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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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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서와 운동, 여행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잘 살아갈지 사색하는 남자, 자녀들이 꿈을 찾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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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23:1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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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 나의 딸들에게 - 자기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조용히 등불을 밝혀주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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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1:48:04Z</updated>
    <published>2026-03-10T11: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니 부모가 된다는 것은&amp;nbsp;아이의 길을 대신 걸어주는 일이 아니라&amp;nbsp;그 아이가 자기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조용히 등불을 밝혀주는 일이라는 걸 조금씩 알게 되더라. 때로는 말 한마디가 힘이 되기도 하고,&amp;nbsp;때로는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amp;nbsp;아이에게는 큰 울타리가 되고 안정감이 되기도 하지.  그래서 오늘은&amp;nbsp;아빠가 살아오며 마음속에 남아 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ZbeOaxID3NUJ5NE1giI5MEr1H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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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리고 되찾는 것 - 그것이 사랑, 삶의 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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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2-22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잃어버리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물건 하나를 잃어버려도 한동안 마음이 쓰이는데,사람을 잃고, 믿음을 잃고, 익숙했던 시간을 잃어버릴 때는 그 공백이 오래 남는다. 나는 한때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관계도, 안정도, 익숙한 일상도.그 상실이 전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잃어버린 줄 알았던 것들 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jZDQLTC_9PhBfK-qB-OrPngM8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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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부의 적과 싸우던 나, - 그리고 나와 화해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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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6:25:00Z</updated>
    <published>2026-02-18T06: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나는 늘 무언가와 싸우고 있었다.상황과 싸웠고, 오해와 싸웠고, 억울함과 싸웠다.때로는 사람과, 때로는 환경과, 때로는 운명과 싸웠다. 그때의 나는 스스로를 꽤 단단한 사람이라 생각했다.물러서지 않았고, 쉽게 고개 숙이지 않았다.어려움이 오면 정면으로 부딪혔다.적어도 겉으로는 강해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마음은 늘 고단했다.이겨도 개운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I58uRo6iXNOND5lTiQC21Usop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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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우리는 여기에 있다 - 나 자신을 살아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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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2:21:17Z</updated>
    <published>2026-02-12T12: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된다는 건아이들에게 완벽한 답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집은 특정한 공간이 아니라지금 이 순간,서로를 생각하며 감사하며 아끼며 오롯이 살아가고 있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다 보니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 늘 희망으로만 채워지지는 않는다는 것.예상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xftHwF7tbWCv4JVLlJwqi3c2h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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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집은 지금 여기에있다 - 울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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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3:00:41Z</updated>
    <published>2026-02-01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 이후로, &amp;nbsp;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시간들이 이어졌다.하나둘 쌓아두었던 루틴이 무너졌고,  그동안 지켜오던 투자 원칙마저 흐트러졌다.투자는 뇌동매매가 이어지며 심리는 바닥까지 내려갔다. 그래서 나는 멈추기로 했다.더 버티려 애쓰기보다,지금 눈앞에 닥친 일들에 집중하기로 했다. 하나씩 정리하고, 다스리고, &amp;nbsp;다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Q4JbzdcMUTctYej9n3vQcSdnE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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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도 함께 자란다 - 건강,공부,마음다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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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5:53:51Z</updated>
    <published>2025-11-23T23: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함께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성장은 아이들만의 몫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부모라는 이유로 당연히 어른인 척했지만, 돌아보면 나 역시 흔들리고 배우며 자라는 중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때론 나의 실수를 아이들에게 사과하며 조금씩 어른이 되어갔다.  어느 날 큰딸이 김치볶음밥을 해주겠다며 나섰다. &amp;ldquo;그래, 맛있게 해줘.&amp;rdquo;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Myt5bUrl5vaumu0V93yXaiNgB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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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복이 큰 힘이 된다 - 작은 행복이 언제나 나를 살아가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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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23:00:39Z</updated>
    <published>2025-11-16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런 날이 있었다.  아침부터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운 날. 해야 할 일보다 생각이 먼저 밀려오는 날. 그럴 때 떠오르는 건 거창한 목표가 아니다. 딸들이 건네던 작은 순간들이다. 월요일 아침  딸1을 기숙사에 데려다주는 길은 조용했다. 기숙사에 도착해 내리며 딸이 말했다. &amp;ldquo;아빠, 조심해서 가.&amp;rdquo; 짧은 인사 그런데 그 하루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데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13i62JwA7ws5JdihnTLue4lxF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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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2 딸의 도전 - 믿음으로 지켜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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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23:00:19Z</updated>
    <published>2025-11-09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1 초5 막바지의 으스스한 겨울날, 우리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배낭 하나씩 메고, 중국와 일본이 어우러진듯한 대만의 맛집, 열대야 과일들을 맛보고 오토바이를 빌려 뒤에 딸1을 태우고 타이루거 협곡을 달릴 때, 딸은 내 뒤에서 팔을 꼭 감싸 안고 야호~~ 하며 함성을 질렀었다. 오토바이의 엔진의 진동이 온몸으로 전해지고, 눈앞에 펼쳐진 협곡의 장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72BVXDT6yi4ZsKj_2FcnarNbK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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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의 파도 - 다정한 배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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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23:00:40Z</updated>
    <published>2025-11-02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처가 갑자스레 집을 나갔던 날 이후 나는 아빠로서, 한 남자로서 방향을 잃었다.마음속은 늘 거친 물결이 일었고, 그 파도가 잦아들기 전에 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적이 있었다. 그 시절의 나는 상처를 다스릴 줄 몰랐다.그리고 그 화살이,가장 사랑하는 딸에게 향하기도 했다.  이혼 전, 딸2가 가끔 보던 전처의 휴대폰을 잠시 보자며 뺏어 들여다본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MCZ5imuG4eKKtM2nHNi1yBmX7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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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여행 - 큰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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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23:00:30Z</updated>
    <published>2025-10-19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2가 태어나고 아장아장 걸을 무렵,나는 거의 매주 주말마다 가족들을 데리고 산과 바다, 그리고 작은 관광지로 여행을 떠났다. 아이들이 크면 함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나 역시 그 말을 사실처럼 받아들였다.내가 어릴 적에도 부모님과의 여행은 짧았고, 어느새 친구들과의 시간이 많아졌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아이들에게 추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_coxbo75dBGJf2oLDH946O0QU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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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만 끓이던 내가 - 밥상을 차리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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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23:00:23Z</updated>
    <published>2025-10-05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이후 나는 평범한 남자들처럼 요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자취 시절에도 일주일 내내 라면으로 버티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로, &amp;lsquo;요리&amp;rsquo;란 내게 낯설고 귀찮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혼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중초등 두 딸을 둔 아빠로서, 매일 아침저녁 밥상을 책임져야 했다. 처음엔 부족한 실력을 발휘하며 열심히 만들어 보았지만, 시간은 오래 걸리고 맛은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2jOxngKzt0bTT91BM5fqzo8BL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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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구화를 벗고, - 브러시를 든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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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7:57:02Z</updated>
    <published>2025-09-28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구의 꿈을 안고 떠났던 시간  중2 둘째딸은 초4때부터 배구 선수를 꿈꾸며 훈련에 임해 왔었습니다.  친구들이 방과 후 놀 때도, 주말에도,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젠가 유니폼을 입고 코트 위에 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이죠. 그러나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원하는 체육중 입학을 위해 체중근교의 학교로 전학을 가서 대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L6a0ja9vRmSLAxyba5n7gKTmA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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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에만 찾아오는 - 딸들과의 거리, 그리고 나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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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3:00:29Z</updated>
    <published>2025-09-21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딸은 고2.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거주지와 떨어진 타지역 나는 모기업이 세운 고등학교 진학을 권유 하였고, 딸은 응했다.지금은 만족하며 학교 생활에 몰두하고 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최근에는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까지 되었다.그 사실도, 당선 이후에 알려주었다. 둘째 역시 중1 기숙사 생활을 1년간 했었고 주일에 학교에 데려다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i50CqHlCjYtFgof_ZaU60fCiA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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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 2년 - 우리 셋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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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23:00:32Z</updated>
    <published>2025-09-14T2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2년, 우리 셋은 조금씩 각자의 리듬을 찾아가고 있다. 다양한 메뉴의 요리들 ( 딸들이 쇼츠에서 보고 요청한 음식들을 자주 만들다 보니 )   나는 어느새 요리 박사가 되어 있었다.  아니, 스스로 그렇게 불러달라고 했다. ^^  &amp;ldquo;이쉐프님, 오늘은 xx 해 주세요~&amp;rdquo;  딸들이 장난스럽게 부르면,  나는 웃으며  &amp;ldquo;네~ 맛있게 요리하겠습니다.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jxZGIt_7lLmyVuQ2D4EsSZLWm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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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연에서 걷다 -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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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4:53:00Z</updated>
    <published>2025-07-31T14: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딸2 아빠, 아무개입니다. 혹시 XX 아버님 되시나요?&amp;rdquo;&amp;nbsp;&amp;ldquo;제가 출근하고 나면, 아드님이 아침 8시쯤 저희 집에 들러 딸2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학교에 갑니다.&amp;rdquo;&amp;nbsp;&amp;ldquo;오늘 저녁, 잠시 뵐 수 있을까요?&amp;rdquo;  퇴근 후, 집 근처 커피숍에서 그 아이의 아버지를 만났다.&amp;nbsp;고단함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었다.&amp;nbsp;그를 보는 순간, 수많은 감정이 뒤엉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XwPEnFS5pUwM9ry_OFhki4iBs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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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만의 문제에 중독되면 - 신념을 바꾸기가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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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0:15:17Z</updated>
    <published>2025-05-24T16: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현듯, 지금의 내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졌다.자기연민에 빠지면 안 된다는 걸 안다. 수없이 되뇌었고, 이미 오래전부터 다짐했던 말이다.하지만 마음은 이따금 내 뜻을 배신한다. 과거의 상처와 가족들과의 따뜻했던 추억들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면, 가슴 한 켠에서 울렁이는 감정이 터져 나와 나를 삼켜버린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이 이제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SKvFVjScbe5dUCMw2nE-GnVvh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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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체험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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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13:43:27Z</updated>
    <published>2025-04-13T13: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체험 기억에 오래 남아있어 어떤 식으로든 구애를 받게 되는 어린 시절의 체험  어린 시절,무의식 깊숙이 박혀, 지금도 나를 무심히 휘감는 체험들. 운동회가 끝난 날 저녁 시장에서 먹던&amp;nbsp;짜장면.까만 소스,&amp;nbsp;지친 다리보다 먼저 녹아내리던 단맛.  소풍날에만 먹을수 있었던,단무지&amp;nbsp;사이로 삐죽 튀어나온 햄, 엄마표 김밥.손끝에 묻은 참기름 냄새가 아직도 아른거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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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자유 - 오롯이 혼자일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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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8:55:21Z</updated>
    <published>2025-04-07T07: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롯이 혼자일때 진정 자유로울수 있다 누군가의 존재는 앞으로의 선택과 방향에 제약을 만들어 버릴것이다  책임 때문일까? 아버지란 이름 때문일까?  나의꿈,  나의 자유,  결혼이후 오랜동안 나를 위해서 보다는 와이프 와이프가족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 동생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살았던것같다  내가 힘든건  힘듦은 그들의 웃음과 안녕에 훌훌 털어 버리곤 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58z5klSrfOCHI6dEEMI-gQatq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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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이 깨진 자리에서 아버지는 무엇을 해야 할까 - 통제 대신 방향을, 분노 대신 기다림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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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7:54:37Z</updated>
    <published>2025-04-05T14: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전자담배 냄새에 유난히 예민하다.길에서, 화장실에서, 누군가 곁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기라도 하면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다. 어느 날부터인가 딸2의 방에만 들어가면 그 특유의 두통이 따라왔다. 익숙한 듯 낯선 전자담배 냄새 같은 기운.  설마, 하며 내 감각을 부정했다.&amp;ldquo;설마 방에서 전자담배 피는 건 아니지?&amp;rdquo; &amp;quot;아니야~ 아빠 땀 냄새 나서 방향제 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3d1TzUZoWG3yVqo4Gys-IQGil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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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 - 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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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0:12:21Z</updated>
    <published>2025-03-05T07: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일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준비한다.  딸2에 대한 문제(술과 담배를 시도, 집에서 친구들음주, 저녁에 남자친구를 아무도없는 집에불러들였다 보냄) 가 발생했고,  가장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일정시간 몰입하여 고민한다. 그리고 실행한다 내가 몰입하고 실행한 내용들로  현재의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챗&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brK%2Fimage%2F5fHSfRBAn6SiWIK3vL4VPtXrW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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