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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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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xquisitej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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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기업 1n년차 회사원.이따금 소란스러운 마음을 단단한 펜으로 눌러 씁니다.불운 속에서도 무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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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8T04:4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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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개와 늑대의 시간 - 나의 무례한 엄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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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57:24Z</updated>
    <published>2025-09-23T10: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나를 대하는 태도를 반추해 보자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와 늑대의 시간. 상대방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기 어려운 혼란스러운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엄마가 끝내 야속했던 이유는 엄마가 내킬 때에만 보통의 엄마들처럼 행동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엄마는 자식에게 다정하면 반드시 생색을 내야 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달랐다. 그 점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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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엄마는 나에게 위선자라고 했지만 - 나의 무례한 엄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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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57:09Z</updated>
    <published>2025-09-12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유독 자식에게 모질게 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모두에게 공평하게 무례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은근한 위안이 되었다. 정말 말 그대로, 무례하고 미성숙한 사람이 하필 내 엄마였던 것이다.  엄마는 자주 타인과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삶을 재단하곤 했다. 솔직함을 가장한 직설로 남을 깎아내려 본인의 처지를 위로하는 것이 엄마의 고약한 취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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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말은 휘발되지만, 정서는 잊히지 않는다. - 나의 무례한 엄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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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56:54Z</updated>
    <published>2025-09-11T10: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문대-대기업이라는 허울 좋은 타이틀에 가려진 나의 깊고 진한 결핍 은 대부분 엄마에게서 왔다.  나는 부모의 지지와 응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엄마는 말했다.  &amp;quot;너 때문에 돈이 많이 들게 생겼다. 누구처럼 교대에 갔으면 좋았을 텐데.&amp;quot;  맞벌이를 하면서 운 좋게 우리 힘으로 집을 마련했을 땐, &amp;quot;왜 그렇게 힘들게 사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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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엄마는 대체로 나에게 아주 못되게 굴었다. - 나의 무례한 엄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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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56:40Z</updated>
    <published>2025-09-10T09: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대체로 나에게 아주 못되게 굴었다.  그건 명백한 사실이다.  엄마는 그게 다 내 피해의식일 뿐이라고 했다. 잘 해준 건 하나도 기억 못 하고, 다 네가 잘나서 잘 된 거니까 날 찾지 말고 알아서 잘 살라고. 본인은 죽어버릴 거라고, 아니면 집을 나가버릴 거라고.  본인의 귀책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 같은 순간이면,  그렇게 꽤나 편리하고 기괴한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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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부모라는 이름의 불운 - 나의 무례한 엄마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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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5:56:25Z</updated>
    <published>2021-11-03T13: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아스팔트에 부딪히는 빗소리를 집 안에서 잠자코 듣는 순간을 좋아한다. 빗방울이 땅을 부술 기세로 몸을 던져 터질 때마다, 나는 할 수 없이 그날을 떠올리고 만다.  어스름하지만 선명하고, 선명하지만 어두운 기억. 내 모든 상처의 파편을 차곡차곡 모아 시작점으로 거슬러 간다면, 분명 그 순간이 균열의 시작일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tG%2Fimage%2FOCHLKwLyb_Y6ZeLzD8UcnouF7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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