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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은지 피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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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amp;lt;덕후가 브랜드에게&amp;gt; 출간. KBS 예능 PD. 세상의 모든 수줍은 약자들이 행복해지는데 능력을 발휘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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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2T08:36: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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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만 부 베스트 셀러 만드는 법 - &amp;lt;10만 부 베스트 셀러 만드는 법&amp;gt;_윤성훈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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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0:17:40Z</updated>
    <published>2026-03-31T10: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3권의 책을 계약하고 세번째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책을 오랜기간 사랑했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그 책을 쓴 저자가 되었음에도 모르는게 참 많았다는 것을 또 &amp;lsquo;책&amp;rsquo;을 통해서 느낀다.  성미자체가 급하고 꼼꼼하지 못하고 흥미 추구성이 강해 한 번 읽은 책을 두 번 다시 곱씹어 읽는건 꺼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직접 구매해 두 번 다른 색 펜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6o3l3wpPy978eG5welDpsFPKbq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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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영영 떠나갈 때 - 수월한 농담_송강원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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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돌봄을 받는 게 미안하지도, 고맙지도 않은 상태. 갓난아기가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 않잖아요. 그렇게 의존할 수 있을 때 떠나시더라고요. &amp;ldquo; &amp;lt;수월한 농담&amp;gt;이라는 책을 앉은자리에서 쭉 읽다가 말미쯤 나온 이 문단에 눈물이 왈칵 나왔다. 내가 봤던, 아빠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정말 말 그대로 가족 중 나만 봤던 그 모습.  외양은 아무런 의식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Ly2JOHxOJ05Kh3kcGlWTeKxxg1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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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진경으로부터 걸려온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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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8:53:00Z</updated>
    <published>2026-02-22T08: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능피디로 10년 이상 살면서 홍진경 씨를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 그녀가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사람들은 홍진경=예능인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수년 전 부터 홍진경 씨는 나를 감동시킨 글을 쓴 작가같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책 덕후의 입장에서  &amp;ldquo;홍진경 씨가 책 한 권 내줬으면 좋겠다.&amp;rdquo;라는 오랜 마음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4x0O1EUfAtAGx6ZU2qFB8bBXj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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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가 전부인 사람을 기획하는 법 -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교보문고 뉴앤핫(New&amp;amp;Hot) 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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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0:43:33Z</updated>
    <published>2026-02-11T10: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을 출간하고 기쁜 일이 참 많다.  사실 출간 과정이 즐겁지 않으면 정작 책을 내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모두 무의미하다고 한다.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는 고명환 작가도 책을 내고 나서는 오히려 스스로 관심이 사그라들지만, 책을 쓰기로 계약한 순간부터 쓰는 과정 동안 어떤 책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너무 들뜨고 행복하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TkdCES3ffpTGl0lXlCttpbTe2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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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권태기를 이겨내게 해 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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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0:24:58Z</updated>
    <published>2026-02-06T10: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독서 권태기지 매주 최소 2권 이상은 책을 빌리고 읽는다. 영락없는 책 덕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유석 작가님 표현으로 '호르몬이 왕성하던 시절'의 그것과 달리 극성을 떨며 감동이 여간해선 잘 오지 않았다.  한 줄이라도 작가의 문장을 외우고 싶고 훔치고 싶어 안달 나던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두 권 책을 내봤답시고, '이건 금방 썼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5IISV_Mr2UhyLTUfzKfHfyHIx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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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양산업을 독식하는 삶 - 사양산업이 진짜다. 정말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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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9:28:31Z</updated>
    <published>2026-02-06T09: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상파 방송이 위기입니다.&amp;quot; =2014년 입사 때부터 듣던 말이다.  &amp;quot;출판 산업이 위태롭습니다.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amp;quot; =첫 책을 내면서 지금까지 듣는 뉴스다. 심지어 오늘 아침 북토크도 모객 이슈로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방송과 책. 하필(?) 그나마 내가 주력하는 것들이 전부 사양 산업이다.  사양 산업斜陽産業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MLe8ZcLCpjCyaJueQfejeWqHN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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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는 해도 살림남은 안 할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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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2:24:33Z</updated>
    <published>2026-02-05T02: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출간한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중 일부 내용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예능 PD의 유쾌한 단면들만 넘겨 짚어보지만, &amp;lt;살림남&amp;gt;은 찰나같은 유쾌함을 선사하기 위해서 참아야 하는 고됨이 꽤나 큰 프로그램이다.  젊은 피디들의 선호가 거의 없는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장점과 매력이 꽤 많은 프로그램인데 선후배 피디들 사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GDL8G_JRDKuS6JXsQ5h68DM-a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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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내가 글을 써야할 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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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9:50:46Z</updated>
    <published>2026-01-30T09: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이 자기 일의 정점에 섰을 때,그 일이 당신을 근사하게 빛낼 때,당신이 자신의 색으로 가장 아름다울 때,그때가 바로 당신이 글을 써야 할 순간이다.&amp;rdquo;  김종원 작가님의 &amp;lt;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amp;gt;에서 인상깊게 읽은 문장이다.  늘 글을 쓰고 싶었고, 지금도 쓰고 싶고, 막상 쓰면 보람되고 즐겁다.  그럼에도 가끔은 언제, 혹은 내가 왜 써야하지?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fqWU8R-CIH39cAiBRFIztMC_R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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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구원해 준 신문 한 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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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0:04:03Z</updated>
    <published>2026-01-19T09: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462391&amp;amp;ref=A 오늘 아침 운동하면서 보게 된 뉴스다. 어제는 책이 내 비루한 인생을 구원했다는 글을 썼었다. 누구를 돕는 글을 쓰고 싶은가  그러나 오늘 아침 보게 된 상하이에 마지막으로 남은 신문 판매점을 소개하는 뉴스. 판매 저조에 진작 문을 닫으려고 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6ln0N3LZNJx2VRp8_X8dCn35N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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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돕는 글을 쓰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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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1:42:27Z</updated>
    <published>2026-01-18T11: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독서를 즐기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거나, 학업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정 반대의 상황에서 나고 자랐다.   이유는 단 하나,  어린시절 유독 소심했기 때문이다.  다들 당당해만 보이는 사람들을 피해서 정당하게 숨을 수 있게 해 준 것도 책이었고, 아이러니하게 사람들 앞에 쭈뼛쭈뼛 나설 수 있게 한 것 또한 책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CnTDscqJ--nUDvbl1s9mpQS1wG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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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 당신도 힘든가, 나도 힘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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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1:41:06Z</updated>
    <published>2026-01-06T08: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모르겠고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호젓하게 혼자 살고 싶다. 이런 생각 한 번쯤, 아니 N번쯤 해보셨나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 때는 사람들 틈에서 부대끼며 지쳐,  세상 어딘가에는 누구도 나에게 상처 주지 않는 신기루가 있다고 우기듯 믿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긴 방황 끝에 내린 결론은 &amp;lsquo;사람이 없는 세상&amp;rsquo;은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그것이 간절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s5r_XezJk-fsuywQ_TmrRiOOE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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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최고의 KBS 프로그램상 수상 - 꿈을 이뤄지면 그 모든 게 당연하다 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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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1:41:16Z</updated>
    <published>2025-12-27T07: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일주일 전. 한 해를 마무리하는 KBS 연예대상에서 내가 연출 중인 살림남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물론 그전에 우리 출연자들의 기쁜 수상 소식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고의 프로그램 상이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amp;lt;살림남&amp;gt;이라는 약 7년의 장수프로그램으로서도 처음이고, 우리 출연자들에게도 제작진들에게도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대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qmUb6X1L7-lvwBSKpCf0ZuYjWk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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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 - &amp;lt;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amp;gt;_최훈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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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1:55:32Z</updated>
    <published>2025-12-18T01: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여지는' 방송 제작을 업으로 하고 있다. 늘 카메라 앞에서는 헤어메이크업을 하는 게 기본 세팅인 출연자들과 주로 일한다. 거기에 스튜디오에 아이돌들도 게스트로 나오다 보니 비주얼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사실 갓 입봉하고 이런 시기에는 &amp;quot;재밌고 의미있음 됐지, 비주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amp;quot;싶기도 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철없는 생각이었다.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CP5Z6VXSZrouP6GEHT70QFXUO2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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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만든 감옥에 사는 나에게 - 20년 전 만든 감옥에 다시 가본 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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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1:24:30Z</updated>
    <published>2025-12-03T01: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 퇴근 길에 16km를 걸어서 모교인 고등학교에 가보았다. 누구에게나 그랬겠지만 학창시절은 맹목적으로 공부만 했던 시절, 내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고 처절하게 살았던 시절이다.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진출한 날도, 크리스마스도, 내 생일도 매일 새벽2시에 관리인이 환기를 시키고 '이제 그만 나가라'라는 신호를 보낼 때까지 매일 내 자리를 지켰다.  늦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GtxZvk9TneAEgcABtCco0F2Fp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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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 돌아 사람인 이유 - &amp;lt;사람을 기획하는 일&amp;gt; 출간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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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3:30:04Z</updated>
    <published>2025-11-18T03: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코 자랑은 아니지만, 나만큼 '사람'에 대해 의구심과 시니컬함을 오랜 시간 가졌던 사람도 드물 것 같다.  생각할 시간도 많고 조금 삐딱했던 학창 시절에는 '인간'으로서의 허점과 하자에 대해서 긴 시간 고민했다.  대체 왜 사람은 혼자 걷기에도 1년 가까울 시간이 걸릴 정도로 미완의 상태로 태어나며, 두 발로 걷고난 후에도 수시로 쉬게 해줘야 하고 재워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G4jPjMNjX_iw_SNnQPQAYZ_pI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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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두 번째 책, 출간 기념 이벤트 - 『사람을 기획하는 일』2025년 1월 출간 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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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2:13:23Z</updated>
    <published>2025-11-13T02: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설문 참여 안내 &amp;ndash; 『사람을 기획하는 일』 출간 기념 ?️ 2025년 1월 출간 예정  ❓ 사람도 기획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 사람을 기획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 『살림하는 남자들』, 알고 보니 '사람 기획'이 살린 프로그램?! 기획만으로 시청률을 X% &amp;rarr; 2위 예능으로 끌어올린 &amp;lsquo;기획의 신&amp;rsquo; 편은지 PD의 사람 기획 노하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1lmoODQRnuQqMgX9T0wGqPXCv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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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림남 박서진의 인삼주 - 별 거 아닌 게 아닌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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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5:44:41Z</updated>
    <published>2025-10-31T05: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살림남&amp;gt;이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박서진이라는 출연자와 2년 가까이 함께 하고 있다.  한 사람이 발전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보기 좋기 마련이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며 걸음마를 뗀 아기들 매번 틀리던 문제를 맞히고 활짝 웃는 학생들 고심 끝에 응시한 시험에 합격하는 직장인들  모두가 보기 좋은 모습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z1H4QGpmt659TsLrTmp3CQGHX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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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실패를 대하는 자세 - &amp;lt;오색찬란 실패담&amp;gt;_정지음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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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4:22:57Z</updated>
    <published>2025-10-23T04: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젊은 ADHD의 슬픔&amp;gt;으로 유명한 정지음 작가의 또 다른 책이다.  스스로는 실수 투성이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정지음 작가. 책 곳곳에 솔직한 위트와 통찰이 보여서 여러 군데 필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뉴스 기사 댓글 창에서 반나절 만에 500개의 악플을 받았을 땐 부모님이 정말로 걱정되었다. 혹시 둘이 부둥켜안고 울고 있는 것을 아닐까&amp;hellip;&amp;hellip;.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IlCAkL7VjPsUyScCkPObdzLq5vk.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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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은 한낱 기분이 아니다 - &amp;lt;어나더레벨&amp;gt;_강민호 마케터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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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0:40:43Z</updated>
    <published>2025-09-29T10: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열정이 식었어.&amp;quot;라는 얘기를 흔히 듣고 흔히 한다. 나 또한 의욕이 사라졌을 때 저런류의 말을 가볍게 뱉곤 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열정과 기분의 차이에 대해 강민호 마케터의 책을 읽고 명확하게 구분하게 됐다. 실제로 다독가라는 강민호 마케터의 책은 유명인의 인용구만으로도 건질 것이 굉장히 많았다.  실제로 나도 볼품없는 블로그일지라도 내가 모아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0W_NDljKlzio0IXJ4eaL0mt71u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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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치고 나서야 아는 인간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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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0:21:36Z</updated>
    <published>2025-09-22T10: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유한함에 대해 한탄한 적이 있다. 뜨거운 여름날 캠퍼스를 걷던 날이었던 것 같다.  몇 걸을 못 걷고 목도 마르고, 몸도 축축 처지는 당시의 나 스스로를 보며 인간은 수시로 물도 넣어줘야 하고, 밥도 넣어줘야 하고 몸도 돌봐주어야 하는 참으로 손 많이 가고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당시 뭘 해도 잘 안된다고 감히 한스러워하던 때여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6m%2Fimage%2FULo0s2XqfEEDFM4gfYmFC3lJH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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