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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정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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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ejungm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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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워 들은 이야기가 많은 번역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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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5T09:0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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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계속된다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50 [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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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4:58:51Z</updated>
    <published>2024-06-27T08: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는 이웃들의 잔디를 깎아 주고 푼돈을 번다. 그 이웃들 중 하나가 단기 일자리를 소개해 줬다. 한 나이 든 남자를 도와서 집 두 채를 수리하는 일이었다. 한 채는 그 남자의 집, 다른 한 채는 그 남자의 어머니의 집이었다. 두 집 다 으리으리했고 특히 어머니의 집은 너무 커서 잔디를 트랙터로 깎아야 할 정도였다.  남자가 음주운전으로 일곱 번 적발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gZbazYRHEgdIfUPa8FISjgkVo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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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과 우울증 치료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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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3:06:33Z</updated>
    <published>2024-04-18T07: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는 일리노이 주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청 후 지원을 받기까지 한 달이 조금 넘게 걸렸다. 실업급여를 거부당한 일로 미국의 공공복지를 전보다도 더 불신하게 되었던 스트레이는 실제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데에 놀랐다. 버스로 10분 거리의 진료소에서 매주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처방전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pXLE_D6HoEoMP5J5vLGBmHq8S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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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집과 따뜻한 고양이들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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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1:58:08Z</updated>
    <published>2023-12-14T08: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약으로 젊은 시절을 날린 스트레이의 어머니가 지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알고 보니 역시 사연이 있었다.  스트레이가 자란 동네에는 정유소가 있었다. 정유소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해 주민들이 대규모 집단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했다. 스트레이가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보상금이 지급되었다. 어머니는 시카고를 떠난 스트레이와 아직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ZAFleP-4-Dj5JLV5tNCc7SY3e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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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이름의 연옥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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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2:02:35Z</updated>
    <published>2023-11-30T09: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을 포함한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는 &amp;lsquo;다 큰 성인, 특히 남자가 혼자 힘으로 집세를 내지 못해 어머니와 함께 산다&amp;rsquo;라는 상황은 흔히 조롱의 대상인 듯하다. 현실에서 적지 않게 일어나는 일임에도 그렇다. 그러나 가족이 아닌 타인과 집세를 나눠 내며 함께 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로 생각한다. 한국인인 내게는 가족과 같이 사는 것보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X5_cJv1NO4rP3XiGg5cfofNC3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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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남은 뒤의 고난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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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03:39:52Z</updated>
    <published>2023-11-16T08: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가 겪은 일을 거칠게 요약하면 결국 우울증, 생활고, 중독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이다. 내가 모르는 사람의 실패한 자살 시도에 대해 들을 때는 &amp;lsquo;살았다니 다행이네&amp;rsquo; 정도로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평소 교류하던 친구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자 한 가지 잔인한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목숨을 건지고 나서도, 심지어 중독까지 낫고 나서도, 우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jRUYcuyuvQm9SxzNPFbiQHtCP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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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동적인 자살 시도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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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5:00:47Z</updated>
    <published>2023-11-02T06: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행히도 스트레이의 주변 환경은 팬데믹에서 회복하는 데에 오래 걸리고 있었다. 더 불행히도 스트레이의 처지와 정신건강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원래 계획은 저축한 돈과 실업급여로 버티면서 일거리를 찾는 것이었다.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직장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먼 곳에 직장을 구해 이사를 갈 생각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6THRvpGTe9CY649t3NdFZrU1F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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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장애에 실직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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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47:31Z</updated>
    <published>2023-10-26T07: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데믹 이전부터 스트레이는 이미 우울증, 불안장애, 이인증으로 힘들고 불안정한 상태였다. 그리고 직장 문제가 스트레이의 정신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었다.  팬데믹 이전부터 스트레이의 직장도 이미 불안정한 상태였다. 스트레이가 다니던 음반사는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옛날부터 유명한 곳이었다. 그러나 스트레이는 사장이 유능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kgyfi6qAMHPKO-ibwLSrBEI8q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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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에 팬데믹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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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47:38Z</updated>
    <published>2023-10-12T08: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데믹이 시작된 후 여러 달이 지날 때까지 스트레이의 일상생활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모두에게 항상 폭군처럼 굴지만 스트레이에게는 약한 사장은, 팬데믹 초기에 스트레이가 장문의 이메일로 재택근무를 건의하자 흔쾌히 받아들였다. 다른 직원들은 모두 스트레이에게 고마워했다. 퇴근 후와 주말에 스트레이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팬데믹 전이나 후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eoKk8UyLKQbE6UMZz6ZxDt5Ps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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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에 이인증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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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7:09:03Z</updated>
    <published>2023-09-28T07: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은 거의 평생 동안 스트레이를 괴롭혀 왔다. 어떤 때는 좀 낫고, 어떤 때는 심하게 나빴다.  어떤 좋은 일을 계기로 스트레이의 상태가 몇 달 동안 마치 기적처럼 호전된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우울한 날들은 여전히 예고 없이 가끔씩 찾아왔기 때문에 완치되었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스트레이의 정서는 안정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coXNRxrxqJHlpKUHaFmtvK6oY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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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 방송에서 이 글까지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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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47:45Z</updated>
    <published>2023-09-14T08: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이의 우울증도 최악의 상태는 넘겼다. 그래도 여전히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외출하거나 사람을 만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방법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스트레이는 본격적으로 컴퓨터 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어릴 때도 게임을 조금 했지만, 친구들의 집에서 잠깐씩 하거나 공립도서관 컴퓨터로 한 것이 거의 전부였다. 예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IebJDd5VAxDLZO7QfqINO6MZo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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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인생&amp;rsquo;이 일어나다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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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47:52Z</updated>
    <published>2023-08-31T08: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친구와 다시 헤어진 후, 스트레이는 지난번에 헤어졌을 때보다 잘 지내고 있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했다. 매일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식사를 했고 운동하러 다녔다. 주말에는 친구들을 만나고 락이나 힙합 공연을 보러 갔다.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은 아주 짧았다.  -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야? - &amp;lsquo;인생&amp;rsquo;이 일어났지.  내가 처음 물었을 때 스트레이는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cBA2qae9u9eh-n-si4c5YDAcr0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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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에 걸친 이별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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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47:59Z</updated>
    <published>2023-08-24T08: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는 여자친구의 가족과 친척들을 자주 만났다. 다 함께 농구와 하키도 자주 보러 갔다. 가족을 위한 명절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여자친구의 집에 갔다.  여자친구의 친척 중에는 스트레이가 슬럼가 출신이라는 이유로 말을 섞지 않으려 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는 아주 친절했고 스트레이를 반겼다. 어린 아이들을 스트레이에게 맡기는 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RXLSpvH8JYEwx_PxubAuHmj3U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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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화와 분쟁의 여신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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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1:48:05Z</updated>
    <published>2023-08-10T08: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카고에 다시 정착하기로 결정한 후, 스트레이는 열세 살 때부터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했던 첫 여자친구와 다시 사귀기 시작했다. 친구들의 집을 벗어나 스스로 집세를 낼 수 있게 된 후부터는 여자친구와 같이 살게 되었다.  서로 먼 길을 돌아와 결국 어릴 적 첫사랑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하면 감동적으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스트레이는 그런 방향으로 말한 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XED2i94Ocf6-SKzAUOFud-caj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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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펑크 음반사의 프로그래머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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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0:46:30Z</updated>
    <published>2023-07-27T08: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는 정착한 후로는 어떤 종류의 위험이든 별로 겪은 적이 없다. 프로그래머로 취직했기 때문에 주 5일 출근해서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평범한 생활을 오랫동안 이어 나갔다. 다른 프로그래머들과의 차이점은, 스트레이의 직장은 펑크와 메탈 음악을 만드는 음반사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무직과는 환경이 좀 달랐다는 것이다. 음반사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스트레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NGxMgDcZHZatq3Bo8anwJLsCQ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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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딩이라면 좋겠지만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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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0:31:01Z</updated>
    <published>2023-07-20T08: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가 노숙 생활을 벗어나 번듯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는 데에서 이 글을 끝맺었다면 그럭저럭 해피엔딩이 되었을 것이다. 어쩌면 더 듣기 좋은 이야기, 더 많은 수요가 있는 이야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어려운 환경에 태어난 주인공이 고난과 방황을 겪다가 강한 의지와 명석한 머리로 자수성가하는 데에서 마무리되는 감동 실화.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GVQ8tnfrNU4qhdfA5Qk2buxR5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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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이, 정착하다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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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6:51:02Z</updated>
    <published>2023-07-13T07: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가을, 스트레이는 시카고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추운 날씨를 피해서 다시 떠나기 위해 무임승차를 했다가 체포되었다.  이번에는 플로리다의 영장보다도 열여섯 살 때 시카고의 한 가게에서 물건을 훔쳤던 일이 더 문제가 됐다. 스트레이는 구류 선고를 받고 구치소에 머물러야 했다.  석방되었을 때는 시카고에 이미 겨울이 찾아와 있었다. 춥고 눈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DQ-4yNO1SV1J1vZ68K1iX_lC3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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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머니칼 - 下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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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6:51:02Z</updated>
    <published>2023-07-06T07: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한 가지 아이러니는 주머니칼을 실제로 사용했을 때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있을 때 다른 노숙인이 스트레이의 짐을 훔쳐갔다. 스트레이는 그 남자를 찾아냈고, 주먹다짐 끝에 짐을 되찾아 왔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려눕혔다는 이유로 스트레이에게 앙심을 품었다.  얼마 후 남자는 갑자기 각목을 들고 스트레이의 앞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HQ6imRxnRuN6WwOA3_1ylPqzD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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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머니칼 - 上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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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6:51:02Z</updated>
    <published>2023-06-29T07: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말 플로리다에 간 것은 큰 실수였다고 스트레이는 말한다. 그 때 일어난 사건은 지금까지도 스트레이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나 플로리다에 가는 &amp;lsquo;큰 실수&amp;rsquo;가 없었다면 스트레이는 지금과 같은 삶을 시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것은 곧 스트레이의 많은 노숙인 친구들처럼 길에서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결코 행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cANMffaRwEVKiK5IRIbysl0hM7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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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숙 중의 멕시코 여행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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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6:51:02Z</updated>
    <published>2023-06-22T08: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이가 살면서 미국을 벗어난 것은 두 번이었는데, 모두 노숙할 때였다. 화물열차를 타고 캐나다에 가 봤고, 히치하이킹과 도보로 멕시코에 가 봤다.  스트레이는 어떻게 멕시코에 갔고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기억하지만 몇 년도인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만으로 스무 살 때쯤이었다고 말할 때도 있고, 노숙 생활을 끝내기 직전이었다고 말할 때도 있다. 다행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1wn0zwRnL3tk2HBU3fLf04OpX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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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비와 함께 지낸 날들 - 스트레이, 익명의 미국인 이야기 - 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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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6:51:02Z</updated>
    <published>2023-06-15T08: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는 노숙인이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일이 꽤 흔하다. 물론 무책임한 일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그러나 노숙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지내면 노숙인의 정신건강에 더 유익하고 노숙을 벗어날 동기부여가 될 뿐 아니라, 동물의 입장에서도 보호소에 기약 없이 갇혀 있는 것보다 사람과 애정을 주고받으며 지내는 것이 더 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노숙인과 반려동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las%2Fimage%2F_QDoABZDK6xxJPjm0l4QMdHTS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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