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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현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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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따금씩 생겨나는 물음표들을 나누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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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8T15:06: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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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계절은 어디인가요? - 당신의 바람은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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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5:36:51Z</updated>
    <published>2024-12-31T03: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적이지 못한 성격 탓인지, 무던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라 그런지 소원이라고 할만한 것이 딱히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누가 버킷리스트를 물어보면 꼭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오로라다. 살면서 한 번은 내 눈으로 오로라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어떤 열열한 바람이나 간절함이 있는 소망은 아니다. 그냥.. 여기서는 볼 수 없는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F6%2Fimage%2FHmfdleCbOat7SReWLlBMVLIUs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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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 입 속의 검은 잎 - 기형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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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4:39:40Z</updated>
    <published>2024-09-20T12: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선경이라는 이름의 시인의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에는 기형도의 '빈집'을 인용한 시 한 편이 있다. 시는 화자가 해고된 중국집을 떠나는 상황으로 시작하는데 일자리를 잃고 떠나는 알바생의 태도를 재밌게 묘사한다.&amp;nbsp;절이 싫어 중이 떠나는듯한 화자의 태도는 피식하고 웃음을 새어 나오게 하는데, 시인의 나이를 생각해 보면 아마 20대 어느 날 중국집 아르바이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F6%2Fimage%2F6fmG6Gx0j2nYtUr76ICIuwUngV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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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ays of Seeing -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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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6:36:17Z</updated>
    <published>2024-07-27T09: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고급 포르노   옷을 걸치지 않은 인물이 등장하는 유화를 본 기억이 다들 있을 것이다. 유난히 서양의 회화에서는 누드화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신화 속 상징적인 인물들이 몸이 잘 드러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식이다. 존버거는 수많은 누드화 중 여성의 누드화에 주목한다. 실제 사람이 취하기에는 너무나도 불편한 포즈를 취하는 회화 속의 인물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F6%2Fimage%2FPor0rEGH5EjvapuKbd3z7-5VT5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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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미하는 영화 보기 - (봄날은 간다 &amp;amp; 노킹 온 헤븐스 도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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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10:27:58Z</updated>
    <published>2024-06-25T01: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스마트폰, 스마트TV에서 버튼만 한번 누르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이다.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 등 ott서비스는 수천 개의 콘텐츠를 입맛 따라 준비해 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취향을 고려해 추천되는 영화를 하나씩 보다 보면 퇴근 후 저녁 시간, 주말 휴식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내가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F6%2Fimage%2F51MoXjVOgqvMI1JohlYRmV4VD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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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씁니다 - 글린이 비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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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8:40:57Z</updated>
    <published>2024-06-24T04: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마다 되뇌는 것들  ● 글을 완성할 것 ● 잘 쓰겠다는 생각은 잠시 미뤄둘 것 ● 체면을 차리지 말 것   글은 본래 기능으로 역할하지만 어디인지 모르게 고상한 구석이 있어 '글을 읽는 걸 좋아합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같은 말은 어쩐지 낯 간지럽게 느껴진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글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F6%2Fimage%2FYsxwjSVIOcEHnR6QY_JOH_zjy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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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투름의 역사 - 누군가의 건축학개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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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12:02:07Z</updated>
    <published>2024-06-10T05: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첫&amp;rsquo; 이라는 말은 모두에게 묘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은유도 가지지 못했을 시기의 최초의 기억, 혹은 행위. 첫사랑. 첫 키스. 첫 연애. 간질간질 하기도, 설렘이 느껴지기도 하는 말들이다. 그래서인지 이 처음에 대한 이야기들은 영화나 소설의 단골 소제로 사랑받는다. &amp;lsquo;건축학개론&amp;rsquo;, &amp;lsquo;소나기&amp;rsquo;, &amp;lsquo;러브레터&amp;rsquo; &amp;hellip; 당장 꼽아봐도 한두 가지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F6%2Fimage%2FNY2j217cq_6BLvsvQ7_2sSlp0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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