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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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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에서 고군분투하다 숨쉬고 싶을 때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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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1T10:33: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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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몇 달 간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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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35Z</updated>
    <published>2022-07-13T16: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에 글을 계속 쓰다가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블로그에 찾아와 나의 사생활을 염탐하는 사람이 생겼었다. 당시 전화번호, 집주소를 유추할 수 있는 글 등의 위험이 있어 이 블로그의 포스팅은 모두 비공개로 바꿨었다. 그러나 이제 이 블로그는 그런 위험이 생길 수 있음을 안고 가는, 개인 기록용으로 꾸준히 가져가려 한다.   블로그를 하지 않은 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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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빡치면 그만두래서 일 그만둡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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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7:48:00Z</updated>
    <published>2022-06-01T17: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 저는 아르바이트만 하면 1달 딱 채우고 그만두게 됩니다. 어찌나 눈치를 주는지 한 달만에 뭐든 뚝딱 해내는 로봇을 바라는 것만 같기도 하고, 제가 영 일머리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갓 20살이 되었을 때, 그야말로 고등학교 졸업장도 안 나왔을 때는 맥주와 파스타를 파는 레스토랑에서 첫 알바를 했습니다. 한 달쯤 일하면 60만원 정도를 받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V3cKYVf4xiRNNNiZdfyhqrL4X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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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보다 돈, 돈보다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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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04:51:43Z</updated>
    <published>2022-06-01T16: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은 요즘 글을 왜 쓰시나요. 저는 1월쯤이었나, 2월쯤이었나&amp;nbsp;심심할 때마다 블로그에 에세이를 쓰곤 했는데, 누군가 거기에 매번 정성스레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지금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이신 배가본드님이셨죠. 별 것도 없는 제 글에 &amp;quot;청아하다&amp;quot;는 표현까지 써주시는 그 마음이 저를 막 글쓰게 했습니다. 그렇게 한창 글을 열심히 쓰다가, 별 것도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bXuGwSheVgeqJuvShqVcnqUoP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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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한테 전화 오는 게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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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05:42:36Z</updated>
    <published>2022-06-01T16: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빠는 오후 5시만 되면 전화를 한다. 자기 퇴근 시간이기 때문이다. 작년, 고시 준비를 할 때는 워낙 하루종일 혼자 있다 보니 반나절동안 한 마디도 안 할 때도 많았다. 가끔 힘이 부칠 땐 아빠 전화를 받고 힘을 얻기도 했지만, 스트레스를 미친듯이 받다보면 누구와도 말하고 싶지 않아서 아빠 전화를 일부러 안 받는 날도 많았다.  그땐 하루 하루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C_pbzEcqdd4IrWgdMzyntVz05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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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모는 살 길을 찾아서 유튜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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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6:30:04Z</updated>
    <published>2022-05-31T17: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라는 커다란 생태계 속에서 꾸물꾸물, 오늘도 정말 느리게 헤엄쳤다. 니모는 3주동안 5개의 영상을 올렸으며 구독자는 60명이 좀 넘었다. 내 카톡 연락처에는 40명도 없는데, 유튜브에 벌써 60명의 친구가 생기다니 참 이례적인 일이다. 요즘은 오래된 친구보다 아예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SNS 속 누군가가 더 편하다. 서로 영원히 만나지 않을 거라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YITLjQFtxzBMaOfND9vxWCcpS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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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게만 3개에 주말엔 DJ가 되는 사장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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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17:23:07Z</updated>
    <published>2022-05-17T14: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널을 시작해야지, 하고 가장 클릭한 것은 당근마켓이었다. 결코 나 혼자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이 아니기에, 일단 어떤 사장님이든 만나야 했다. 어떤 경로로 그분들과 연락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매일 쓰고 있던 당근마켓 어플이 떠올랐다. 참고로&amp;nbsp;난 당근마켓 온도 &amp;quot;60도&amp;quot;를 자랑하는 당근 매니아다.  당근마켓을 통한 가게 홍보는 최근에서야 떠오른 광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vrIM-afLe_iJv-a19rPZ1c5Bi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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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유튜브를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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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9T04:33:28Z</updated>
    <published>2022-05-17T13: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2월, 나는 대학을 졸업하면서 심각한 과다수면을 앓았다. 수면 시간은 차츰 차츰 길어지더니 곧 15시간을 쉽게 찍고 있었다.&amp;nbsp;2년동안 코로나 때문에 학교라곤 5번도 채 나가지 않은 채로 졸업을 했다.&amp;nbsp;고작 그 정도의 경험을 하기 위해 장장 몇 년을 골머리 앓아가며 공부를 했지? 그리고 그동안 난 도대체 무엇을 배웠지? 의 물음에 쉽사리 대답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Sjzr3BUL8Vh_9FNvGVSmK9kby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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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전화가 오면 나는 거짓말쟁이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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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7:00:15Z</updated>
    <published>2022-05-05T06:0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가정의 달, 하지만 가정을 벗어나 산지 참 오래 지난 나다. 16살에 기숙사 고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24살이 되었다. 20살때부터 혼자 자취를 시작했으니 이제 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1인가구다.  서울에 원룸을 구하러 가기 하루 전 날,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한 말이 있었다.  &amp;quot;서울 가서 잘 살겠나. 내로라 하는 애들 다 거기 있는데.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6SgA-eT8R7dqivBSFiaF7oV6G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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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으로 인해 살고 죽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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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1T07:19:52Z</updated>
    <published>2022-04-13T17: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99년생인 내가 고등학교를 다닌 5년 전까지만 해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SNS는 있었지만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학교 복도에 각 반마다 구식 컴퓨터 1대씩이 놓여있긴 했지만, 보통은 인강용이었으며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나 다같이 들어가 구경하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20살, 대학교에 입학하니 갑자기 인스타그램이 유행했고 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UI9LltljDR0Q-mjH9tJw6iICc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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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마음으로 따뜻한 계절을 맞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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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7:02:08Z</updated>
    <published>2022-04-06T15: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의사를 찾아갔다. 잠이 참아지지가 않아요. 아침이고 낮이고 밤이고 눈만 잠시 감으면 잠들어 있어요. 언제부터냐고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겨울부터였던 것 같아요. 제 하루만 반으로 접힌 기분이에요. 남들보다 딱 절반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아깝지 않아요. 시간이 더 빨리 가줬으면 좋겠어요. 입버릇처럼 원하던 언젠가, 그 언젠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iues2Iuot_51XxXw93fqrRJgj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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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라고 미워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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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23:12:32Z</updated>
    <published>2022-04-05T14: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에도 밝혔다시피 브런치 첫 화면에 글이 올라가고 싶다면&amp;nbsp;제목 어그로가 필수다. 개인적으로 그중에서 가장 마음아픈 어그로가 있다면, 바로 갈등을 조장하는 제목이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브런치 메인에 있는 글을 꼼꼼하게 하나씩 눌러가며 읽지 않는다. 제목만 스윽 둘러 보다가, 나의 공감대와 맞는 제목이라면 클릭하고 아니라면 그저 지나간다.  http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GtprxbiOEr1Wwi1gRWFq_XgQG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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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로 산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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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02:06:45Z</updated>
    <published>2022-03-31T17: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고에 진학한 나는 집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부산 촌동네에 있는 학교지만 특목고는 특목고다보니, 아이고 학부모고 여러모로 힘이 많이 드는 곳이었다. 갓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인데 집에서 봇짐을 싸들고 기숙사로 들어왔고, 사감 선생은 휴대폰을 압수하여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10분~20분 정도만 쓰게 했다. 부모님이 없는 집, 아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fKfPG4uMPMD4-9oH7dNKeBMfJ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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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메인에 뜬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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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3:26Z</updated>
    <published>2022-03-30T16: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썼던 글이 갑자기 조회수가 늘어나길래, 우리 아빠가 친구들 단톡방에라도 올렸나 그런 생각을 했다. 1000부터 시작해서 5000, 10000까지 올라가더니 방금 확인해 보니 30000까지 도달했다. 자기 전, 오늘도 1일 1 에세이를 위해 브런치를 켰는데 알고 보니 메인에 올라가 있었다.   브런치 메인에 뜬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1. 사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9HlIMMstIyHblGA2gZ-kdxgOV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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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 딱 한 번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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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50Z</updated>
    <published>2022-03-29T16: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라고 말하게 되는 날도 오겠지요?&amp;nbsp;어릴 때에는 어른이 되지 않을 것 같았고, 입학할 때는 졸업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미 어른도 됐고 졸업도 한 것처럼요.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라면 저는 일 초의 고민도 없이 라면입니다. 그 녀석은 한강의 은박지와도&amp;nbsp;어울리고, 분식집의 라디오와도 어울리고, 편의점의 외로움과도 어울리니까요. 그나저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ZaHOvctLz6K23ir76y7BfFV62C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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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싸구려 커피를 마시는 이유 - 캠핑과 싸구려 커피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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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6:35:21Z</updated>
    <published>2022-03-25T12: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오랜만에 노래를 듣다가 장기하 신곡에 빠져 버렸다.&amp;nbsp;&amp;quot;싸구려 커피를 마신다~&amp;quot; 로 흔히 알려진 그의 밴드는 작년에 해체되었고, 고로&amp;nbsp;이젠 '장기하와 얼굴들'이 아니라 그냥 '장기하'가 됐다.&amp;nbsp;가난한 자취방, 혹은 고시원에 살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곡의 감성과 푸념을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amp;nbsp;&amp;quot;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1tz7eL3lwruDCJZU7Rrr-uvqNf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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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의 캠핑 이야기를 쓰는 이유 - 나도 자랑할 거 있다 #광고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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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22:11:05Z</updated>
    <published>2022-03-24T15: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읽었다. 오은영 박사님이 쓰신 책, '화해'.&amp;nbsp;예상 독자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에서 겪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분들일 것이다.  그러나 가족과의 캠핑 일화를 연재하는 것만봐도 짐작하겠지만, 나는 꽤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물려줄 수 있는 돈이나 명예, 직업이 있는 거창한 집안은 아니지만.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항상 반기며 맞아주고, 나란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Hh9gBlSATJYUKOGFlDEwGrgtWI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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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주워온, 캠핑 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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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5Z</updated>
    <published>2022-03-23T06: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사람들이 나한테 귀신 보느냐고 물어보는데, 귀신 본 적은 커녕 가위 눌린 적도&amp;nbsp;없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썰 하나가 있다. 이름하여 캠핑 괴담.  그 날 우리 가족이 향한 곳은 '거창'이었다. 그곳을 향하는 차 안에서는 이번에 정말 '거창하게' 놀고 오겠다며 호언장담을 했다. 엄마, 아빠, 오빠, 나. 그리고 이번에는 할머니까지 모셨다.  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Gaon-HGvLJtCSPlHGw5R7MtWfR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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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명의 사람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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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5Z</updated>
    <published>2022-03-22T14: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동대문구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첫 날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한 장소에서 2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학창시절, 대학교 때까지도 당연했던 풍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 지나서야 깨닫는다. 만약 지금의 마음을 가지고 다시 대학교 강의실로 돌아갈 수 있다면, 수업 말고 어느 누구보다 일찍 나가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돌아보니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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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에서는 물조심 - 캠핑 중에 폭우가 쏟아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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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5Z</updated>
    <published>2022-03-18T14: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캠핑이라고 하면 보통 아늑하고 바람 좋은 곳에서 쉬는 장면들을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회사원인 우리 아빠의 휴가 날은 1년 중 가장 덥고 습한 날, 혹은 너무 추워서 움직일 수조차 없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덕분에 조금만 움직여도 짜증부터 나는, 그런 날들을 쏙쏙 잘도 골라서 휴가를 주는 것이 이 나라의 기업 문화라는 걸 일찍이 배웠다.  저번주에는 서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lSgrpY3MVqOwVP4uW_mMmGFQj6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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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이 좋아, 캠핑족이 된 아빠 - 캠핑에 대한 첫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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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55Z</updated>
    <published>2022-03-16T18: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빠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캠핑을 다녔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산이 좋았다는데, 그러던 중 지금은 엄마가 된 여인마저도 산에서 만났단다.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대한민국의 아빠들은 왜 이리도 산을 사랑하는가? 산을 사랑하다 못해 산에서 만난 여인까지도 사랑하는 낭만이란 ...  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뺀질나게 캠핑을 다녔다는 사실은 아빠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7R%2Fimage%2FpyLbPE2U-77KoEJQsj1qx4y0dy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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