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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이트 라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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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offee128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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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그림, 활동 등 개인적인 일상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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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6:34: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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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은 어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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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5:49:46Z</updated>
    <published>2026-01-21T15: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진심은? 몇년 사이, 사람과 장소가 다른뿐. 다시 똑같은 일이 겪었다. 오늘은.. 2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체계가 없는 곳으로.. 늘 들었던 말은 체계가 없다는 거 였다. 그래서 죄책감을 느끼며 활동했었다. 첫 입사후 아무것도 모른채 의욕만 앞 섰을때가 있었다. 두려움이 없이, 보람을 느꼈다. 그때 소외되고, 배제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을 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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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행복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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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1:16:41Z</updated>
    <published>2026-01-10T11: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 살아있는 것과 나중에 내가 보여지는 세상이 두려움을 느꼈다. 살아가는 세상이 두려움이 가장 크다. 그런데도 살아가고 싶었다.  시설에서 살았을때,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고, 내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내 옷, 신발, 휴대폰, 티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무엇보다 시설직원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것이 싫었고, 지금을 보면 별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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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사자 &amp;nbsp;외면과 그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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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9:22:37Z</updated>
    <published>2026-01-09T09: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장애인들은 이런 일을 반복해서 겪는다  왜 장애인들은 이런 일을 반복해서 경험한다.  어느 지역에서 벌어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또 한 번 겪었다. 또 반복이었다. 예전에 있었던 일이 이제 드러난 것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해 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일들은 계속해서 반복된다.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스쳐 지나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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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를 잃은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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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5:59:29Z</updated>
    <published>2025-12-26T15: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그녀는 바다 속 가장 깊은 곳에 잠겨버린 것 같아요. 그녀의 목소리는 물결 아래로 가라앉아 다시는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한 채로요.  대신, 누군가가 그녀의 목소리를 흉내 낸 말들만 잔물결처럼 남아 떠다녔어요. 그게 진짜 그녀인지, 아니면 마녀에게 목소리를 빼앗긴 인어공주처럼 누군가의 의도 속에서 재창조된 그림자인지 점점 구분이 안 됐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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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나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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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3:49:27Z</updated>
    <published>2025-12-21T13: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하고 싶은 건 다른 대우가 아니라 동등한 장애인으로 바라봐 달라는 것이다. 장애인이라서 차별을 받으며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미성숙해 보이는 순간이 있었을 수도 있다.그렇다고 그게 &amp;lsquo;내가 아닌 것&amp;rsquo;은 아니다. 나는 동정을 바라지 않는다. 특별한 것도 원하지 않는다. 다만,&amp;nbsp;그럴 때마다 느끼지 않아도 될 자격지심 때문에내가 자꾸 작아지는 게 싫다.  예전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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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활동지원 민간위탁 철회!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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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4:09:04Z</updated>
    <published>2025-12-09T14: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돌봄 노동자의 직고용과 월급제를 통한 안정적인 돌봄&amp;middot;사회서비스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생존권과 직결되는 필수적 권리이다. 그러나 경산시는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경산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활동지원기관 4개소를 추가 지정하겠다고 발표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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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남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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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9:16:35Z</updated>
    <published>2025-12-07T09: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대화하는 자리에서어떤 공동 활동을 위한 재정적 부담을특정 구성원들에게 전가하는 방식의 제안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그 활동이 마치 특정 집단만의 문제인 것처럼 이야기되었고,함께 책임지는 연대의 방식보다는일부만 부담을 지는 구조처럼 느껴졌다.  나는 사회 문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특정 집단의 당사자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다고 생각해 왔다.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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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 회의감.. - 당사자 중심 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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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40:09Z</updated>
    <published>2025-11-22T15: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사자 중심 활동이 현실에서 이상과 다르게 변질되어가는 모습을 느꼈다. 오랫동안 해온 활동도, 내가 좋아하는 것도, 변해갔다. 문제가 되었던 예전에서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마다 이 자리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까. 계속 활동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활동을 해왔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모르는 것뿐이다. 나는 &amp;lsquo;아니라&amp;rsquo;고 싶다고 했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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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머리카락을 잘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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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11-12T15: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카락을 잘랐다 허리까지 기르려고 했던 머리카락을 잘랐다.  대부분 &amp;lsquo;여성&amp;rsquo;이라고 하면 긴 머리카락을 떠올린다. 시설에서는 머리 관리가 쉽지 않아서 커트머리를 많이 했다. 나도 10대까지는 줄곧 커트머리였다. 그래서 성락원 학대사건으로 삭발한 뒤에는 웬만해서 자르지 않으려 했다.  시설에서 커트머리를 유지하다 보니, 나도 그런 모습에 익숙해진 사람 같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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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마음의 수키대표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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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3:57:36Z</updated>
    <published>2025-11-07T13: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www.newspoole.kr/news/articleView.html?idxno=11165​ Q.타인을 위한 돌봄에서 나를 돌보는 돌봄으로  예전에도 나를 지키려고 했지만, 이제는 더 나에게 신경 쓰고 챙기려는 한다. 지금은 반려동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제가 고양이를 돌보고, 고양이도 저를 돌봐준다. 요즘은 &amp;lsquo;독립적인 돌봄&amp;rsquo;이 무엇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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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시설 후 내가 만든 울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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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10-03T11: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www.newspoole.kr/news/articleView.html?idxno=1114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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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일 차 - 포항에 온 지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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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3:52:41Z</updated>
    <published>2025-09-30T13: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이사하자마자 바로 적응했다. 전에 살던 집에서 많이 좁아졌다.  포항에는 좋은 일로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도와주고 끝내고 싶다.  그 아이가 아픈 상처를 꼭 사과받아 내기 위해서다 그래서 포항까지 기꺼이 욌다  그런데 이아이들은 조그마한 상자 안에서 들어가 사이좋게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yf%2Fimage%2FItJUxSLIakk7qFj6IwJzStEKq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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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일차 동안 - 장애인단체 장애인 속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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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10:20:06Z</updated>
    <published>2025-08-21T10: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과 비교하면 심리적으로 훨씬 덤덤하다.  혼자 남게 되면 우울할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혼자 있어도 견딜 만했다.  이틀 전에는 어떤 자리에서 몇몇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압박하는 상황이 있었다. 그때 많이 놀라고 무서웠다. 몇몇 사람중 한명이 스스로를 피해자인 것처럼 내세우고, 장애인들을 앞세워 갈등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불편했다. 내가 장애인 만큼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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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류장이 있지만 버스를 탈수 없다 - 장애인이동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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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5:35:15Z</updated>
    <published>2025-07-05T15: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www.newspoole.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0​ 똑같이 버스 타자! 이동자유! 경산시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amp;rdquo;  정류장은 있지만 저상버스를 탈 수 없는 현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지난해 10월, 저상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amp;ldquo;경사로 설치가 어렵다&amp;rdquo;는 이유로 승차를 거부당했다.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도 5~</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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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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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07-05T15: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마흔이 된다. 사람들은 아직도 내가 서른 같다고 한다. 외모 때문일까? 아니면 그 시절의 순수함을 아직 간직하고 있어서일까?  나는 아직 멈춰 있는 것 같다. 달라진 게 별로 없다. 마흔이 될 즈음, 나는 이런 사람되고 싶은 것이 있었다 성숙하지 않아도 좋으니, 용기 있는 사람.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  그런데 지금의 나는 어떤가? 옳고 그름의 기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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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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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06-04T14: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위한다고 말하는 당신께.. 무엇을 위해서?  장애라는 이유로 편견을 갖고 하는 거 아닌지를 물어보고 싶다. 우리가 언제 시설이 필요하다고 했는가? 아니면 보호가 필요하다고 했는가? 당신이 날개 없는 천사? 아니면 신? 어떻게 너를 위한다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매년 4월 20일 되면 365일 장애인의 현실에 관심이 없다가 딱 하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iyf%2Fimage%2FV5mm9NQAuMKqriBnj6r2m9IBY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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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음식 - 소소한 일상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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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06-04T13: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시설에서 나오고 나서 처음으로 사먹었던 것이 두가지가 있다. 봉대박 스파게티에서 봉골레,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였다.  배우 고이선균, 공효진이 나온 드라마를 보고 나서 처음으로 먹었다. 그리고 두번재로 버거였다 처음먹어본 음식은 아니지만 불고기 아닌 맛있는 버거가 먹고 싶었다. 시설에서 집단이다보니 저렴한 버거를 주는데 그 특유향이 있어서 싫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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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 시설 입소 당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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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3:58:19Z</updated>
    <published>2025-06-04T1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부모님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졌다. 가족을 찾기엔 이미 그런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amp;hellip; 요즘 아빠와 딸의 대화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부모님이 떠오른다.  예전에 들은 바로는, 나는 태어나자마자 장애인 시설에 입소되었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과 기록카드에서 그렇게 들었다.   나를 처음 발견하고 바로 시설에 입소시킨 직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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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해오던 방식이 틀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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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06-01T23: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 강도가 높다고 한다. 그에 비해 임금은 너무 적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없다. 오히려 통제는 더 강화되고, 노동 강도는 더욱 세졌다. 장애인 권리에 대한 감수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활동지원서비스 안에서 감수성 없이 생겨난 요구들이 IL센터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일반 복지시설보다 센터의 임금은 30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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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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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56:42Z</updated>
    <published>2025-05-21T13: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날 때부터 혼자였다는 말은, 단순한 고백이 아니다. 삶의 무게를 일찍 짊어진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감정이다. 보호받기보다, 버텨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사람은 조용히 무뎌지기도 하고, 때로는 더 예민해진다. 나도 그랬다. 항상 조용했고, 늘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지금, 어른이 되어서는 책임이라는 단어 앞에 점점 더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  하기 싫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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