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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효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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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다양한 경험과 감정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랑, 상처, 인간관계, 마음치유에 관심이 많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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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6T10:4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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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타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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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8:06:33Z</updated>
    <published>2026-04-12T08: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글만 쓰면 사랑타령을 하는 것 같다. 투덜투덜 주저리주저리 털어놓게 된다. 그래서 글 쓰는 게 좋다. 누구에게 말하기 좀 그런 이야기들도 오랜 친구 대하듯 마냥 편하게 하게 된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축복할 일이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기고 몇몇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하는 순간도 설레고 좋았다.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면 금상첨화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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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퍼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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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5:10Z</updated>
    <published>2026-04-11T09: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복(八福)                    마태복음 5장 3~12절 윤동주/시인, 독립운동가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   얼마 전 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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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해서 - 하는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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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9:12:25Z</updated>
    <published>2026-04-03T09: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많이 사랑했던 일이 소중하다. 또 그렇게 하고 싶다. 누군가를 많이 사랑하고 싶다. 그건 그 사람이었기에 가능했을까, 나였기에 가능했을까. 봄이 오고 꽃도 피고 사랑이 하고 싶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의 내가 좋다. 행복하고, 살아있는 것 같다. 회전목마를 타는 어린 소녀로 돌아간 것 같다. 사랑은 나를 순수하게 하고 순수함은 나를 편안하게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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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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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8:39:32Z</updated>
    <published>2026-03-28T08: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쉽다. 사는 게 이와 같으면 참 좋을 텐데.  누군가를 사랑하는 과정은 난 궁금하지 않고 그냥 그 순간에 빠져 있는 내가 좋다. 내가 사랑에 빠졌다는 걸 깨닫고 걷잡을 수 없이 내 마음이 커지는 걸 막을 길이 없는 순간이 좋다. 조금은 두렵지만 두근거리고 행복한 순간이다.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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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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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7:09:44Z</updated>
    <published>2026-03-21T03: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은 아직 차지만 창가로 내리쫴는 봄 햇살은 따사롭다. 난 추운 게 너무 싫다. 추우면 움츠러들고 잠이 오고 우울하다. 그래서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 덥고 땀나고 모기가 있어도 해가 길고 따뜻하다 못해 더운 열기가 나의 차가운 우울의 온도를 조금은 높여주는 것 같다.  기다리던 주말이 시작됐고 여느 때처럼 카페에 와서 글을 쓴다. 특별한 글도 아니고 요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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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은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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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3:56:59Z</updated>
    <published>2026-03-02T06: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디로 가고 싶은 걸까? 어디인지 모를 곳을 찾아 헤맨다. 가끔은 집에 있는 데도 집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어떤 집을 꿈꾸는 걸까. 따뜻하고 편안한 곳에 가고 싶다. 마음이 편치 않으면 어디에 있든 불편하다. 누구와 있느냐도 중요하다. 요즘은 혼자가 편하다. 하지만 누군가를 자꾸 기다린다. 누굴까?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자주 들여다보고 지나가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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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싹 틔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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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7:38:32Z</updated>
    <published>2026-02-28T07: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다. 날씨가 좋다. 기분이 덩달아 좋아진다. 운전해서 카페로 오면서 &amp;ldquo;기분이 좋다&amp;rdquo;라고 혼잣말을 했다. 지난주까지는 주말이면 몸과 마음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는데 오늘은 밖에 나와 혼자서 책방도 가고 점심으로 연어초밥 먹고 미용실 가서 머리하고 카페까지 왔다. 케이크 맛집을 검색해서 테테하우스라는 카페에 왔는데 딸기 케이크가 정말 맛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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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인 나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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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7:45:39Z</updated>
    <published>2026-02-14T07: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혼자인 시간을 온전히 누리고 있다. 물론 자주 외로움이 뚝뚝 떨어질 때가 있지만 이러다가 또 함께 하는 순간도 오게 될 거라고 믿는다. 그렇게 되면 또 혼자인 순간이 그리워질 때가 있을 테니 지금을 온전히 즐기면 좋겠다.  혼자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혼자 있으면 외롭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잘 몰라서 불안한 사람들도 있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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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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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9:25:16Z</updated>
    <published>2026-01-22T09: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았던 순간도 지나가고 힘들었던 순간도 지나간다. 결국 다 지나간다. 나이가 들수록 찾아오는 감정들을 좀 더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어떤 감정은 여전히 힘들고 어떤 감정은 여전히 갈구하게 된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법은 배운 것 같다. 버틸 만큼 버틴 감정은 놓아줄 때 홀가분하기도 하다. 놓아줄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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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든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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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18:44Z</updated>
    <published>2026-01-15T09: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나에게 잘 대하지 못할까. 타인에게 친절한 만큼 나 자신에게도 친절하려고 노력하는데 두렵고 기력이 없어서 잘 챙겨 주지를 못한다. 마음 치유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내 안의 수치심과 두려움을 마주 보고 느껴줘야 한다. 힘든 걸 털어놓는 작업은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치료는 잘 못한 것 같다. 올해는 이런 내 마음을 더 잘 챙기고 치유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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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와는 다른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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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2:35:36Z</updated>
    <published>2025-12-19T12: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이라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쓴다. 요즘은 글 쓸 시간을 내기 어렵다. 일 끝나면 지쳐서 방 들어오면 씻고 옷 갈아입고 누워있게 된다. 무언가에 집중을 할 여력이 없다. 쉴 때는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했는데 그런 여유가 사라졌다. 그렇다고 일을 잘 해내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최근 유능감이 낮아졌다. 일을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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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해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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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7:21:45Z</updated>
    <published>2025-11-30T07: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지하지 않으면 부정적 사고를 고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흘러간다. 의심도 나도 모르게 시작된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알 수가 없는 건데. 나의 불안에서 비롯된 확신을 얻고자 하는 행동들이 당사자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고 불쾌함이 될 수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확신을 바라게 된다. 확신을 주는 게 어렵지 않은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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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갈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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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7:08:24Z</updated>
    <published>2025-09-27T07: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일 케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품절이다. 아쉬운 대로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부드럽고 맛있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여유롭게 글을 쓴다. 일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이사한 집도 적응이 되어 간다. 살아보니 주방이 작아서 불편하다. 다음에 방을 구하게 되면 참고해야겠다.  집 근처 달리기 하기 좋은 길이 있어서 이번 주는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Ua%2Fimage%2FlJkTVtCmDkHZxwqr9mhoWPc7nC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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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의 일상 - 다시 일을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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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6:38:27Z</updated>
    <published>2025-09-20T08: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9월 1일 자로 갑자기 일을 하게 돼서 춘천에서 원주로 왔다. 일터에서 사정을 봐주셔서 집을 구할 동안 머물 수 있게 매트리스와 이불을 주셨다. 2층 상담실 공간에서 샌드위치 포장해 와서 먹고 자고 하면서 퇴근하면 방을 알아봤다. 일주일 만에 방을 구하고 바로 이사했다. 고맙게도 엄마와 동생과 외삼촌이 도와주셨다. 주방이 좁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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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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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9:09:20Z</updated>
    <published>2025-08-21T09: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몬 때문인지 일을 못 구해서 그런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돈은 아껴 써야 하는데 먹는 데에 자꾸 쓰고 8개월 동안 한 건 없고. 지인 말 대로 쉬는 동안 몸을 건강하게 돌본 것도 아니고 늦잠 자고 내 몸을 잘 돌보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동생이랑 인생 첫 해외여행도 가고 읽고 싶은 책도 실컷 읽고 글 쓰고 싶을 때 글도 쓰고 영화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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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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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8:3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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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이야 어쨌든 유쾌하고 밝게 하루하루를 살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나의 10대, 20대는 유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했다. 예민하고 우울한 기질과 불행한 가정환경의 영향인 것 같다. 환경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우울, 불안은 남아있다. 그래도 약 먹고 운동하면서 많이 나아졌다.    올해 서른여섯. 언제쯤 나이답게 어른스러울 수 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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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 요즘 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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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8:4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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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상담 일자리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 하반기 이맘때쯤이면 자리가 몇 개는 날 줄 알았는데 출산휴가 대체 2개월, 육아휴직 대체 1년 이렇게 자리가 났다. 나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증만 있고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는 없어서 낼 수 있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다. 몇 년이고 같은 자리를 지키는 직장인들이 대단하다. 나는 버티지 못하고 또다시 다른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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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 수 없는 미래 - 흐르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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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8:22: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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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자리 때문에 지금 사는 곳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한 직장에 오래 있으면 좋을 텐데 나는 한 곳에서 오래 버티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계약직도 급여가 너무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면 좋게 생각한다. 그런데 재취업을 할 때 각종 서류들과 이력서를 다시 써야 하는 게 참 번거롭고 어렵다.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니 자리가 있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써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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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해야 하는데 - 백수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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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8:11:18Z</updated>
    <published>2025-08-08T08: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있으면 자꾸 잠만 자게 돼서 좋아하는 카페에 오랜만에 왔다. 드립 커피 맛이 좋다. 요즘 왜 이렇게 하루 종일 졸린 지 모르겠다. 계속 잠이 온다. 잠을 오래 잤는데도 그렇다. 생리전증후군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몸에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검사를 해봐야겠다. 술은 끊은 지 5년이 넘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건강해지는 건 아닌 거 같다. 운동도 꾸준히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Ua%2Fimage%2FQ873fMO2qnHmdmQjVr9SwMqMW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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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삶이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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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1:59:35Z</updated>
    <published>2025-08-07T11: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왔던 것 같다. 그렇다고 불행을 광고하는 사람처럼 살고 싶지는 않았는데,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 왜 불행한지에 대해서 많이 떠들며 살아온 것 같다. 그런 행동이 행복을 가져다주진 않았지만 불행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가 불행하게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지금도 계속 술을 마시고 있었을 거다. 술을 먹는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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