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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로하스 Polohat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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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tnat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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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긍정, 사랑, 행복, 감사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글을 쓰는 저와 제 글을 읽는 분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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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0:1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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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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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00:16:42Z</updated>
    <published>2022-03-17T06:2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을 통털어 정말 잘한 일을 몇가지 꼽으라고 한다면 그 중 하나는 피아노를 그만 둔 것이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다. 이 말은 100% 진심이며 만약 내가 피아노를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상상이라도 할라치면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피아노는 나에게 사랑이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이다. 능력이 부족하여 가질 수 없었던 사랑이다.  엄마는 그당시로서 흔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HFHNsZHtRanhoLLXcFABpjy5A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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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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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00:40:31Z</updated>
    <published>2022-03-15T07: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를 맞아 집안을 정리하고 가구 배치도 바꿨다. 마음 같아서는 분기별로 대청소와 가구 재배치를 하며 필요없는 물건들을 다 버리고 싶지만 정리는 커녕, 쓸모가 있건 없건 일단 집에 가져와 쌓아둬야 하는 남편의 성격 때문에 몰래 물건을 버리는 정도의 청소는 해도 가구를 옮기는 대형 공사는 못한다. 신혼 때부터 버리는 문제와 정리하는 문제로 무수히 싸웠건만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v4wi1LsmUyeD8otvwuSkOlE-i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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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다루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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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11Z</updated>
    <published>2020-12-28T05: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는 기쁨만큼이나 책을 다루는 기쁨도 크다. 요즘은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중고 서적을 사기 때문에 책 다루기에 대한 집념을 많이 내려놓았지만 그래도 변치 않는 나만의 룰이 있다.  1. 책장의 책은 키 순서대로 꽂는다. 2. 전집이나 세트는 책 번호대로 꽂는다. 3. 한국어 책과 원서를 구분하여 꽂는다. 4. 책장이나 표지를 훼손하지 않는다. 5.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F92I-sfshTUyP2zBYG-HOu87m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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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의 밥상 - 공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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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30Z</updated>
    <published>2020-12-22T22: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조량과 홀몬의 변화, 체온 유지 등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대부분의 인간은 겨울철에 평균 2~3kg의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런 변화를 매년 느꼈고 간혹 그런 변화가 뚜렷이 느껴지지 않는 특이한 해를 맞을 때면 &amp;ldquo;겨울철에는 살을 좀 찌워주는 게 예의이지&amp;rdquo; 하며 마음 놓고 다양한 디저트를 탐닉했다. 송년회, 신년회 등을 빙자한  각종 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g01LVY5lwFC4t-85YcoKX1cUn1Y.jpg" width="48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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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방인이었을 때 - 조수미가 지커 준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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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51Z</updated>
    <published>2020-12-20T22: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IMF 외환 위기 당시 나는 미국에 살고 있었다. 우리 집은 이미 가족이 미국에 와 있었기에 환율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금수저 집안도 아니고 한국의 가족들이 안 먹고 안 쓰고 모아서 보내 준 돈으로 학업을 이어가던 가난한 유학생들은 미친 듯이 올라가는 환율을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며 학업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그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Fgty3VEEA2OyQ3LBfwvnPp2XL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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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쉽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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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0:59Z</updated>
    <published>2020-12-19T03: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 그냥 Bob Ross라고 불러지지 않는다. 꼭 아저씨라는 말을 붙이고 싶어 진다. 공영 방송 시간이 제한적이던 시절, 정 볼 게 없을 때 틀어보던 교육 방송에 자주 등장했던 아저씨는 보는 사람의 머릿속을 순식간에 비우고 넋을 놓게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 ​며칠 전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가 문득 아저씨가 생각났다.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yW8dq3OB-i8SWk3Dka-uuBBQj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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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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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6:56Z</updated>
    <published>2020-12-17T23: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 스토리보다는 인스타그램이 대세가 된 지 오래지만 나는 아이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카카오 스토리에 꾸준히 일상을 올리고 있다. 게을러질 때도 있고 딱히 올릴만한 사진이나 내용이 없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올리려고 하는 편이다. 미국에 계신 나의 엄마, 아빠께서 매주 손자들의 일상을 기대하고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카카오 스토리는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kgQrEWmMzFrkgciNqNeQVgJ4V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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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와 정리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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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5T06:11:04Z</updated>
    <published>2020-12-15T08: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식이 심한 친가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나와 외가 쪽 입맛에 더 가까운 여동생은 좋아하는 음식,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가짓수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요리 솜씨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평생 단 한 번도 김치를 담가본 적이 없고 해 볼 생각도 없다가 운 좋게도 대장금 버금가는 요리 솜씨의 시어머님을 만나 최상의 김치를 무상으로 먹고 있는 나와 달리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KlqDjks7HaC9zJtecrdEZ6-IG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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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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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4T14:22:25Z</updated>
    <published>2020-12-13T06: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외근을 나갔던 날, 시청 쪽 업무를 마치고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으로 넘어갔다. 언제나처럼 피부의 적인 자외선을 피하려고 그늘이 조금만 보여도 이쪽저쪽 옮겨가며 걸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 어렸을 땐 어른들 사이에 공공연하게 알려진 징크스가 있었다. 연인이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설이었다.  어렸을 때 그 이야기를 듣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n_0tDmjvjp4dwxXA4DV_i7esQ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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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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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0:57Z</updated>
    <published>2020-12-12T00: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이면 하루 종일 아이에게 뭘 먹일까만 생각한다. 밥도 먹이고 간식도 먹이고 과일도 먹이고 비타민도 먹이고 그러고도 수시로 배고파? 뭐 줄까? 하는 게 입에 붙어버렸다.  엄마랑 살 때 틈만 나면 먹이려고 하셔서 스트레스도 받고 짜증도 났었는데 내가 엄마가 되니 똑같이 하고 있다. 그래도 내가 우리 엄마보다는 낫다고 자위할 수 있는 건 적어도 우리 엄마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sGAj-feeMzbxU1PfNEkDEL2EM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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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퐁텐 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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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3T16:16:02Z</updated>
    <published>2020-12-10T07: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작품을 감상하기에 적절한 연령대를 규정할 때 내용보다는 장르나 카테고리로 단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애니메이션이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특히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 및 만화를 단순히 만화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어린이용으로 구분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우화, 설화 등은 교훈을 주기 위한 용도로 많이 인용되서인지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wvcjbIkpgfaVc1BpzHXL4tT8L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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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스터 클래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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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3:50:04Z</updated>
    <published>2020-12-08T14: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을 답답(?)해 하는 건 일반인들 뿐만이 아니다. 클래식 음악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이나 클래식을 하겠다고 전공자의 길로 들어선 학생들이나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일반인들은 클래식이 어렵고 무겁고 진지하고 지루해서 답답하다. 클래식을 하는 사람들은 내 이름을 걸고 앨범 한 장, 독주회 한번 하기 위해 하루에 8시간 이상 피나는 연습을 해도 결코 도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KjcRazeFE_5xjEq826zABfLvm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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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눔의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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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7:21:04Z</updated>
    <published>2020-12-05T23: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둘째의 생일에 처음으로 첫째가 자기 용돈에서 동생 선물을 사주었다. 그동안은 어른들로부터 선물만 받다가 이제부터는 각자 용돈으로 서로에게 선물을 해주라고 하자 짠돌이 첫째는 처음에는 놀라는 표정이더니 이내 동생이 원하는 장난감 두 가지를 모두 자기가 사주겠다고 해서 엄마랑 하나씩 나눠 사자고 설득해야 했다. 동생을 아끼는 마음이 예뻤다.  저녁 메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p2a3Ehf8o3wunDEOi0fvA_y9I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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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복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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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5:06Z</updated>
    <published>2020-12-05T06: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하다가 경복궁 앞에서 신호등에 걸렸다. 우리나라 건축 문화재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경복궁이라 여러 번 가봤지만 계절과 날씨와 시간과 상황에 따라 매번 느낌이 다르다.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자랑스럽고 눈이 즐겁고 뿌듯한 유산이 있다는 것은 큰 복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유흥준 선생의 글 중 비 오는 날의 경복궁을 극찬한 부분이 있었다. 그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30ikn46q3NMveZL4eYzZuJEU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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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fort Food - 영혼을 충족하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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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6T10:09:20Z</updated>
    <published>2020-12-04T08: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Comfort food라는 말이 있다. Soul food와 혼용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Comfort food가 좀 더 광범위하고 편한 느낌이라 좋아한다. ​말 그대로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육체의 갈증을 진정시키는 음식이다. 입맛 없고 느끼할 때 먹고 싶은 매운맛, 피곤할 때 찾게 되는 카페인, 몸이 허하다 싶을 때 필요한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O65e6_Wkyhu-T3NTt5nxDPoXY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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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BTI - 내 멋대로 분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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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9T15:16:32Z</updated>
    <published>2020-12-02T22: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그 역사와 명성만큼이나 현재까지도 가장 보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성격유형 검사일 것이다. 나는 심리테스트 같은 것들을 믿어본 적도 없고 혈액형별 성격 유형을 믿는 사람들은 약간 한심하다고까지 느낄 정도이지만 MBTI는 꽤 흥미롭고 참조할만한 연구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20대 때 교회 청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iVXSvCCSkWJgCNTFUzDIql3cq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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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든 나의 스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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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9T15:16:34Z</updated>
    <published>2020-12-01T21: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들들에게서 삥(?)을 뜯는 재미가 있다. 물건 귀한 줄 모르고 돈 귀한 줄도 모르고 클까 봐 저금통에 모아둔 돈을 여러 가지 명목으로 뺐곤 한다. 돈이 나갈 때마다 아까운 것도 알고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도 알게 하려는 의도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이지만 경제관념은 어릴 때부터 잡아줘야 한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똑같이 가르쳤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48LzB-rTZFSeQaMQEmhCID8dt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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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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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5T13:31:22Z</updated>
    <published>2020-11-30T22: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부모님은 참 부지런하고 본받을 점이 많은 분들이셨다. 두 분 모두 성실함과 깔끔함에 있어 따라올 자가 없어서 집안은 늘 정돈되어 있었고 주말이면 두 분이 함께 대청소를 하셨다. 맞벌이하시면서도 네 식구가 아침과 저녁을 늘 같이 먹게 해 주셨다. 엄마 아빠의 월급날은 외식하는 날이었다.​주말에는 당일치기든 1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DO0pRZ-WPAs9FmRlswa6d-ROu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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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사는 일 - 나는 돕는 배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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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30T01:06:08Z</updated>
    <published>2020-11-28T12: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한 번도 전업으로 살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전업으로 사는 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그저 나의 성향과는 맞지 않았다. 맞벌이가 거의 없던 시절에도 나의 엄마와 이모들은 직장을 다니고 장사를 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나도 계속 직장 생활을 해왔고 이직하면서 생긴 공백 기간에만 잠깐 일을 쉬었다. 그나마도 부업이랍시고 매장을 두 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rh2DPvSSxw9TMCiXvJ4zlyxEZ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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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살짜리의 명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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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00:28:27Z</updated>
    <published>2020-11-27T09: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대형 마트를 잘 가지 않는다. 한 때는 아들들을 카트에 태워 습관처럼 마트를 돌다가 충동구매도 하고 문화센터도 가곤 했는데 이제는 몇 달에 한번 갈까 말까다. 온라인 구매를 훨씬 많이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형 마트에 한 번씩 들어갔다 나오는 절차가 너무 피곤하다. ​주차장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힘들다. 주차장은 넓고 주차할 자리는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jw0%2Fimage%2Fo6eMKTTRILd4vatp1L2VhVZue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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