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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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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yjun2127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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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등교사, 30대 유부남, 두 아이의 아빠, 부동산 투자자 등 여러 단어들로 저를 표현할 수도 있지만 뭔가 충분하지만은 않은 느낌. 소년의 감성을 아직 갖고 있는 어른 남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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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4:48: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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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규교사에게 하고 싶은 말. 어렵지만 그래도. - 아이들은 그런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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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0:22Z</updated>
    <published>2021-03-20T03: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활지도로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교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 사연을 듣다보면 교실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역사의 반복같다. 교사에게 욕설을 하거나,수업시간에 돌아다니며, 친구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등.. 문제는 이러한 역사의 반복을 다루어온 수 많은 선배교사의 암묵지가 책의 형태로. 혹은 추상적인 연수의 형태로만 전달될 뿐 직접적인 해결방법에 대한 방법과 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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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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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29:38Z</updated>
    <published>2020-11-17T15: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 신규발령 받아 왔을 때의 일이다. 십여년 동안 해가 바뀌어 가며 수 백명의 아이들이 선생과 제자라는 이름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는 중에도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아이들이 있다. 그 기억의 대부분은 사랑을 많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많은 친구들인데. 그 미안함이 아직까직 기억에서 놓아주지 못하게끔 하나보다.  그 중 한 아이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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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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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41:46Z</updated>
    <published>2020-11-16T12: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이상했다.  집에 볼 일이 있었고 차가 막혀 대중교통을 이용해 전철역으로 온 나를 아버지가 태우러 오셨다. 차에 탄 내게 아버지는 말을 건넸다.  &amp;quot;그렇게 안 추운데 한겨울 코트를 입고 왔어&amp;quot;  너무 살가웠다. 이런 말을 하는 아버지가 아닌데 어색하게 느껴졌다.  &amp;quot;애미는 직장 다닐만하데?&amp;quot;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이러저러해서 힘들데요 라는 나의 말에  &amp;quot;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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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산과 자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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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40:41Z</updated>
    <published>2020-11-15T14: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Fake it til you become it&amp;quot;  Ted에 강연자로 나온 에이미 커디가 원더우먼 자세의 효용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 말이다. 자세히 그 뜻을 살펴보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세는 심리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달리기에서 1등을 한 선수가 팔을 길게 뻗어 세레머니를 하는 행동이나 한 무리의 대장원숭이가 가슴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르는 행동의 맥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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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식의 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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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23Z</updated>
    <published>2020-11-15T12: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에 방영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에는 남극지방에 서식하는 여러 종의 동물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항제펭귄의 삶이 흥미로웠다.  황제펭귄은 수컷이 새끼의 알을 돌본다. 암컷으로부터 수컷이 알을 이어받아 발에 올려 놓고 몇 개월 동안 품는다. 그 기간 동안 암컷은 바다로 나가 영양보충을 하고 돌아온다. 대부분의 새끼는 2개월 가량 수컷이 정성껏 돌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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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면으로 마주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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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8:04Z</updated>
    <published>2020-11-14T23: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성. 물체가 외부에서 그것의 운동 상태. 즉 운동의 방향이나 속력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작용에 대해 저항하려고 하는 물체의 속성을 말하며. 보통 질량이 클수록 물체의 관성이 크다.  라고 관성에 대해 국어사전에 기술되어 있다.  인간의 관성에서 질량은 살아온 나이와 습관에 비유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관성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기 전까지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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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마주하기 위한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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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7:14Z</updated>
    <published>2020-11-13T13: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남녀가 이런 류의 이야기를 나눈다.  &amp;quot;나는 어른의 가면을 쓴 어린이가 어른인 척 살아가는 것 같아. 아직도 내가 어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때가 있거든&amp;quot;  &amp;quot;나는 반대야. 노인이 어른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 같아.&amp;quot;  저 영화를 처음 보던 당시의 내 나이가 20대 초반이었고. 저 말을 듣던 당시의 나는 어린아이의 자아를 가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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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의 실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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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6:31Z</updated>
    <published>2020-11-13T13: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엄마는 내게 말했다.  &amp;quot;아들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어.&amp;quot;  특히나 초등학생이던 내가 시험날 엄마에게 &amp;quot;백점 맞아 올게&amp;quot; 이 소리를 할 때마다 듣던 말이다.  나는 백점 맞을 자신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백점을 맞지 못하더라도 큰 소리르 쳐야 내가 작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걸까.  아마 나는 겸손하다 못해 자신감이 작아지면 고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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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적 순간들 - 역사적 순간들. 터닝포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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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5:15Z</updated>
    <published>2020-11-13T13: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닝포인트. 또는 분기점. 갈림길.  누구나 뒤를 돌아보면 터닝포인트라고 할 만한 지점들이 있다. 그게 좋은 방향이던 아니던.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인생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느껴지는 터닝포인트를 겪는 그 당시에는 잘 모른다. 그 순간이 터닝포인트였다는 것을.   내 30여 년 삶에도 수많은 터닝포인트가 있다. 웨딩드레스 입은 아내와 손잡고 축가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7%2Fimage%2F3jTZoIKS3-j82OvQ01acuCBDi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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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부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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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4:25Z</updated>
    <published>2020-11-13T13: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는 어른들. 노인들은 대부분 무기력했으며 과도하게 진지했고 웃어야 할 때 웃을지 몰랐으며 어제와 내일이 같았다. &amp;nbsp;그들을 비하하는 마음은 없었다. 그런 마음보다는 내 노년은 그들과는 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사기를 당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20여 년 전의 일이다. 내가 중학생 때였고, 고작해야 아버지는 40대였다. 아버지는 하루도 빠짐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7%2Fimage%2FHv0pv9CVcl7EumwFuNlySC4Qb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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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의 바닥 - 바닥은 깊고. 터널은 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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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3:21Z</updated>
    <published>2020-11-13T13: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2014년 와이프를 처음 봤던 때가 떠올랐다. 순간에서 영원을 보게 해 주었던 그녀는 예뻤다. 그런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열망이었을 뿐인데. 그녀도 나도 신혼의 달콤함은 사라진 지 오래였고. 현실에 파묻힌 그렇고 그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동시대인이 되어 버린 것 같았다.  2016년. 첫째 아이가 태어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7%2Fimage%2FHsY7DZ8RdCiaXk73xpz0XquNh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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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벌고 싶었어 -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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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2:23Z</updated>
    <published>2020-11-13T13: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기는 당하고 나서야 그게 사귀였다느 것을 알게 된다. 늘 그렇듯이 나 역시도 사기인 줄 몰랐다.  때는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난방비. 식비. 의류비 등에서 지출을 줄이려는 시도는 한계에 부딪혔다. 아무리 줄여봐야 소득이 늘지 않으면 상방이 막혀있었다. 좌절하고 싶지 않았다. 아내의 뱃속에는 첫째 아이가 잘 자라고 있었고. 이 아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7%2Fimage%2FIHhNRWCAxL3bnLGNF9IVJ8rvd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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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의 시작 - 모든 시작에는 이유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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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3:30:51Z</updated>
    <published>2020-11-13T13: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때부터 자존감이 하늘과 땅 양극단을 오가곤 했다. 태생적인 건지 자라면서 부모님의 양육 태도가 영향을 미친 건지 알기는 어렵다. 그 양극단의 자존감이 때로는 땅바닥을 향해 곤두박이칠 치곤 했고, 때로는 하늘을 향해 치솟기도 했다.  그날도 그랬다.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전까지 나는 스스로의 똑똑함에 취해 자존감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7%2Fimage%2FupXmxbDBT6EwqyN-bCq8pxQA7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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