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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펭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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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은 펭수처럼, 글쓰기는 페소아처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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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7T23:49: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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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런의 등급 - ​2025년 7월 18일(간간히 비 내리고 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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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22:43:25Z</updated>
    <published>2025-07-18T11: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알고 보니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빌런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은 요즘 우민은 &amp;lsquo;빌런의 조건&amp;rsquo;을 생각해 본다. 빌런은 악당을 뜻하는 영어 단어지만 한국사회에서 요즘 쓰이는 빌런은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악당 말고도 주변사람을 알게 모르게 괴롭히는 사람까지 포괄하지 않을까 한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빌런이 될까?  우민은 최근 &amp;lsquo;어둠의 3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f_8RmfS3TaaZThTZ1X7C_ps-N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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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을관계를 권력화하는 사람 - 2025년 7월 12일(시원한 바람 가끔 부는 땡볕 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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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23:26:05Z</updated>
    <published>2025-07-12T11: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주의의 문제라고 비난 받는 것 중 상당수는 권력관계의 문제일 때가 많다. 계약을 체결할 때 갑을관계도 그에 해당한다. 시장경제의 논리로만 보면 갑은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받고 그에 상응하는 돈을 을에게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현실에선 돈을 지급하는 갑이 알게모르게 갑질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교환관계를 권력관계로 전환시키는 인간의 간지가 작동해서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JroA7bOoxD1VbVFpChHJg8ete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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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암 4인방과 공주 4인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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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8:17:51Z</updated>
    <published>2025-07-02T01: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민은 지난해 '윤석열의 난'의 핵심세력으로서 1975년~1987년 충암고를 다닌 4인방에 주목했다. 충암고 졸업연도가 1978년인 김용현, 1979년인 윤석열, 1983년인 이상민, 1988년인 여인형이다.  극우 유튜브만 보다가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간 막무가내 윤석열, 그런 윤석열 꼬붕 노릇 못해 안달 나는 바람에 대한민국 최정예군을 집단 멘붕에 빠드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2xmO8dN02iioCQWnFqeRO0ON0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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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와 미국의 몰락 - -2025년 6월 13일(젠장, 그러고보니 13일의 금요일이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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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56:57Z</updated>
    <published>2025-06-13T04: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역사는 반복된다&amp;quot;고 말한 사람은 헤겔이었다. 그걸 받아서 &amp;quot;한 번은 비극적으로, 다른 한 번은 희극적으로&amp;quot;라는 사족을 붙인 게 마르크스였다.  '루이 나폴레옹의 브뤼메르 18일'이라는 책에서 마르크스가 그 사례로 거명한 것이 나폴레옹과 그의 조카로 훗날 나폴레옹 3세가 되는 루이 보나파르트였다. 그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비극적 영웅의 풍모를 갖춘 반면 나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auveAMNK1vnvEwewUCrAslrMR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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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명의 승리 아니라 윤석열 심판론의 승리 - 2025년 6월 4일(창밖엔 태양이 빛나고 바람이 불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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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47:02Z</updated>
    <published>2025-06-04T01: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중심제에서 차기 대통령 선출은 국민의 몫이 아니라 전임 대통령이 결정한다는 것을 우민은 이번 대선에서 다시 확인했다. 이재명이 대통령으로 뽑혔다기 보다 윤석열 심판론이 승리한 것이다.  나라를 막아먹을 뻔한 내란수괴와 단절 선언도 못하는 정당의 후보가 40% 넘는 득표를 했다는 것 또한 양자택일 식 대통령중심제의 한계를 보여준다. 육법당-차떼기당-최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_QHVv7Pz-_Lt8aILb876uSYOT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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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대선을 상징하는 딱 한 장면 - 2025년 6월 3일(눈부신 햇빛에 선선한 바람이 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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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39:58Z</updated>
    <published>2025-06-03T06: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 훗날 역사는 이번 대선을 어떻게 기록할까? '윤석열의 난'을 바로잡기 위한 선거가 그 첫 번째지만 두 번째는 아마도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자 출신 후보들이 대거 격돌한 대선으로 기록하지 않을까라고 우민은 생각했다.  이번 대선 유력주자는 대부분 노동자 출신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출신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위장취업 노동자로 노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PSIHpSNAXQEbPgVdpqfIDpVrt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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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노인세대의 암울한 초상 - 2025년 6월 1일(맑고 후덥지근한 초여름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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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25:57Z</updated>
    <published>2025-06-01T11: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월의 마지막 날 지하철 5호선에서 불을 지른 방화범이 6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지난 4월 봉천동 아파트 방화범도 60대 남성이었다. 2008년 발생한 숭례문 화재사건의 범인도 당시 60대의 남성이었다. &amp;nbsp;공공장소에 불을 지른 사람들이 환갑을 넘긴 남성들이라는 것을 우연의 일치로만 볼 수 있을까.  유교권에서 나이 육십은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순리에 맞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fDtbGAUCJCJ4imSL0717v0Lfc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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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윤석열'과 물탄개과 - 2025년 5월 29일(맑고 더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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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6:37:48Z</updated>
    <published>2025-05-29T01: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차 TV 대선 토론을 보고 실망한 우민은 3차 토론은 아예 외면했다. 결국 가장 젊고 자부하던 이준석 후보가 대형사고를 쳤다는 것을 알았다. 이재명 후보의 욕설 중 일부를 인용한 것인가 했더니 그 아들의 발언, 그것도 전언 형식으로 떠돌던 이야기를 걸고넘어진 거였다.  본인도 아니고 아들의 발언의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며 그런 무리수를 둬 놓고 끝까지 &amp;quot;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e-gzrD1K852Fs21PM_Yr1JKGZ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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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 둘 &amp;amp; 꼴통 둘의 이판사판 아사리판 - 2025년 5월 25일(맑고 온화한 봄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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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6:28:43Z</updated>
    <published>2025-05-29T01: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민은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 때부터 빠짐없이 투표를 해왔다. 이번이 여덟 번째 투표인데 시간이 갈수록 후보들이 지리멸렬해지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amp;quot;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게 투표&amp;quot;라는 처칠의 말을 곱씹으며 투표를 해왔는데 올해는 정말 인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23일 열린 사회 분야 대통령후보 TV토론회를 보다가 서로의 약점을 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rxxdXLnRiCMNU6l3JhOsgs8ow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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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짊의 3가지 의미 - 2025년 5월 21일(한낮 기온이 섭씨 29도까지 치솟는 여름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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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6:22:41Z</updated>
    <published>2025-05-21T09: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이라는 게 있다. 위기나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할 때 우리 유전자는 양자택일을 한다는 것이다. &amp;nbsp;싸우거나 아니면 도망가거나. 누군가는 이를 인간적 반응이라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인간 역시 동물의 하나일 뿐이라는 냉소적 시각의 산물이라고 우민은 생각한다.  인간은 동물 이상의 존재를 지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cF9_4xztU33SvuKgxfC4GWFeR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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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썩은 나무와 거름흙으로 세운 정당 - 2025년 5월 10일(이슬비 내리고 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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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6:13:52Z</updated>
    <published>2025-05-09T23: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예전에 나는 사람을 대할 때 그가 말한 것을 들으면 그것이 실천될 것이라 믿었다. 이제는 그가 말한 것을 듣고 실천되는지를 살펴보게 됐다.&amp;quot;  논어 '공야장' 편에 나오는 공자 발언이다. 사람은 그 말이 아니라 그 말을 실천하느냐 여부를 봐야 제대로 된 판단이 이뤄진다는 소리다.  보수의 본류라 주장하는 정당은 입만 열면 &amp;quot;법과 원칙&amp;quot;, &amp;quot;상식과 공정&amp;quot;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PNWU47p7tDCqyCuF2WkuEs1vc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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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지의 제왕'에 빗대본 한국 대선판 - 2025년 5월 9일(하루종일 봄비 내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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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6:11:39Z</updated>
    <published>2025-05-09T00: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한국 대통령중심제의 대통령은 톨킨의 &amp;lsquo;반지의 제왕&amp;rsquo;에 나오는 절대반지와 같다고 우민은 생각한다.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이란 생각에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정치인이 드물다는 소리다.  윤석열은 운좋게 그 반지를 얻었지만 영혼까지 망가져 골룸이 됐다고 표현할 수 있다. 이재명은 정의로운 마법사 행세하며 그 반지를 차지하려는 흑마법사 사루만에 가깝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mbMfaOAhkgSPBHS4_iyMG-IgT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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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걸 집어삼키는 취미판단 - -2025년 5월 3일(흐리다 아련한 봄비 내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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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6:01:58Z</updated>
    <published>2025-05-03T14:3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우민의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할 뿐 '유레카'를 외칠 수 없게 만드는 생각이 있다. 사람들이 정치적 판단을 내릴 때 어떤 사유가 작용하느냐다. 칸트와 한나 아렌트가 이에 대한 저술을 준비하다가 모두 완성하지 못하고 &amp;nbsp;숨졌다.  그 미완의 생각을 더듬어보면 진위를 가르는 이성(순수이성), 선악을 가르는 윤리(실천이성), 미추(美醜)와 호오(好惡)를 가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KO0uCMpRWHxT8chPmu0_532Vn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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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뜨고 코 베이겠다는 호헌론자들에게 - 2025년 5월 1일(흐리고 오후 비 예보 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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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5:57:52Z</updated>
    <published>2025-04-30T23: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의 정당 지지율 상황을 보면 보수 진영 후보는 단일화를 해도 승리하기 어렵다. 그런데 여기저기 출마 선언하는 이들이 넘쳐난다. 왜 그럴까?  한국의 대통령선거는 열심히 출마해 이름을 알리는 것이 이문이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라고 우민은 생각한다. &amp;quot;레드썬!&amp;quot;을 떠들고 다니며 예언가 행세하던 그 양반도 대통령선거 꾸준히 나와 이름을 알리는 바람에 돈방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fYtupx_QJ9qvMKe34ohCK7X-x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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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 - 2025년 4월 27일(흐리지만 여전히 따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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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5:53:11Z</updated>
    <published>2025-04-27T01: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인지는 훈민정음 서문에서 한글이 귀신의 소리도 흉내 낼 수 있는 완벽한 표음문자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훈민정음은 몰라도 현재의 한글에서는 표기할 수 없는 소리가 분명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으'의 복모음에 해당하는 소리다. 이게 입으론 소리낼 수 있는데 한글로는 표기가 안된다. 한글에서 ㅏ ㅓ ㅗ ㅜ 같은 단모음에 복모음이 존재한다. 하지만 왜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m-ozFjprXO91vFcLU1FIYqzL7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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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에 대해 중국이 미국에게 훈수하는 시대 - 2025년 4월 18일(덥고 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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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1:13:56Z</updated>
    <published>2025-04-17T22: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학은 본디 정치경제학이었다. 영어로 하면 Political Economics다. 그러다 대서양 건너 미국으로 가면서 Economics가 됐다. 골치 아픈 정치는 떼어내고 수요공급의 법칙이 지배하는 시장에만 집중하자고. 그렇게 정치를 떼낸 경제학이 미국에서 개고생하고 있다. ​ 한겨레신문에 실린 '관세 전쟁에 승자 없고, 보호주의에 길이 없다'는 다이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O1diH-zY2jb78GRG25hu9Bts82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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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 장미대선 4대 선택 기준 - 2025년 4월 17일(구름 낀 초여름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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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3:46:43Z</updated>
    <published>2025-04-17T01: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두 번째 장미대선이다. 6월 3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우민은 자신만의 대통령 후보 선택 기준을 세워봤다. 3개의 네가티브 기준과 1개의 포지티프 기준이다.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둔 기준은 아니다. &amp;nbsp;평소 우민의 정치적 소신과 기존 행정부에서 절감한 문제의식에 기초한 것이다. 우민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국민이 많을 것임을 잘 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TfWHlb1f7nW9enDVfJ4zYINAF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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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저격의 글&amp;rsquo; 말고 &amp;lsquo;우정 어린 설복&amp;rsquo;을 - 2025년 3월 20일(꽃샘추위 물러난 화창한 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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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14:50:39Z</updated>
    <published>2025-03-20T12: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민은 소셜미디어 상의 글 중에 자신과 생각이 다른 글들을 종종 접한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두 갈래 의미로 나뉜다. 첫째는 의견이 다른 것이고, 둘째는 제가 생각 못한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생각 못한 것을 일깨워 준 글에 우민도 &amp;lsquo;좋아요&amp;rsquo;를 누르고 찬사의 댓글도 단다. 하지만 의견이 다른 글은 대부분 무심히 지나친다. 쓴소리와 농담도 주고받는 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p0KpTFv74WMihtIUtta6pb2c1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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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위정보와 인상비평이 지나간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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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3:09:34Z</updated>
    <published>2025-02-22T01: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제국의 위안부&amp;lsquo;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이 모두 무죄 판결로 마무리됐다. 2013년 8월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쓴 우민으로서는 좌시할 수 없는 문제였다. 그 책의 문제제기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면과 페북을 통해 학문의 영역에 사법적 잣대를 들이대는 시도가 얼마나 무모하고 위험한 짓인지를 지적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Vb6fprxMkeDUPk9i_Echhn5V9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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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사회가 비이성적인 진짜 이유 - 2025년 2월 20일(봄볕에 칼바람 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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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3:06:39Z</updated>
    <published>2025-02-20T14: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사회가 왜 이렇게 비이성적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우민은 이렇게 답한다. 모든 게 돈 때문이라고.  최근 한국일보가 전광훈의 돈줄에 대한 심층취재로 폭로했듯이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 스피커들은 이권을 위해 짖어대는 똥개들로 봐야 한다.&amp;nbsp;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와 떠들어대는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은 정의감이나 정치적 이념이 아니라 돈이기 때문이다.&amp;nbsp;정치 유튜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oY%2Fimage%2F3bWL6gBb5vVMwVIV1IGiGTEfF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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