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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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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joo011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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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말과 글로 남는 이, 그리고 기러기 부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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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2:0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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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손을 놓은 사람은 누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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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04:22:57Z</updated>
    <published>2023-03-03T21: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데없이 외국으로 떠나버린 나 일까, 영상 통화 속 웃는 내 모습을 믿고 싶어서 모른척 하는 너 일까.   시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남편과 남편의 가족들은 나와 애들을 그 가족에는 원래부터 없었던 존재마냥 여기기 시작했다.  그냥, 미국가서 아들돈으로 잘먹고 잘사는 며느리. 그리고 돈을 보냈으니, 원래 씩씩하니, 잘 웃으니, 잘 살겠거니 믿고 싶은 아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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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racle Morning #1 -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다: 지적재산권보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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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3:18:44Z</updated>
    <published>2023-01-17T15: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배움을 사랑한다. 통번역 공부를 시작하고, 일을 하고, 또 더 공부를 하겠다고&amp;nbsp;평생 살던&amp;nbsp;나라를 떠나와 공부를 하면서도 여전히 새로운&amp;nbsp;지식에 목이 마르다. 통번역은&amp;nbsp;새로운 주제에 대해 말하고 쓰는 것을 끊임없이 해야함을&amp;nbsp;숙명으로 한다. 물론 본인만의 분야가 확고한&amp;nbsp;업계 종사자 분들도 계시지만, 그 단계에 이르기까지 어제는 비지니스,&amp;nbsp;오늘은 테크, 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T%2Fimage%2FzmwKtz1L6H7ooDMJdZbFT-NIo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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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듯이 싸우던 순간에 - 미친 듯이 그리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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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23:10:54Z</updated>
    <published>2022-09-02T19: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다시 들어가네 마네하면서 남편과 하루가 멀다 않고 말다툼을 할 때,  미친 듯이 싸우던 순간에 미친 듯이 미국이 그리웠다.  나는 왜 그렇게도 떠나고 싶던 이 곳이 그렇게 그리웠을까.   숱한 밤,  잠을 자려고 자리에 누웠을 때 상상했다.  지금 사실은 꿈이어서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집 침대일지도 몰라. 옆에는 남편이 세상 모르게 코를 골고 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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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너의 목소리가 들려&amp;quot;  - 어느 날, 노래 가사 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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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23:10:58Z</updated>
    <published>2022-09-02T18: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미국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아 할로윈 행사가 있었다. 미국 사람들은 그런 날에 무척 진심이라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코스튬을 입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면서 trick-or-treat 을 한다.  본 행사가 있기 며칠 전, 동네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저녁 행사를 한다기에 용기를 내어 아이들과 찾아가 게임을 하는 애들 옆에서 어정쩡하게 서있는 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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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줄을 끊으면  - 당신의 유일했던 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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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1T05:15:25Z</updated>
    <published>2022-08-31T20: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함께 살면서 내가 기억하는 한은 한번도 자신이 벌어온 돈을 '어디에','얼마나', 혹은 '왜' 썼는지 추궁한 적이 없다. 단 한번도.  되려 뭔가 필요한 건 없는지 늘 물어보고, 내가 조금이라도 가지고 싶어하거나 관심있어 하는 물건이 있으면  먼저 알아보고 사러가자고 하곤 했다. ooo(내 이름)의 선택은 결국에는 옳더라고 웃어주면서.  어느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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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가 있어야 할 자리에, -  다시 있어주면 안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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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23:11:07Z</updated>
    <published>2022-08-31T18: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떨어져 지내면서 서로가 있던 그 자리에 다른 것들로 채워진다.  부모님이, 형제가, 아이들이, 친구가, 일이, 공부가, 돈이, 그리고 지금 나는 광활한 자연이. 우리는 이렇게 참 많은 역할을 서로에게 하고 있었던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지지를, 편안함을, 그 모든 좋은 것들을.  함께 살 때 우리는 마치 커다란 실뭉치로 묶인 '하나'였다면,  지금은 그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qT%2Fimage%2FqJeybHoFoMaXtz75Dk6J8mavwK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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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고생하고, 제일 부러운.  - 아마도 둘 다 맞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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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17:19:17Z</updated>
    <published>2022-08-30T07: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가 제일 고생이다&amp;quot;, &amp;quot;네가 제일 부럽다&amp;quot; 엄마와 시어머니가 요즘 내게 각각 하는 말씀이다.  이것보라고, 엄마와 시어머니는 다르다고, '역시 친정과 시댁은 같을 수 없다'는 결론을 새삼스레 내렸다는 말이 아니다.   엄마 말대로 내가 제일 고생일 수도, 시어머니 말대로 누군가에겐 내가 제일 부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엄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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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러기 부부  - 2년 차, 우리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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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18:26:22Z</updated>
    <published>2022-08-29T05: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한국에, 나는 이곳 미국에서 살고 있다. 지난 일 년은 두 아이들과 혼자 그야말로 살아내느라 글을 쓸 생각 따위는 하지 못했다. 그럼 지금은 글을 쓸 정도는 여유가 생긴 건가? 모르겠다. 다만, 순간의 생각과 감정과 경험을 글로 담아내고 싶다는, 반드시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amp;nbsp;여전히&amp;nbsp;새벽부터&amp;nbsp;밤까지&amp;nbsp;정신없이&amp;nbsp;밥을&amp;nbsp;하고, 도시락을&amp;nbsp;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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