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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반생 잘 놀기 연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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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은퇴 후 진짜 자유가 시작됐습니다. 60대 자유인이 직접 살아내며 전하는 후반생 잘 노는 법 &amp;mdash; 배움, 여행, 모임, 운동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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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4:50: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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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에 걸린 아내를 간호한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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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03T12: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직장 생활을 했던 동료를 만났다. 나이도 동갑이라 은퇴한 지금도 잘 지내는 벗이다. 지난 만남에서 자신의 아내가 암에 걸렸고 앞으로 아내의 병간호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자연식을 먹이고, 함께 운동과 산책을 할 거라고 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친구의 얼굴이 무척 밝아져 있었는데 아내의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아마 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kWvQUFwSnepsYpY9w76Zc-l6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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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는 사람, 장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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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4:35:01Z</updated>
    <published>2026-05-03T04: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노는 사람이다. 그것도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이다. 아마 혼자 노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31년(정규직)+2년(계약직)을 마치고 올해 드디어 환갑을 맞았다. 운이 무척 좋았다. 한 직장에서 그리 오랫동안 근무할 여건이 되었으니 하는 말이다. 사실 버티는 것 말고는 별 재주가 없긴 했다. 다만 그 속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찾곤 했는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ugZJBWsVcpZeRWmhI6rRABu6N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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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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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23:57:01Z</updated>
    <published>2026-05-02T23: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장이란 죽은 자와 함께 산 사람을 묻는 장례 풍습이다. 주로 권력자가 죽을 때, 사후 세계에서도 현생의 편안함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그를 시중들고 호위하던 노예들이나 병사들을 함께 묻었다고 한다.  어제 토요 미술 수업에 들어갔다. 토요일마다 있는 수업이지만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 참석하지 못했던 강의였다. 이번 주 주제는 &amp;lsquo;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QWbFHoj_R_iBPdgwCGcaw1fnd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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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천, 그리고 노년의 반경 - 나이에 따라 삶의 무게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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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21:45:12Z</updated>
    <published>2026-05-01T21: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 춘천을 오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좀 더 나이 들면 살아볼 곳이라는 마음이다. 지금 생각으로는 일흔 이후, 앞으로 약 10년 뒤다. 우연한 기회에 춘천에 작은 공간을 마련했고, 지금은 서재 겸 모임방으로 활용 중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찾지만 갈 때마다 포근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주 보면 익숙해지고, 더 이상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G_69CQp07allkrojF9FuQSx4b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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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란 12.3 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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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7:29:20Z</updated>
    <published>2026-05-01T07: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함께 &amp;lsquo;란 12.3&amp;rsquo;을 보러 갔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고 싶어서다. 감상평은 한 마디로 그 날은 정말이지 아찔한 순간이었다는 느낌. 내란이 실패한 건 이 나라의 국운인가 보다. I went to theater to watch &amp;lsquo;Ran 12.3&amp;rsquo; with my wife. The docu cinema is about to co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rONj8TKd3mbgotZRN1Ex8VZNfQ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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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이발사와의 대화 - 006_동네 이발사와의 대화 내용으로 작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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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0:00:19Z</updated>
    <published>2026-04-29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발 할 때가 되었다. 평소 잘 가는 미용실을 마다하고 이번에는 이발소를 가기로 했다. 지난 달에는 부산에서 머리를 깍았는데 당시 이발사가 내 두상은 이발소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낡은 간판의 동네 이발소가 생각 나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머리 스타일은 지난 번 깍었던 모습이 마음에 들어 사진으로 남겨두었기에 그대로 깍아달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49EiQszdKQZCP4t6Kguc0gDTA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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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대담 시나리오 요청  - 철학 교수와의 대담 진행에 따른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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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5:53:02Z</updated>
    <published>2026-04-28T05: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속한 모임에서 갑자기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님과의 대담 진행자로 내정되었다.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클로드 AI 있으니 시나리오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있다. 다음은 AI에게 요청한 프롬프트를 공유해 본다.  Q. 오늘 첨부된 글의 저자와 대담을 20분 간 진행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대담이 되도록 질문지 시나리오를 작성하라.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RRCiKCdUS1quPEysLFXhbXOyW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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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틴과 프로젝트 - 005_탄탄한 루틴 위에 놓여지는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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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00:19Z</updated>
    <published>2026-04-28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방법들은 다양하겠지만 크게 루틴과 프로젝트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루틴이다. 이것은 생활의 안정감을 준다. 탄탄한 루틴 위에 가끔 프로젝트성 과제가 주어지는 삶이 바람직하다. 루틴과 프로젝트는 비슷하지만 다른 면이 있다. 루틴은 지속성이 중요하고, 프로젝트는 기간 내 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은퇴 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dGMmtmC_F2hm6v3gG_AlGND_0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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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AI 로 원고 편집하기 - 너의 고급진 답을 듣고 싶은데 내가 어떻게 물어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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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21:58:22Z</updated>
    <published>2026-04-27T10: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간을 해야 할 원고가 하나 있다. 작년 아내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에서 살아보기 여행을 했던 기록이다. 이제 여행지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보다는 한 곳에 머물면서 현지의 일상에 스며드는 여행을 선호하게 된다. 사진자료와 원고를 정리하니 거의 450페이지 분량이다, 너무 많은 양이라 대폭 줄여야 할 판이다. 문득 이것도 AI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wT__wrWxxJtWFaSEoTTSGiKMY7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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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공간에 대한 남자들의 로망 - 004. 어느 중년 남자의 자기 공간 얻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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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0:00:18Z</updated>
    <published>2026-04-27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남자들에게는 하나의 로망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죠.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저는 조용히 '가출'을 꿈꿨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 동안 출장이 잦았던 탓에, 어떤 도시는 그냥 스쳐 지나치기가 아까웠습니다. 발길을 붙잡는 도시, 웬지 모르게 머물고 싶어지는 도시. 그런 곳이 제게는 딱 세 곳이었습니다. 춘천, 강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t0vwKnv53bybUPtQ0rY1Ka3Yx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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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부터 춘천을 그리워했을까? - 그 처음의 기록을 더듬어 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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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1:00:12Z</updated>
    <published>2026-04-26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 2019년, 54세 한 남자의 꿈을 보다.&amp;lsquo; 그냥 자판을 두드린다. 글이 하얀 면에 하나씩 적혀 나간다. 세월은 참 빠르다. 내 나이가 54세를 맞이하다니. 오늘은 상상 속의 소설을 하나 적어볼까 한다. 나의 2024년을 무대로, 오늘이 2019년이니 59세가 되는 나이다. 회사를 은퇴하고 여행을 떠난다. 지역을 넘어가며 지나가는 여행 말고 한 지역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_tXvi2K7iylzuorp7hOrFpPMrZ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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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란 무엇인가? -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출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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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0:20:29Z</updated>
    <published>2026-04-26T20: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그것을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막연한 불편함은 문제가 아니다. 현재(As Is)와 목표(To Be) 사이의 간격, 그것이 바로 문제의 실체다.  문제란 무엇인가 &amp;mdash; As Is와 To Be의 차이 무언가를 해결하고자 하거든 그것의 실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획의 측면에서 문제의 정의를 As Is와 To Be의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nWRoo8mRhY1b-6Vp4KFIld5N5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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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배우기 - 003_도구에 너무 매몰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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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4-26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를 다루다 보면 이 도구가 너무도 매력적이라 중독처럼 매몰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래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도구는 도구일 뿐이죠. 그런 마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AI 사용법이 아니라 AI로 만들어 내는 아웃풋이다. 우리는 도구의 사용법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일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배우는 수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IJrjAPxLK8ZAZb5xLelgBw3juG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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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도구에 매몰되지 말 것  - AI 를 사용하면서 너무 매몰된다는 느낌을 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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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22:04:43Z</updated>
    <published>2026-04-24T22: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좋은 도구들이 너무 많다. AI는 물론이고 각종 노트앱들과 전자기기들, 자동차, 드론, 가전제품 등 인간은 귀찮은 걸 싫어해 스스로를 편하게 할 여러 도구들을 발명해온 것 같다. 최근 AI에 심취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 '내가 너무 도구에 매몰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도 그럴 것이 이런저런 AI, 노션이나 옵시디언 같은 각종 노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VLk_577sClw0qtnRvnV021bS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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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후 일상을 영어로 표현하다 - 002_저는 매일 이러고 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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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21:00:09Z</updated>
    <published>2026-04-24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퇴 후 집에만 있다면 일상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다. 다행히 호기심이 아직 남아있어 하고 싶은 게 많은 편이다. 지금은 위워크라는 공유오피스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한다. 서울에 제법 많은 지점들이 있어 광화문, 홍대, 서울역, 여의도 등 그날 가고 싶은 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가끔 해외 여행을 할라치면 그곳 위워크에도 갈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4edIZjqXBVXXNmeN-p2yyBJcP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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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의 답은 왜 내 것 같지 않을까? - AI의 답을 내 것으로 만드는 7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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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8:52:47Z</updated>
    <published>2026-04-24T08: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공허함 AI를 할수록 한 가지 딜레마를 경험한다. 지식과 정보를 얻는 속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지만&amp;nbsp;어떤 공허감 같은 것을 느낀다. AI에게 질문했다. 답이 왔다. 읽었다. 이해도 됐다. 그런데 돌아서면 사라진다. 내 언어로 말하려 하면, 입이 막힌다. 글로 쓰려 하면, 손이 멈춘다. 당신은 그런 적이 없는가? 지식이나 정보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IQTVAIahZkSwLR10jKKOVJ4T_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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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역 앞에서 외국인을 도와주다 - 001_어디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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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5:22:37Z</updated>
    <published>2026-04-24T05: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역 횡단보도 앞에서 커다란 가방을 3개나 든 젊은 외국인 커플이 열심히 휴대폰을 보고 있기에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말을 건넸다. Can I help you? 여성이 명동으로 가려는데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남자는 우버 택시를 어떻게 부르냐고 물었다. 우버 택시는 한국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이니 카카오 택시를 쓰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bT0o4RXzg1ksWmJlmxTjw7WBM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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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 없는 자리에서 피어나는 마음 -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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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2:32:10Z</updated>
    <published>2026-04-22T12: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교 『금강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마땅히 머무는 바 없는 곳에서 그 마음을 내라'는 뜻이다.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색(色)&amp;middot;성(聲)&amp;middot;향(香)&amp;middot;미(味)&amp;middot;촉(觸)&amp;middot;법(法), 즉 감각과 개념 그 어디에도 마음을 고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육조혜능(六祖慧能) 대사는 이 한 구절을 듣는 순간 견성(見性)했다고 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3RpSK7uB1Rz8Q3q_cLQSM-2-N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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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60에 찾는 의미 - 하고 싶은 것을 모를 때, 그것이 오히려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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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9:09:57Z</updated>
    <published>2026-04-19T18: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것을 모른다는 사실이, 사실은 가장 정직한 출발점이다. 60대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이 질문과 마주했다면, 당신은 지금 제대로 된 길 위에 서 있는 것이다.  노트 한 장에서 시작된 질문 어느 새벽, 나는 노트에 이런 말을 적었다. &amp;quot;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라고 하지만,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amp;quot; 33년간 금융권에서 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OFfHHzBjHGBJ0sb76VJ4kkKwX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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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반생을 사는 다섯 가지 방향 - 은퇴 후 내 삶의 방향을 설정해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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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3:28:58Z</updated>
    <published>2026-04-19T03: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살아가는 데 정답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보편적 가치 같은 것은 있다. 내 상처가 아프면 남의 상처도 아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능한 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방식을 택한다. 은퇴 후의 삶도 이 원칙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후반생이란 사회 활동에서 한 발 물러나는 시기를 일컫는다. 이 시기에는 걱정이 많다. 부족할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Rc%2Fimage%2FkN9kSOgvEDPtMyAUkQlBRi4sq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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