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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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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ucy31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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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과 일 사이에서 흔들리며,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기록합니다. 커리어, 성장, 감정의 결들을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써 내려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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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21:39: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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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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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3:22:28Z</updated>
    <published>2026-04-02T13:2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체의 신비, 자연의 섭리를 꽤 좋아해요밤이 긴 겨울에는 늦게 일어나게 되고해가 빨리 뜨는 여름엔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고20대 땐 계획한 시간에 못 일어나거나 일이 꼬여버리면내 하루를 망쳐버렸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하루는 길고조금 늦게 시작해도 해내지더라고요완주하는 일.우리가 의미를 둬야 할 것은남들 따라 하는 새벽기상과 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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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 도시브랜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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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05:00Z</updated>
    <published>2026-03-23T11: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을 '노인과 바다'의 도시라고 한다어떤 사람은 '노인과 바다와 아파트'라고도 한다궁금해서 국가통계포털을 직접 찾아봤다부산의 고령화 순위는전남, 경북, 강원, 전북에 이어 5위압도적 1위는 아니었다그런데 왜 우리는 부산을 그렇게 부를까?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건단순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아닌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인드일지도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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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없는 컨설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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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1:03:21Z</updated>
    <published>2025-11-30T01: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컨설팅을 통해 정답을 알길 바랍니다.   간혹 [내 말이 맞다] [내 말이 정답이다] 라는 사람들의 말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전략이라는 미명 아래 현실을 왜곡하거나 어줍잖은 희망을 주진 않는지, 혹은 내가 했으니 지금도 당연히 통해! 라는 일반화를 시키진 않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길은, 컨설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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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가 그리 바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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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0:20:21Z</updated>
    <published>2025-11-16T10: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인생을 빨리 살아내는 그녀가 불안했다.친구들보다 일찍 결혼하고 일찍 출산했으며일찍 첫 손주를 얻었다.인생의 화양연화도 있었지만,내 기억속 절반은 속끓이는 날이 많았던 그녀.첫 아이 출산할 즈음 문득 떠올렸다.인생에 주어진 과제를 너무 빨리 해버려서,살아갈 인생도 짧으면 어쩌지? 하는자기 일이 있었다면 더 멋지게 살았을꿈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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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나의 목표와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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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5:04:09Z</updated>
    <published>2025-11-14T05: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에 다시 신입사원이 되고 내 목표는 크게 나의 성장 / 일의 성장이 주축이었다. ​ 그 계획들 가운데 어찌나 [매일] 이라는 단어가 많던지 ​ 매일 책 읽기, 매일 글쓰기, 매일 독서하기 등등 그 [매일]을 매일 지키진 못했지만 매일에 버금가는 [지속]을 하고 있으니, 올해 계획은 얼추 성공했다 생각한다. ​ 내년엔 조금 느슨해져 볼 생각이다.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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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생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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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5:02:00Z</updated>
    <published>2025-11-14T05: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늘 지금이 아닌 상황을 바란다.  워킹맘일땐, 내 새끼와의 시간이 유한한 것 같아 고민끝에 퇴사했는데  전업주부를 하니 그 시간에 내 일과 내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아 힘들었다. 나를 찾고자 다시 회사로 돌아갔지만, 회사는 나를 찾는 곳이 아니었다. 물론 배우고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긴 하다. 조직내에서 성장 가능성은 입사한 나이대에 따라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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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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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2:41:54Z</updated>
    <published>2025-11-03T02: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곧 내가 행복한 일이다.   요즘 이런 말을 자주 보고, 또 듣습니다.   어쩌면 지금 당장 내가 더 희생하고 있는듯 하고 내 시간을 빼서 내 주변을 도와준다 생각하고 있어서 여기서 더 행복하게 만들라면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런데 계속 그러더라구요, 내 주변이 행복해야 곧 내가 행복하다.  어쩌면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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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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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0:00:18Z</updated>
    <published>2025-11-02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래도 여전히 방황은 합니다.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이라고 해도 전문성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변화시킬 수 있는건 없을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아픈 날이 많아지고 아이들은 조금씩 더 성장합니다.  내 뒷모습을 보고 걷던 아이는 어느 순간 그 뒷모습을 보여 줄테고, 손잡고 걷는 부모님이 떠나면 슬퍼질 것을 압니다.   지금 그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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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중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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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23:54:38Z</updated>
    <published>2025-11-01T23: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중심이 내가 아닌바깥을 향했던 시기가 꽤 길었다어쩌면 지금도 그럴 수 있다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현재를 유지하고자 나에 대한 우선순위가 점점 밀려났던 시간들일어나자 마자 생각했다.모든 중심을 나에게 두자고.  내 기분과 내 시간들을 가장 가치있게 쓰자고 다짐했다 내가 없이는 내 역할에 충실할 수 없고,  반쪽자리 역할에 타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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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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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3:56:21Z</updated>
    <published>2025-10-30T13: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즈물 한 편을 쓰다 멈췄다. 더 잘써야지 잘 쓰고픈데 하는 마음에 고민만하다 시간을 흘려보냈다.  발행일도 못지키는 글쓴이라니. 부끄럽지만, 그래서 미루게 됐다.  회피라는거 나도 하는구나 깨닫는 순간이다.  지금이 아니면 어때, 다음에라도! 이 말의 단초는 일단 시작해 씨앗을 뿌리란 말 같다.  지금 당장 완성하지 못해도, 결국 그때 심은 그 씨앗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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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그럴때 있지않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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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3:41:54Z</updated>
    <published>2025-10-30T13: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이 막막할 때 내가 맞다고 선택한 길이  정답이 아닌걸 깨달았을 때  나는 그때가 제일 힘들더라.  그런데 어떡해, 살아가야지.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다시 걸어봐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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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의 커피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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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25:20Z</updated>
    <published>2025-10-17T00: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4살 때 공동육아어린이집을 보낸 적이 있다.공동육아는 부모들이 조합을 구성해 운영하는 곳이다.당시, 엄마의 나이 혹은 입학 순서대로 서열을 정리하고, 공동육아는 각 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아야 하는 거라며매일 아침 커피모임에 오라는 언니가 있었는데아이가 걸리면 엄마들도 [어쩔 수 없이] 가는 경우가 있었고 나 역시 그랬다.두어 번 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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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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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1:22:32Z</updated>
    <published>2025-08-01T11: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그런 말이나 글이 제 눈에 자주 들어와요.높이 뛰기 위해 웅크린다.정확히 쏘기 위해 조준한다.저에게 지난 10여 년은 그런 날이었던 것 같아요.아이가 있기 전까진 무서운 기세로 공부하고 결혼하고 일했거든요.코로나 시기부턴 참 힘들다 생각했는데,또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게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저는 누구에게나 때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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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련된 사람을 좋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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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0:02:39Z</updated>
    <published>2025-08-01T10: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련된 사람을 좋아한다.이 세련이란 게 극히 주관적이지만,얼굴과 애티튜드에 묻어 나오는 뭔가가 있다.단정한 옷차림, 깨끗한 손발톱,즐겨 읽는 책 혹은 좋아하는 작가가 있으며한 두 가지 자신의 루틴이 있는 사람.주눅 들지 않고, 시기도 덜하며말을 예쁘게 하려 노력하는 사람.나도 세련을 좋아하지만,상대방 역시 세련을 좋아할 터.그래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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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나다움으로 이끄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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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2:08:52Z</updated>
    <published>2025-07-14T12: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반납하고 서울에 가두 가지 강의를 들었다.하나는 &amp;lsquo;정치&amp;rsquo;,하나는 &amp;lsquo;여성의 커리어&amp;rsquo;에 대한 이야기였다.지금 내가 있는 환경에서이 이야기를 꺼내면&amp;ldquo;헉! 굳이 서울까지?&amp;rdquo;&amp;ldquo;대단하네~ 좀 특이한데?&amp;rdquo;라는 말을 듣는다.어쩌면 그게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어린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주말에 비행기 타고 강의를 들으러 간다니.조금은 과해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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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경력직 신입이라 좋은 점 vs 안 좋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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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1:54:46Z</updated>
    <published>2025-06-29T10: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신입이 되었다고 해도, 나는 &amp;lsquo;완전한 신입&amp;rsquo;은 아니다.서류에 적힌 이력만 보면 그럴지 몰라도,몸에 밴 습관과 말투, 보고서 문장에는그동안의 시간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그래서일까.보고서 하나를 써도, 분위기를 파악해도,예전보다 훨씬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나이 어린 선배에게는 어쨌든 그들의 후배이고,나이 많은 선배에게는 &amp;lsquo;말 통하는 또래&amp;rsquo; 같으니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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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왜 하필, 그때 퇴사했냐고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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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23:27:45Z</updated>
    <published>2025-06-29T09: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신입사원이 되었다고 하면,다들 &amp;quot;용기 있다&amp;quot;고 말한다.그런데 사실,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았다.  공기업을 다니다가 육아휴직을 길게 썼고,그 사이 나는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단어 안에 파묻혀 있었다.  아기를 안고 본 영화가 『82년생 김지영』이었는데,그 영화 속 자아 상실과 침묵,  바로 그게 당시 내 모습 같았다.  대외활동에 대학원, 취업까지 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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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다시 시작해도 괜찮다고 믿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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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9:14:56Z</updated>
    <published>2025-06-29T0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이라는 말이 참 묘하다.어릴 땐 서툴러도 귀엽게 봐주지만,나이 들면 서툰 순간조차 괜히 눈치가 보인다.  엑셀 함수에 잠깐 멈추고,복사기 앞에서 스캔 버튼 찾느라 헤매고, 문의 전화 하나 제대로 못 받고 얼버무린 날. 그럴 땐 스스로 묻게 된다.  &amp;lsquo;괜히 돌아온 거 아닐까.&amp;rsquo; &amp;lsquo;내가 너무 오래 쉬었나.&amp;rsquo; 하지만 또 스스로 말해본다.  &amp;ldquo;괜찮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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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공백의 시간, 내가 멈춘 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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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0:18:33Z</updated>
    <published>2025-06-29T08: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발걸음이 무겁다.38살의 나는 다시 신입사원이 되었다.명함을 손에 쥐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출발선에 서 있었다.  경력이 멈춘 건 아니었다.육아, 돌봄, 다시 살아내는 일상.쉬는 동안에도 나는 나름 치열했다.  아이를 재우고 책상에 앉았다가,다시 침대로 끌려가고,그렇게 하루치 꿈을 매일 밀어두었다.  &amp;lsquo;이 공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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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서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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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9:16:32Z</updated>
    <published>2025-06-21T02: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은 나에게 고독과 발전의 도시다.20대, 가장 많은 도전과 스펙을 쌓은 곳이기도 하고그 스펙을 기반으로 취업도 할 수 있었다.한편으론, 고독의 도시.그 시절엔 바쁘지만 혼자인 시간도 많았고,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돌아보니 힘들었겠다 싶다.이젠 출장으로 종종 가는 서울.여전히 사람들은 많고, 저마다 바빠 보인다.발길 닿는 목적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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