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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일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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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구(文具)와 책, 그리고 하늘을 좋아하던 소년은 세계적인 문구덕후 '너일론'이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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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19: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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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비행과 완벽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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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0T11: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점짜리 하루  &amp;quot;오늘 하루는 100점짜리로 완벽하게 살고 싶어.&amp;quot;  조종사에게 실수는 가볍지 않다.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 중 모든 감각을 동원하는 훈련을 받고, 수많은 절차와 체크리스트를 반복하는 이유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실수가 생긴다. 금방 바로잡을 수 있는 작은 실수지만 마음은 크게 흔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YWWJEM-sPhdYKEZi2uAGFX1zG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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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비행과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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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3:13:51Z</updated>
    <published>2026-03-03T13: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직업이 있다. 고소득 전문직의 경우 누군가의 아픔과 갈등, 분쟁을 해결하며 수익을 얻는 경우가 많다. 소득은 많더라도 부정적인 상황에 늘 노출되는 직업에는 그로 인한 무게가 분명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내가 일하는 공간에는 설렘을 안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출국장에는 여행 가방이 있고, 탑승구에는 들뜬 표정이 있다. 비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4qaSROAQcDzEtqvEBxFaSlcsX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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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보잉과 에어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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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5:15:56Z</updated>
    <published>2026-02-23T15: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대 여객기 제작사  민간 여객기를 만드는 회사 중 가장 큰 두 곳은 보잉과 에어버스다. B737, B747처럼 B로 시작하는 기종은 보잉, A330, A380처럼 A로 시작하면 에어버스라고 생각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보잉은 1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설립된 오래된 회사다. 군용과 민수용 항공기를 모두 제작해 왔고, 1990년대 말에는 맥도널 더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90itk_iS9xzljF3hq_ZKZwOe4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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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비행과 타임머신, 그리고 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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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6:25:16Z</updated>
    <published>2026-02-16T16: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과 타임머신  가끔 시간을 거스르는 경험을 한다. 언제는 해가 서쪽에서도 뜬다고 하더니 또 무슨 얘기인가 싶겠지만 비행을 하다 보면 실제 벌어지는 일이다.  1월 1일 오후에 인천공항에서 이륙해서 미국 서부에 착륙하면 그곳의 시계는 1월 1일 오전을 가리킨다. 알래스카로 가는 비행은 더 극적이다. 1월 1일에 출발했는데, 하루 전인 12월 31일에 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7etHFR0Ug1YR7jD8-8xRZmNAj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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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비행과 자기 계발 #2 편류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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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7:52:48Z</updated>
    <published>2026-02-04T07: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계발서에서 만나는 비행  자기 계발서에서는 종종 비행에 대한 은유를 만난다. 하늘 높이 나는 행위가 성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인 듯하다.  얼마 전 한 영상에서 &amp;quot;비행시간의 대부분은 계획된 항로에서 벗어난 상태로 이루어진다&amp;quot;는 말을 들었다. 완벽주의를 버리라는 취지의 이야기였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당장 비상출동한 전투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MhWhjqFP4Cp-e7ihG1OJiyOyi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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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비행과 기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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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7:54:43Z</updated>
    <published>2026-01-27T02: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좋고, 공항이 복잡하지 않으며, 함께 하는 사람과 잘 맞는 비행은 언제나 즐겁다.  그중 날씨가 가장 변덕쟁이여서 언제든 위협요소로 바뀔 수 있다.&amp;nbsp;강풍 때문에 실패접근을 몇 차례 하고서야 겨우 착륙하거나, 다른 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을 기사로라도 접했을 것이다.    구름과 양치기 소년  여름철 윤기가 흐르듯 반짝이며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은 지상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MYhSy3s3941HrEIqFaiWp-8O1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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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비행기와 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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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1-19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해공의 자격증  한 때 자격증을 모으는 데 빠져 육해공의 탈것을 몰 수 있는 자격증을 모두 땄다. 그중 배 면허는 보통 보트면허라고 부르지만 정확하게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다.  이 면허는 일반 운전면허처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뉜다. 필기는 문제은행을 한 번 훑어본 뒤 바로 통과했는데 항공 용어 중 상당수가 배에서 차용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uwA1AugCIYnknLp7_xIWoczfM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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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조종사와 직업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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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5:00:16Z</updated>
    <published>2026-01-12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종사의 직업병  조종사라면 기본적으로 장착된 증세가 세 가지 있다. 불면증,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이다.  매주 사는 시간대가 달라지고, 미처 적응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비행을 나가는 일이 반복되면 생체리듬이 망가진다. 밤에 잠이 오지 않고, 길게 잘 수도 없어 낮에는 또 졸리는 일이 반복된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밤시간이 되면 졸리고, 실제로 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JAKDtjwl6V7vMDaUU4GQRFi0q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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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비행과 자기 계발 #1 이륙과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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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5:00: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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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비행과 자기 계발  자기 계발 서적엔 인간의 성장을 비행에 비유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한다. 한때 &amp;quot;비행기는 이륙할 때 전체 연료의 80%를 쓴다&amp;quot;는 말이 유행했었는데, 이것은 사실 과장된 이야기다. 이륙 중에는 엔진출력을 최대로 높여야 하기 때문에 다른 구간보다 연료를 더 많이 쓰는 것은 맞다. 하지만 분당 소모율을 봐도 순항구간의 두 배를 넘지는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qeYMpf42z8MiM_VWDBzvUpm8A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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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비행과 소크라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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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50:17Z</updated>
    <published>2025-12-31T11: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종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사람들은 내게 종종 묻는다. 조종사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이냐고. 시력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고, 운동능력이나 타고난 비행 감각을 떠올리는 이도 있다.  정답은 없지만 나는 메타인지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능력,&amp;nbsp;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고,&amp;nbsp;어디부터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4gmRCQcQ2L5yhxLZlqR1oRTkR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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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비행과 별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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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5:00:10Z</updated>
    <published>2025-12-22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비 브라이언트, LA의 별이 되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인기팀인 LA 레이커스에는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유명한 농구선수가 있었다. '블랙 맘바'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한 그는 2000년대 팀의 5회 우승을 이끈 레전드 선수다. 화려한 선수생활을 뒤로하고 은퇴한 그는 스포츠 아카데미를 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던 중 자가용 헬리콥터의 추락으로 유명을 달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nrv5CVyNzwGR94M2bpGF4yAFG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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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비행과 여행 2. 남겨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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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4:06:52Z</updated>
    <published>2025-12-16T14: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일상이 되면  해외에 체류하다 보면 끼니를 때우기 위해서라도 자연스럽게 외출을 하게 된다. 가끔은 큰맘 먹고 투어에 나서기도 한다. 크루 중 누군가 흥미로운 일정을 짜왔거나,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가기 위해 렌터카를 빌리면 함께 길을 나서곤 한다.  기념품은 거의 사지 않는다.&amp;nbsp;좋아 보였던 물건도 집에 오면 애물단지가 된다. 디저트가 맛있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CeX7m9GI7k_kVi2cC_CNN3otq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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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비행과 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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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1:07:50Z</updated>
    <published>2025-12-09T01: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생텍쥐페리  생텍쥐페리를 좋아한다. 그는 소설가이기 이전에 실제로 비행기를 모는 조종사였다. 프랑스와 아프리카를 잇는 우편연락기를 조종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그를 동경했던 미야자키 하야오는 전세 복엽기를 타고 그가 남긴 비행궤적을 따라가 보기도 했다. (그의 생텍쥐페리 추적기는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을 쓰는 조종사가 되고 싶은 내가 생텍쥐페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BuHr6uo2OgdIpSMsGaZ1_GnK8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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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비행과 여행 - 반나절 도보여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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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20:10:07Z</updated>
    <published>2025-12-01T18: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비행과 여행  조종사에게 비행 준비는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사석에서 직업을 소개할 때면 &amp;quot;좋겠다&amp;quot;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인데, 그 이유로는 으레 &amp;quot;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어서&amp;quot;가 꼽힌다. 고맙긴 하지만, 여기에는 나름의 고충이 따른다.  해외여행을 큰맘 먹고 떠난다면 몇 달 전부터 가야 할 곳, 먹을 것, 경험해야 할 것들의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SxKnf_THFLAbAXDNUKF5T9MAH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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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비행과 시차적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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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5:00:17Z</updated>
    <published>2025-11-24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첫 번째 주에는 +3, 두 번째 주엔 +7, 세 번째 주엔 +1, 마지막 주엔 -8인 것은?&amp;rdquo; (힌트) 집에 오면 +9가 된다.  정답은 이번 달 비행하는 곳의 시간대다.    조종사와 피로감  비행생활에서 가장 힘든 건 매년 치러야 하는 평가비행이나 시뮬레이터 테스트가 아니다. 시차가 계속 바뀌는 사이 밤샘 비행을 해야 하는 피로, 바로 그것이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FDydWZn0PeGlxbvGpZtLeQ1EP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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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비행과 달리기 - 모든 것은 체력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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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5:00:09Z</updated>
    <published>2025-11-17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종사에게 건강관리란  조종사에게 있어 건강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매년 받는 비행평가와 시뮬레이터 평가도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건 건강문제다. 매년 신체검사를 하며 관리를 해도 건강 때문에 비행을 그만두는 분들의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몇 년 전 해외 체류지에서 운동을 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 얘기도 들었다. 신체검사를 앞두고 무리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d_-GHWScQTUOS3D_Hwl6_JLxw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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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비행의 인간관계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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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22:05:37Z</updated>
    <published>2025-11-10T22: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랙리스트  비행은 한 달 단위의 스케줄 근무다. 매 비행마다 파트너 기장님도 매번 바뀐다. 같은 기종을 타는 수많은 기장님이 있고, 또 수많은 부기장이 있기 때문에 누구와 매칭이 될지는 순전히 운의 영역이다. 다음 달 스케줄이 나오면 먼저 어디 가는지를 보고, 그다음은 같이 가는 기장님이 누군지 확인하게 된다. 사람 사는 거 별반 다르지 않다. 어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XrxI807QB_uc4691rjDI7y5iC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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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비행의 천문학 - 연결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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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22:00:17Z</updated>
    <published>2025-11-03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문지도사  본업에는 도통 쓸 일이 없는 자격증을 두 개 갖고 있다. 독서지도사와 천문지도사&amp;nbsp;자격증이다. 이 중 천문지도사는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몇 개월간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시험을 봐야 딸 수 있는 자격증이다. 그만큼 밤하늘에 관심이 많았다.  지방에 살 때는 대포와 같은 위용의 10인치 돕소니언 천체망원경을 차에 싣고 별을 찾아다녔다. 수도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m2zaD2tjf_Q0icxjyR0pmx19T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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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프롤로그 - 나는 부기장 N, 하늘의 양치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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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8:48:22Z</updated>
    <published>2025-10-28T08: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기장 N이다  조종사라는 나의 직업을 소재로 쓴 이야기지만, 비행에 관한 기술서는 아니다.  21살부터 비행을 시작한 나는 어느덧 인생의 반 이상을 비행과 함께 했다. 비행을 하며 수많은 분들을 만나지만 가장 위험한 분들은 본인 스스로 비행에 자신 있다는 분들이다.  &amp;ldquo;비행은 늘 겸손해야 한다&amp;rdquo; 인생에서도 다 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위험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9Ji6B4jn7F9bP7dDY_VFkG7d-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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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구여행기 #6 토론토 - 문구여행 #6. TORONTO PEN SHOP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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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5:34:35Z</updated>
    <published>2025-03-26T13: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태평양과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해 토론토에 왔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인 도시다. 오대호 연안에 위치하고 있고, 나이아가라 폭포에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amp;nbsp;곳이다. 하지만 문구덕후의 여행은 언제나 문구점부터 시작된다.  TORONTO PEN SHOPPE 7 Case Goods Lane, Toronto, ON M5A 3C4 캐나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AN%2Fimage%2FXIHnSt_EWOmbJCLB_0hMVVflz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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