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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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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j197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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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깨달음을 노래하는 강민정의 브런치입니다. 교사라는 이름의 학생으로서 삼무곡어린이들과 살면서 일상은 노래가 되고, 노래는 다시 일상의 에너지가 되는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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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0T23:05: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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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까미노 데 산티아고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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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11:32:22Z</updated>
    <published>2022-08-08T04: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미노 데 산티아고는 행복한 여행길입니다.     이 길은 스페인 국내에서 산티아고 대성당으로 향하는 길을 말합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유럽의 많은 지역의 집 앞에서 시작하여 예수의 제자 야곱(산티아고)의 무덤이 있다고 여겨지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걷는 길을 말합니다.    말씀드렸듯이, 많은 지역의 집 앞에서부터 걸어서 갈 수 있도록 노란색 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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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다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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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4:17:41Z</updated>
    <published>2022-08-08T04: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간기차로 마드리드(Madrid). 비행기로 파리 (Paris) 이동.    야간 기차는 달리고 달려서 아침 나절이 되어서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간밤에 지친 우리는 쉬이 움직이지 못했다. 맛있는 음식으로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해보려고 했으나 그 마저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근처에 눈에 띄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로 마무리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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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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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4:23:27Z</updated>
    <published>2022-07-18T12: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폰세바돈.    이 길을 다시 걷는다면, 만날 수 있게 될 또 한 사람이 있었다. 안토니오. 그는 6년 전에 함께 걸었던 영훈의 친구이다. 그는 라바날에 살고 있다. 폰세바돈에 가기 전에 라바날을 지나면서 잠시 안토니오의 식당에 들러 인사를 나누었다. 6년 전 친구들과 식사할 때 챙겨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길로 들어섰다.    실비아와 걸으며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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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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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9:11:13Z</updated>
    <published>2022-07-18T12: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Leon. 공감.    레온으로 이동하면서, 실비아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실비아는 내가 아소프라에서 아버지 얘기를 하면서 &amp;ldquo;꽃비&amp;rdquo;를 불렀을 때 많이 울었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이탈리아에 있는 동안에 브라질에 있는 가족들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는 상상을 할 수가 없다면서 그런 일이 생기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내 노래 중에 &amp;ldquo;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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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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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23:32:38Z</updated>
    <published>2022-07-18T12: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Vercianos 1    심영애 선생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걸었다. 선생님은 내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해 주셨다. 함께 걸어 주시니 너무 늦지 않고 또 그리 힘들지도 않아 감사했다. 적절히 혼자 걷기도 하고 같이 걷기도 하고 같이 쉬기도 했다. 그런데 선생님과 숙소는 다른 곳에 머물게 되었다. 그것으로도 족했다.    결국 오늘도 숙소가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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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내 모습 그대로 내 걸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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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23:29:20Z</updated>
    <published>2022-07-18T12: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Hontana.     시모네와 동행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가 그러길 원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는 것이 기뻤다. 서로를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다.  그는 우리 중 걸음이 가장 빠르다. 어느 정도 함께 걷더니만, 그는 빨리 걷고 싶어 했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으니, 내 기타를 자신이 매고 가겠다고 했다. 어차피 비가 와서 거리에서 노래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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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추억의 알베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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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3:21:18Z</updated>
    <published>2022-07-18T12: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ges.   벨로라도를 지날 때 러셀을 만났다. 며칠 만이었다. 부르고스에서 버스를 타면 시리아까지 여자 친구와 보낼 것이라고 하셨었다. 내게 베푼 나눔에 감사하며 그의 걸음을 축복했다.   오르테가를 지나쳤다. 6년 전 이 길은 참 많이 힘들었었다. 친구들과 헤어짐으로 가슴 아파서 울며 울며 걸었던 길이다.    아헤스에 도착했을 때, 한 무리의 여인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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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추억의 알베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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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23:24:11Z</updated>
    <published>2022-07-18T12: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Granon.    그라뇬 알베르게에 대한 기억으로 친구들을 졸랐다. 아구스틴과 산티와 아센과의 추억만으로도 그라뇬은 충분한 곳이었다. 다만, 또 가 보고 싶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어야 했을까? 그때의 맛있던 음식은 친구들 때문이었을까? 생각했던 것보다 음식 맛이 별로여서 그게 뭐라고 조금 서운하기도 했고, 친구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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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추억의 알베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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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23:20:00Z</updated>
    <published>2022-07-18T12: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동네 Najera.    나바레떼로 향하는 길은 멋진 산책로였다. 6년 전 기억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로그로뇨를 빠져나가기 전 호숫가 근처에 벤치가 있었다.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를 불러보려고 멈추었다. 우리 일행만 아니라, 캐나다인 데이비드도 같이 듣고 가셨다.     전에 머물렀던 나바레떼 알베르게 앞을 지나는데, 장 프랑코가 무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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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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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23:16:43Z</updated>
    <published>2022-07-18T12: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소    설레었다. 6년 전 첫 산티아고 여행 때 아구스틴을 만났었던 알베르게로 향하는 날. 오늘은 어떤 일이기다리고 있을까.     나그네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늘어선 캄포 언덕에 도착했다. 오르기 힘들었던 그 길 끝에서 모두들 시원한 바람을 쐬며 쉬어가려고 여기저기 앉아 있었다. 기타를 빼어 들었다. 어제, 내 노래를 듣고 좋아해 주며 영혼의 양식이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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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누우면 침대 / 식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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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23:11:35Z</updated>
    <published>2022-07-18T11: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우면 침대     힘겹게 힘겹게 도착한 Zubiri.  동네 입구에 멋들어진 다리가 있었는데 거기 영준이가 기대어 앉아 쉬고 있었다.      아무래도 다음 동네로 가셔야겠네요&amp;hellip;. 하는 말에 처음엔 기운이 빠졌지만, 이내 &amp;lsquo;그래?~&amp;rsquo; 하면서 애써 웃으며 일단 알베르게로 향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걷고 있다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당혹스러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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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소소한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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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10:38:48Z</updated>
    <published>2022-07-18T11: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론세스 바예스로 시작하는 걸음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산으로 올라서자, 빠르게 지쳐갔다. 중턱 즈음 올랐을 뿐인데, 멈추고 싶었다. 지리산 벽소령을 지나 만났던 계곡이 생각났다. 가방을 내리고 서서, 눈앞의 산을 잠시 바라보았다. 기타를 들고 깊은 계곡을 내려다보며 나의 노래 &amp;lsquo;불어라 바람아&amp;rsquo;를 불렀다.     등 뒤에서 박수 소리가 들렸다. 지긋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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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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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2:44:52Z</updated>
    <published>2022-07-18T11: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산티아고 첫 여행은 모든 여정을 혼자서 준비하여 혼자 출발한 여행이었다. 그래서 경험했던 모든 순간들이 오롯이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잊을 수가 없다. 삼무곡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는 산티아고 첫 여행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젠가 다시 떠나게 된다면,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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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엔 까미노 오늘 하루 - 떠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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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9:08:51Z</updated>
    <published>2022-07-18T11: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그 해. 나를 몰아 세우는 세 가지 일이 있었다.  4월 16일. 그날. 나의 모든 이웃들이 그랬듯 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믿겨지지 않아 며칠을 멍하니 보냈었다. 뭐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몸은 그저 오늘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래야했다. 매일의 일상이니까. 그리고 마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더욱 답답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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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친구 - 친구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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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14:53:49Z</updated>
    <published>2022-01-27T00: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생각났다. 제주에 사는 친구가.  시간이 안되어서 아직 마음에 여력이 없어서 무엇보다 코로나란 놈 때문이라도 집에 있어야지. 전화도 있잖아~.  핑계 아닐까~.  스마트폰이 있어도. 우리는 아직, 직접 얼굴 보고  손도 잡고 안아주고  그래야 마음까지 전달되지 않던가.  그러하더라도 그런 이유가 있다 해도 선뜻  제주 비행기를 알아볼 엄두가 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rh%2Fimage%2F2ve7qAgsRSNFvtU5ucG4EGHcj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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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비 - 바람의 선물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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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7T23:26:08Z</updated>
    <published>2021-11-23T14: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련 필 때면 목련 필 때면  그 향기에 실려 날아오는  그대  목련 필 때면 목련 필 때면  그 향기에 실려 날아오는  그대    비에 젖은 머릿결  쓸어 올리는 봄바람 나를 감싸는  그대 향기   꽃비 나리면 꽃비 나리면  그 바람에 실려  가시렵니까  꽃비 나리면 꽃비 나리면  그 바람에 실려  가시렵니까   어리석은 나일랑 안타까워 마시오  다시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sN4mb6K-Te0vICDYmrufolL3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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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로 간다 - 바람의 선물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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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7T23:25:19Z</updated>
    <published>2021-11-23T14: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모르는 너에게 간다  하늘이 열리는 날에  꽃신 신고  간다  아무도 모르는 너에게 간다  하늘이 열리는 밤에  달 맞으러  간다   몰아치는 바람  겨울꽃에 감사하고  기다려왔던 봄날  차가운 비 마다지 않고 뜨겁던 한낮의 소나기마저  부끄럽게 만들던  그대 품   화려한 그 푸르름도  훌훌 떠나보내고  문득 찾는 그리움도  품는 그대  화려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BsR0qC7eYaz9cS2nQ45A-jUv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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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어라바람아 - 바람의 선물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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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7T23:22:31Z</updated>
    <published>2021-11-23T13: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어라 바람아 너의 노래를 불러라 푸르른 산 깊은 계곡  신비로운 구름 안고   불어라 바람아 너의 노래를 불러라 오랜 샘물 고운 새들  맑은 울림 모두 담아  불어라   불어라 바람아 너의 노래를 불러라 보석 같은 나의 정원  향기로운 숨결 안고 불어라 바람아 너의 노래를 불러라 너의 자유 너의 사랑  너의 긴한 얘기 담아  불어라   나의 한숨 나의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WOx4bA0hROzr85zNQkSI4vWT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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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 바람의 선물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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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21:27:09Z</updated>
    <published>2021-11-23T13: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쩜 그렇게 마알간  너의 영혼을 고이 간직해왔니 어쩜 그토록 영롱한  너의 사랑을 깊이 간직해왔니    그 고았던 봄날 어여쁜 꽃잎들  진한 바람에 흩뿌려  선물로 보내주고  푸르렀던 여름 빛나던 네 꿈들  노랗게 붉게 물들어  내 가슴에 별이 된다   쏟아지는 가을비 너의 몸 적시고 내 발길에 부서져  온몸에 스며든다 내 볼에 눈물들 너의 맘 적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BnfyV4VX_jcNMa1cGDSHV1mS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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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7T23:17:38Z</updated>
    <published>2021-11-23T13: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오후 앞산에 뽀얀 안개구름 일고 내 작은 어깨에 서럽게 흐르는 네 눈물   서글픈 맘 고단한 몸 말없이 흐느끼는 너  어느새 내 가슴 촉촉이 적신 눈물  비 개인 아침 햇살에 빛나는 물방울 미소 띤 얼굴로 그대 저만치 멀어지네   가벼워진 나의 어깨 포근해진 내 마음  달콤한 단비가 내 맘을 다녀갔네  비 개인 하늘 설레는 이 가슴  맑은 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JU39X6UunIcIVaEogMcZLT1Z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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