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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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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ki19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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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6년 간 KOSPI 상장기업, 외국계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에서 재무 업무를 했습니다. 지금은 놀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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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2T06:32: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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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의 목적과 노동의 이유 - 시그널에 대한 서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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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4:43:52Z</updated>
    <published>2025-11-07T14: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출근하는 이유 회사원으로 산 날이 전체 인생의 40%에 육박했다. 가끔은 믿어지지 않고 믿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어릴 적 장래희망을 이룬 회사원이 얼마나 될까. 늘 탈오피스를 꿈꿨지만 돌아보면 빛나고 재미졌던 날들도 많았다.   회사원이 되면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라운지 무료커피와 스낵바, 쾌적한 온습도의 사무실, 꿀맛 같은 점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xiCR4rbb4Tj8UpHnFPTfap9Rz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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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 출몰한 정치가 - 활약이냐 몰락이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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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9:56:33Z</updated>
    <published>2025-10-26T07: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 리뷰에서 정치의 냄새가 난다 구직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매일 채용 플랫폼 네 곳을 순회한다. 전통의 강자인 J와 S, 스타트업 채용 기반으로 성장해 상장에 성공한 W, 명함관리 앱을 BM으로 시작한 R사까지. 중복 공고도 많지만 특정 플랫폼에만 등장하는 공고도 있다. 좋은 자리 놓칠세라 여기저기 부지런히 눈품을 팔아본다.   채용시장엔 16년 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goR49PlV4J6h2kTTf60nLqyU5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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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법(3) - 지독한 자율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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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7:19:20Z</updated>
    <published>2025-10-16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랙이라는 허브 혹은 지옥 이전에 잠깐 언급했지만 이번 글에서 슬랙에 대해 더 얘기해보려 한다.  B 스타트업에 있을 때였다. 헤드헌터를 통해 고강도 업무로 악명이 높은 금융 플랫폼 T 재직자의 이력서를 받았다. 회원 수 1천만 명이 훌쩍 넘는 T에 비하면 B는 이제 막 시작한, 시장에서 이름조차 생소한 기업이었기에 구직자의 이력서를 보자마자 웬 횡재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DabqNYZJenjJWfzZaGPCg3z_B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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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법(2) - 형식은 날리고 실질은 남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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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1:58:49Z</updated>
    <published>2025-10-10T17: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장 대신 이모지, 협조전 대신 슬랙 업무협조전이란 게 있다. 다른 부서에 관련 업무 협조를 요청하거나 진행을 승인받기 위해 사용하는 내부결재문서다. 회계팀을 기준으로 보면, 검토 완료한 비용 집행은 자금팀으로, 매출자료는 영업팀으로, 회계프로그램 시스템 오류 수정은 IT팀으로 요청한다. 업무의 성격이나 경중에 따라 실무자부터 임원까지 도장을 받아둔다.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mSmNbyayPQOcQ-t8azsOtOGS1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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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법 (1) - 3개월. 함께할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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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7:18:47Z</updated>
    <published>2025-10-03T11: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트업 A와 B로의 첫 출근날을 떠올리면 교집합처럼 겹치는 장면이 있다. 바로 텅 빈 사무실. 첫날이니만큼 서둘렀지만 너무 일찍 도착하면 나를 맞이할 누군가의 업무 시간을 당기는 실례를 범할 것 같아 부러 슬렁슬렁 느리게 걸었다. 출근시간 10분 전, 도착한 사무실엔 불이 꺼진 채 방범장치의 붉은 불빛만 깜빡깜빡 나를 반기고 있었다. 음. 여기가 아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XXdcLOVNOIbzoMtbcwDsGSWL6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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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우 협의 (2) - 엑시트를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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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6:25:59Z</updated>
    <published>2025-09-26T13: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4) 복리후생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신기루 엄밀히 말하면 복리후생은 처우 협의 대상이 아니지만 스타트업 처우 협의 시 연봉과 묶어 설명을 듣곤 한다. B에 근무할 때 미팅 목적으로 증권사 C를 방문했다. 화기애애하지만 어딘가 딱딱한 미팅이 끝나자 상대 팀장은 임원이 우리를 궁금해한다며 인사를 요청했다. 그가 임원실에 들어간 사이 복도에서 잠시 대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Dd2WAhEL8kjOYLtBUQ38sQ3j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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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우 협의 (1)  - 풀스택(Full Stack), 풀패키지(Full Packag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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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8:18:53Z</updated>
    <published>2025-09-19T14: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직자와 기업이 면접이나 과제를 거치며 상호 호감과 합의에 이르면 채용의 마지막 단계인 처우 협의로 넘어간다. 스타트업은 기왕이면 일인 다역이 가능한 풀스택 경력자를 찾는다. '풀스택'은 원래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 다를 다루는 개발자를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A부터 Z까지 전부 다룬다'는 의미로 마케팅, 디자인, 경영지원 등 모든 직무에 이 단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0cCvkHgb3Wc9KbitVHurL4yIn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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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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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8:55:04Z</updated>
    <published>2025-09-12T04: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자금력과 런웨이의 길이  곳간이 충분한가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다. 대감집 곳간은 노비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여긴 다르다. 면접 때만 해도 그를 유혹하던 달콤한 복지들이 입사와 동시에 하나 둘 없어지더니 3개월 만에 벙찐 얼굴로 구조조정 면담 테이블에 앉게 된 직원을 마주한 적이 있다. 억울하겠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사정은 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C03SLKBtbWbsIL0vqR78jH-HQ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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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 (2) - 그는 도대체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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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0:58:29Z</updated>
    <published>2025-09-05T14: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대표의 모든 것  스타트업은 대표의 유니버스 초기 스타트업 대표는 대개 창업자다. 스타트업은 그가 창조한 세계다. 그는 단순한 CEO가 아니라 회사의 비전과 문화를 만들고 회사를 상징한다. 극단적으로 회사가 대표이고 대표가 회사다. 그만큼 대표가 중요하다.   스타트업에 가면 대표가 나와 같은 인간이란 점에 새삼 놀라게 된다. 대기업 직원은 대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s689arL9WRIZRCZpBE4ZlrRm9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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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정보 (1) - 확신의 B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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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1:15:52Z</updated>
    <published>2025-09-04T02: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비즈니스 모델(BM)  그래서 뭐 하는 회사인가요 며칠 전 연락 온 헤드헌터가 내 이력을 과거부터 차례로 훑으며 의아하단 듯 물었다. 음, 세 번째 회사까진 수긍이 가는데 네 번째 회사(A: 첫 스타트업)로의 이직 사유가 짐작이 잘 안 되네요? 워낙 작은 회사로 가셔서요. A 대표의 재창업으로 소속이 변경된 경우를 제하면 총 다섯 기업에 있었고 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exLq_ddlLqaQufPsz2Osj92LU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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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이유 (2)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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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08:31Z</updated>
    <published>2025-08-29T07:0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는 앞서 밝혔다. IT 스타트업인 A는 유연한 출퇴근 시간을 포함한 자유로운 조직 문화 때문에 선택했다. 핀테크 스타트업인 B는 새로운 커리어의 기회와 경제적 보상 가능성 때문에 택했다. 일확천금을 바란 건 아니었지만  B 입사를 계기로 5년 후쯤에는 주택담보대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더랬다.  6년의 스타트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KFaPwCOjO7x613_QuD_O6tmMg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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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이유 (1) - 나의 스타트업 입사와 퇴사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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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4:47:02Z</updated>
    <published>2025-08-25T13: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개월 전 스타트업을 퇴사했다. 스스로 퇴사 의사를 밝혔지만 실은 경영악화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였다. 한창 번창하던 시기에 스무 명이었던 인원은 세 차례의 고용 감축 후 다섯 명이 되었다. 몇 걸음 남지 않은 런웨이를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이젠 내가 빠질 차례라는 게 재무담당자로서 내린 결론이었다. 한 명은 육아휴직을 선택했으니 결국 대표님 포함 세 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00%2Fimage%2FVI6FwTux3E3d548pAb2W7KXau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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