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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메미술관 북테이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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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주 헤이리에 있는 블루메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정원일을 하는 미술관 직원들의 단상과 일상, 정원에 관한 전시를 만들며 뒤적였던 책들과 뒷이야기들을 나누려고 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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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0T05:13: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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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없는 이들의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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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22:01:20Z</updated>
    <published>2022-07-10T09: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을 거리가 많아 꽤 오래 신이 나야 무엇이든 결국 전시로 만들 수 있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정원은 내게 새로운 책을 찾게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한다. 처음 정원이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확실해진 것은 &amp;lt;정원을 말하다&amp;gt;책의 네번째 챕터 &amp;lsquo;집 없는 이들의 정원&amp;rsquo;을 읽고 나서였다.   저자는 뉴욕의 홈리스들이 버려진 장난감과 봉제 동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iTHBFJKV95JbclQc7luBRFBtm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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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에서의 죽음으로 현대사회의 삶을 읽다 - 2021년 &amp;lt;The Sun is Going Home&amp;gt;전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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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22:01:26Z</updated>
    <published>2022-07-05T11: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이 산업화되고 있다. 인류의 노화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나 죽음은 피하고 걷어내야 할 어떤 것이 되었다. 20세기 초부터 죽음은 &amp;lsquo;의학화&amp;rsquo;되어 &amp;ldquo;죽음의 섬뜩한 광경, 냄새, 소리는 모두 시야에서 사라졌다.&amp;rdquo;[1] 환자와 노인은 요양시설로 보내져 사회안에서 &amp;ldquo;죽음은 상당히 오랫동안 감출 수있게&amp;rdquo; 되었고 죽음은 장례 대행 서비스에 의해 신속하고 깔끔히 처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ZIlJ9fGmohuyY1HYV4nu4m6VJ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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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각하는 재료, 채집되는 손, 서로를 듣는 순간 - 2020년 &amp;lt;재료의 의지-정원에서의 대화&amp;gt;전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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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7:14:19Z</updated>
    <published>2021-11-03T04: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문화를 현대미술로 해석해온 블루메미술관의 네번째 시리즈 전시는 정원에서의 대화법에 주목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정원안에서의 소통방식을 살펴보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 살아있는 정원의 재료와 마주하는 정원사의 관점에 물질재료를 대하는 세 명 현대미술작가들의 작업을 비추어 보며 주체와 대상의 구분이 모호하고 때로 전도되기도 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QINtVASuuEYgECZy7H2iw9Pwa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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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뒷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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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39:27Z</updated>
    <published>2021-11-02T02: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른 봄, 쨍한 겨울 햇살에 따스함이 스민 날이었어요. 미술관 직원들은 블루밍 메도우의 마른 풀들을 정리했어요. 긴 가위로 굵고 억센 줄기를 자르기도 하고 헝클어진 머리카락 같은 꼬랑사초를 밤톨처럼 깎아 놓았지요. 물기 하나 없이 바삭 말라있는 풀들을 솎아내며 이곳에 정말 초록 생명이 다시 태어날까 궁금했어요.  살며시 봄이 녹아들어 부드러워진 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DmzqmD5Q_Xu5WmG0eTcHgSlsm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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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 그리고 정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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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0T11:31:20Z</updated>
    <published>2021-10-12T03: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정원 안에서 존재의 의미가 생기는 정원사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간다면 어떻게 존재해야 하며, 어떤 연유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난 봄과 여름, 두 계절은 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간 자연에 일시적으로 개입하여 무언가를 조직하거나 돌봄이라는 형식하에 동식물을 보살핌과 동시에 배척하는 등의 일을 그 안에서 해왔다면, 미술관이라는 인공의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vn-Iur8_AveiizEwX4ZVKgdOr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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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들의 집에서 집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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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39:59Z</updated>
    <published>2021-07-11T04: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멸치가 짜지도 않고 맛있어요!&amp;rdquo;  매일 점심시간이면 미술관 직원들은 세미나실에 모여요. 도란도란 각자 가지고 온 도시락을 꺼내 먹어요. 실장님이 만든 멸치볶음을 맛보던 한 선생님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해요. &amp;ldquo;쉬워요. 진짜 금방 할 수 있는 반찬이잖아요. 기름에 멸치를 볶다가 미향과 다진 마늘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요. 그리고 아몬드와 올리고당!&amp;rdquo; 실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qTg3FTN9ZSDrTviIbs8k8Wvze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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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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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40:15Z</updated>
    <published>2021-06-24T03: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정원을 말하다&amp;gt; 책을 손에 쥐고 살던 2016년도 초반 유일하게 내가 아는 정원사는 관장님 한 분이었다. 지금 내가 아는 정원사는 다섯 손가락을 넘고 마당발인 미술관 팀장은 작가보다 정원사들을 더 많이 아는 것 같다. 정원사들과 친하게 지내는 그녀가 부러울 정도이다.  아마 이 말 때문이었던 것 같다. &amp;ldquo;정원사의 세계는 정원사가 아닌 이의 세계와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QmQXuPMLcEgmnEQegP4gR_VOf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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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자에 대한 놀라움을 회복하는 일하는 손가락 - 2019년 &amp;lt;초록엄지-일의&amp;nbsp;즐거움&amp;gt;전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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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1:30:51Z</updated>
    <published>2021-06-17T05: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사회는 일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다. 여가를 사며 일로 소비한 시간을 위로한다. 일자리를 찾아다니면서 일은 찾지 않으며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해서는 가르치나 평생 &amp;lsquo;일&amp;rsquo;을 하게 될 것이라 이야기하지 않는다. 직업을 점유할 것인가 일을 향유할 것인가라고 묻는 『일철학』 책의 저자가 근대의 노동관에서 벗어나 온전한 일의 정신성을 갖춘 사람들이 선도해갈 시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b3LL9MxbRHJ9hge8wjpVl1qsw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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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에서 잃어버린 놀이의 즐거움을 회복하다 - 2017년 &amp;lt;정원놀이&amp;gt;전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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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1:30:28Z</updated>
    <published>2021-06-03T03: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에서 잃어버린 놀이의 즐거움을 회복하다. 효율중심의 현대사회에서 역으로 그 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정원 그리고 정원일의 가치를 놀이와 접목한 이 전시는 한 뙈기 땅이라도 흙만 있으면 무엇이든 자라게 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흙만 있어도 무엇이든 상상하며 노는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묻는다. 담장이 쳐진 공간, 정원 안에서 왜 인간은 자유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uNeO15m7stDpAwsqYzkLmb1J2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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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는 처음이라 - 전문정원사와의 인터뷰 현장 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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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0:46Z</updated>
    <published>2021-06-02T05: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삼각대를 여기다 두면 될까요?&amp;rdquo; &amp;ldquo;누가 와서 앉아 봐요.&amp;rdquo; &amp;ldquo;잘 나와요?&amp;rdquo; &amp;quot;예쁘다~&amp;quot;  밀집모자를 쓴 실장님과 포토그래퍼 아름쌤이 새로 장만한 카메라를 세팅하느라 분주해요. 마이크는 어디에 달면 좋을까. 작은 테이블을 놓을까. 자갈 위에 의자만 놓는 게 나을까. 미술관 직원들은 쉼 없이 의견을 주고받아요. 자연에서 느낀 경이로운 감정을 담는 영상콘텐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YpBUuZvm37Q7wzmRJRm5nEf8w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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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류들의 행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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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6T13:17:10Z</updated>
    <published>2021-05-12T03: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활짝 핀 홍매화가 내리던 봄이었어요. 블루메미술관에 관람객으로 &amp;lt;초록엄지-일의 즐거움&amp;gt;이라는 전시를 보러왔어요. 당시 8살, 6살이었던 아이들과 블루밍메도우(미술관 중정)에서 &amp;lsquo;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amp;rsquo;를 하며 놀았어요. 정원 앞에 세미나실이 있고 그 안에서 직원들이 움직이고 있었어요.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가끔씩 세미나실을 들여다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wbzbul3_Z-e92kpyWo9O38m62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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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과의 일, 정원에 관하여 - -2017년 &amp;lt;정원사의 시간&amp;gt;전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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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4:15Z</updated>
    <published>2021-04-01T04: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에서 정원일을 이야기하다. 흰 벽으로 둘러싸인 미술관 안으로 식물을 들여온다. 현대인들이 자신의 일상 공간에 식물을 들이는 것처럼 사람의 공간으로 여겨지는 곳에서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해본다. 크고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고, 찾아다니며, 식물을 가까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왜 일까? 가속화된 현대문명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왜 그것에 역행하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hxplU-DQL-hGMiWn5NocpM--h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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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경학자와 원예학자의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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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7:17Z</updated>
    <published>2021-03-30T03: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두꺼운 책이었다. 보통 침대에 반쯤 누워 책을 읽는 나는 마음에 들어오는 글귀는 책 모서리를 접어가며 읽는데 [정원을 말하다] 이 책은 연필을 찾고 밑줄을 치고 모서리도 접고 페이지를 반으로 접기까지 하며 읽어갔다. 저자인 로버트 포그 해리슨의 글이 시작되기 전 옮긴이의 글에서부터 먹어야 할 내용들이 눈을 붙들었다.   자연을 다루는 일이기에 평화로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ka8MBj4ywN385XKILN_GRtuaL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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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들이 움직이는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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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6T13:17:14Z</updated>
    <published>2021-03-25T04: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에 신기한 벽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벽처럼 보이는 이 문은 관람객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3/4 승강장처럼요.  해리포터를 한 번쯤 보았다면 호그와트 행 열차를 어떻게 타는지 알고 있을 거예요. 해리는 마법학교에 가기 위해 9와 3/4 승강장이라고 적혀있는 기차표를 들고 킹스크로스 역을 찾아가지요. 이런 승강장을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_FiLNqMuG5O80n56s-DGKoWEs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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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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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2T23:15:06Z</updated>
    <published>2021-03-06T06:0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에게 미술관은 어떤 공간인가요?  누구에게나 작은 새로움을 위한 '제3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전통적으로 제1의 공간은 집, 제2의 공간은 직장으로 구분되어요. 앞의 두 공간이 자신을 꺼내 보이는 익숙한 곳이라면 제3의 공간은 일상과는 살짝 비껴 있지요. 이곳은 휴식과 자유를 소망하며 스스로를 느슨하게 풀어놓고 다시 채우는 곳이에요.  여행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rEUkZX_He1fYJyYmzH6wJYHHp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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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정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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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9:01:29Z</updated>
    <published>2021-03-03T05: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이 있는 미술관에서 일하고 있다. 정확히는 사무실에서 일하다 잡초를 뽑으러 가기도 하고 퇴근전 물을 주고 업무를 마감하기도 한다. 전시를 만드는 큐레이터 직함으로 일하지만 요즘은 작가들보다 정원사들과 대화하는 게 더 즐겁기도 하다.  데스크일을 처리하기만도 정신없던 시간들이 있었다. 미술관을 개관하고 첫 전시부터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전시장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Xa%2Fimage%2FLG7u5QNY2dKg894zRkzytYYbR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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