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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him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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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kerhim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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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하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많아 스스로를 그냥 '만드는 사람'이라 정의하기로 했습니다. 금속을 다루고 디자인을 하지만 여기서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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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1T07:13: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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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블로그요? 여기서요?-02 - 기나긴 영웅담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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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21:00:29Z</updated>
    <published>2021-05-12T10: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블로그요? 여기서요?-01&amp;nbsp;에서 이어집니다.  2. 좌표가 대체 뭔데? 김정호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평소 화를 잘 내지 못해 고민이라면 위젯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게 좋겠다. 하루 한 시간이면 당신도 유창하게 화를 낼 수 있다! 앞서 곱게 배치해준 위젯과 이미지에 이제는 링크를 걸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이 일을 성공한 분들은 캡처한 이미지와 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hZXNs-uGfmSiL5EtMLS4S3nJ5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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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블로그요? 여기서요?-01 - 뚝딱뚝딱 만들자마자 대기업이 변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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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2T10:58:00Z</updated>
    <published>2021-05-11T09: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블로그요? 여기서요?-00&amp;nbsp;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별일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기업 작심삼일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해당 기업에 다니던 직원들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간증이 넘쳐나고, '대기업도 저러는데 나도 적당히 대충 살아야겠다'는 허탈한 마음이 블로거 사이에 맴돌았다. 지난날의 추억 또는 봉인해두었던 흑역사를 부지런히 지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Cday808UM5zTz2rU8Io4deSRH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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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히 좀 쫄립니다. - 알려줘, 텀블벅 성공하는 법(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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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2T00:23:45Z</updated>
    <published>2021-05-10T07: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겨울, 끝내주는 기획을 했다. 이른바 &amp;lt;도피&amp;gt; 프로젝트. 함께 하기로 한 작가 띵크포와 나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띵크포는 귀염뽀짝한 그림과 깊고 독특한 시각이 인상적인데,&amp;nbsp;학생일 때부터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고 글을 쓰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amp;nbsp;그런 띵크포가 올해 상반기 동안 한 가지 주제인 '도피'를 가지고 글과 그림을 쓸 계획을 세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7P02zPLD9pYgz3U1POo6V6bv5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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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수님 수업 좀 끝내주세요... - 인생수업 언제 끝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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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6:04Z</updated>
    <published>2021-05-05T14: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를 다니던 어린이 힘. 어렸던 나는&amp;nbsp;혼자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것에 막 익숙해지고 있었다. 길을 잃지 않을 거란&amp;nbsp;자신감이 조금씩 붙어가던 어느 날.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는 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타버렸고 생전 처음 겪는 상황에 허둥지둥하다&amp;nbsp;몇 정거장 뒤에서 내렸다. 이젠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가야 했는데, 그러려면 맞은편 승강장으로 가야만 했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XsdaxO_tzxWhPUpm4V6okgZZS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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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블로그요? 여기서요?-00 - 대기업에서 주는 용돈에 목숨 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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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21:00:25Z</updated>
    <published>2021-05-03T14: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렇게 되었다.  N사 아이디가 있는 사람이라면 동공이 살짝 확장되고, 귀가 미묘하게 트이며, 콧구멍이 약간은 벌렁거릴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같이 단 한 줄이라도 쓰고 지정된 해시태그만 달면 페이 포인트로&amp;nbsp;빵빵한 용돈을 얻을 수 있다는 소식!(아직 3일 차라니! 11일이나 남았다니!)   나 또한 블로그를 가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IhlMCvcDeUpQVChn0kzIb0N1i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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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성경험 있으세요?&amp;quot; - 끝날 때까진 끝이 아니란다.   [에이섹슈얼의 경우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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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2T14:12:16Z</updated>
    <published>2020-11-30T06: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결과는 일주일 후에 문자로 갑니다.&amp;quot;에서 이어집니다.  끝날 때까진 끝이 아니다, 이것 또한 끝나리라, 끝이 좋으면 다 좋다, &amp;hellip;&amp;hellip;. 의미도 쓰이는 상황도 다 다르겠지만 끝과 관련된 말은 참 많다. 그리고 대부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거나 방심하지 말라거나, 그런 교훈을 주는 말이다. 그런데 그 '끝'이라는 걸, 대체 어떻게 알지.    &amp;quot;안녕하세요.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N9ZNVdH13pH8nVckrsjQZc0Aw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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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결과는 일주일 후에 문자로 갑니다.&amp;quot; - 끝난 줄 알았지? 끝날 때까진 끝이 아니란다. &amp;nbsp;&amp;nbsp;[에이섹슈얼의 경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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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6:52:40Z</updated>
    <published>2020-11-20T12: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헬조선이라 자조한대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애국심이 차오르는 순간이 있다면 건강보험으로 공제된 금액을 확인할 때라는 말이 있다. 받고 하나 얹는다. 자궁경부암 무료 검사 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을 때. 대한민국 국적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주기로 찾아오는 국뽕 모먼트다.   감기보다 자주 찾아오는 생리불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이유로 제시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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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전혀 안 그래 보이는데?&amp;quot; - 아하, 넵. 감사합니다...?   [타먼더화-ADHD의 경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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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2T15:22:11Z</updated>
    <published>2020-11-19T08: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을 들어도 도대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는 말들이 있다. &amp;quot;아이고 얘 마른 것 좀 봐. 밥은 먹고 다니니?&amp;quot;라든가, &amp;quot;이제야 살이 좀 붙었네. 보기 좋다.&amp;quot; 도 있고, &amp;quot;애인은 언제쯤 데려올 거야?&amp;quot;라는 상투적인 질문 혹은, &amp;quot;전혀 안 그래 보이는데?&amp;quot;같은 것들.  일상 대화 속 &amp;quot;전혀 안 그래 보이는데?&amp;quot;는 주로 상대방의 부정적인 말을 한번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xtgk7QXiWsQzsKaqPG4Emu97o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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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쉬어갑니다 - 어쩐지 꼬박꼬박 쓰더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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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12:45:12Z</updated>
    <published>2020-11-18T12: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쯤 쉬어갈 때도 되었지. 그런 걸로 하자.  한 달 내내 질질 끌었던 납본을 마쳤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방문 납본하러 갈 때의 팁 : 일기예보를 체크하시오. 납본처는 생각보다 깊숙한 곳에 있고 그곳까지 가려면 한 번쯤 헤매게 되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와중 몇 번씩 전화를 하며 길을 찾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다. 심지어 감염병 예방 때문에 건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C-Q_Hm_jSur-82P20iq5qcaP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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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오천 원입니다.&amp;quot; - 길고 긴 이야기의 끝   [에이섹슈얼의 경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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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3:35:09Z</updated>
    <published>2020-11-17T05: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는 이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황급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amp;quot;Glen한테 작별인사는 했어?&amp;quot;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검색해보니 다이소에서도 판단다. 와, 다이소에는 정말 없는 게 없는 거 아닐까. 여하튼 어디서든 임신테스트기를 구했다면 관계로부터 2주 후부터 정확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KwuZFT3Y8m_DrL1ju4Rz8Zkez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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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동물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 특별한 건 없고요, -입고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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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6T14:18:23Z</updated>
    <published>2020-11-16T09: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얘는 도대체 뭘 믿고 쪼르르 내 손바닥 위에 올라오는 걸까. 나는 너처럼 부드러운 털이 온몸에 자라지도 않고, 너처럼 조그만 심장이 쉴 새 없이 콩콩쾅쾅 뛰지도 않는데.  손바닥 위 작고 말랑한 햄스터의 무게감을 가늠해 본 적이 있다. 병아리를 터트릴까 봐 무서워한다는 모 연예인의 말처럼, 무게감이라곤 느껴지지도 않는 이 작은 덩어리를 망가뜨릴까 봐 조마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9s6iQ4fg9MAnD4MRG1Oehzbx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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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창한 이유는 붙이지 않겠습니다. - 그냥 책이 좋아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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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6T12:49:15Z</updated>
    <published>2020-11-15T08: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딩을 하려니 막막한 부분이 있다. 아,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짚고 넘어갈 점도 있다. '~이/가 있다'고 하면 한 개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어는 복수형과 단수형의 개념이 모호한 경우가 왕왕 있지 않은가. 그러니까, 이 경우엔 실은 막막 투성이라는 점을&amp;nbsp;둘러말하고 싶었다. 브랜딩을 하려니 막막한 부분들이 있다. 혹은, 많다.  이를테면 기획의도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UGgE72tOlK2Pvbr8ZabWXYmdY3o.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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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서가 뭐 별거냐! - 별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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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4T05:37:02Z</updated>
    <published>2020-11-14T07: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초에 책 한 권을 위해 만든 출판사라, 거창한 목표도 없고 대단한 브랜드 스토리도 없다. 책을 구상하다 보니 재미있겠다,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정한 셈이라. 이거 쌩 양아치 아냐? 맞다. 할 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내 캐릭터성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자꾸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정신 차려보면 여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PQjEYZc55w2y8p78_Hj9Jdm-dgA.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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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학교로 돌아오지 않아도 돼 은별아.&amp;quot; - 교수님께 최악의 문자를 보내는 법&amp;nbsp;&amp;nbsp;&amp;nbsp;[휴학-ADHD의 경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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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12:28:07Z</updated>
    <published>2020-11-13T03: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은별은 저의 별명인 '작은 별'에서 따온 가명입니다.  졸라리 당당하고 짱 쎈 20살 은별이. 자기 자신과 대학교에 대한 의문만 차곡차곡 쌓아가던 은별이는 고민 끝에 교수님께 문자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김은별이라고 합니다. 내일 있을 전공수업에 출석하지 못하게 되어 미리 문자 드립니다. 수업보다 더 중요한 걸 찾으러 가야 해서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2uolTzsZCwJTaqNlkLV2ebwpY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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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스페인으로 가, 은별아. 해가 떠 있는 곳으로.&amp;quot; - 특이사항 : 거기도 비 왔음   [뒷이야기-에이섹슈얼의 경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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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3T02:19:25Z</updated>
    <published>2020-11-12T03: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문에 등장하는 라은은 '좋은 사람'을 재조합한 가명이고, 은별은 저의 별명인 '작은 별'에서 따왔습니다.   숙소에서야 Glen 덕분에 술과 담배에 절여져 있더라도, 나는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뽕을 뽑아야 한다는 민족의 얼이 DNA에 박혀 있었다. 정신없고 혼란스러운 것과 동행을 구해 베르사유에 가는 건 별개의 문제였던 것이다. 그렇게 라은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6O-30y6I_kpqZU7YYB_1lsjGp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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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니 언제 고백할껀데?&amp;quot;-2 - 고백을 왜 해...?   [청소년기-에이로맨틱의 경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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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3T03:56:09Z</updated>
    <published>2020-11-10T19: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문 속 은별은 제 별명인 '작은 별'로부터 따온 가명입니다.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가 나옵니다.  이전 이야기 : &amp;quot;니 언제 고백할껀데?&amp;quot;-1  애초에 '첫사랑을 시작해야지!'하고 마음먹은 것부터가 살짝 글러먹은 거였는지도 모른다. 저 사람을 좋아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고 좋아하는 게 가능하다면 세상이 좀 더 평화로워지는 것도 가능했겠지. 그럼에도, 나는 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mPzkxQkYFKPienhsbyREUTNRg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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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니 언제 고백할껀데?&amp;quot;-1 - 고백을 왜 해...?&amp;nbsp;&amp;nbsp;&amp;nbsp;[청소년기-에이로맨틱의&amp;nbsp;경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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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08:33:15Z</updated>
    <published>2020-11-10T06: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문 속 은별은 제 별명인 '작은 별'로부터 따온 가명입니다.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가 나옵니다.  청소년기의 은별이. 본인이 퀴어라는 자각은 1도 없다. 병원이든 법원이든 회사든 장소 불문&amp;nbsp;사랑부터 하고 보는 드라마보단 주인공의 왼쪽 팔이 무기로 변하는 만화가 재밌었을 뿐이고, 웃통 까고 파워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돌은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i0n8A-lUq5dQ-WXr2qcDog1ua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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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딴 일 할 때 글이 제일 잘 써진다. - 출판사 사장은 오늘도 알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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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0T09:36:53Z</updated>
    <published>2020-11-09T08: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알다시피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떨어진 수익은 그대로 오를 줄 모른다. 내가 일하는 곳도 마찬가지. 여기서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데, 가끔 손님 수보다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 수가 더 많을 때도 있다.  그래서 실은 멍때리다가 출판사 기획을 고민한다. 이게 마냥 월급루팡질은 아니다. 노트 펼쳐놓고 펜을 잡았다 하면 마법같이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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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Glen한테 작별인사는 했어?&amp;quot; - 했겠니   [부드러운 성폭행의 시기-에이섹슈얼의 경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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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12:31:23Z</updated>
    <published>2020-11-09T04: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문에 등장하는 Deign은 단어 'ring second'에서, Glen은 'Jingle Balls'라는 슬랭에서 따온 가명입니다. 은별은 저의 별명인 '작은 별'에서 가져왔습니다.   지도에는 여기라고 나오는데, 도대체 어떻게 들어가는 거야? 추워 죽겠는데 짐까지 들고 한참을 서성였다. 다행히 친절한 행인의 도움으로 호스트에게 전화를 걸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QbddGvBquLP2VFfiyP5UbHc3F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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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캔 아 키스 유?&amp;quot;-2 - 안 된다고 이놈아 &amp;nbsp;&amp;nbsp;[성교육과 피임-에이섹슈얼의 경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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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7T11:54:16Z</updated>
    <published>2020-11-08T11: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문에 등장하는 Glen이라는 이름은 'Jingle Balls'라는 슬랭으로부터, '은별'은 저의 별명인 '작은 별'에서 따온 가명입니다.  17살&amp;nbsp;때였나. 기술가정&amp;nbsp;시간이면&amp;nbsp;유난히&amp;nbsp;촉촉해진&amp;nbsp;눈으로&amp;nbsp;우리를&amp;nbsp;바라보는&amp;nbsp;선생님이&amp;nbsp;있었다. 그 분은 피임의&amp;nbsp;중요성을&amp;nbsp;정말&amp;nbsp;열심히&amp;nbsp;피력하신 것에 비해 딱히&amp;nbsp;피임법을&amp;nbsp;알려주지는&amp;nbsp;않으셨다. 다만&amp;nbsp;한&amp;nbsp;가지, 사후피임약에&amp;nbsp;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C2%2Fimage%2Fear0_ZiFKwyXpJB0AFdIQd3gF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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