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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ESHOOP 리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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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생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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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11:2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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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신성 - 반복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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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1:13:12Z</updated>
    <published>2026-03-30T16: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있어 신성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다 처음부터 갖고 태어나는 인간의 성질 중 하나이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자신은 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 다만 어른이 되어갈수록 어딘가로 숨어버리거나 아예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에 대부분은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고는 한다. 나 역시 오랫동안 상실해 왔고 그게 당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j7NS4YvVr_hq1fOK82wOSwKXm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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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재의 존재 - 연극 《고요한, 미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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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47:06Z</updated>
    <published>2026-02-22T15: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이제 창피하게 살기 싫어.&amp;quot; 자유는 순종이 아닌 거부와 저항을 통해 획득된다. 타자가 정하거나 때로는 자주 강요하기도 하는 인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할 때, 내가 나에게 부여한 정의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모두 자립할 자유를 얻는다. 연극 《고요한, 미행》은 15년 동안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다 나온 35살 '고요한'이 어떻게 자기다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zoQxMdjtTTv1sFTjhAEOtASv_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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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사랑하는'의 기준은 - 놓을 때를 알려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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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5:07:01Z</updated>
    <published>2026-01-31T12: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몇 가지가 있다는 건 멋진 일이다. 엄마, 하늘, 음악, 산책, 커피, 저수지, 향수, 오렌지, 달리기, 재키, 늦잠, 언니 등. 가만히 헤아려보니 백 개 정도는 더 가뿐하게 A4 용지 앞뒤면으로 빼곡히 적을 수 있을 거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다시 스무 개 정도 추려본다.    '가장 사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vNZmlYb-I4XrL0kdNtfyh2Q2SS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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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목적 불신 - 이해 없는 불신도 폭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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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4:04:39Z</updated>
    <published>2025-12-28T16: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가 하는 말을 믿으세요?&amp;quot;  나의 대답은, &amp;quot;네.&amp;quot;  몇 초간의 정적. 핸드폰 액정의 뜨거운 온도. 소리는 안 들리지만 분명히 요동치는 거대한 무언가.           통화가 끝난 후 대화를 되짚어 본다. 아무래도 아이를 미성숙과 불신의 대상으로 덮어씌우는 건 전제 순서가 잘못 됐다는 느낌을 준다. 아이 역시 어른과 다를 바 없이 변화하고 움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4ij0reCyNRxonbuxlsj4SrQ9q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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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끄러운 크림색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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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3:48:20Z</updated>
    <published>2025-11-29T11: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윈스턴의 거실에는 창문 맞은편의 기다란 벽이 설치되어 있다. 이 벽 한쪽 끝에 윈스턴이 지금 앉아 있는 움뚝 들어간 곳이 있는데, 이는 아마도 맨 처음 맨션을 지을 때 책장을 놓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 듯하다. 그런데 이 움푹 들어간 곳에 앉아서 몸을 잘 숨기기만 하면, 텔레스크린의 감시망을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윈스턴이 내는 소리는 들리겠지만, 지금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wpEZP7alUJNIYG-81zx-RPFgu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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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 앞에선 모두가 같은 얼굴을 하지 - 뮤지컬 《그레이 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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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2:03:37Z</updated>
    <published>2025-10-25T12:5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ㅤ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절망 끝에 한 사람은 피를 택했고 한 사람은 먹을 택했다. 전자는 피동적이고 후자는 능동적이다.    존재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게 인간일 테지만 현실은 자주 선택받은 자의 특권으로 둔갑된다. 선택받지 못한 자는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위험에 처하는데, 그 길이 하나밖에 없을 때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vAs4vQd8XR7t138V-41B6KPgU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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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러 가던 길과 보고 가던 길 - 뮤지컬 《다시, 동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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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5:41:32Z</updated>
    <published>2025-09-21T03: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원-포스터    6월 29일에 첫 공연을 본 후 매주 일요일마다 보러 갔던 뮤지컬 《다시, 동물원》. 여름휴가와 공휴일 덕에 갈 수 있던 회차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열 번 넘게 관람했다.       원래 대학로에는 두 달 내리 한 공연만 수십 번 넘게 보는 사람이 꽤 많으므로 이 정도는 그다지 희귀하지 않다.      내게는 마지막이었던 9월 7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IqVxtaOowaMpGD7-b3jRkMXAA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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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7년부터 25년까지 - 뮤지컬 《다시, 동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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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3:28:32Z</updated>
    <published>2025-08-31T07: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6월 처음으로 《다시, 동물원》이란 뮤지컬을 본 후로 지금까지 아홉 번을 봤습니다. 이따가 한 번 더 보면 딱 열 번을 채우겠네요. 90년대에 태어난 제가 왜 87년도에 결성된 가수 '동물원'과 '김광석'이 주인공인 뮤지컬에 갑자기 꽂혔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아주 자신 있게 주저리주저리 나열할 수 있답니다.   이전까지는 포크 음악 속 통기타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r7Nno5D9WXUChaCQNK4RK__Ml3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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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전헌 교수님 - 통섭과 감정과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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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6:53:38Z</updated>
    <published>2025-07-31T09: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2011년에 교수님의 &amp;lt;책 읽기&amp;gt; 수업을 들었던 의상디자인학과 00학번 000라고 합니다. 2학년 2학기 때였죠. 당시 저는 머릿속 이상을 받쳐줄 만한 손재주가 없어 전공에선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재수까지 해서 겨우 들어간, 그렇게 원하던 학교와 과였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완전 딴판이더라고요. 그림은 그런대로 봐줄 만하게 그렸으나 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fQ_zlgO_VbqirMxkmn9u-EB5d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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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로 하는 자기소개 - &amp;lt;와사비 라이팅 클럽 4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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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7:29:51Z</updated>
    <published>2025-06-30T12: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거짓말이 제일 싫다. 하얗건 빨갛건 샛노랗건 까맣던 아무 상관없이 거짓말이라면 모조리 질색이다. 잘 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차라리 입이나 싹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텐데. 제대로 부리지도 못할 거짓말을 왜 자꾸 시전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조악한 거짓말로 애꿎은 사람 비위를 건든다. 이럴 때면 비릿한 도마 위에 올라 배가 갈라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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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곳에 차를 대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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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4:42:19Z</updated>
    <published>2025-05-31T11: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5월 26일 22시 45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말이야. 그랬다면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편의점 근처 주차 자리에 차를 대지 않았을 거야.   그래야 새벽 4시에 울린 전화 소리에 깨지도, 엄마의 충격받은 목소리를 듣지도, 옆 차에서 낸 불이 우리 차에 옮겨 붙었다는 경찰관의 이야기를 듣지도, 유리창이 다 터지지도, 오른쪽 사이드 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L-NjO4TJZDs8U5fuVvOW7OS10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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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이 끝나고 난 뒤 - 시험이 끝나고 난 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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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7:11:08Z</updated>
    <published>2025-04-26T16: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이 끝나고 난 뒤혼자서 객석에 남아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에정적만이 남아있죠어둠만이 흐르고 있죠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노래하며 춤추고불빛은 배우를 따라서바삐 돌아가지만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무대 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고독만이 흐르고 있죠샤프, &amp;lt;연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TaC7DuA3ZWSl0hX4hUCFh55D0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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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툼 - Fat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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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8:24:03Z</updated>
    <published>2025-03-30T14:1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건들이 얽히고설켜도 삶은 예정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삶이 균형을 잡으려면 고대인이 '파툼'이라 일컫던 것을 믿어야 한다. '운명' 말이다.  영화[세렌디피티]   유연천리래상회(有緣千里來相會) 무연대면불상봉(無緣對面不相逢)  인연이 있으면 천 리를 떨어져 있어도 서로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하고 있어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중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UDj0_avUPUbUvjuUYoT4GEfvm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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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간 움트겠지 - 첫 번째 참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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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4:11:52Z</updated>
    <published>2025-02-27T16: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교가 인생은 미리 실험해 보는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시험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재능을 발견하는 곳, 자기의 과제와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곳,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언제 필요한지를 깨닫는 곳, 인생과 사회에 대한 가치와 신념은 탐구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내가 볼 때 그런 것들이야말로 지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6EXCOcgTSLPd0GQQPr31IXFP1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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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거울이 아니라 문이다 - 프랜 리보위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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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2:15:34Z</updated>
    <published>2025-01-31T05: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No matter who you are, you have just your life. But in books, you have a zillion lives. You have a zillion things. So, to me, it's just a way of being immensely rich. As soon as you can read, you 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FhilLk6sOaBO8tt2R-AlYm5SP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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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질문, 나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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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2T00:38:13Z</updated>
    <published>2024-12-31T13: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질문에 좋은 질문, 나쁜 질문은 없다.&amp;quot; 예전에 존경했던 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이 말은 그 당시 억울함으로 터질 거 같던 내게 나의 의문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위안이 돼주고 희망이 돼주었다. 그리고 현재 이 말은 내 안에서 새롭게 가지를 뻗어 또다른 곳을 가리킨다.  &amp;quot;좋은 질문, 나쁜 질문은 없다&amp;quot;라는 문장은 한 번도 질문을 해본 적이 없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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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는 서로 이어진다 - 우주라는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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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4:33:21Z</updated>
    <published>2024-11-11T04: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4학년이었던 2014년 내 졸업패션쇼 작품의 주제는 '뿌리'였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저 뿌리 본디의 생김새와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부끄럽지만 당시에 인문학적 소양이랄 게 거의 없었기에 근원부터 탐색할 생각은 할 수 없었다. 못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전공 수업의 8할이 옷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언제나 중요한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MOgjhCHizBX-7UGnhND6wRO2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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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미 기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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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4:52:09Z</updated>
    <published>2024-10-31T14:5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쯤 우연히 들었던 강좌에서 나온 얘기가 불현듯 떠오른 이유는 이제야 삶의 매 순간이 기적이었단 걸 깨달았기 때문이리라.      학원 블로그에 처음 글을 썼던 23년 10월 23일. 앞으로 1년 동안 매일 글을 올릴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섰다. 홍보가 목적이라면 적어도 몇 개월 동안은 매일 글을 써야 한다던 언니의 말처럼 호기롭게 시작은 했으나 역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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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만남은 숙취를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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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12:38:27Z</updated>
    <published>2024-09-30T12: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 친구라고 했다. 나도 두 번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최근까지 만나본 결과 그 사람과 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걸 확신했다. 각자 생각하는 친구의 정의가 상이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게 있어 좋은 친구나 건강한 관계는 경청과 호응, 질문 세 가지가 적절하게 오고 가는 사이이다. 가식적인 아첨 말고 순수하고 진심 어린 호기심이 밑바탕에 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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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허기질 때는 인터뷰집에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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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2:49:07Z</updated>
    <published>2024-08-30T15: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필요한 친절함'보다는 '쓸모 있는 싸가지 없음']지혜: 사실 저 역시도 남성 리더가 무뚝뚝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여성 리더가 차가운 태도를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좀 더 따뜻한 모습을 바라게 되더라고요. 저도 여성은 따뜻하고 친절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많이 놀랐죠.  저자: 저도 사회 초년생 때 10년 차 정도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ik%2Fimage%2FVhpY3ffBlql1pyMN3DldBgcEq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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