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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상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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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상우의 브런치입니다. 매달 하나씩 글 쓰는 것을 목표로 시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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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01:0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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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법의 방법을 모르는_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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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2:51:21Z</updated>
    <published>2026-01-06T22: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다시 써 본다. 한달을 꼬박 쉬었던 것 같다. 물론 중간에 끄적끄적 한 내용은 한 두개 있었지만 글을 쓰기 시작하고 2년만에 처음으로 한달 동안 손을 놓은 것이다. 주제를 찾고 글을 이어나가고 끝 맺음을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 지고 그러면서 찾아오는 답답함과 압박에 대해서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때만해도 꾸역꾸역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pJ_qfGY_nlCnnRhn7qhiFQ9bO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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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와 특기가 없는 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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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0:35:01Z</updated>
    <published>2025-11-20T00: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라는 존재는 참 간사하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얼마 전 이력서의 많은 의미들을 생각하고 더 이상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의 글을 쓰고는 결국 나는 그 이후로 또다시 이력서를 쳐다보지 않았다. 깨달음을 실천으로 옮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왜 선인군자라는 말이 생겼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며칠 전 정말 아무런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KJde0jCn-lyhOPdFsp7fgx-YCK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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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버린 이력서와 함께한 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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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3:42:59Z</updated>
    <published>2025-10-20T13: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퇴근길도 썩 기분이 좋지 않다. 어제는 거래처 사장이 나의 속을 하루 종일 뒤집어 놓더니 오늘은 부서 내 직장 동료와 부서장이 내 속을 뒤집어 놓았다. 퇴근 후 직장 내 가장 친한 동료에게 한바탕 짜증을 쏟아냈지만 이틀 연속으로 쌓인 화가 사그라들지를 않는다. 저녁을 먹고 마지막 저녁 커피를 마시며 응어리진 속을 달래기 위해 게임도 하고 쇼츠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XQ5iNYJ8_bP5lwP5msbFgQmdv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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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률과 거리가 먼 40_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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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5:19:46Z</updated>
    <published>2025-09-21T05: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차원의 세상에서 다차원, 유니버스 시대를 꿈꾸는 현대 사회에서 1차원의 운 그래프라는 선 위에 우리 삶이 구속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살짝은 허망하기도 하고 너무 삶 자체를 폄하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운 빨이라는 것을 우리 인생에서 무시 할 수 없기에 우리가 어떤 모양의 운 그래프 위에 서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gkWhyqJCPvKdV24W3BpGzyGKR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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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률과 거리가 먼 40_Par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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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5:19:19Z</updated>
    <published>2025-09-21T05: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럴 때가 있다. 전철을 타려고 플랫폼에 서면 내가 전철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마치 전철이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내 앞에 와주고 하물며 그런 일이 한번이 아니라 환승 할때 마다 타이밍 좋게 맞춰서 문이 열려준다면 그날은 뭔가 복권이라도 사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나는 출근길에 그런 경험을 하면 항상 마음 속으로 '오늘 운이 좋은데!'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OAHqYTK3a-ArD7Qoocaj0j33v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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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찾는 40_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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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22:42:57Z</updated>
    <published>2025-08-21T22: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놓고 손님을 기다려리며 글을 쓰는 삶&amp;quot;, 인생의 목표와 현실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40대에게 다가온 나의 꿈은 나의 목표에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제시해주기 시작했다. 나의 꿈은 각자의 다른 의미로 나의 주변을 맴돌고 있던 나의 목표에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었고 그렇게 이어진 목표들은 하나 하나 구체적인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ngQVJ_l4yB5dCHS4ZWrdG_Ihw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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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찾는 40_Par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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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23:38:54Z</updated>
    <published>2025-08-20T23: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머리와 마음 속에 꽂힌 단어가 하나 있다. 그 단어는 바로 '꿈'이다. 원래 이전부터 나는 이 단어를 소중히, 중요하게 생각해 왔고 그래서 천방지죽인 우리 아이에게도 초등학교 입학하는 그 순간부터 꿈을 갖으라는 애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편이다. 항상 머리와 마음 한 곳에 지니고 다니던 단어가 언제부터 인가 자꾸 내 머리와 마음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hwr9QWrFAk3uCub5UURxPkhNyV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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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싶은 40_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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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2:26:09Z</updated>
    <published>2025-07-21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해보면 내가 여행을 열심히 다니던 시기에는 지금과 같이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정보도, 모바일이라는 편리한 도구도,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한 사회 분위기가 아니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2명~4명이 한 팀이 되어 계획을 논의하고 함께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첫 필수템은 성경책 두께의 여행 정보책이었다. 현지 이동 방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dbxAcwsiajTt8aWkBqNtYNMtN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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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싶은 40_Par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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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0:08:24Z</updated>
    <published>2025-07-20T22: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으로 띠링띠링 문자가 오고, 거실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나는 선언하듯이 &amp;quot;결국 결제를 하고 말았어!&amp;quot;라고 말했다. 두 아들은 아빠가 무엇을 했는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봤고, 와이프는 '드디어 했군!' 하는 표정을 지었다. 큰아들이 태어나기도 전 와이프와 유럽을 다녀오면서 쌓인 항공 마일리지를 써 보겠다고 나는 지난 두 달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DzHkNASTH5cM8T2oLNAXNSbYY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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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등산 중인 40_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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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1:58:59Z</updated>
    <published>2025-06-22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람의 인생은 등산과도 같은 것이다.&amp;quot; 우리는 이 문장을 어린 시절 한 번씩은 들어 봤던 기억이 있다. 언제, 누군가에 들었는지 기억조차 없을 정도로 와 닿지 않았던 문장이 40 정상에 서서 나의 삶을 돌아보면 가끔은 험난하고 가끔은 즐겁기도 했으며 포기하고 싶었던 등산길이였던 것 같기도 하다. 양쪽으로 울창한 나무가 늘어선, 걷는데 어려움이 없는 완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V9U2IYBzz7tzmC1xYb9OjXtu8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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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등산 중인 40_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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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2:54:32Z</updated>
    <published>2025-06-21T12: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던 글을 다 지워 버렸다. 무려 열흘 간 고민 고민하며 써 내려가던 글이 갑자기 막혀버리더니 단 한문장도 나가지 못한체 2~3일을 재자리 걸음을 하다가 돌파구를 찾아보고자 중간중간 쓰던 것을 지우고 내용 추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나의 글은 보름만에 누더기가 되어버렸다. 내용의 흐름은 산으로 가는지 강으로 가는지 알 수가 없고 문장 문장 뭐가 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T08BCMAV1zdYOoX9tG9RYoK2l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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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게 시작을 찾아주고 싶은 40_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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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1:25:26Z</updated>
    <published>2025-05-20T22: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어느 덧 만개하여 세상을 핑크빛으로 만들어 버린 벚꽃을 보면 방향을 잃은 체 시작한 나의 4월과 달리, 대지의 4월은 늦어진 만큼 그 시작점에 맞추어 한해를 준비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떨어지는 벚꽃을 따라 멈춘 나의 시선 끝자락에 보이는 새롭게 올라오는 생명들을 보며 나는 순간 생각하게 된다. 가을의 풍요와 그 생명을 거두어 드렸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SNkgMFa37Q56xLpnC1SJG3mY-_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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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게 시작을 찾아주고 싶은 40_Par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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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0:05:23Z</updated>
    <published>2025-05-19T22: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저녁 출퇴근을 하며 해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고 느껴지는가 싶더니 퇴근길 집 앞 목련 나무에 목련이 하얗게 만개 해 있었다. 또 다시 나의 삶에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신호일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늦은 감이 있던 작년 가을의 시작처럼 이번 봄도 40번 넘게 맞이한 봄 중에서는 조금 더디게 찾아온 것 같다. 평생을 살며 3월의 봄을 기다리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uMEFM4lWH47QOT5-_j6-QwSQ5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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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뉴얼 없는 삶의 40_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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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5:47:44Z</updated>
    <published>2025-04-21T01:4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되짚어 보면 나의 삶에는 언제나 메뉴얼이 없었던 것 같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거나, 새로운 업무를 맡을 때도 나는 항상 메뉴얼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나에게 바로 필요한 상황, 업무, 사람이 아니라면 무엇인가를 보고 공부하고 조사하여 사전 지식을 쌓고 대면하기보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며 직접 겪어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fEFrRJAr5DF8Z0TEElBg9WGIi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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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뉴얼 없는 삶의 40_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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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2:07:51Z</updated>
    <published>2025-04-20T09:3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새롭게 바꾼 텀블러가 말썽이다. 분명히 가방에 넣기 전에는 최대한 마개를 닫았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잠김이 풀려 음료가 새고 있는 것이다. 환불 기간도 한참 지났거니와 사용 설명서도 없는 제품인지라 제품이 문제인지, 내가 무엇인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언젠가는 좋아지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나는 오늘 아침에도 텀블러를 가방 깊숙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5pPT0ygAxx_LWLUcFIxN_-lv_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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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같은 40_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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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1:29:47Z</updated>
    <published>2025-03-20T22: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의 나의 모습과 40년의 나의 삶을 돌아보면 가끔 나는 나의 아이들에게 정직과 성실, 선하게 사는 삶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삶이 나의 아이들에게 꽃길을 걷게 해주는 기본 바탕이 되어줄까? 그렇다고 자녀에게 나의 이득을 위해 적당히 다른 사람의 것을 뺏기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때로는 기회주의자가 되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3Jrl0X0zqCfYaNy-HchIV6aBP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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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같은 40_Par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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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2:07:59Z</updated>
    <published>2025-03-19T22: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20대, 30대 친구들이 개인 성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쓰는 MBTI에서는 나는 극 I에 속한다. 옛날 사람의 표현을 빌리면 트리플 A형이다. 그래서 40년 인생을 살면서 적극적으로 누군가 앞에 서서 발언을 한다던가, 주장을 펼친다던가, 리더로 이끌어나가는 행동을 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대신 그런 리더 옆에서 묵묵히 조언해 주고 밀어주고 뒷받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24GnfIU648IF8hy9s2iOMwhnb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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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함께 한 40_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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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4:02:44Z</updated>
    <published>2025-02-21T00: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집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수 많은 핸드드립 도구도 그때 모았던 것 같다. 1~2년 정말 커피에 진심이였다. 바리스타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을 따고, 서점에서 유명하다는 커피 서적을 사다 읽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생두를 구매해 직접 로스팅을 하고 핸드드립을 해서 커피를 마셨다. 핸드로스터를 불 앞 놓고 한 없이 돌리며 팝콘 튀는 소리와 초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B3mAQvYrUB0m6Dr15skP-0YSG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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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함께 한 40_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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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8:48:10Z</updated>
    <published>2025-02-20T00: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한차례 비가 온 이후 기온이 뚝뚝 떨어지더니 월요일 제법 추워진 월요일 출근길이 되었다. 덕분에 매일 아침 출근 30분전 회사 근처 카페에 들려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커피가 아이스에서 따뜻한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따뜻한 커피 한모금이 나의 입을 지나 칼칼했던 목을 한 번 감싸주고 이어서 몸 전체로 퍼지는 순간 나도 모르게 긴 숨이 입 밖으로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E60L6-5oqZklld0F8ulexuuY7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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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담배 그리고 40_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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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1:58:29Z</updated>
    <published>2025-01-22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우 관계에 있어 많았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면서 사회생활에서는 정보 습득 기회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직장 내에서도 나는 언제나 술을 잘 못 마시는 직원, 술자리를 좋아하지 않는 직원으로 평가 받다 보니 일과가 끝나고 직원들끼리 가끔 갖는 술자리에서 항상 열외 대상인 것은 당연한 일이 되어 있다. 같은 팀원 뿐 아니라 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YL%2Fimage%2FjSIQuQQGI96BbIut94VTB2r2p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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