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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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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의 말수의사, 출간작가. 글쓰기&amp;amp;운동&amp;amp;뮤지컬 좋아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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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49: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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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말이 똥을 먹어요  - 2026년 제주말 건강레터 월간 말톡 (Horse Talk) 1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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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4:58:44Z</updated>
    <published>2026-04-09T14: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제주도의 푸른 봄기운과 함께 2026년 제주말 건강레터 &amp;lsquo;말톡(Horse Talk)&amp;rsquo;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올해는 &amp;lsquo;제주마 365 통합 돌봄계획&amp;rsquo;의 일환으로 제주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선정하여 말톡을 총 8회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했던 말의 &amp;lsquo;식분증(Coprophagy), 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a0JGTuab5TV3VQnFMlB1rJP8B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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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쯤 무너져본 사람에게&amp;nbsp; - 뮤지컬 더라스트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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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6:46:48Z</updated>
    <published>2026-04-02T01: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우울해.' '나 혼자 있고 싶어.'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라는 말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그 깊이에 경중이 있을 뿐,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런 '우울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 숨이 전혀 안쉬어져. 심장이 자기 마음대로 꿀렁거려.' '귀신이 나를 노려보고 있어.' '나를 비웃는 목소리가 자꾸 들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LSCZZaOiLAXqAd3Cq3aRbGd2H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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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의고사 필적확인 문구를 보다가.. - 누구의 삶인들 향기롭지 않으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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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02:18Z</updated>
    <published>2026-03-26T16: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방을 정리하다가, 엊그제 본 3월 모의고사 시험지가 구겨진 채 있길래 슬쩍 펼쳐보았다. 국어영역 첫 표지가 보였다. 첫 표지에는 이름과 수험번호를 적는 칸이 있고, 그 밑에는 필적 확인을 위해 아래의 문구를 따라 쓰라는 글이 있었다. 2026년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의 필적확인 문구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amp;quot;누구의 삶인들 향기롭지 않으랴&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m5DFg6iNM13l-8En8olgDcss-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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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버와 클레어가 제주도에 온다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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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7:44:35Z</updated>
    <published>2026-03-03T14: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전 (Legend)  공연은 순간의 예술이라고 말한다. 오직 그 시간, 그 순간에만 느껴지는 감정은 유일무이하고 기억은 결국 소멸되기 때문이다. 캐스팅의 조합, 그날 배우의 감정선, 나의 상태, 연주자의 리듬, 관객 전체의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딱 맞아 떨어지는 날은 극히 드물다. 그런 완벽한 날을 뮤덕 용어로는 '레전', 그보다 더 심하게 좋은 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NSCKMRG_THcoNMizppoHCiMi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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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리뷰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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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23:28:47Z</updated>
    <published>2026-02-16T15: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쩡한 제목과 달리, 진짜 충격적으로 이상한 영화인데 마지막에는 생각지도 못한 김동이 있다. 내 기준 이상한 영화로는 펄프픽션이랑 록키호러픽처쇼였는데, 이제는 에에올이 그냥 원탑이다. 에에올은 단순 B급 감성을 능가하는 핵폭탄급 안드로메다 전개인데, 그나마 영화라는 매체로 비교적 자유롭게 구현했다. 이걸 다 어떻게든 소화하며 CG 없이 연기한 배우들에게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CbvB5kS3ESk0ybH2OfbCBmoJay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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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뭐가 그리 좋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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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1:43:23Z</updated>
    <published>2026-02-10T11: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 중반이 된 후부터 나는 올라간다기보다는 주위를 둘러보거나 내려갈 준비를 하는 삶을 주로 살고 있다. 아마도, 직장에서 내 역할이 그렇게 변해버린 게 가장 큰 것 같다. 그리고, 내 품을 벗어난 아이들이 이제는 사춘기도 넘어서며 그야말로 헤어질 준비를 하는 가정에서의 역할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 일선의 일이 바뀌며 부서이동을 하며 시간이 상대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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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의자에서 시작된 이상한 행복 - 프롤로그 - 10개의 무대, 10개의 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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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7:43:22Z</updated>
    <published>2026-02-08T04: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그 시절, 나에게 우울은 정말 교통사고처럼 찾아왔다. 예고도 없었고 대비할 틈도 없었다. 모든 것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졌고, 나는 상황을 감당할 방법을 알지 못했다. 하루를 버티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고, 가족 전체가 이사오기 전에 잠시 홀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다 보니 더욱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일을 마친 저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n2qLylxqKZzExKd2tTzOT8Df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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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겐 지구인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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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57:54Z</updated>
    <published>2026-01-25T08: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면 나타나는 많고 많은 방송사 시상식에 나는 꽤 무심한 편이다. 매체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작품들이 대다수이니, 공감대가 없어서 감동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뮤지컬계의 유일한 시상식인 한국뮤지컬어워즈 역시 사실 나에게는 비슷한 느낌이었다. 내가 소극장에서 사랑한 뮤지컬은 대부분 후보에 오르지 않아 왔기 때문이다. 다만, 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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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펀트송-2  - 온전한 사랑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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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57:54Z</updated>
    <published>2026-01-11T06: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송을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극의 말미에 이르러서야 다시 한번 극의 처음부터 시작된 모든 대사를 다시 곱씹으며 아! 그런 은유가 있었구나 하는 류의 대 반전극이기 때문이다. 뮤지컬은 공개된 넘버 몇 개라도 다시 들어볼 수 있고, 커튼콜 영상이라도 보며 추억할 수 있지, 이놈의 연극은 영상정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85SmzieQDsWhPacSPaxwO293_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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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펀트 송 -1  - # 난데없이 나에게 안긴 연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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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57:54Z</updated>
    <published>2026-01-11T05: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에 대한 정보가 단 하나도 없이, 우연한 행운으로 엘송을 보게 되었다. 서울 일정 중 하나가 갑자기 비게 되면서 시간이 났던 어느 몹시 추운 날 오후였다. 그날 검색을 하다가, 누군가가 극을 못 보게 되어서 공연 3시간쯤 전에 표를 양도하는 글을 내가 본 것 자체가 정말 기가 막힌 로또 같은 행운이었다. 왜냐하면, 이 연극은 10주년 기념으로 이미 유명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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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비하인드더문 2/2  - #2. 본분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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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57:54Z</updated>
    <published>2025-12-26T02: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성당에서 영성체 의식때 신부님을 도와주시는 수녀님에게 왠지 모르게 눈이 갔다. 성당은 신부님의 필두지휘 하에 모든게 이루어지며, 모든 말씀은 신부님이 전해주신다. 수녀님은 보통 가장 뒤에 앉아 계시고, 늘 조용한 뒷모습만 보았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우리 수녀님의 얼굴도 목소리도 어떤지 한번도 살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뮤지컬의 비하인드더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AOYBIcjVP7Mpg-NOiBj6a-9rB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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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비하인드더문 1/2  - #1. 죽음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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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57:54Z</updated>
    <published>2025-12-25T15: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죽음에 관하여  난 어렸을 적부터 죽음에 관해 생각을 참 많이 하는 아이였다. 좀 애늙은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나는 '내가 죽을 때 뭘 후회할까?' '뭘 후련해할까?' 같은 질문을 스스로 자주 던진다. 그런데 나는 이 뮤지컬에서 죽음에 대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올 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시놉시스에서&amp;nbsp;'달에 착륙하고 온 세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hBvcGwxbPEvRZi-Wk3m4foewp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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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봐도 귀여움? 착각하지 마라. 제주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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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0:26:11Z</updated>
    <published>2025-12-09T00: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한번 세상의모든문화 라는 코너에 연재하고 있다. 요즘은 기사 제목이 다들 자극적어서, 나의 제목이 왠지 낡아(재미없어)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제목이 식당 간판이나 마찬가진데, 이번엔 나 역시 후킹용 제목을 뽑아보고자, 절대 내 머리에서 나오지 않을 제목을 AI로 뽑아보고 반영해서, 실험적으로 지금 올려보았다. 한마디로 알파세대의 말을 수용해 보는 꼰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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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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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9:07:29Z</updated>
    <published>2025-11-30T09: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PhlpmR5ui57pmTuTP_hFYZ4DyR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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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글쓰기 모임에서 만난 모든 글을 기억한다.  - 정지우 작가님 신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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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3:34:34Z</updated>
    <published>2025-11-23T21: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글쓰기 모임에서 만난 모든 글을 기억한다.&amp;rsquo; 정지우 작가님의 신간에 내 글도 부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참으로 영광이다. 출판사에서 감사하게 편지와 책도 보내주셨다. 책 말미에 있는 여러 편의 글쓰기 모임 후기를 읽다보니, 그 뜨거웠던 새벽이 기억나며 마음이 몽글해진다.   어찌 이런 센스있는 책 제목을 뽑아냈을까? 이 책을 다 읽으면 분명 글쓰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TtwJQPPZtbbAFNRBeuDWYObW6p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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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자에게 배우는 AI에게 정복당하지 않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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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3:55:51Z</updated>
    <published>2025-11-10T09: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HER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다. AI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라고 영화 내용을 요약하기엔, 너무나 공감이 되는 감성이 가득해서 소름 끼칠 만큼 무섭기도 했다. 놀랍게도 그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2025년, 바로 지금이다. 요즘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능을 뽐내는 AI 뉴스를 들으며,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어마어마한 과도기 초입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REfkTIUzGmapQSo1d0iv-jsrIo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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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엔 도망쳤고, 40대엔 버텼다. 오십에는?-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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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5:38:46Z</updated>
    <published>2025-10-23T13: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후 그녀는 정말 제주도에 왔다. 숨쉴틈 없이 일만 하던 친구는 이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좋은 호텔도 쉽게 예약하는 멋진 여성이 되었다. 우리는 진짜 오랜만에 조우했다. 10년 동안 친구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친구는 정말 많이 변해 있었다.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변했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녀는 회춘해 있었다. 일단, 체중을 아주 많이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wWaAI0HF2fTJpv-jW0X8vn0mFI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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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엔 도망쳤고, 40대엔 버텼다. 오십에는?-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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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5:38:08Z</updated>
    <published>2025-10-23T12: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10년이 흘렀다. 큰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다. 아이들의 키가 점점 커지고, 하교 시간은 점점 늦어지며 이제는 학교에서 저녁까지 먹고 깜깜할 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10년에 걸친 내 학업도 마무리했다. 박사가 되었다고 바뀐 것은 없었으나, 아빠의 어깨뽕이 아직도 올라가 있는 모습에 허무하진 않았다. 거기에, 올해 들어서 직장 부서이동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PMM66-0TIH-bJ3w4gW56YNv3-c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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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엔 도망쳤고, 40대엔 버텼다. 오십에는?-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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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5:37:20Z</updated>
    <published>2025-10-23T11: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우리 네팔 가볼래?&amp;quot; &amp;quot;오. 좋아.&amp;quot;  때는 2016년, 어느날 친구가 나에게 낯선 나라 '네팔'에 한번 가보자고 짧게 물었다. 얘와는 긴 대화가 없는데도, 잘 굴러간다. 그 시절 내 삶은 직장, 육아, 학업까지 모든 것이 미친 듯이 나를 감싸는 30대의 도때기 시장 한복판이었다. 10년 차 직장인에게는 위아래로 쏟아지는 요청이 너무 많았고, 나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9cd7qD7o201tmROtqN93JnpBc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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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아물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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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2:01:21Z</updated>
    <published>2025-10-13T15: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상처받았어.&amp;rdquo;라고, A는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서로 간의 이해 부족으로 생긴 깊은 말다툼이었다. 나의 일방적 감정 표출로 그는 상처를 받았다. 그날 이후, 그는 나에게 등을 돌리고 침묵을 선언했다. 나는 몸 둘 바를 몰랐다. 말할 수 없이 불편한 시간을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어서 빨리 그 징그러운 상처를 봉합해 버리고 싶었다. 하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fB6%2Fimage%2FLIU-ojkCTNTEK2N4MmIvsSUyI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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