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더나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 />
  <author>
    <name>gpalsepdy</name>
  </author>
  <subtitle>내려 놓아야 할 것들을 온전히 놓고 딛어가는 성장을 기록하며 '누구든' 기대어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는 글을 남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bnGe</id>
  <updated>2020-11-11T23:55:40Z</updated>
  <entry>
    <title>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 주세요. - 우리 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24" />
    <id>https://brunch.co.kr/@@bnGe/24</id>
    <updated>2023-11-13T11:29:19Z</updated>
    <published>2021-10-22T10: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저녁을 먹고 치운 뒤 노트북을 켜고 글을 쓰는데 너머로 엄마가 설거지를 하고 있다. 텔레비전에서는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쇼를 하고 있었다. 엄마는 물소리에 잘 들리지 않는지 몇 번이나 뒤돌아서 텔레비전을 본다.   &amp;quot;엄마, 내가 설거지할게. 소파에 앉아서 봐.&amp;quot;  &amp;quot;아이고 됐어. 이거 뭐 몇 개나 있다고.&amp;quot;   그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6zcr4-n5lEyd9XVbnYiMHSZE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 어디까지 믿어봤나요. - 나는 ENFJ-T 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22" />
    <id>https://brunch.co.kr/@@bnGe/22</id>
    <updated>2023-10-05T03:39:15Z</updated>
    <published>2021-10-20T11: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까지도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니?&amp;quot;  며칠 전 지인과 통화를 하다가 이런 말을 듣고 나서 문득 예전에 했던 MBTI 적성 검사가 궁금해져서 다시 해보았다. 처음에 대유행하던 몇 년 전에 검사를 했을 때 무슨 유형인지를 잊어버렸고 관련된 유명인만 기억이 났었는 데, 이번 검사도 동일한 유명인이 나온 걸 보니 나의 유형은 일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u-mDyDBGc1zTIIXOcNv6nKGcP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십공주와 반팅 - 아, 유치 찬란했던 나의 고딩 시절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21" />
    <id>https://brunch.co.kr/@@bnGe/21</id>
    <updated>2022-11-17T22:53:46Z</updated>
    <published>2021-10-19T10: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는 규정상 귀밑 5 센티미터라는 머리카락 길이에 제한이 있어 항상 단발만 가능했고, 반곱슬에 엄마를 닮아 머리숱이 유독 풍성했던 나는, 머리카락이 구불한 커다란 삼각 김밥 모양이었다. 아침에 거울을 볼 때마다 내 얼굴 크기의 족히 두배는 될 거 같은 붕 뜬 머리카락을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아침을 준비하는 엄마의 등을 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EMZVz_ttiv2VwVkVbLBvxVGpI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 나만 있는 게 아니다는 말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20" />
    <id>https://brunch.co.kr/@@bnGe/20</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10-18T09: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보드 옆에 충전 중이었던 휴대폰이 울린다. 나는 벨소리로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소리가 나고 있다. 모르겠다.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내 휴대폰은 대개 진동이다. 오늘처럼 벨소리가 잘못 설정되어서 울리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얼른 다시 진동으로 바꾼다. 일본에서 유학했을 때 일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Dkf2NocuqMPaWNWr80GNgvstw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홀로 떠났던 여행의 후유증 - 현생 일주일간 정신 못 차린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9" />
    <id>https://brunch.co.kr/@@bnGe/19</id>
    <updated>2023-12-09T01:20:04Z</updated>
    <published>2021-10-02T11: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혼자 떠나는 여행을 제주도로만 두 번을 다녀왔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두 여행의 목적지가 제주도가 되었다. 처음으로 홀로 떠난 여행은 재작년 5월쯤이었고, 두 번째는 일주일 전에 다녀왔다. 재작년의 첫 여행의 기억은 쓸쓸했으므로 다음에 다시는 혼자서 여행을 다녀오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번 여행은 '혼자'이고 싶었고 '쓸쓸함'이 필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DQJC7NDh8TdO8LPzPXKxaZahj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이 너무 소중해서 안 쓰고는 못 배기는 글 - 바람은 적당히 내 옆에는 사랑스러운 순이가 자고 내 배는 부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8" />
    <id>https://brunch.co.kr/@@bnGe/18</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09-22T05: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면서 정말 행복해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깨끗하고도 흔한 아름다운 이 문구가 해당하는 순간이 있을까. 지금 쓰고 있는 나의 글은 정말 행복해서 이 행복을 글로 남겨놓아야 다음에 덜 행복할 때 꺼내보고 다시 행복해질 거 같아서 급하게 써 두는 저장용 글이다.     며칠 동안 하고 있는 제주 여행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달콤하고 알차고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yYjeabCiUdNJyf553zOanclqa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여중생의 바른생활 - 모범생이기를 포기하는 과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6" />
    <id>https://brunch.co.kr/@@bnGe/16</id>
    <updated>2021-10-28T01:26:31Z</updated>
    <published>2021-09-21T08: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 전교에서 상위권을 맴돌았지만 당시 여자 상업 고등학교랑 붙어있었기 때문에 중학교 질이 그렇게 좋은 편에 속하지 않았다. 때때로 칠이 벗겨진 끼익 거리는 비치색 화장실 문은 위아래 틈새가 있었는 데 쉬는 시간 10분 안에 담배 연기가 뭉게 올라왔다. 중학교 여자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겠냐라는 순수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그들은 정말 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C0QiFHXV4ECufWTVEfor7rRpo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 1호는? - 인터넷 비밀 번호를 잃어버렸을 때 물음의 답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5" />
    <id>https://brunch.co.kr/@@bnGe/15</id>
    <updated>2021-10-28T01:17:59Z</updated>
    <published>2021-09-20T00: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굳이 그렇게까지 크게 적을 필요가 있었냐며 빈정대던 언니의 이름이 큼지막하게 적힌 초록색 바구니의 반의 반의 크기도 안될 만큼 작았던 내 보물이 우리 집에 처음 온 건 고등학교 3학년, 엄마가 크게 아프고 나서였다. 엄마가 자주 놀러 가는 시골집의 할아버지가 키우던 똥개가 새끼를 열 마리나 낳자 벽돌색의 고무다라이를 엎어 놓고 그 안에 키우고 있더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mvlQtei5ZGsCDMgaUNom6YFtG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 못 이루는 밤과 그날의 단편적 기억 - 심해진 불면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4" />
    <id>https://brunch.co.kr/@@bnGe/14</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09-12T10: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알 수 없는 오래된 나의 병. 바로 불면증.  누워있으면 수 만 가지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휘저어 다니며 가지를 뻗어나가듯이 하나씩 피어오른다.   명상 앱이 좋다 해서 눈을 감고 잔잔한 물소리, 지저귀는 새소리가 나오는 앱을 흘려보기도 하고, 유튜브의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내레이션이 도움이 된다고 하여 틀어놓고 귀 옆에 두니, 순차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Ndh6QBy6uPytUSeCyPGKUOaf3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무 제 스타일이라 그러는 데 전화번호 좀 주실래요? - 홍염살, 도화살이 있으면 생기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3" />
    <id>https://brunch.co.kr/@@bnGe/13</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09-05T11: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을 보러 자주 가진 않지만 '어디 누가 점을 엄청 잘 본다더라'는 소리를 들으면 솔깃해서 호기심에 몇 번 철학관이나 점집에 사주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항상 같은 레퍼토리로 듣는 말이 있다.   &amp;quot;얼굴 관상에 도화가 있으세요.&amp;quot;  &amp;quot;사주에 홍염살이 있으세요.&amp;quot;  도화살은 무엇인지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으나 홍염살은 처음 들어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K_Onh5ERqi2kb_dgyEviWUqUF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사라진 케렌시아 - 처음으로 독립을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9" />
    <id>https://brunch.co.kr/@@bnGe/9</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08-22T10: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뉘엿이 넘어가기 직전, 그러니까 세시에서 네시 그즈음 내 공간에 햇살이 스며들어 더 들어올 것도 없이 꽉 차는 이 느낌이 좋아 처음 방을 보자마자 그날 계약을 했다.  서른 넘게 나만의 공간이라는 걸 가져본 적이 없는 터라 비록 내 것이 아닌 집이지만 당분간은 내 것일 이 오피스텔을 아꼈다.  첫 부동산 계약서를 손에 들었던 그 벅찬 순간을 아직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SScDnMyQNtG2HrQHqsTrJ12rY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날 사람은 언젠가 만난다. - 한번 그냥 써 본 첫사랑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8" />
    <id>https://brunch.co.kr/@@bnGe/8</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08-21T1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서울 출장이 예정이 되어 KTX 역 가까이 사는 친구네서 하루 묵기로 했다. 새벽 기차를 타야 해 역에서 꽤 먼 거리에 있는 우리 집보다는 그곳이 나을 거라 생각했다. 허당끼 다분한 내가 잘 챙겨서 나왔는지 문득 걱정이 스쳐 옆에 놓인 짐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진회색의 노트북 가방, 갈아입을 옷가지가 담긴 위켄드 백, 친구네서 먹으려고 집에서 챙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WNDmjiWJJm8PlPQX0BLhM1O6Q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얼어붙은 눈 #5 - 안데르센 &amp;lt;눈의 여왕&amp;gt; 재해석 글_ 완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7" />
    <id>https://brunch.co.kr/@@bnGe/7</id>
    <updated>2021-08-29T09:55:42Z</updated>
    <published>2021-08-10T15: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할머니께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너를 찾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몇 주간 너를 완전히 잊은 사람처럼 밝게 행동하고 친구를 만나러 밖으로도 다녔기 때문에 할머니는 별 의심 없이 나를 보내준다고 한다. 한창 짐을 싸고 있는 데 전화가 울렸다. 모르는 번호다.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quot;혹시 겔다씨 전화가 맞나요?&amp;quot; 떨리는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S6AxNrgCQVstWcRs-NI0x1sbe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얼어붙은 눈 #4 - 안데르센 &amp;lt;눈의 여왕&amp;gt; 재해석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6" />
    <id>https://brunch.co.kr/@@bnGe/6</id>
    <updated>2021-08-20T07:36:51Z</updated>
    <published>2021-08-04T13: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다란 저택에는 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난방을 켠 적이 없다. 추위에 약한 편인데도 어째서인지 이곳에 있으면 전혀 춥지가 않았다. 겔다를 보내고 이곳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녀에게 물었다.  &amp;quot;이제부터 무엇을 하면 되나요? 전 이제 다 버렸어요.&amp;quot;  &amp;quot;너에게 요청하는 것은 딱 두 가지야. 하나는 앞으로 넌 내 집에서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가선 안돼. 나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zt4BsWLrDZIFZzz_jHll0HlWl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얼어붙은 눈 #3 - 안데르센 &amp;lt;눈의 여왕&amp;gt; 재해석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5" />
    <id>https://brunch.co.kr/@@bnGe/5</id>
    <updated>2021-08-20T07:50:08Z</updated>
    <published>2021-07-28T12: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지만 제가 연재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공모전의 공식 권장 분량을 넘네요. 수상에는 마음을 비우고 재창작에만 몰입하겠습니다. 초보 작가인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가 가버린 자리에 함박눈이 하염없이 너의 발자국 위로 쌓이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급작스럽게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tD9MkhTblzzSXcsYnnOJfnmzp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얼어붙은 눈 #2 - 안데르센 &amp;lt;눈의 여왕&amp;gt; 재해석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3" />
    <id>https://brunch.co.kr/@@bnGe/3</id>
    <updated>2021-08-23T23:47:00Z</updated>
    <published>2021-07-25T10: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일어나 가만히 침대에 누워 있으면 세상이 고요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공기가 아직 차서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지만 먹고살려면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매일 하는 일은 너에게 문자를 보내는 일. '잘 잤어?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자. '  아직 덜 떠진 눈을 비비고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걸쳐 입는다. 이 조그만 고시원 방의 햇살이 들어오는 걸 본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US86u3fu42m5p_pN2IQY8D_XK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얼어붙은 눈 #1 - 안데르센 &amp;lt;눈의 여왕&amp;gt; &amp;nbsp;재해석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2" />
    <id>https://brunch.co.kr/@@bnGe/2</id>
    <updated>2021-08-20T10:26:06Z</updated>
    <published>2021-07-24T12: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만난 건 스무 살, 겨울이었다. 네가 일하고 있던 카페에 들러 친구와 점심을 먹었다. 나가는 길에 내 앞의 문을 활짝 열어주며 &amp;quot;감사합니다. 또 오세요.&amp;quot; 하는 그 미소가 너무 싱그러워 집으로 가는 내내 너의 미소가 생각이 났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옷깃을 여미면서도 피식 웃음이 났다. 자꾸만 생각이 난 너의 미소 때문에 그 가게를 다시 찾아갔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qrH8hcAvvGepXZkHgenkZai8I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더나은' 너는 누구니. - 더나은이 쓰려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bnGe/1" />
    <id>https://brunch.co.kr/@@bnGe/1</id>
    <updated>2023-12-09T01:19:37Z</updated>
    <published>2021-07-24T11:5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독일계 회사의  Internal Sales 팀에서  영업 지원 관리 부서를 맡고 있고 올해 11년 차가 되었다.  주된 업무는 싱가포르와 독일의 물류 창고에서 회사 물품을 SAP라는 ERP* (아래 참고) 시스템을 통해 구매 관리하고  영업사원과 고객을 지원한다. 일의 80% 이상이 SAP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어느 정도 전문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j3y0RLJHJJ0rdNZX_y9-R_tID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