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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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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dogelater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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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 젤라또 가게 젤라떼리아 도도(@dd.gelateri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합니다. 장사 이야기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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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7T20:0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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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대한 오랜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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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6:28:58Z</updated>
    <published>2026-03-26T15: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에 순위를 매길 수 있는 것일까? 멜론 탑100이나 빌보드 어워즈 같은 것 말고. 사람들은 간혹 예술은 주관적인 것이고 예술 간의 우열을 따질 수 없다고들 하지만 나는 분명하게 예술 간의 우위를 느낀다. 아무리 그림을 잘 그리는 아마추어더라도 프로페셔널 화가에 비할 수 없고, 프로페셔널 화가의 그림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화가에 그림에 비하면 갸우뚱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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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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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7:42:56Z</updated>
    <published>2025-08-18T15: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덕스럽고 끈기 없던 평생에 지속적으로 좋아했던 것이 있다면 책이다. 늘 동경하고 천착하고 질투한 것이 있다면 그것 또한 책이다. 나에게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세계였고, 책의 모음 또한 하나의 세계가 되었다. 책 하나에 통째로 세계가 딸려 왔는데, 그 세계는 대단할 수도, 비루할 수도 있었으나 어쨌든 흥미로웠다. 책은 그 자체로 세계이면서 세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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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유산으로 받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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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7:19:51Z</updated>
    <published>2025-02-12T16: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밀한 얘기, 그것도 나보다 나의 가족들에 관한 너무나 내밀한 얘기가 많아서 이 글을 밖으로 꺼내도 될지 많은 고민이 되었다. 혹시 마음 상하는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나는 우리 가족에 대한 헌사로서 이 글을 적은 것이니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뭐랄까. 나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우울로 점철되어 있었다. 자기 확신은커녕 자기 의심이 주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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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힙 hip'이란 무엇인가 - 힙의 본질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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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08:48:23Z</updated>
    <published>2023-01-27T04: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힙'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려본다.  우선, 플렉스 flex라는 단어가 어쩌다가 본연의 뜻인 구부리다에서 돈 자랑의 의미를 갖게 됐는지 아리송한 만큼, 엉덩이를 뜻하는 영단어가 '힙하다'의 의미를 갖게 됐는지 종 잡을 수 없다. 요즘 유행하는 말이라는 것은 다 이런 식인가? 힙하다는 것, 힙스터라는 인물을 봐도 힙의 뜻이 전혀 와닿지가 않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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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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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1:24:01Z</updated>
    <published>2023-01-07T02: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날, 비극이라고 하면 어느 날 갑자기 닥친 불행, 예상치 못하게 벌어진 슬픈 일을 생각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난 데 없는 의사의 불치병 선고 같은 것들. 제 아무리 부유한 인간이더라도, 제 아무리 고결한 인간이더라도 죽음은 모두에게 찾아온다. 권선징악과도 무관하다.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 늦게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조주빈이라고 일찍 찾아오는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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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가게의 브랜딩 시작하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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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9T13:27:11Z</updated>
    <published>2022-04-30T14: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도의 브랜딩을 시작하면서, 아니 아직 도도라는 이름조차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신의 가게, 브랜드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가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걸 강조하는 일이 가장 매력적이고도 쉽겠지요. 우선 저는 색소, 첨가제, 페이스트 없이 자연 재료를 이용한 자연주의 젤라토를 만들기 때문에 가장 먼저 &amp;lsquo;자연주의&amp;rsquo;를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mR%2Fimage%2F6J5MUbGnXOfQxJcWGX2rQOoak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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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가게의 브랜딩 시작하기 - 왜 작은 가게에 브랜딩이 필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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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08:34:58Z</updated>
    <published>2022-04-30T09: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딩이라는 말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본인 스스로조차 브랜드가 되어 브랜딩을 해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하니까요. 인스타그램에 흐르는 온갖 자본주의적 이미지를 보고 있자면 나만 뒤쳐지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까지 듭니다. 브랜딩을 다들 강조하긴 하는데 도대체 브랜딩이라는 게 뭘까요?   우선, 우리가 브랜드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들을 먼저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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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를 앓고 있는 사장들을 위한 지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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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23:44:03Z</updated>
    <published>2022-04-26T17: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2살에 ADHD 진단을 받았다. 앞서 나의 두 여동생들이 ADHD 진단을 받고 난 후의 일이었다. 내가 조금 부족한 구석이 많긴 하지만 ADHD는 아닌데. 동생이 나에게 처음 검사를 권유했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더구나 서울 유수의 대학 및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둘째가 ADHD라는 데에 의구심을 갖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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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컵에 5,000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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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4:10:22Z</updated>
    <published>2022-04-26T16: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신 있게 한 가지 가치를 올곧게 밀고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매번 동시에 추구하기 어려운 가치 두 개를 저울질하다가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쳐버린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 장사에 있어서는 대중적인 음식과 고급스러운 음식, 내 음식이 어떤 음식이 되어야 할까를 두고 자꾸 저울질하게 되는데 문득 어느 지점에서 균형을 맞춰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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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이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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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23:34:19Z</updated>
    <published>2021-11-27T22: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이는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한 고양이였다. 오밀조밀한 노란 눈으로 창 밖에서 나를 올려다보면 나는 서둘러 츄르를 들고나갔지만 루이는 츄르를 대번에 먹는 법이 없었다. 츄르가 먹고 싶어서 나를 올려다본 거면서 꼭 후다닥 도망갔다가 조심스럽게 다가오곤 했다. 어떤 때는 가게의 통유리 앞을 휘적휘적 걸으며 나에게 츄르를 달라는 눈치를 줬다. 문을 열면 깜짝 놀라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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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신인이 없는 연애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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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14:17:25Z</updated>
    <published>2021-11-27T20: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로  나를 드러내는 표식을 하지 않고 직원들과 동일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일을 하기에 대부분의 고객님들은 나를 직원, 혹은 아르바이트생으로 생각한다. 처음 방문하는 거래처 사람들도 대뜸 나에게 &amp;ldquo;사장님 좀 불러주세요.&amp;rdquo;하는 일도 비일비재. 제가 사장인데요? 그러나 고객 응대 업무를 하다 보면 종종 사장님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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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팔까? (객단가와 계절성) - 장사 아이템을 선정하기 전 고려했으면 하는 두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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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23:34:27Z</updated>
    <published>2021-11-27T18: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amp;lsquo;창업을 하고 싶은데 아이템이 없다&amp;rsquo;는 얘기를 합니다. 창업을 할 마음은 있는데 아이템이 없어서 창업을 못하겠다는 건데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은 장사를 시작하는 단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첫 번째 가게와 두 번째 가게를 추진하기 시작한 계기는 아이템의 발견이었으니까요.  저는 첫 번째 가게로 동네의 파리바게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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