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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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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4년째 '글로 밥 먹고 사는 중'인 현직 방송작가입니다. 연예뉴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여섯 살 아기를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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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19:0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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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너무도 정직하다 - 홀로 고군분투한 왼쪽 다리에 심심한 위로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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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4:05:02Z</updated>
    <published>2025-12-19T04: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왼쪽 다리가 너무 무겁고 저리고 때로 발바닥 감각까지 이상해진 게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앉아있는 시간이 긴 직업 이어서일까, 후배 작가들을 보면 목이나 허리 한 번 심각하게 고장 나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였지만 난 25년 동안, 심지어 출산을 하고도 딱히 큰 통증을 경험하지 않았는데 다리의 요상한 불편함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이제 나를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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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걸까요? - 아빠를 떠나보내며 깊게 남은 물음표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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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7:11:10Z</updated>
    <published>2025-12-12T17: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하늘의 별이 된 지도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아빠는 지금쯤 어떤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 늘 그랬던 것처럼 아주 두꺼운 정치, 경제, 역사 관련 전문서적들을 탐독하고 계실지, 또 늘 그랬던 것처럼 미간에 주름을 잔뜩 만든 채 뾰족하고 예민하게 그 세상의 곳곳을 지적하고 계실지, 아니면 이곳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참 평화' 가까운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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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마지막 여행길 -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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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3:11:16Z</updated>
    <published>2025-12-05T13: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르신 의식이 없으시고 산소포화도가 자꾸 떨어지고 있어요. 가족분들 지금 바로 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amp;quot;  아빠가 극심한 섬망 증상으로 보이던 지난 1월부터 아빠의 또 다른 집이 돼 준 대구 한 요양병원. 그곳 간호사의 긴박한 목소리였습니다.   2019년부터 췌장암을 앓으셨으니 햇수로 벌써 7년 차 암환자. 꽤 오랜 기간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했는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i25w65QoYEfcRqxj6dtvoI-FuuE.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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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버이, 나도 어버이 - 2025년 어버이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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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4:18:58Z</updated>
    <published>2025-05-08T14: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눈만 뜨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자꾸 강력하게 퇴원을 요구하는 아빠 때문이다. 아빠는 병원생활에 꽤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가도 한 번씩 우리를 호출해 '무조건 이번 주 내로 퇴원시켜라'라고 하신다. 그럴 수 있는 상황, 건강 상태도 아닌데 역시 우리 아빠답게 막무가내다.  그래서 엄마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평생을 그 강압적인 분위기와 고성, 폭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30ehzWTRGAiFyyoANIyL3_ygW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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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기로운 그 여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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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3:46:36Z</updated>
    <published>2025-04-21T13: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어떤 고급진 향수보다 더 향기로운 것은 자신의 삶을 귀하게 대하고 한 땀 한 땀 정성껏 성실하게 꿰어가는 태도, 그것이다.  살면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중 어떤 이들은 자신의 생이 천 살, 만 살까지라도 이어질 듯 흥청망청 시간을 써버리기도 했고 또 어떤 이들은 소처럼 우직하고 성실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정성을 다 하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sKeYn4QbslLyfrxfgw1PDxa3P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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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력적인 할머니가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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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5:19:09Z</updated>
    <published>2025-04-15T13: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력]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  당신의 매력은 무엇인가?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유전자의 신통방통함을 수시로 확인한다. 어린이집에서든 태권도장에서든 얼마 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공부방에서든 아이를 맡게 되는 선생님들마다 '어머 이렇게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수업하는 친구 처음 봤어요'라고 하시는데 지켜보니 그건 남편에게서 물려받은 바람직한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glgBcMB7LisUmZQJhhREyHWcu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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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의 스승 - 참 멋진 스승님과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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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20:15:38Z</updated>
    <published>2025-04-11T14: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것 아닌 일에도 진심을 다 해 기뻐하고 감탄한다, 세상 모든 것이 탐구 대상이다,&amp;nbsp;넘어져도 울지언정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amp;nbsp;감정을 바로바로 표현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참&amp;nbsp;잘&amp;nbsp;한다, 일단 오늘 행복하면 된다...  이런 훌륭한 스승에게서 나는 늘 삶의 태도를 배우고 있다. 바로 7살 딸아이 이야기.   아이를 키우면서 내 시야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Ges1RJ576-LW-6jmur_NMlkDd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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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사진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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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5:29:34Z</updated>
    <published>2025-04-09T13: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아빠랑 자면 안 돼?&amp;quot;  아이를 재우는데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누가 보면 아빠가 어디 멀리 출장이라도 갔나 보다 하겠다. 밀린 작업이 많아 자기 방에서 열일 중이었을 뿐인데... 하원하고부터 그렇게 붙어있었으면서도 아빠 없이 잠들려니 눈물이 났나 보다.  &amp;quot;하온아 너는 아빠~ 하고 부르면 언제든 올 수 있는 아빠가 있잖아. 엄마의 아빠는 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No1AXJ3I3F335Qoex_5Z5g1mz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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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위기는 따로 있었다 - 내 인생, 위기 3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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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22:14:25Z</updated>
    <published>2025-04-08T13: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던 날이라면 아마도 2019년 10월의 어느 날. 아빠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때였던 것 같다.  출근하는 버스에서 '놀라지 마'로 시작하는 엄마의 메시지를 받고&amp;nbsp;일하는 동안 꾹꾹 참았던 울음이, 퇴근 후 남편을 보고는 제대로 터져버렸었다. 의사들도 무서워한다는 최악의 암이 췌장암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 많은 사람 중에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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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 백수 아내 - 그 여름의 뜨거웠던 선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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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23:03:31Z</updated>
    <published>2025-04-07T13: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7월경 나는&amp;nbsp;백수 아내가 되기를 '선택'했다.  40대 초반...&amp;nbsp;누군가는 이미 인생의 방향이 다 정해진 게 당연한 나이라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뭘 해도 할 수 있는 나이라는 확신이 있었다.&amp;nbsp;특히 우직하고 성실하고 그러면서도 소년 같은 내 남편이라면 더욱더.  나는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고 직장을 구해 여태껏&amp;nbsp;무미건조하게&amp;nbsp;살아온&amp;nbsp;남편이 지금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VabP9egEhWOWglu8mYsOFbJXn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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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고요의 즐거움 - 그 하찮은 시간들의 합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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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7:29:58Z</updated>
    <published>2025-04-04T14: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분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시간이다. 그 30분이 '매일' 쌓인다면.  나는 작년부터 수개월 째 '모닝 루틴'이라는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기상 후 각자 정해놓은 루틴들을 실행해서 인증하고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참으로 건전하고도 예쁜 모임.  루틴을 잘 지킨 날엔 자기 이름 옆에 '금메달' 이모티콘을 다는 것으로 셀프 칭찬을 하고 있는데 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66OY7GE9Qkrc2WT65GMNbqa3i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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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적 감탄사 - 아주 소소하지만 의외로 힘이 센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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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14:10:33Z</updated>
    <published>2025-04-03T13: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와~~ 진짜 예쁘다&amp;quot; &amp;quot;이야~~ 이건 또 뭐야?&amp;quot; &amp;quot;오~ 오~~ 어떻게 이럴 수 있지?&amp;quot;  육아에는 참 젬병인 내가 그래도 잘해 온 것 한 가지를 꼽자면 '어마어마한&amp;nbsp;감탄' 정도일 거다.&amp;nbsp;아이가 뭐 하나를 해도 눈이 곧 튀어나올 정도로 크게 뜨고,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톤의 목소리로,&amp;nbsp;물개박수까지 쳐가며 호들갑을 떨어댔으니.   내가 내 부모님에게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eQGzHI1PLKtQFkc8luTINojZO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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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슬픈 평화 - 그렇게 아빠가 사라진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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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5:12:28Z</updated>
    <published>2025-04-02T14: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십 년 함께 한 사람이 사라졌고, 우리는 평화를 찾았다. 그것은 매우 슬프지만 진실.  꽤나 진행된 '치매'로 인해 갑작스럽게 돌변한 아빠가&amp;nbsp;엄마와 언니의 생존마저 위협하고서 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우리 세 여자는 '아무 일 없는 일상'의 감사함을 그야말로 뼈저리게 느꼈다. 가족끼리 모여 앉아 밥을 먹고 오늘 있었던 시시콜콜한 일들에 대해 나눌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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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갑자기 치매 환자가 된  아빠의 이야기 - 무섭고 그리운 아빠를 보러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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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5:16:38Z</updated>
    <published>2025-04-01T13: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 나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 집에 가면 안 돼?&amp;quot; 간병인과의 통화 도중 급작스럽게 끼어든 아빠의 애절한 한 마디는 우리의 마음을 또 한 번 찢어놓았다.   지난 설 연휴 즈음은 우리 가족에게 최악의 시기로 남아있다.&amp;nbsp;&amp;quot;아빠가 이상해&amp;quot;라는 엄마와 언니의 카카오톡 메시지로 시작된 악몽.  &amp;quot;또 집을 나가서 경찰서 신고했다&amp;quot; &amp;quot;너무 난폭해져서 무슨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BSvAyCIZVK_TN-uhxNLAjTjq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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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긍정의 스위치를 딸칵 - 온작가의 글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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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06:01:23Z</updated>
    <published>2024-07-23T01: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격무에 시달리며 꽤 버거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음이 오랜 가뭄에 시달린 땅처럼 말라붙고, 불규칙적인 균열도 생긴 느낌이었지요.  그러다 어느 책에선가, 아침 기분을 관리하면 하루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글귀를 읽었어요.  나를 향해 무섭게 '돌진!' 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과 상황들은 그대로일지언정 그것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마음 가짐은 '내'가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Vt8ACHkapmTpQz7cIZF_g6tyU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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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온작가의 글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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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2:43:09Z</updated>
    <published>2024-05-09T2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출퇴근 길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꼭 오디오북을 듣는데요, 어느 날 귀에 꽂힌 이 한 문장은 버스정류장을 향해 힘차게 내딛던 저의 발을 그만 잡아버렸습니다. 길 위에서 잠시 '정지' 상태가 됐던 저. 생각을 해 봤어요. 70대 중반이 된&amp;nbsp;할머니는 40대 중반의 파릇파릇(?)한 아줌마에게 어떤 얘기를 해 줄까... 우선은 '정말 고생했다, 애썼다'가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nH4sSxKQgEGIZSkgJdvBrrfA5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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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청소기를 추천합니다 - 온작가의 글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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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3:43:22Z</updated>
    <published>2024-05-07T22: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같이 일하는 피디가 조금은 격양된 목소리로 전화를 했더군요 데일리 연예뉴스의 특성상 당일 아이템 중 약간 바꿔야 하는&amp;nbsp;부분이 생겼던 건데 유독 'FM 스타일'인&amp;nbsp;그는 그런 작은 변화도 늘 불편한 사람이거든요.  처음엔 저도 짜증이 났고 전화를 통해 하지 못했던 말들을 혼자 속으로 되뇌며 씩씩거리기도 했지요.  그런데&amp;nbsp;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9vaPn6o_o1bzSSBkJTkMmEwWe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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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끓는점에 다다를 때까지 - 온작가의 글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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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23:55:51Z</updated>
    <published>2024-05-01T23: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제 글로 인해 단 한 분이라도 큰 위로와 용기,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매일 하고 있어요.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주를 이루는 세상에서 무색무취에 가까운 이런 글과 생각은 굉장히 비현실적인 것일 수도 있겠으나 저는 이런 삶이 가슴 뜁니다.  물론 저도 먹고사는 것에 대한 고민이 없는 건 아니에요. 프로그램이 내일이라도 당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Zhn6-4i5JBSeJ8RtlkDP67jgZ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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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한 마디는 꿀꺽 - 온작가의 글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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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03:12:43Z</updated>
    <published>2024-04-28T23: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남편에게 많이 서운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참 별 거 아니었지만 그 당시엔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을 정도였는데요, 평소 같았으면 생각나는 대로 속 얘기를 다다다다 했을 텐데 그날은 그 와중에도 그래선 안 되겠다 싶은 거예요. 끝까지 다 내뱉다가는 분명 남편에게 큰 상처가 될 것 같았고 그걸 보는 제 마음도 절대 편할 리 없을 거니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7bTNQ3v7tUnP2RTxKJHTteDeh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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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설레게 한 남편의 한 마디 - 온작가의 글포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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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13:46:17Z</updated>
    <published>2024-04-25T23: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남편은 참 예쁜 말을 잘하는 사람이에요. 어느덧 결혼 7주년을 코앞에 둔&amp;nbsp;저희 부부이지만 나름대로 '사랑꾼 모드'를 유지하며 살고 있는 비결이 바로 이 '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마디씩 예쁜 말로 배우자 혹은 연인, 가까운 누군가를 감동시켜 보기! 그리고 그 예쁜 말들을 기록해 보기, 어떨까요? 나와 우리의 세상이 최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Uj%2Fimage%2F7XZSQhl1bOzD-KGFanXXNRMRl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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