 퀴어, 장애, 정치학? 이 모든 것들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 걸까? 어떻게 서로 부딪히고 연결되고 확장되어 갈 수 있을까? ​  일라이 클레어는 2판 서문 중 반전시위에서 본 플래카드 문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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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 - 이소연, &amp;lt;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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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9:22:46Z</updated>
    <published>2023-12-21T09: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우리는 옷을 왜 살까? 정말 옷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 &amp;lt;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amp;gt;의 작가 이소연은 '옷'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보면 답도 없고 의미도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왔던 '왜 옷을 살까?'라는 생각은 '옷'이라는 물건을 넘어서 패션산업과 소비, 환경까지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진다. 엄청나게 충격적이고 새로운 이야기는 없지만 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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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지켜보는 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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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4:38:50Z</updated>
    <published>2023-12-14T12: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일이 없는 오후에는 30분 정도 산책을 한다. 아파트 주변으로 흐르는 천을 따라 걷다가 되돌아 올라오는, 늘 같은 코스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다시 올라올 때는 숨이 턱까지 찬다. 헉헉거리며 아파트 뒷문을 통해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지름길로 가다 보면 거의 매일 만나는 고양이들이 있다. 어떤 날은 두 마리,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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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속의 나'에서 빠져나오기 - 비비언 고닉, &amp;lt;상황과 이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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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3:13:09Z</updated>
    <published>2023-12-09T12: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술자는 말하고 있는 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말하는 이유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요즘 핫한!) 비비언 고닉의 글쓰기 책 - 에세이와 회고록, 자전적 글쓰기에 관하여-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책 뒤표지에 적혀 있는 '글쓰기와 글 읽기, 자아 탐구 또는 자기 폭로에 대한 정직한 통찰'이라는 문장이 이 책을 잘 소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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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에 성별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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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0:57:04Z</updated>
    <published>2023-12-06T04: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 오늘은 새로 출시된 게임을 해 볼 거예요.&amp;rdquo; 아이가 하교하자마자, 게임 유튜버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린다. 로블록스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둘째 아이는 TV에 게임 중계를 틀어 놓고 자신은 다른 게임을 한다. 아이에게 게임을 시작하게 한 이유는 부끄럽지만 단 하나였다. 그 아이가 &amp;lsquo;남자&amp;rsquo; 아이라서. 운동에도 특별히 관심이 없고, 내성적인 성향의 아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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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을 향한 친절 - 김슬기, &amp;lt;나로 향하는 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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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4:10:52Z</updated>
    <published>2023-11-30T13: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몸에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떠나는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그 여행은 여행을 떠나는 자신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amp;quot;  작가는 이 질문을 가지고 아이가 열 살이 되는 때를 기점으로 새로운 나의 모습을 찾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름하여 한 달에 한 번, 혼자 떠나는 책방 여행.  혼자 여행을 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생각만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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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 스위트 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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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6:19:31Z</updated>
    <published>2023-11-26T12: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까지는 워킹맘이었고, 올해는 전업맘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정확히 워킹맘, 전업맘이라고 나눌 수 없는 사람들도 많고, 경력단절이었던 대부분의 여성들이 전업맘이 었다가 워킹맘이 될 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나눠서 부르면서 서로 공격하라고 부추기는 건 &amp;nbsp;'누구'인지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네.)  집에 있으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을 들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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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만 왜 증오를 품어야 해? - 김초엽, &amp;lt;파견자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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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0:33:10Z</updated>
    <published>2023-11-23T14: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초엽이 그려낸 또 다른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 &amp;lt;파견자들&amp;gt;은 곰팡이, 균류와 비슷한 '범람체'가 지상을 점령한 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범람체와 접촉한 사람들은 '광증'이 발현되고, 광증 발현자들은 감시 기계에 의해 격리 수용소로 따로 분리된다. 범람체를 피해 지하 도시로 쫓겨난 인간들은 파견자들을 보내 지상을 탐사하게 한다. 파견자가 되기 위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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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지만 익숙한 세계 - - 김보영, &amp;lt;종의 기원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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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1:25:16Z</updated>
    <published>2023-11-21T09: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은 그 자신의 모습을 본떠 우리를 만드셨다. ​ 그러나 신이 수많은 모델 중 어떤 모델을 닮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그런데도 화가들은 언제나 가장 안정적인 모델로 알려진 700 모델을 토대로 성화를 제작한다. 그래서 신은 늘 전신을 금으로 도금하고, 네 개의 바퀴를 달고, 오른쪽 귀 위쪽과 양 팔목에 700의 일련번호를 새긴 모습으로 그려진다.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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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vertheless-그럼에도 불구하고, - 조예은, &amp;lt;테디베어는 죽지 않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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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7:07:25Z</updated>
    <published>2023-11-17T02: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모든 이야기는 돈에서 시작한다. 진부하게도 말이지. 하지만 냉방비를 내지 못해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세 자릿수에 달하는 2025년, 돈 없이 무엇을 할 수 있지?&amp;quot; ​ '첨단 에코 프렌들리 교육도시'를 표방한 재개발이 한창인 야무시, 그곳의 최고급 아파트인 씨더 뷰 파크에서 무차별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입주 초기, 이사 철에 누군가 떡을 돌렸다. 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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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없음 표지판을 만났을 때  - - 우리에게는 우회도로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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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1:27:21Z</updated>
    <published>2023-11-04T04: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을 탔다. 우리가 탄 캡슐은 청사포에서 미포까지 가는 구간이었다. 스카이 캡슐은 작고 느렸고, 자주 덜컹거렸다. 하지만 열린 창문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바다는 햇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감탄했고 아이들은 깔깔대며 실컷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청사포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미포에서 내려서 다시 청사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3u%2Fimage%2FdG5Dsno5HF4lMzVn4Q5LPbqCRxo.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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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고하(고 싶지 않)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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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4:32:48Z</updated>
    <published>2023-10-13T08: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쯤 내가 생각하는 거의 모든 문장은 '퇴사만 하고 나면'이라는 서두로 시작했다. 퇴사만 하면 실컷 낮잠을 잘 거야. 퇴사만 하면 오전엔 꼭 필라테스를 갈 거야. 퇴사만 하면 묵혀둔 책들을 다 읽을 거야. 퇴사만 하면 글을 '매일' 쓸 거야.  그렇게 바라고 원해마지 않았던 퇴사를 한 지 10개월 13일이 지났다. 나에게 출근할 힘을 줬던 '퇴사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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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남자가 되고 싶은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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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1:07:51Z</updated>
    <published>2023-10-06T14: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트머리를 하고 집에 왔더니, 아들이 물었다. &amp;quot;엄마 머리가 나처럼 짧아졌어. 혹시 엄마는 남자가 되고 싶은 거야?&amp;quot;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을 할 수 있다, 라 얼버무렸지만 뭔가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짧은 머리는 남자만 할 수 있나? ​ 아마 아들은 나에게 어떤 의도를 가지고 묻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이제까지 자기가 봐왔던 -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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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의 속도, 나의 속도, 그들의 속도 - 홍은전, &amp;lt;전사들의 노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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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6:41:26Z</updated>
    <published>2023-08-26T11: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히 단어는 그저 그 사람을 부르는 '호칭'에 불과할 뿐인데도 이상하게 감정이 느껴지는 단어들이 있다. 예를 들어, '아기'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이지만 그 속에는 귀여움, 나아가 나라의 미래라는 사회적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렇다면 '장애인'은 어떨까. 그저 신체 일부분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일 뿐이지만 그 이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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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되는 문제 - 이슬아, &amp;lt;날씨와 얼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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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2:22:09Z</updated>
    <published>2023-08-23T12: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어떤 얼굴들은 충분히 말해지지 않는다. 그들에 대해 말하려면 특정 방향으로 힘이 기우는 세계를 탐구해야 한다. 그게 내가 배운 저항의 방식이다. 중요한 이야기를 중요하게 다루는 것. 누락된 목소리를 정확하게 옮겨 적는 것. 여러 사람에게 묻지 않고는 쓸 수 없었다. -이슬아, &amp;lt;날씨와 얼굴&amp;gt; 프롤로그 ​ ​ ​ 이슬아의 &amp;lt;날씨와 얼굴&amp;gt;은 경향신문에 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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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은 '다시' 읽혀야 한다 - 한승혜 외, &amp;lt;여자를 모욕하는 걸작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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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0:30:50Z</updated>
    <published>2023-08-18T12: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말괄량이 길들이기〉, 《달과 6펜스》, 《안녕 내 사랑》, 《위대한 개츠비》, 《나자》, 《그리스인 조르바》, 〈날개〉, 〈메데이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제목들일 것이다. 읽어보진 않았더라도 &amp;quot;~를 위한 필독서 목록&amp;quot;에 빠지지 않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작품들. 중학생이라면, 고등학생이라면, 대학생이라면, 교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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