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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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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유로운 춤꾼읽고 쓰고 움직이며 살고 싶습니다자유롭게, 진실하게, 고유하게요춤과 삶에 대해 나눕니다_무용 공간 &amp;lt;움직이기&amp;gt; 운영_&amp;lt;그래서, 실크로드&amp;gt; 저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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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21:1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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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춤의 &amp;quot;쪼&amp;quot;, &amp;quot;쿠세&amp;quot;가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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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26:22Z</updated>
    <published>2026-04-13T03: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 중심과 균형, 근력과 유연성, 유기적 연결성 등 기본기, 기본 바탕을 쌓는 훈련은 재미없고 지루합니다. 한두 번 한다고 금세 몸에 장착되는 것도 아닌데다 힘도 많이 듭니다. 그러나 기본 바탕, 기반을 충실히 쌓지 않으면 동작들의 연결, 적용, 응용 및 변형인 춤, 안무를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동작들의 다채로운 상태, 모양과 형상들은 근본적인 바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wJwjJlsOW03JOxJF3NdEZcNOr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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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두텁게 쌓기 - 진정한 자유로움은 쌓는 수련을 통해서, 수련으로, 수련과 함께 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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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3:56:59Z</updated>
    <published>2026-03-30T03: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못하는 어린 아기를 떠올려 보세요. 어린 아기는 마음속에 욕구가 있어도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지금 속에서 들끓는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외부로 표현도, 전달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어린 아기가 글자를 배우고, 단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문장을 읽고 따라 씁니다. 언어로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W6YUOnWSxWue_I1Of_vWx7QOc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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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움직임 만들기 - 조심스럽게 소중하게 어루만져가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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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5:35:43Z</updated>
    <published>2026-03-23T05: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을 출 때에는 궁극적으로 춤과 하나가 되는 상태로 빠져 들어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제 안으로 몰입해서 깊이 들어가려고 애를 쓰게 되는데요. 논리적으로 잘 맞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제 안으로 깊게 들어가서 춤출수록 오히려 춤과 저 자신과의 분리가 사라집니다. 저 자신이 사라지고 춤과 하나가 됩니다. 이 때에 느끼는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bB26VY5EupxvhV1l9g4IzZNq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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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진실하고 고유한 내 말, 내 몸짓을 하는 것 - 움직임을 잘 따라하고 수행할 줄 아는 것이 춤에서 가장 중요해 보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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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2:31:58Z</updated>
    <published>2026-03-09T02: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어를 배웁니다. 언어를 모르면 마치 어린 아기처럼 마음속에 웅성거리는 욕구가 있어도 인식을 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표현도 제대로 안 되지요. 우리는 언어를 배우고 따라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말을 하고, 내 표현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언어를 배우지요.  그렇듯이 다른 사람이 이미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XOuOUOf8z6buJ0_wFlqcQo3nx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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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몸의 중심축대가 단단할수록 - 몸의 중심축대가 단단할수록 자유롭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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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22:19Z</updated>
    <published>2026-03-01T09: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의 중심축대가 단단할수록 움직임에 자유로움이 상승합니다 . 중심이 뿌리깊게 박혀서 강력한 축대를 형성하며 몸의 균형을 단단히 잡아주고 있으면 움직임을 수행해도 무너지고 쓰러지지 않으리라는 자기만의 은밀한 신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더욱 자유롭고 과감하게 내던질 수가 있게 되고, 내던지게 되는 것이지요.몸의 중심축대가 취약하면, 외부의 미세한 자극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175l68ff3-ioZpoKexhW71rEh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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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어느 고단한 날의 단상 - 한동안 나는 눈앞에 떠오른 과거의 나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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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5:24:41Z</updated>
    <published>2026-02-22T05: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공연활동을 할 때에,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고 죽으라 발버둥치면서 춤을 추었다. 온 몸의 진액, 정신, 피와 땀을 다 쥐어짜서 연습을 하고 공연을 했다. 춤 외에 일상이란 것이, 생활이란 것이 없었다. 일상의 여유가 남을만큼 그 정도로 실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일테다.  말그대로 내 존재 모든 것을 완전히 다 바치는 듯이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2sy_utFCamO2QTDWjepf0H7c0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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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존재의 밑바닥 힘까지 쥐어짜서 - 몸과 마음과 정신의 힘을 쏟아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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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4:07:52Z</updated>
    <published>2025-11-16T04: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이 하시는 것을 보면, 때론 너무 쉽게 보여요. 힘을 별로 안 들이고 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저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해보면 전혀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amp;quot;제가 수강생분들 앞에서 동작을 하며 시범을 보일 때, 그것이 때로는 너무 쉬운 듯, 힘도 별로 들이지 않고서 마치 그냥 버튼만 누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LNxKOPEgKGIC2zjg2C5lfjbQ1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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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자유로움과 수련 - 나만의 방구석댄스, 클럽댄스는 &amp;quot;춤&amp;quot;이 아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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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1:15:02Z</updated>
    <published>2025-11-09T06: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식의 틀과 관습에서 해방되어 자기 방식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라면서, 대체 왜 수련을 해야 하는 걸까요?  수련이 안된 사람의 움직임이라도 사실 그 사람 스스로 자유롭기만 하다면, 진실하기만 하다면 그것도 춤 아닌가요?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나요?물론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자기 방에서 혹은 클럽에서 자기만의 흥과 감성에 흠뻑 취해서 스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iVx4un20zd8LB9HwWl-xdrTBd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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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20대의 몸 그리고 40대가 된 나의 몸 - 착실하고 성실한 몸풀이의 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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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33:09Z</updated>
    <published>2025-11-02T05: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에는 무용을 하는데 왜 꼭 웜업이란 것이 필요한건지 딱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연습실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팔다리를 몇번 휙휙 스트레칭 해주면 몸을 바로 쓸 수 있는 상태, 바로 작품까지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몸이 기본적으로 부드러웠고, 에너지로 가득했기 때문에 게다가 열정 또한 매우 과했기 때문에 몸이 거의 늘 활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zBg14fZi3u3lAFEKX7Ze9OMCJ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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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춤추는 몸의 유기적 연결성 - 유려한 몸씀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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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7:26Z</updated>
    <published>2025-10-26T06: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동작이 수행될 때, 신체의 한 특정 부위가 현저하게 눈에 포착된다. 그 특정 부위만 움직이고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그 특정 부위를 제외한 다른 신체부위들은 개입되지 않고 분리되어서 없는 듯, 죽은 듯, 활동하고 있지 않는 듯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 특정 부위는 주변의 다른 신체부위와의 부단한 연결과 협응 속에서 등장하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w62-Ky-xJObyXlQx_szPK2KNF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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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의 테크닉에 대해서 - 진화하는 테크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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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0:16:14Z</updated>
    <published>2025-10-19T10: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현대무용 테크닉&amp;quot; 이라고 완벽하게 정리된, 정해진 범주나 체계는 따로 없다고 보는데요. 현대무용은 기본적으로 발레에 저항하면서 탄생한 춤이기 때문에 발레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레의 고정되고 정제된 틀과 형식을 거부하면서 현대무용이 탄생했고, 그래서 완전히 발레를 지양하는 형태로 출발이 되었는데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용 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SxIL2qLWt9spfrHmVhdJVS4CQ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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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 너무 늦었어... 늦어버렸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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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0:57:37Z</updated>
    <published>2025-10-12T10: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갓 스무살이 되던 그때, 편입할 요량으로 들어간 대학에서는 학점만 잘 관리하면서 있는 둥 없는 둥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댄스팀 오빠들과 행사를 다니느라 분주하게 지냈다. 춤 잘추는 빨간머리 노란머리 댄스팀 오빠들과 함께 다닌다는 사실은 당시 나의 은밀한 자부심이었다. 중고등학교때까지 꾹 눌러왔던 욕구를 풀 수 있어서 조금은 살 것 같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kk2MKTdXPipc2CnhrruICrVc0q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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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추고 싶었던 10대의 나날들 - 춤, 방송댄스에서 현대무용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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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5:31:46Z</updated>
    <published>2025-10-05T05:2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으로 초등학교 3학년, 4학년때 즈음부터 나는 tv에 나오는 가수들의 춤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종례 시간에 담임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르면, 나는 앞에 나가서 항상 춤을 추곤 했다.  초등학교 중간체조시간이나 거의 대부분의 운동회, 체육대회 때에도 단상 앞에서 시범어린이로 시연을 했고, 소풍이나 걸스카우트 수련회, 수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oyL-wzEoW3vYd4_Q7qIPyVFw2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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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안무를 외우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인가요? - 안무를 잘 외우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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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0:41:24Z</updated>
    <published>2025-09-28T02: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무를 외우는 능력은 타고나는 걸까요? 제가 눈으로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만, 단 한두번만에 안무를 외우는 거의 신적이고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신적인 차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동작의 형상과 흐름을 인지하는 감각이 비교적 잘 발달된 사람들도 있지요.  ​ 그러나 타고난 능력이란 것이 현저하게 초월적이고 신적인 차원이 아닌 이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ZdvjFstByMXWbi0oRC5wuIooq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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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_ 성인도 할 수 있는 건가요? - 어릴 때, 배워야 하는 게 아닐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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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2:22:43Z</updated>
    <published>2025-09-21T09: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물론입니다. 무용을 배우는데 있어서 정해진 시작 나이라든가, 제한 나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고, 언제라도 시작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어릴 때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좀 더 유리할 수는 있겠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신체를 도구로 삼아 내면에 깃든 정신들을 표현해 내는 무용의 특성상, 신체와 정신이 부드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f_TwegozRaA5ZTThMSRwLVWAI_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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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 호흡, 생명력, 유기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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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6:21:02Z</updated>
    <published>2025-09-14T06: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작에 호흡을 불어넣게 되면 그렇지 않을 때와는 전혀 다르게, 호흡의 길이만큼 동작시간이 늘어나거나 짧아지는, 마치 시간이 휘고 왜곡되는 것 같은 묘한 차원이 만들어진다. 또한 동작에 불어넣는 호흡의 강약은 동작의 힘과 기운, 강렬함에 영향을 미친다. ​ 내 생각에 이 부분들은 어느정도 일반성과 보편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서, 설명하기도, 이해를 구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MM7oGEdxyjC8-mjtTMs9soAnn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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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출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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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3:24:35Z</updated>
    <published>2025-09-07T00: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춤출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어깨가 들리고 솟아오르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것은 신체 기본기 부족 및 수련 부족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음과 의지는 동작들을 잘 수행해내고 싶은데, 물리적이고 객관적인 신체상황은 아직 그 동작들을 제대로 감당하고 표현할 수준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현실적인 신체상황과 자원이 온전히 뒷받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jf_frH2wR46flMJLRH8WRwop9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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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무용을 할 때에는 꼭 맨발로 해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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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5:50:42Z</updated>
    <published>2025-08-31T05: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레의 경우에는, 발레슈즈나 토슈즈를 신고 동작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현대무용에서는 불쑥 바닥위에 맨발이 등장하게 되지요. 현대무용이 발레와 대비되는 가장 현저한 특징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무용의 태동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있겠습니다.1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의 귀족들의 사교 춤에서 시작된 발레는 프랑스로 건너가게 됩니다. '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Rt0Vi2vYSDypztoQAlwUfnoJ52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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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 단순히 &amp;quot;유려한 몸씀&amp;quot;의 차원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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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8:01:02Z</updated>
    <published>2025-08-24T07: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볍고 찰나적인 눈으로 보면, 춤은 유려한 몸씀과 그로부터 파생된 움직임들의 향연으로만 보인다. 얼마나 몸을 섬세하게 인지하고 감각하며 지배하는가,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고도로 정교하고도 표현적인 몸짓들을 수행해내는가. 움직임의 유려함, 고도의 움직임 수행능력이 춤의 전면에서 제일 중대하고 절대적인 기준과 가치로 여겨진다.하지만 내 생각엔 춤이 우리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1B7_i2iMvs4QR2DTaANpYmsI2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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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 오늘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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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2:23:08Z</updated>
    <published>2025-08-11T02: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연결 움직임들을 만들면서 특별히 더 답답함을 느꼈다. 내가 아직 다다르지 못한 어떤 시야나 수준같은 것이 있는데,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또다른 세계나 경지가 분명 있는데, 지금 현재 내 수준으로는 가닿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직감이었다. 그 직감은 사물을 은근하게 잠식하는 하얀 안개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춤은 어쩜 이렇게 무한하며 미스테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lB%2Fimage%2FVgaomLxz3G4FQY-cuSGFenY_yIw"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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